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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리스마가 뭐야, 곽유화, 주예나 선수,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 - 2014-2015 농협v리그 프로배구 프로필 촬영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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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리스마가 뭐야, 곽유화, 주예나 선수,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 - 2014-2015 농협v리그 프로배구 프로필 촬영

ForReal 2014. 12. 10.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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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 뜨거운 2014-2015 프로배구 시즌의 3라운드, 경기에 모든 것이 집중되며 각 체육관이 뜨거운 요즘이지만 시즌 시작 직전에도 각 구단의 손은 참 뜨거워보였다(?) 시즌을 준비하려 이리저리 바쁘게 움직이고 치이며 뜨거워지던 체육관들, 그 중 용인 흥국생명 연수관의 체육관도 준비에 바빴다. 아래에는 14-15 시즌을 위한 프로필 촬영 중인 흥국생명 배구단 곽유화 주예나 선수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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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저쪽 촬영현장에서 흥국생명 배구단의 누군가가 뛰고 있다

점프할때마다 단발머리를 찰랑이며 뒤에서 하트가 튀어나올 것 같던 이 선수는



정해진 위치를 확인하며 촬영을 시작했다.

흥국 배구단 곽유화 선수다.



'요렇게 패기있는 느낌으로 할까요?_?'


포즈를 확인받으며 촬영하던 곽유화 선수는

음 뭐

여자배구 대표미녀라인답게 아무포즈나 해도 아름다운 그림이었다


뭐 포즈를 안해도 물론이고 말이다.




촬영 중간 잠시 텀이 생겨서 멍때려도,

정신을 놓은 채(?) 턱에 공을 끼우려해도


그냥 뭐 예쁜 곽유화 선수였다.


흐...흥국의 옫...오...오드리...해..ㅂ...........해..ㅂ...

아니다. 무리수는 버리고


그냥

 # 실제 좀 인형같은 곽유화 선수



촬영 중간 유심히 자료를 보며 설명을 듣는 곽유화 선수는

외관상으로 이..인형이었다.


하지만 새침한 인형 같은 이 아가씨,



눈누난나 노래하며 신발끈 묶는 이 20대 초반의 인형같은 아가씨는

반면 그의 무릎 위 멍으로 선수라는 걸 떠오르게 만들기도 했다.



 # 6년차의 카리스마



촬영이 이루어 지던 체육관 한켠에는 선수들의 메이크업 공간이 있었는데

메이크업 하는 곳까지 촬영장의 소리가 들려왔다.


조명 터지는 소리, 카메라의 셔터 소리 이외에도, '웃어보자~' '미소~'라든지

'카리스마(있는 표정 지어주세요)' 등 사진작가의 주문하는 목소리가 들렸다.


그리고 이를 들으며 메이크업을 기다리고 있던 흥국생명의 한 선수는


'카리스마.. 그건 어떻게 하는거야 그 놈의 카리스마 6년째해도 안돼'하며 옆의 선수들에게 궁시렁(?) 거리고 있었다.


그런데 그 6년차 선수는



촬영장에 들어서자마자

걍 서있는데 카리스마 itself.jpg


......줌 인 하자마자 사진에 존재감을 딱 주는 주예나 선수였다.--; 세상에...


'카리스마를 모르겠는 6년차의 카리스마'를 보이던 주예나 선수는




'이게 카리스마가 맞나?'

어리둥절해하며 계속 촬영을 진행했는데


.....그..그냥 서있어도 카리스마..... 라고 외치고 싶었지만 임금님 귀는 당나귀귀.....


이렇게 공과의 포즈를 고민하던 주예나 선수는 그냥 서있어도 존재감이 대단헸지만




참고자료들을 확인하면서 성의있게 촬영에 임했고,


소품촬영에도



이렇게 예쁜 모습으로. 예쁜 라인으로 카메라와 함께했다.


아, 마무리는 카리스마가 뭔지 모르는 흥국생명의 카리스마 언니의 사랑의(?) 총알 빵야.로 해야겠다.



빵야빵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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