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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리의 여왕 9회 줄거리 대사, 팬티 도난 여자 주연 살인사건, 과거 완승 현수 연극 배우? 2007년 택시 변사사건 설옥 아빠? 최강희 남편 시누이 두뇌 심리 싸움, 홍소장 민간인 전문가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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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리의 여왕 9회 줄거리 대사, 팬티 도난 여자 주연 살인사건, 과거 완승 현수 연극 배우? 2007년 택시 변사사건 설옥 아빠? 최강희 남편 시누이 두뇌 심리 싸움, 홍소장 민간인 전문가

ForReal 2017. 5. 3.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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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리의 여왕 9회 줄거리 대사를 노트해놓는 포스팅이에요! 지난회에 결혼 사기 납치 살인범 노두길을 잡은 설옥과 완승이었죠! 그리고 예고편에 엄청난 사건들이 보였고요! 기대하면서 이번 주 방송 기다려요.


극본 이성민 연출 김진우 유영은

KBS 추리의 여왕


# 연극장에서 만났던 어린 날의 완승 - 현수

  한 연극 무대. "내 사랑을 이 방에 가두겠습니다. 내 행복도 두고가겠습니다. 이제 난 텅 빈 살덩어리로 살아가겠군요"하고 연기를 하고 들어가는 여배우가 있어요. 그리고 관중석에 있는 어떤 남자. 이 남자는 연극이 끝나고 난 후, 돌아가다가 여배우를 분장실에서 봐요. 어린 날의 완승과 현수였어요.


  철거 예정 건물의 집에 들어가 눕는 완승. "난 이제 어디서 기다려 현수야."


<KBS 추리의 여왕 방송화면>


# 홍소장 집으로 쳐들어가는 완승 # 민간인 전문가 제안서?

  홍소장은 먹을 걸 사들고 파출소 가요. 집 가까워서 순경들 먹을 거 사주는 홍소장이었어요. 그런데 파출소에서 자고있는 완승이 있어요.

  완승은 홍소장 집으로 가서 자기로 하고 쳐들어 가요. 청결하고 깔끔한 홍소장의 집ㅋㅋ 홍소장이 샤워하러 들어간 사이에 밖에서 뭔가 뚝딱거리는 소리가 납니다. 씻지도 않고 홍소장 잠옷을 막 입고 밥솥채 꺼내 밥먹는 완승. 그리고 반찬이 '동호네 도시락'인거 발견해요. 설옥에게 뇌물 받았냐고 뭐라고 하는 완승. ㅋㅋㅋㅋㅋㅋ 반찬 그릇에 덜어서 주는 홍소장을 보면서 "너 나한테 시집올래?"하는 완승ㅋㅋㅋㅋㅋㅋ

  그리고 홍소장은 '민간인 전문가' 사업 제안서(?)같은 걸 완승이 못보게 숨겨요.

  홍소장의 집에서도 잠들지 못하는 완승.


<KBS 추리의 여왕 방송화면>

<집이 예뿐 싱글남네>


# 하앤정, 정지원에게 찾아간 장도장 부하들, "오늘 저녁은..."

  회사에 출근하는 정지원. 장도장 부하들이 연락이 안된다며 찾아왔어요. "목격자있으면, 실형 못피해요"라고 말하는 지원. 장도장 부하들에게 "오늘 저녁은 맛있는데서 드실 수 있을거라 전하세요." 말해요.

  그리고 이 이야기는 장도장에게 전해져요. 장도장은 목격자 여자 잘 알아보라고 부하에게 시켜요.


<KBS 추리의 여왕 방송화면>


# 대자도 표 본 검사 남편 호철, 설옥과의 두뇌 싸움 # 시누이까지 심리싸움

  다음 날 아침 설옥은 남편이 뭘알고 있나 궁금해해요. 설옥은 밥을 하고, 남편은 대자도-선해도 표를 본걸 말안해요. 사실 설옥은 잠에서 깨서 표를 보는 남편을 봤었어요. "내가 경미한테 가방 빌려줬었거든"이라고 시나리오 써놓은 설옥. 증거를 내밀어도 설옥이 '경미'를 대면서 부인할 걸 아는 남편. 하지만 설옥은 시어머니와 경미 사이에 무슨 이야기를 했을지 몰라 경미 시나리오는 위험하다 생각해요. '방심하면 안돼. 신발에는 갯벌 흙이 잔뜩 묻어있었어'하는 설옥.

  늦게 출근하는 설옥의 남편 이유는 "오늘 서동서 감찰있어"였어요. 진술하러 가야하는데 놀라는 설옥.


