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블릭에프알
보이스4 3회 줄거리뷰: 들개남자 구업진의 정체? 서커스맨-공수지 사건 등장? [회차정보] 본문
보이스 시즌4 3화 줄거리 리뷰,
방송 시청 후 정리해놓은 노트에요!
🛬FR🛫
3회에서는,
비모도 깊은 숲에서
어떻게 그런 사건이 일어나게 됐는지
또 범인은 어떤 인물인지를
센터와 출동팀의 추리를 따라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어요.
극본 마진원 김정현
연출 신용휘 윤라영
보이스 시즌4
3회
줄거리 리뷰
저승개가 사는 길2
1
장예숙이
비모도에 온 이유, 감탱
숲의 성황당을 수색하던 데릭조는
설치되어있는 카메라-스피커를 발견하고,
한편 신고센터 요원들은
비모도 괴담 유튜버 얘길 꺼내요.
저승개 얘기한 유튜버 이름은 '감탱'
조회하니, 그는 사기 전과의 박종범.
장예숙 폰에서 기록도 나옵니다.
아들 보여준다며 천만원을 뜯어낸 기록.
+
캠핑장 한 귀퉁이에 방송장비로
음성을 전송하던 감탱이 출동팀에 붙잡혀요.
"그 아줌마 아들이 학폭으로 죽었대요"
예숙은 가해자가 학폭을 인정했으니
아들에게 편히 쉬라는
편지를 보여주고 싶어서 왔던 것.
+
오류난 감통 방송의
지지직 소리 속을 분석한 권주.
"또 다른 누군가가 있습니다."
주둥이를 움켜쥐는 소리가
개들의 우두머리 행동같다 하는 데릭조.
성황당에서 들개 남자를 봤다는 감탱.
2
철창 안에서
센터와 연결되는 예숙
철창에 갇힌 예숙은 폰에서
112에서 온 연락을 보고 전화합니다.
예숙을 다독이고 설명을 이끌어내는 권주.
예숙은 폰을 숨겨둔채
들개 남자와 대화합니다.
사육장에 들어오는 남자는
'색시'라며 예숙을 살려두는데,
개들이 짖으니 개를 때려 죽여요.
"은혜를 몰라봐?"
피가 묻은 여자의 형광운동화를
예숙이 발견해 알려주고,
감탱은 '박이슬'이라 합니다.
+
예숙은 벽에 걸린 열쇠를 발견하고
결국 철창을 열고 나옵니다.
다시 들개남자가 전화 받으러 나갔을 때
도망가는 예숙.
가기 전 잡혀있는 작은 개를 풀어줍니다.
하지만 나뭇가지 밟는 소리에
남자는 들개를 풀어
다시 예숙을 잡아갑니다.
+
구업진에게 업혀가던 예숙은
잘못했다고 빌어서
구업진이 방심했을 때 도망가다가
벼랑에서 떨어집니다.
그 소리를 듣고 쫓는 형사.
기절한 장예숙
하지만 예숙이 풀어줬던 강아지가
다가와 핥고 깨어나고,
강아지가 경찰을 향해 짖어서
결국 장예숙이 발견됩니다.
3
들개 남자의 정체
구업진
센터에선 용의자를 찾아냅니다.
말목장에서 개 흉내를 내다 쫓겨난
구업진.
그는 어린 시절에 개 우리에서 사는 등
학대를 받았다고 해요.
+
괴담 때문에 사람 없는 곳에서
멸종동물을 사냥해 팔며 살았을 것을
추측하는 데릭조.
(동물 가죽 벗기는 걸 보고
경찰에게 알렸던 예숙이고,
경찰이 컨테이너 찾아냈을 때
온갖 희귀동물-천연기념물의 사체가
쌓여있는 것이 나오죠.)
(아마도 산을 지켜야하는
산림 공무원 고계장이
월권하고,
야생을 파괴하며 돈벌이 하는데
구업진은 이용된 듯 했죠)
4
진실을 알고있던
고계장
고계장이 길을 안다며
숲에서 출동팀을 안내하는데
반대로 향하는 그에게 의문을 갖는 데릭조.
한편,
구업진에게 전화한 사람이
출동팀 동선을 다 아는 사람처럼
피해서 전화한걸 의심하는 박요원.
눈치채고 도망가는 고계장과
그를 잡아채는 데릭조.
고계장은 구업진이 한 짓이라고 해요.
그를 구해주니
알아서 개처럼 충성을 다했다고.
몇달 전에 죽은 여자는
사냥 총에 스쳐 맞았는데,
구업진을 무서워하다가 넘어져서
뾰족한 것에 찔려 죽은 거라고.
