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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리의 여왕 10회 줄거리 대사, 프로파일러 우경감 특별수사팀, 빨래 추리, 민간인 수사 설옥 최강희, 권상우 아버지 방해, 팬티 사건 애 아빠 범인? 도시락가게 장도장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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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리의 여왕 10회 줄거리 대사, 프로파일러 우경감 특별수사팀, 빨래 추리, 민간인 수사 설옥 최강희, 권상우 아버지 방해, 팬티 사건 애 아빠 범인? 도시락가게 장도장

ForReal 2017. 5. 4.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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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리의 여왕 10회 줄거리 대사를 방송보면서 노트 정리해보는 포스팅이에요! 지난 회, 장도장이 풀려났고 설옥이 위험해지게 되는 듯 보였죠. 그리고 완승과 과거 여친 현수의 기억도 들여다 볼 수 있었고요. 또 팬티를 도난당한 주연이 살해당한 채로 발견되었죠. 설옥과 완승은 이 사건을 함께 해결하게 될까요?


극본 이성민 연출 김진우 유영은

KBS 추리의 여왕


# 시누이 '빨래' 부름에 집으로 돌아가는 설옥

  주연이 놓고간 도시락을 갖다주러 가는 설옥. 하지만 가는 길에 시누이가 분홍색 니트 찾아달라고 전화해서 설옥은 주연에게 문자만 보내고 집으로 가려고 해요. 하지만 돌아서려는 설옥 앞에 경찰차들이 보여요. 궁금해하는 설옥이지만 집에 돌아갑니다. 집에가니 시누이는 "집에서 놀면서" 제대로 못하냐고 설옥에게 뭐라고 해요. 설옥은 열받아서 뭐라고 하려다가 노두길 사형선고 기사를 보고 울고있는 시누이에게 뭐라고 못해요. '아니 마음이 그렇게 마음대로 안되냐고'하고 시누이를 이해못하는 설옥이에요.


<KBS 추리의 여왕 방송화면>


# 탐문 수사하는 홍소장, 정갈한 빨래 의심스러운 완승

  주연의 시신은 감식반에게 실려갑니다. 빌라 앞에는 기자들이 몰려요. 홍소장은 이웃들 탐문 중. 집주인은 "현관문이 삐걱거린다고해서 집주인 남편이 문 고쳐주려고 하다가" 주취자 신고들어온거라는 이야기를 하고, 주연에게 집 소개 시켜준 친구도 탐문해요. 주연 친구도 속옷이 많이 없어졌다는 이야기해요.

  감식반은 문 부신 흔적은 없고, 저항한 흔적은 있었고, 몸을 깨끗히 씻겼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웃들이 비명 소리는 못들었다는 소리에 의아해하는 완승. 옆 건물 남자가 담배 태우다가 빨래가 널어져있었다는 진술도 들었어요. 또 주연은 당일 회식때 술에 취해서 들어왔다고 하고 완승은 취해서 빨래를 잘 개어놓은 것을 의심해요.


  주연의 어머니가 소식을 듣고 건물앞에 왔어요. 어렵게 "운명하셨습니다"이야기하고 위로하는 완승. 오열하는 주연의 엄마.

  홍소장은 가끔 밤에 일하고 돌아가는 주연을 태워다줬었어요. 눈물을 흘리는 홍소장. "웃으면서 가야 오래간다 쫄면 지는거야"하고 농담으로 위로하는 완승

  홍소장은 "저 본청으로 발령날 것 같습니다. 정보국이요"하고 완승에게 말해요. 형사국 오면 건당 2만원으로 빚쌓인다면서 정보국 잘갔다고 해주는 완승. 그리고 완승을 지켜보는 홍소장..


<KBS 추리의 여왕 방송화면>


# 배방동 이사온 프로파일러 우경감, 설옥과 말트고

  한편 배방동 부동산에 우경감이 방구하러 와요.

