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블릭에프알

시즌 쫀쫀매치1탄, 레오 비치던 KB 용병 우드리스의 기복, 한전 용병 바로티 업그레이드 컴플릿, 한국전력 KB손해보험 1라운드 경기 정리 - 2016-2017 V리그 프로배구 본문

배구/프배노트

시즌 쫀쫀매치1탄, 레오 비치던 KB 용병 우드리스의 기복, 한전 용병 바로티 업그레이드 컴플릿, 한국전력 KB손해보험 1라운드 경기 정리 - 2016-2017 V리그 프로배구

ForReal 2016. 10. 19. 13:51
반응형

한국전력 KB손해보험의 1라운드 경기 중계를 보며 기록한 내용 정리하는 포스팅입니다^0^


# 또 쫀쫀이들 쫀쫀매치

지난 15-16 시즌 4,5,6 라운드 모두 풀세트 경기를 했던 두 팀의 16-17 1라운드 경기. 한국전력과 KB손보가 한국전력 홈 개막하는 수원실내체육관에서 만나서 또 풀세트 접전. 이번 시즌 첫 풀세트 경기를 했습니다. 게다가 각 세트 스코어도 모두 쫀쫀한 25-23 22-25가 계속되는 점수였어요.

두 팀은 지난 시즌 5-6위 하지만 코보컵 결승진출했었죠. 게다가 한국전력은 전승우승, 창단 8년만 첫우승을 했고요.


해설은 이번 시즌 두 팀, 업그레이드 바로티 vs. 발전할 우드리스가 궁금했고 센터변화가 이선규의 가세 vs. 윤봉우의 가세로 어떻게 변할지 궁금해하고 정리하기도 했고요.


# 경기 포인트?

2세트 두 팀의 집중력과 빠른 판단은 이 두 팀이 다크호스에서 강팀이 될 것 같다는 기대를 하게하기도 했어요.

5세트에도 불구하고, 양팀 세터의 과감한 속공을 사용하는 것이 돋보인 경기.


# 1라운드 한전 KB # 세트 차이 정리


1세트 - KB가 블락2 서브1 앞섰지만, 범실 2개많았어요. 공격2개 많던 한전 승.

2세트 - KB가 서브2 섰습니다. 블락1개 앞섰지만 한전이 범실2개 많았어요. KB 승.

3세트 - 공격2 서브1 앞선 KB가 범실 2개 많았고요, 한전은 블락2 많았어요. KB 승.

4세트 - 공격1 블락1 앞선 한전이 범실도 2개 적었습니다. 한전 승


KB는 한전보다 항상 서브에서 앞섰네요. 서브 5개 앞선 서브의 절대적 우위. 하지만 범실도 5개 많았습니다.

한전은 블락에서 2개 앞섰고요.



<KB 우드리스 선수의 공격중인 모습>


# 경기 전 감독 인터뷰 - 약속된 플레이 vs. 우드리스의 기복

한국전력 신영철 감독은 한국전력의 운동량이 많이 늘었다라는 소문에 대해 체력훈련과 기본훈련을 중점에 두고 했다고 덧붙여줬고요. 눈여겨보고 있는 선수에 대해서는 "전체 다"라며, 각자 맡아야 하는 역할이 있기때문에 그렇고, 기술적인 면에서는 강민웅 선수라며 짚기도 했습니다.

경기에서는 서브캐치를 잘하는 것이 중요하고, 서브 이후에 분석된 곳으로 '약속된 플레이'를 할 것을 예고했고요.


KB 강성형 감독은 우드리스에게 기복없는 활약을 바란다고 말하며 서로를 잘 아는 두 팀이고, 토종 전광인의 방어에 힘쓸 것을 예고했습니다.


# 스타팅 라인업 - KB 이수황 센터, 선발

한국전력 - 강민웅 세터 - 전광인 서재덕 바로티 - 전진용 윤봉우 - 오재성

KB손해보험 - 권영민 세터 - 김요한 황두연 우드리스 - 이수황 이선규 - 곽동혁


(KB는 하현용 선수의 부상으로 이수황 선수가 중요한 역할을 해야했고요. 김요한 선수는 코보켭보다 많이 올라온 편이라는 이야기가 나왔고, 정규경기도 뛰는 중이지만, 8-90%의 몸상태라고 했어요.)


<한국전력 전광인의 득점에 기뻐하는 한국전력 빅스톰 배구단>


# 한국전력


# 2세트 중반까진 '우승팀의 조직력'

지난 시즌 성공률은 떨어지지만 코보컵에서 많이 올랐죠, 56.9%의 공격성공률을 기록한 한전. 한전은 좌우날개 공격으로 게임을 열었습니다. 이번 시즌 엄격한 잣대로 판단되는 포지션폴트. 심판이 바로티의 움직임을 지적하기도 하며 새로운 시합 모습이 보이기도 했고요. 코보컵에서도 수비중에 겹쳐서 아찔한 장면 있었던 서재덕 - 오재성 선수가 겹치며 아찔한 장면이 나오기도 했어요.

