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임당 빛의 일기 마지막회 28회 줄거리 대사, 이영애 라드 되어 위작조사,송승헌 만남 은유? 장원급제 현룡 시진 휘음당 재회, 주미애 기자회견 승리 민정학 체포 결말, 후속 수상한 파트너

사임당 빛의 일기 마지막회 28회 줄거리 대사를 방송보면서 슉슉 노트에 정리해놓는 포스팅이에요! 지난 주에, 의성군(송승헌 분)이 조선을 떠나, 이태리까지 갔죠! 그리고 현대에서 지윤의 남편이 살아돌아왔고요

극본 박은령 연출 윤상호

SBS 사임당 빛의 일기

# 고독의 벌 받는 중종

  넓은 궁에 외로이 혼자 남은 중종이에요. 또 이탈리아에서 사임당을 떠올리며 그림 그리는 중인 의성군. 

<SBS 사임당 빛의 일기 방송화면>

# 기자회견에서 모든 것을 밝히는 주미애

  의식 없는 지윤 병문안을 온 주미애 관장. "양심을 지킬 마지막 기회"를 말하며 지윤이 관장을 설득했었어요. 관장은 서지윤을 돕겠다고 상현과 혜정에게 이야기합니다. 

  주미애는 기자회견에서 남편과 민정학의 녹취를 틀어요. 수진방일기와 금강산도 진본 이 진작으로 판명되었다는 발표도 합니다. 그리고 민정학이 지윤을 협박-폭행까지하며 그림을 탈취하려한 것도 뉴스에 나옵니다. 그리고 선진그룹 회장이 가작으로 대출사기를 벌이고, 주가조작을 하고, 지윤의 남편 살인교사를 한 것까지 말하고, 끄트머리엔 사과까지합니다.

  선진그룹 회장도 경찰서로 가고, 민교수는 현대의 민치형인 형사에게 체포됩니다.

<SBS 사임당 빛의 일기 방송화면>

  병원에서 지윤도 눈을 떠요. 돌아온 남편을 보고 놀라는 지윤. 그리고 지윤은 "우리 행복하게 잘 살자"이야기해요. 

  퇴원한 지윤. 미인도를 보면서 "미인도만큼은 우리들만의 비밀로 하자"라 이야기해요. 

<SBS 사임당 빛의 일기 방송화면>

# 장원급제한 현룡-지균 # 엄마 휘음당 찾아가는 민지균

  한편 조선. 사임당은 몸이 안좋아요. 그리고 현룡과 이름바꾼 시진(민치형 아들 민지균)은 모두 장원급제 했어요. 고마움을 표하는 민지균. 사임당은 동생과 찾아가 보라며 지균에게 뭔가를 쥐어줍니다.

  산 언덕머리의 한 주막집. 일을 하고있는 휘음당이 있어요. 그리고 멀리서 민지균 형제들이 어머니를 보며 달려옵니다. 재회하는 모자.

<SBS 사임당 빛의 일기 방송화면>

# 다시 모인 이원수와 가족

  사임당은 이원수에게 밥상을 챙겨주며 이야기합니다. "그동안 고마웠습니다. 미안합니다"해요. 

  사임당의 가족 모두는 바닷가에 놀러갔어요. 딸 매창이는 외할머니가 사임당이 외로음을 많이타니 혼자두지말라고 했었던걸 전하고, 세상의 빛을 보여줘서 고맙다 말해요. 그리고 사임당은 지윤에게 받은 팔찌를 매창이의 손에 채워줘요.

  바닷가에 이원수도 왔어요.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요. 사임당은 바닷가를 걸어요.

<SBS 사임당 빛의 일기 방송화면>

# 이탈리아, 그리움과 괴로움으로 미인도를 완성하는 의성군

  이탈리아. 수진방 일기에 와인이 쏟아지는 줄도 모르고 자고있는 의성군 이겸. 깨어나서 이를 보고 놀랍니다. 그리고 의성군도 몽이 아픈 듯 괴로워합니다. 이후 어느날 의성군은 미친 사람처럼 미인도를 완성해내요 성의 연회장에 소리쳐요.

  이탈리아에서 사임당의 환영을 보기까지하며 그리워하는 의성군입니다.

# 위작 조사단 라드가 된 서지윤

  지윤은 미술관을 둘러보고 카페에 앉아서 '달의 변주'의 위작 분석을 하고 있어요. 위작조사단 "라드 서지윤"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16세기 산수화가 발견되었다는 뉴스가 나와요. 의성군과 사임당이 금강산에서 그렸던 그림을 말하는 거 같아요.

<SBS 사임당 빛의 일기 방송화면>

# 이태리로 가는 지윤 # 지윤의 세계속 사임당-이겸의 재회

  이태리 가는 중인 지윤. 비행기 그 옆에ㅋㅋㅋ 의성군조카 현대사람이 타서 말걸어요ㅋㅋ 지윤은 라드 수장에게서 시에스타 디 루나 사진엽서를 받고 이태리로 가는 중이었어요.

  시에스타 디 루나에 도착한 지윤. 그리고 이 성에는 사진찍는 남자도 있어요.

  지윤이 정원을 둘러볼때 어떤 남자가 자신을 찍는 걸 봅니다. 이겸의 현대생. 눈빛을 교환하는 두 사람.

  그리고 길에서 지윤은 사임당의 모습을 발견해요. 사임당과 이겸이 함께 있는 모습을 보는 지윤. 

  "내가 떠난 들 이별이 아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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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의 명장면들이 쫘악 지나갔네요.

그리고 ost는 역시 명곡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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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임당 후속은 수상한 파트너. "나 가다가 부딪치는 첫번째 남자랑 무조건 잔다"하는 차인 여자인가봐요. 음? 뭔가 궁금증 자아내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