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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지고 다시 Go, 충남대 배구부 신희섭 김한결 권영일 선수 등 - 2014 삼성화재배 전국대학배구 추계대회 in 단양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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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지고 다시 Go, 충남대 배구부 신희섭 김한결 권영일 선수 등 - 2014 삼성화재배 전국대학배구 추계대회 in 단양

ForReal 2014. 11. 21.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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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추계대회 2부 대학 경기를 치루던, 충남대 배구부는 경기전 두개의 뭉치기로 시작했고,



이찬희 코치가 충남대를 지휘하며 경기를 이어갔다.



그 중 신희섭, 김한결, 권영일 선수가 이번 포스팅에 보인다.





 # 짝짝이를 좋아해



배구코트 위 어느 팀이든 대부분의 선수들은 득점한 뒤 서로 박수 시간을 갖는다.


단양 추계대회, 충남대의 센터 선수도 세레머니보다는 차분하게 박수로 돌아오는 모습이었다.



충남대 김한결 선수.

길쭉하게 내민 팔로 짝



짝짜라작작

블락을 성공한 뒤, 짝짝이하며 코트로 돌아오는 김한결 선수



'이야 잘했다야'

하며 박수치려는 듯 손 먼저 올린다. 습관인가보다.



가끔 냉얼음 코트에선 박수손은 말을 잃기도했다--;


그래도 센터는 길쭉한 팔로 남다른 파이팅을 해간다.



길~쭉한 팔 빠이팅.jpg

충남대 7번 선수다.



충남대 배구부 7번 김한결 선수.



 # 손에 입 달린 3샷



이 앙증맞는 손가락으로 싸인을 보내는 선수는 충남대 리베로 신희섭 선수다. 영생고 출신, 현재 대한항공 점보스 소속이다.

여하튼, 손에 입이 달린듯 손으로 말하는 시간의 선수들도 보였다.



푸쳐핸섭.....(진지)


음 하지만 가끔은 그 손으로 무슨 말을 하려던 것인지 잘 알지 못할때도 있다.

음...아웃?_? 아웃같기도 하고

김한결 선수




자자 코트 안심하시고요

괜찮아괜찮아 진정시키는 신희섭 선수의 손인 듯 보인다.




오빠 비행기 타러간다 빠이

같은 손?_?

어 음 이건 .... 내 미스 ?_? 느낌의 손인데 ......모르겠는 김한결 선수의 손언어



# 힘들면 화보(?)



경기를 풀며 좀 지치는 시간, 힘빠진 몸으로 서있는 선수들은 이런 모습으로 남는다.

충남대 권영일 선수




이 디그 아깝네

분홍바닥에 몸 뉘인 권영일 선수는 곧 일어났다.



센터가 네트 앞으로 발 내딛을 때는 아우라가 좀 있다.

충남대 김한결 선수



또, 윙은 공격 성공한 힘준 어깨가 아름답고 말이다.

권영일 선수.



한결옴므.jpg


 # 섭요미--;



코트를 동글동글 또르르 굴러다닐 것 같은 충남대 리베로 선수는 음.... 요미였다.

신희섭 선수



치아 활짝 드러낸 어필이 요미요미 섭요미

ㅋㅋㅋㅋㅋ신희섮 선수



연결도 으쌰

신희섭 선수 차례였다.



충남대 배구부 3학년, 얼리드래프트로 인천 대한항공 점보스로 갔다. 신희섭 선수는 어떤 모습을 보이게 될까.



 # 진지영일



얼리로 미리 떠난 선수가 있다면, 저학년 때 코트에서 장난끼가 보이던 한 선수는 시간이 흘러 참 진지해져있었다.

충남대 권영일 선수



충남대 배구부 4번 단 권영일 선수는 요런 공격도약으로 시합 풀어갔고.



이렇게 공을 기다렸다.

벌써 팀에서 최고참(?)자리에 가는 권영일 선수의 진지한 모습에 괜히 세월을 느끼며 포스팅을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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