5
비료 창고의 견투 끝에
구업진을 설득해내는
데릭조
비료 창고에서 본
방부제 약병과 박이슬을 떠올리고.
움직이는 데릭과 팀장.
비료 창고엔 개들이 경찰을 기다립니다.
개의 충성이라는 구업진에게
넌 밀렵꾼에 빌붙어
개들을 이용하는 쓰레기라
소리치는 데릭조.
데릭조는 개들을 유인하고.
덤벼드는 구업진을 던져 눕힙니다.
"지금이라도 인간처럼 살고싶다면
떳떳하게 죗값 치뤄.
넌 그냥 사람이 필요했던 거잖아.
... 이제 스스로 나가.
그리고 가서 인간으로 살아. ..."
아버지가 개 사료장에 업진을 가두고
개사료 먹이며 키웠고
결국 사냥개들을 제압했던 과거와,
박이슬을 봤던 처음엔 공격적이지 않았던
업진의 과거가 겹쳐요.
결국 업진은 울부짖고
공격을 포기한 채 체포됩니다.
6
서커스맨에게
쫓기는 공수지
데릭조는 서커스맨의 사진을 보여주지만
예숙은 못봤다고 합니다.
+
비행기 탑승객 7명 중
급성충수염으로 입원 중인
'공수지'는 병원에 있다고 합니다.
그의 아버지는 이혼한 부장검사.
그런데
병원침대엔 칼만 남아있고
병실에서 없어진 공수지.
배를 부여잡고 도망가는 공수지 곁에
노래를 부르며 다가가는
두 명의 서커스맨.
(무섭...)
+
한편
구업진이 누구에게 지시받았다
의문갖는 권주였죠.
구업진은
"시키는 대로 하면
색시는 같이 살아도 된다고 했어"
"입질하는 개는 죽이라고 했어"등
누군가의 허락이 있는 듯 말했어요.
구업진이 '개'였다면
자신의 주인이 있는 듯 얘기했는데....
그 주인은
서커스맨 셋 중 한명일까요?
서커스맨은 가족 살인을 만드는데
구업진은 가족이 없다는 점이
어떤 공통점 같기도?_?
# 예고편에
1. 비리경찰 심대식 형사. 복귀!
(시즌1 등장했던 심대식. 배우 백성현 분)
2. 골타팀 팬카페 운영자 경찰 등장
(강승윤 출연)
+ 새로 인물들이 등장해서 기대커졌어요~_~
+ 특히 골타팀 팬카페 운영자 캐릭터라면
보이스 시청자가 동일시하기 쉬운
위치일 것 같아서
이 캐릭터가 어떤 일을 할지 궁금~_~
+
부두 가(?)에 쓰러져있는 시신.
엄마 팔의 문신을 봤던
데릭조 과거의 기억이 나왔는데.
해변 옆에서 발견된 이유는
물에서 발견되었던걸까요? 아님 방파제?
그 문신 뭘지 궁금...
+ 장예숙이 열쇠 찾아서 여는 장면에서
긴장감 엄청났죠.
사육장을 둘러보면서
알지 못하는 범인에 대해서 파악 하고 있던 타이밍이었고
범인 돌아올까봐ㅠㅠ조마조마해서
+ 벼랑 아래 떨어져서 쓰러져있는 장예숙 장면ㅠㅠ
보는데 너무 아팠어요ㅠㅠ
배우의 연기같지 않아서 그랬던 것 같아요ㅠㅠ
또 사건 겪는 장예숙의
지쳤지만 따뜻함이 감긴 목소리톤~_~
+
학폭으로 죽은 아들 때문에 왔다가
다른 개들에게 따돌림과 공격받았던 개를
데려가기로 하는 예숙 결말이 나왔죠.
예숙과 강아지는 행복하게 잘 살았으면~_~
+ 이번 에피소드의 사건은
(말 안듣던 개를 해친 것은 제외..)
죽은 사람에게
엄청난 악의가 담긴 살인은 아니지만
유튜비 괴담으로 사기 친 감탱과
불법 수렵하던 고계장의 합작으로
비리-실수가 겹치며
사고가 사람 죽인 모습이었죠.
사회 병폐에 대해 의식하게 되는.
퍼블릭에프알블로그에요
http://publicFR.tistory.com
몇 년에 걸쳐 골목 밖으로 쫓겨났지만
심심할 때 꼭 또 놀러오세요
🙏🦥👨🏻🌾🙋♀️❣️
+ 촬영지 : 휴리조트. 제주하례2리. 제주 바리메오름.
+ 아역 : 정현준(데릭조아역), 그리고 백승현, 김광현 (구업진 아역 두명?)
+ ost 강승윤- your vo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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