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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4회 줄거리뷰 : 박보영 미움-용서로 로맨스시작 후 공포? 이현규-차주익 반전? + 해석 [회차정보]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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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4회 줄거리뷰 : 박보영 미움-용서로 로맨스시작 후 공포? 이현규-차주익 반전? + 해석 [회차정보]

ForReal 2021. 5. 19. 0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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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4화 줄거리 리뷰,

방송 시청 후 정리해놓은 노트에요!

 

🛬FR🛫

 

4회에서는,

동경에 대한 연민을 거두려하고

동경의 존재와 자신과의 운명까지 부정하려는

멸망이었는데요.

멸망이 왜 그렇게까지 하는지

엔딩 속에 이유가 하나 더 더해졌죠.

 

 

극본 임메아리

연출 권영일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4회

줄거리 리뷰

 

 

 


 

 

 1

연민을 거두는 멸망

 

"오늘 일 안 잊고 꼭 돌려줄게 너한테."

"죽이려던 거 아님 살리려던 거?"

"둘 다."

 

사랑할거라는 동경을

방으로 부르는 멸망과

먼저 침대로 가는 동경의 신경전.

침대에서 등을 대고 이야기하는 두 사람.

아까 일 떠올리던 동시에

등은 따뜻한 걸 느끼는 동경.

 

눈 앞에 잠든 동경을 보며

연민이 갈수록 더할거란 말에

동경에게 향하던 손을 멈추는 멸망.

 

+

거리에서 사람을 스칠때마다

사람들 마음속의 원망이 들려오는 멸망.

연민을 금새 거둡니다.

 

전단지 여자에게 말하는 멸망.

 "관리하는 것들이 사라지면

관리자는 사라지지 않을까?

난 거기에 걸었거든"

(자신의 소멸을 원해

세상의 멸망을 원하는 멸망?)

 

 


 

 

 

 2

이현작가의

도망남주 이현규와

첫키스남 차주익

 

사랑하는 법 검색하는 동경.

인터넷 속 다른 사람들 얘기를 보며

다들 쉽다 느낍니다.

 

이현작가에게 묻는 동경.

 

과거 복도에서 비누 냄새에 돌아보고

이현규를 봤던 이현작가=나지나는

한 순간에 사랑에 빠져야된다는 동경에게 말해줍니다.

"고백부터 해.

원래 감정이라는 게 입 밖으로 내밀고 나면

겉잡을 수 없이 부풀어지는 거야"

 

 

제주도 수학여행 날.

술 사러 담 넘어 동경과 만났던 나지나.

그리고 술 취해서 다 있는데

현규에게 고백했어요.

 

"직진 여주. 도망 남주만 나오면

언니 소설이네"

(소설 속 그 남자는 이현규)

 

+

"꿈을 꿔봐.

자기 전에 걔 생각 엄청하고

SNS염탐해서 자기 전에 보고자고 그래

꿈에 나오면 원래 게임끝이야"

 

첫 키스한 남자 만났고,

차주익이었다고 얘기하는 이현작가.

 

차주익은 말합니다.

싫어했던 사람에게 키스했고

불쌍해서 싫었는데

불쌍해서 키스하게 됐다고.

 

 

 


 

 3

펜트하우스 찐주인은

현규vs주익?

 

 

같은 엘레베이터를 타는 이현규와 차주익.

같은 집으로 가는데.

 

차 빌려달라는 현규.

(건물주 아들, 펜트하우스 주인은

차팀장이었던 것?)

 

"수능 전 날에 형이 준 떡만 안 먹었어도

내 인생이 이렇게"

하는 말에 져주는 주익.

현규의 과외선생이었던 주익.

 

+

번호딴 여자한테 연락왔다고

사진 보여주는 현규.

닮은 여자란걸 느끼는 주익.

 

 


 

 

 4

멸망의 세상을 보고 이해한 동경,

마음 무브 1성공?