  세탁소에 옷 꾸러미 들고 맡기러 가는 설옥은 우경감과 부동산앞에서 부딪쳐요. 우경감은 미안하다면서 짐 들어준다고 해요. 가면서 이야기하는 우경감과 설옥. 우경감은 북콘서트에 왔던 설옥도, 설옥이 입은 옷도 기억해요. "프로파일러가 연애하기가 쉽지가 않거든요. 의심이 많거든요"해요. 그리고 우경감은 설옥 빨래만 보고도 시어머니 시누이 성격 맞춰내ㅋㅋㅋ 다 맞추는 우경감을 재밌어하는 설옥. ㅋㅋㅋㅋ

  우경감은 설옥의 남편 옷도 보고 검사인걸 맞춰요. 돌아가는 우경감을 보고 "우경감님 진짜 대단해! 멋있어!"하는 설옥.


<KBS 추리의 여왕 방송화면>


# 도시락집에서 설옥 찾다 돌아가는 장도장

  그리고 동호네 도시락에 온 장도장.ㅋㅋㅋㅋ 경미와 일대일로 말해요. 알바생을 찾는 장도장. 경미는 도시락 산다음 가져가지도 않는 장도장을 이상하게 생각해요. 


<KBS 추리의 여왕 방송화면>


# 서동서, 새로 꾸려지는 열악한 강력 7팀?

  강력 7팀, 특별 수사팀이 새로 꾸려진 거라고 듣고 마약반에서 온 세 사람이 들어가요. 하지만 열악해요. 옛날 컴퓨터와 사무실 구석에 위치해있습니다. 배광태 팀장은 형사과장에게 뭐냐고 물어요. 과장은 프로파일러도 붙여주고 어려운 사건도 물어다 준다고 팀장을 안심시켜요.


<KBS 추리의 여왕 방송화면>

# 민간인 전문가 참여 프로그램 연락받는 설옥

  한편 서동서에서 연락을 받는 설옥. "박사님"이라고 설옥을 부르며 자문해준 걸 물어요.

  설옥은 마트에 갔다가 주인한테 살인사건 이야기를 들어요. 그리고 마트에서 홍소장과 마주치고 이야기해요. "민간인 전문가 참여 프로그램에 절 추천하셨다고..."말하는 설옥. 홍소장이 과장에게 이야기하고 과장은 예산과 인력 모자란 김에 이 사업을 좋아했어요. 하지만 설옥은 못할 것 같다 이야기해요. 홍소장은 본청으로 발령난 이야기도 설옥에게 해요. 그리고 작별인사하고 가요.


<KBS 추리의 여왕 방송화면>


# 속옷을 훔치는 남자, 화목한 가정의 가장?

  마스크와 모자를 쓰고 속옷을 훔치는 남자가 동네를 돌아다니고 있어요. 차에 가서는 신발을 갈아신는 이 남자.


  집에가는 설옥. 집앞에서 어떤 남자와 만나요. 딸과 아내와 함께 설옥에게 인사하는 남자. "어쩜 저렇게 화목할까"생각하는 설옥.


<KBS 추리의 여왕 방송화면>


# 주연 죽음 알고, 사건 일어난 옥상에 가는 설옥, 돌려보내는 완승

  집에서 뉴스를 보는 설옥 시어머니. 설옥도 배방4동 주연 사건 소식을 보고 알아채고 놀라요.

  현장에서 이야기하는 배팀장과 완승. 얼굴에 테이프를 감았다는 말에 "마약 딜러 알려주는 표식"을 떠올리는 배팀장. 배팀장에게 일기장이랑 메모장 찾으라고 하고 옥상으로 가는 완승. (ㅁ...무서은데 혼자 다니지 말지ㅠㅠ) 그런데 완승이 옥상으로 올라갈때 마스크 쓴 남자가 계단으로 내려오고 있어요. 완승은 옥상에서 설옥을 발견해요. 여기 왜 있냐고 묻는 완승. 그리고 가라면서 완승이 직접 데려다준다고 해요. 가면서 설옥은 주연이를 안다는 걸 이야기하며 "형사님. 나 범인 좀 잡게 해줘요."부탁합니다. 하지만 완승은 안된다고 해요. 신임동 사건이 설옥 부모님인 걸 안다고 말하는 완승. 전산자료는 없고, 기사-사건 자료를 줄거라고 합니다. 말 수 적어진 설옥. 결국 택시를 타고 가요.