<KBS 추리의 여왕 방송화면>


  아침 식사자리에서 "무슨 논문을 쓰러 섬으로 가 위험하게?"로 치고들어가는 김호철. "하형사님이랑 갔어"대답하는 설옥. 시어머니는 하형사가 누구냐 물어요. 설명하는 설옥. 김호철은 무슨 진술부탁하지 않냐 물어봐요. 청탁은 안받는다 했다는 설옥. 옆에서 설옥의 시누이는 "눈을 피하지않는 건 상대방이 지금 한 말을 믿는지 확인하기 위해서야. 왜? 거짓말이니까" "모세혈관이 확장되면 간지러움이 동반하지"하면서 오빠, 엄마, 올케 설옥을 관찰하며 심리분석을 하고 있어요ㅋㅋㅋㅋㅋ (이 집안 재밌네요ㅋㅋㅋㅋ)


<밥상 두뇌앤 심리 싸움?ㅋㅋㅋ 영상>


<KBS 추리의 여왕 방송화면>


# "유설옥을 위험에 빠지게 하는 건 오빠야"에 설옥 진술 사용 못하는 완승

  경찰서에서 완승은 설옥을 기다리고 있는데 정지원이 전화해요. "유설옥씨 진술 막아. 오빠가 직접"이라해요. 정지원은 섬에서 찍은 완승-설옥의 사진을 보내요. "하앤정이 이 사진들을 어떻게 이용할 지 알지?" 말하고요. "장사장 진술 받으면 그 여자 괜찮을 거 같아?"하는 말에 뛰어 차로 가는 하완승.


  정지원한테 찾아가서 아줌마 엮지말라고 찾아간 완승. "선택해 장사장인지. 유설옥씨인지."라며 위험하면 진술받지말라고 하는 지원이에요. "유설옥씨를 위험에 빠지게하는 건 하앤정이 아니라 오빠야. 서현수씨가 왜 그렇게 됐는지, 잊었어?"하고 가는 지원. 말을 잃는 완승. 


<KBS 추리의 여왕 방송화면>


  설옥은 남편 늦게 온다는 말에 경찰서 가긴 글렀다 생각해요. 그러면서 핸드폰에 진술 녹음을 해요ㅋㅋㅋ 그런데 옆에서 듣고있던 시누이가 "언니 바람피워요?"물어봐요. 어이없어하는 설옥. 하지만 "거짓"이라 판단내리는 시누이. 설옥의 핸드폰으로 녹음해서 보낸 설옥이었어요.

  완승은 설옥의 녹음파일을 받아요. 그리고 김호철이 경찰서에 왔다는 팀장의 전화를 받고 경찰서로 돌아가요.


  김호철은 감찰하고 있어요. 완승이 와서 시비붙어요. 완승에게 "불법 구금한 피해자들 다 석방하세요"말하는 김호철. 하지만 설옥이 위험해질까봐 완승은 진술 파일을 내밀지않아요.


# 도시락가게 한 여자손님에게 맡기고 우경감 보러가는 설옥-경미

  도시락집 앞에 우경감의 북콘서트 포스터를 보며 좋아하는 경미와 설옥. 가게 문닫고 같이 가자는 설옥이지만 가게 오픈 시간에는 안된다는 경미에요.

  도시락 가게. 한 손님이 "나도 그거 보고싶었는데"하는 통화 후 내일 소개팅이라 다이어트식 고르고 있어요. 읍내에서 서울로 와서 남자친구 만드는 게 꿈이라고 하는 여자손님이에요. (팬티 도둑맞은 여자네요) 설옥은 말 걸면서 이 여자손님에게 지금 고른 거 줄테니 가게 봐달라 협상해요. 좋아하는 여자 손님.


<KBS 추리의 여왕 방송화면>


# 도시락가게서 팬티설명녀 만나고, 북콘서트 가는 완승 # 2007년 택시기사 사건 수사자료 부탁하는 설옥

  하대표는 식사 자리 중. 서동서 장기택 서장도 만나는 하대표에요. 이후 결국 장도장은 풀려났어요. 열받아하는 팀장. 고민하는 완승. "그 여자 괜찮을까"걱정하기도 하는 팀장.

  완승은 도시락 가게에 가요. 가게 봐주는 여자가 있어요. 팬티 도둑 잡았냐고 묻는 여자. 완승은 홍소장에게 보여주라고 말해요. 


<KBS 추리의 여왕 방송화면>


  우경감 북콘서트에 간 설옥과 경미. 완승도 가게에서 듣고 그 옆에 찾아가서 툴툴거려요. 그리고 끝난 뒤 완승은 설옥의 핸드폰을 줍니다. 그리고 "주변에 이상한 놈 못봤어?"묻기도 합니다. 그리고 파출소에서 떠날 거며 이제 우리 볼 일 없다고 하고 가는 완승.

  설옥은 진술에 대해 묻지만 완승은 쓸데없었다하고 "나대지마"하고 자기전화번호도 지우라고 해요. 그리고 완승은 수사자료 하나만 보여달라고 한 거 보여주겠다고 합니다. "신임동 택시기사 변사사건 2007년 11월 사건"이라 알려주는 설옥. 이상하게 구는 완승이 어리둥절한 설옥.