 

 

지하철 사람들에 밀려가는 동경.

그를 잡아주는 멸망.

친절해진 멸망이지만 말하죠.

"니가 걸어오는 싸움 안피한다고 나도.

니가 나한테 미쳐서

다 버리는 꼴 보고싶어졌거든."

 

+

꿈에 나오게 해서 사랑하려고

멸망한테 내 꿈으로 넘어오라하는 동경.

꿈 이야기를 만들어보지만 실패하고

멸망의 세상을 보여달라하는 동경.

 

꽃이 핀 정원에서

멸망이 지나가자 모든 색이 사라지고

꽃이 타죽어요.

 

'사라지는 모든 것들의 이유

닿으면 사라지는 것들을 사랑하는 일이란 쓸쓸하겠지

절대 사랑하고싶지않을만큼

이제 조금 알 것 같다.

니가 무엇으로부터 도망치는 건지'

멸망을 이해하는 동경.

 

하지만 동경이 다시 그 길을 가자

정원의 꽃이 색을 찾고 생명은 다시 꽃을 피워요.

(동경이 멸망의 세계를

소멸 아닌 생동으로 변화시켰는데...

인간을 연민하지 않기로 하지만

동경 앞에서 의지대로 되지않는

멸망의 마음이 (시청자에게) 들킨 장면?)

 

그러자 동경이 잡는 손을 뿌리치는 멸망.

꿈에서 깨는 동경.

 

'예쁘다 칠하니까'

색칠되는 벽을 보며 말하는 신.

 

+

빨래 개다가 멸망을 떠올리는 동경

(꿈이 통했고 마음이 움직인 동경)

 


 

 

 

 5

동경이 하찮다는 걸

굳이 반복 확인하는 멸망,

미움 커지는 동경

 

컬러리스트 자격증 딴다고

누나한테 돈 달라는 선경.

"누나가 뭘 알겠어! 꿈도 없는데"

"누구때문에 이렇게 사는데"

서로 이해못하고 싸우는 동경과 선경.

그 모습을 본 멸망.

 

+

선경을 죽여도 날 용서하겠냐며

동경의 화를 부추기고,

별도 사라지는데 넌 아무것도 아니고

손쉬운 우연이라 부정하는 멸망.

 

화가 난 동경은 

널 죽이겠다고, 죽일 수 없으면

불행한 채로 영원히 살도록 만들겠다 합니다.

그에게 멸망은 손 잡아주고 가며

다시 동경의 하찮음을 깨닫게 합니다.

 

'저지르지 않는 삶,

가만히의 연속'의 삶이었던 동경은

용기를 후회하죠.

'시도하지 말았어야 했다. 연민도 사랑도'

 

되새기는 멸망.

'인간은 하찮다, 너라고 다를 바 없다'

 


 

 

 6

멸망 의지의 살인을

마주하는 동경

 

사랑 작전을 지우는 동경.

병원에서 동생 다쳤단 전화받고

동경은 놀라서 달려가는데

돈 때문에 전화한걸 듣고 실망해 나갑니다.

 

동경 동생을 본 의사는

시한부 3개월을 알려줍니다.

 

+

법원에서 머리 부딪친 죄수는

구급차에 실려가며 흉기를 훔쳐 멸망을 공격하고,

 

동경이 멸망 대신 흉기를 막아서요.

하지만 그 칼을 손으로 잡은 멸망.

 

동경을 보지 못하게 잡고

공격하는 죄수가 스스로 죽게 만드는 멸망.

 

"내가 그랬잖아. 날 사랑할 수 없을거라고.

모두 날 원망하거나 원하지

혹은 두려워하거나."

 

(동경도 그를 두려워하게 될까요?

살인하는걸 보더라도

동경은 다시 이해와 용서를 하고

사랑할 수 있을까요?