<KBS 추리의 여왕 방송화면>


# 민간인 수사 참여할 의지 굳히는 설옥

  설옥은 도시락 가게에 가서 경미와 주연 사건을 이야기해요. 그러다 설옥은 "나 가만히 있을 수가 없어. 민간인 수사참여 시범사업 해야될 거 같다"말해요. 경미는 하라고 해요. "그쪽에선 내가 심리학 박사인줄 안단말야"하면서 망설이는 설옥. "그러다 박사아닌거 들통나면?" "사과해 진심으로. 박사가 아니라서 죄송합니다."하고 대꾸해주는 경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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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편 주연의 친구라는 여성도 밤에 혼자 길을 걷고있어요. 그 뒤를 지켜보는 마스크 쓴 남자.


# 특별 수사팀, 우경감의 팀이었다 # 설옥의심하는 우경감 # 완승 아버지의 방해?

  새 팀원을 기다리는 강력7팀. 한편 3층 특별수사팀으로 새 장비들이 들어가고 있어요. 그리고 홍소장은 강력7팀이 되었다고 인사해요. 형사과장이 이 사무실에 왔어요.

  국과수에 감식 결과 찾으러 간 완승. 그런데 벌써 특별수사팀이 가져갔다고 말하는 국과수에요. 어리둥절해하는 완승.


<KBS 추리의 여왕 방송화면>


  그리고 우경감이 브리핑 중. "경찰 역사상 유래없는 최강의 범죄 분석팀이 될 겁니다."하고 말해요. 그리고 우경감은 특별팀을 "서동서"에 꾸릴거라고 이야기해요. 정보 유출을 막은 것도 우경감이었어요. 그리고 우경감은 민간인 전문가 란에 있는 유설옥을 발견하고 "재밌는 아줌마네... 심리학 박사라.."말해요.


<KBS 추리의 여왕 방송화면>


  특별수사팀 일로 형사과장에게 화나있는 배팀장. 형사과장은 배팀장을 설득해요. 늦게서 국과수 부검결과 받아간 사람 누군지 찾고있던 완승이 강력7팀이 해체되고 특별수사팀이 새로 꾸려진 걸 알게되요.

  서동경찰서로 들어가는 설옥. 그러다가 완승, 홍소장과 마주쳐요. 민간인 프로파일러라는 이름을 듣고 어이없어하는 완승. 설옥은 직접 특별수사팀 사무실 가서 명패를 꺼내들고 완승에게 보여줘요. 그런데 완승은 사무실에 들어오는 아버지 하대표를 봅니다. 그리고 완승은 설옥과 같이 책상 아래로 숨어요. 그리고 "아버지 참 대단하시네."하는 완승의 말을 들어요.

  하대표는 "두고봐야지. 서장 실력이 어느정도일지 진짜로 두발로 걸어나오게 될지 지켜보자고"말하며 돌아가요.


  그리고 설옥과 완승앞에 우경감이 들어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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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고편............없었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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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우경감도 빨래로 추리했고, 나름 완승도 빨래를 통해 미심쩍은 것을 찾는 장면이 나왔죠. 역시 주연 사건은 빨래를 통해 뭔가 밝혀질 것 같은 느낌이죠

  참 오늘 설옥 집 앞에서 마주친 남자............누구죠?.......뭘로 나왔었길래 배경음악이 스산한 거였죠?.....시청하다 뭔가를 드라마에서 놓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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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경감이 앞으로 설옥을 지켜보고, 의심하고, 설옥에게 날카롭게 혹은 재수없게 대할 것 같아 걱정이죠ㅋㅋ. 우선 우경감이 설옥을 지켜볼 것 같다는 예상을 하게되는데 나중에 사람들한테 심리학박사 거짓말 들키면 난리날 것 같죠?

  한 회 한 회마다 어떻게 전개될지 낯선 진행이 너무 좋아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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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 kbs 밤 10시 추리의 여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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