  정말 저녁식사 맛있게 먹는 장도장. 보관함에 있던 여자에 대해 부하에게 묻고 "반찬사러 한 번 가야겠네"말합니다.


<KBS 추리의 여왕 방송화면>

<어린 날의 완승>


# 과거의 연기하는 현수, 반창고 완승 그리고 라면

  혼자 술 마시는 완승.

  과거를 떠올려요.

  어린 완승은 현수에게 할 말 있다고 찾아가지만 "너 때문에 신경쓰여서 연기가 안돼"하는 현수. 완승이 없는 공연장을 몇번을 보내는 현수. 그리고 어느날 완승은 얼굴이 긁혀 반창고를 붙히고 현수에게 선물을 들고 찾아와요. 완승에게 라면을 끓여주기도 하는 현수고요.


# 여자를 앞지르는 검은 남자? 팬티 도둑? 집으로?

  술 마시고 집에 돌아가는 팬티도둑맞은 여자. 그런데 뒤에서 누가 따라오는 걸 느껴요. 크게 전화를 하는 여자. 빌라앞에 다왔습니다. 그런데 남자는 여자의 바로 뒤에 서있다가 뛰어서 앞지릅니다. 그리고 옥상의 팬티 도둑.

  여자는 대문으로 뛰어들어와 문을 걸어잠가요. 안심하는 여자. 그런데 빨래 생각에 문을 열고 옥상으로 올라가요. 밤에 빨래를 걷는 여자. 그런데 이상한 낌새를 차리고 집으로 뛰어 돌아갑니다. 집에 돌아와서 집 문을 걸어잠근 여자. 그런데 집 안에 누가 있어요. (아 무서워 ㅠㅠ)


<KBS 추리의 여왕 방송화면>


# 팬티도둑맞은 여자 주검 보고 완승 자책

  파출소에서 송별회 이야기하고 있는 완승. 그런데 파출소에 연락이 와서 주취자 난동사건이 났다며 홍소장이 나가요. 완승이 차를 태워달라고 같이 가요. 그러면서 완승은 홍소장에게 마젠타 팬티 잡는 일을 인수인계해요. 그런데 "배방4동에서 주취자 난동이 아니라 살인사건 발생"이라는 무전이 나요. 같이 간다는 완승.

  도시락가게에서 어제 가게 봐준 주윤이가 반찬을 두고 간 걸 보는 설옥과 경미. 설옥이 갖다주러 간다고 나가요.


  "오싹하네요. 저도 이런 현장은 처음이라서요"하는 감식반. 완승은 살인사건이 난 집에서 사진을 보고 망연자실해해요. "본사로 돌아가서 큰 놈을 잡아야지."했던 자신을 자책하는 완승이에요. 완승은 못막은 자신을 욕하며 꼭 잡겠다고 다짐합니다. 그리고 완승은 아래에서 현장을 지켜보고있는 설옥을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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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도장 면회실 조명 무섭ㅋㅋ게 연출했죠 장도장 나올때 카메라 앵글 항상 무습게 카리스마 입게 들어가는 느낌받아요ㅋㅋ

 아 교차편집 너무 재밌게되는 거 같아요.ㅋㅋ 감질맛나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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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 이번화에 알고보니 설옥네 집안 무지 재밌는 집이었네요ㅋㅋㅋ 검사 호철 두뇌 싸움하고 시누이 호순 심리 싸움하고ㅋㅋㅋ 앞으로 시누이도 뭔가 설옥 조력하는 역할 자기도 모르게 하면 재밌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어요ㅋㅋ

  그리고 "바람피워요"대답에 "거짓"하는 시누이를 보면 설옥도 완승에게 아예 마음이 없는 건 아닌것같다고 생각이....?


  서동서 경찰서 촬영지 진짜 경찰서일까요? 파사드가 너무 이쁜데... 약간 영국 탐정드라마 경찰서같은...? 조적벽 예뿜예뿜

  아참 오늘 나온 홍소장 방이랑 정지원의 사무실 인테리어 뭔가 취향저격이었죠! 밝고 화사~_~ 깔끔~_~식물도 좀 있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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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승의 과거 세세하게 보여주는 거 궁금해지게 해요. 현수는 왜 연극배우였으며(?) 완승이 위험에 빠트렸다는 말이 무슨 말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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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팬티도둑맞은 여자 밤길 다니고 문 열어놓는 장면은 무서웠어요ㅠㅠ 빨리감기하고싶었어요ㅠㅠ 그 범인 뭐죠 소개팅한다는 걸 보고 분노한 스토커인가요ㅠㅠ 뭔가요ㅠㅠ

  아니면 장도장 부하가 도시락가게 여성이라는 것만 보고 설옥인줄 알고 공격한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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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라마 추리의 여왕은 수-목 드라마에요 밤 10시에 KBS에서 방송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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