 

먼저 미움-원망을 준 존재를

용서를 통해 사랑 할 수 있는 이야기가 나왔는데

눈 앞에서 살인한

공포감-혹은 혐오감의 대상이 있다면

어떻게 그 존재를 사랑할 수 있게 될지

다음이 궁금해졌어요.

망각? 기억덮기? 아니면 다시 용서와 이해?

역시 다시 관용일까요?

 

사랑의 시작은 '미움'이니

혹시 더 미워할수록 더 크기가 큰 사랑을 하게 되는 거라도?)

 


 

#예고편

1. 스킨십 모습들.

2. 이현규 만나지말라는 차주익.

3. 비 내리는 화분.

4. 소원을 사랑하게 해달라 빌라는데..

5. 바닷가의 키스신?

 

 

 

+ 재밌던 장면ㅋㅋ

댓글에서 본 공 막아주는 꿈을 꿔도 실패.

도서관에서 교회오빠 느낌으로 만나는데 실패.

주차권 물고 후진도 시키는데 실패.

ㅋㅋㅋㅋㅋㅋㅋ

금방금방 변신하는 주인공들 보는 것 흥미로왔던 장면이었습니다 ㅋㅋ

 

+ 차주익은 왜 이현규 만나지 말라고 하는걸까요?

회피형이라서? 그러면 도망남주인 이유가 따로 있을까요? 혹시 그 수능떡 때문에 꼬이면서?

그냥 이현규가 원래 허우대만 멀쩡한 나쁜 놈이라서?

어플하고 좋은 차 빌리는 이현규는 여자를 쉽게 만나고 헤어지고 허세부리는 인물인걸까요? '연애 따로'란 말도 그런 것?

첫사랑 기억 조작남 같은 걸까요?

그런데 나지나 닮은 사람 찾는거면 나지나에겐 진심.. ? ?

나지나를 불쌍해하는 이유라면 이현규에게 아닌걸 차주익이 아는 것? 궁금...

 

 

+ 타이틀 영상 마지막 일러스트 하단에서

꽃에 나비가 날아온 모습을 보니

드라마의 결말은

(흙뿐이던 화분이 변해) 세상에 결국 꽃이 피고, (신의 승리)

신의 나비인 멸망이 꽃을 죽이는 게 아닌 즉 세상 멸망을 시키는 게 아닌

꽃에 내려 앉게 될 것, 즉 정원의 꽃=인간=동경에게 내려앉게 될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_~

그럼 동경이 멸망이 세상을 끔찍히 느끼던 태도를 바꿔주게 되는걸까요? 그러면 멸망에게 사라지지않을 의지를 어떻게 만들게 될까요?

 

+

"나 일단 너 용서하려고.

.. 사랑은 원래 용서하는 거에서부터 시작하는거니까."

말하는 동경.

 

그런데 사랑은 미움에서 시작한다는 신.

 

미움이 용서를 만든다하며.

(그래서 드라마 속 주인공 둘은 그렇게 존재를 부정하고 싸우고 미워하며 시작하고 있는 것?)

 

+ 동경부모 사고 병원 전화 목소리.... 전단지 돌리던 여자 목소리??? 이 전단지 여자 정체 뭔가 있는걸까요? 어떠한 신이라든가? 병원에서 뭔가 목격했던 걸까요?

 

+옥상 난간에 매달린 멸망.

놀라서 말리는 의사는

환자 잃어서 그랬냐고 말리는데

자신은 죽어 사라진 것 들을 지켜본다는 멸망.

(환자를 잃은 의사의 고통보다도 몇배의 수, 몇배의 깊이의 고통이며, 또한 연장된 고통을 멸망을 느끼고 있던 것을 추측할 수 있던 장면)

 

+특별한 존재와 사랑에 빠지려고

드라마 구미호뎐 보는 동경.ㅋㅋㅋ

 

+ 동경의 꿈에 또 다시 나오는 그 바닷가.... 가족들과 갔던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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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화 밤 9시 본방송하는 드라마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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