2세트, 수비-이단연결-노련한 공격까지, 안되는 게 없던 한전. 조직력이 엄청나보였고, 또 상대와 공격성공률 차이도 많았어요.


# 강심장 강민웅 세터

강민웅 세터가 모두를 속이고 5세트 투입된 방신봉 선수에게 속공을 줄땐 대박이었죠. 또 상대 우드리스-이선규-김요한 블락일때 전진용 선수에게 속공 줄때도요.

이 날도 윤봉우 선수 특유의 왼쪽으로 틀어 때리는 직선 속공이 보이기도 했고요.


# 바로티 - 업그레이드 컴플릿

바로티는 시몬 부럽지않게 공격을 몰아쳤습니다. 경기 2세트까지는 다양한 코스/ 다양한 각도를 이용했지만 직선 공격이 많았던 바로티. 또 부드러운 스윙이 돋보였죠. 감각적인 연타로 경기를 시작하며 볼을 달랠 수 있는 능력을 자랑하기도 했습니다.

해설은 바로티의 블로킹할 때 손의 이동, 높이와 팔길이 까지 칭찬하기도 했고요.

5세트 막판인데도 노련하게, 끝까지 완급조절하며 연타로 블로킹 이용하는 공격의 바로티는 완벽히 업그레이드 증명했고요.


<한국전력 바로티 선수의 공격중인 모습>


# KB손해보험 - 기습속공 + 미친타점


# 1세트 KB 우드리스 범실 다섯개

초반 속공시도가 많은 KB. 1세트 앞서갔습니다. 하지만 20점이 넘어간 이후 이선규, 우드리스 선수의 범실이 나왔죠. 강성형 감독은 타임을 불러 "잘하려고 너무 빨리하지말고, 타점만 잡고, 믿고때려라" 지시했습니다. 하지만 역전당했고 1세트 우드리스 선수의 범실은 5개.


# 드라마같던 2셋 말 연속득점 역전

2세트 중반. KB는 점수를 끌려가고 있었는데요. 그때 양준식 선수의 패스페인팅 연속 2개 득점이 나왔습니다. 한전 세터가 흔들리고 KB는 미친듯이 블락을 잡기 시작했어요. 드라마같던 KB의 연속득점으로 어느새 역전한 KB. 2세트에 '방어후 공격 성공률'이 61%까지 오르며 좋은 모습이었어요.


# 우드리스 - 높이만큼은 레오?

3세트 우드리스의 활약. 우드리스 선수는 높이만큼은 레오를 연상케 한다는 해설. 타점만 잡으면 결정내는 모습이었어요. 해설은 키 큰 선수는 점프에 힘을 덜써도 타점이 잡히기때문에 체력소모가 적다는 점을 말하며 우드리스의 장점을 말하기도 했고요.

우드리스 선수는 타점잡아 편하게 때릴 수 있는 대각쪽 공격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중요한 5세트에도 우드리스의 공격범실이 나왔어요.


# KB의 젊은 피들 - 황두연 이강원

황두연 선수도 득점많고 좋은 모습. 스윙도, 공격 볼도 빨랐습니다. 이강원 선수도 교체되어 들어와 득점 올리며 존재감 있었고요. 하지만 중요할때 범실하던 두 선수의 모습이 본격 코트에서는 조금 더 기다려야할 것을 말하는 듯 보이기도 했어요ㅠㅠ 화이팅화이팅



# 공정배 단장 인터뷰

한전의 문제점은 백업 없이 가야하는 것을 짚었고요. 작년과 다른점에서 '강민웅-윤봉우-전광인' 등 빈틈 없는 멤버를 말했습니다.


# 전광인 "2세트 이후 부족했다"

전광인 선수의 인터뷰에서는 "5세트에 수비쪽에서 더 견디자", 자꾸 코트에 쓰러지던 것에 대한 답은 "떨어질때 잘못 떨어져서 허리가 아팠다. 세터와 타이밍 등이 안맞아서 넘어졌는데 보완해 오겠다"가 돌아왔고요. 전광인 선수는 1,2세트 때는 잘되었지만 그 이후 계속 부족했다고 짚으면서 경기를 아쉬워하는 모습이 눈에 띄었습니다.



# SBS의 신선한 카메라 워킹

이 경기는 SBS sports에서 중계했는데 그 동안 못보면 카메라 워킹으로ㅋㅋ 수제 작전시간 스케치를 보여주거나 관중석 사이로 들어간 그림을 보여주는 등 생동감을 더하고 신선한 화면을 보여줬었죠.

방송사의 시즌 관전포인트로는 여러가지를 짚었지만 "블로킹 전략 / 리베로 전국시대"가 그동안 듣던 내용보다 더 깊었고요.

반응형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