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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 마이웨이 3회 줄거리 대사, 박서준 김지원 팔베개 위로, 2007년 김탁수 태권도 국가대표전 RFC 선수? 동만 격투기? 무빈 애라 대시, 사내방송 아나 사장빽, 체리 인공호흡 안재홍 송하윤 본문
쌈 마이웨이 3회 줄거리 대사, 박서준 김지원 팔베개 위로, 2007년 김탁수 태권도 국가대표전 RFC 선수? 동만 격투기? 무빈 애라 대시, 사내방송 아나 사장빽, 체리 인공호흡 안재홍 송하윤
ForReal 2017. 5. 29. 23:50쌈 마이웨이 3회 줄거리 대사를 방송보면서 정리합니다. 지난 주에 첫방을 한, 남녀사람친구인 두 사람이 나오는 드라마죠. 태권도 하다가 그만둔 동만(박서준 분) 그리고 아나운서 꿈이 있었지만 백화점 안내데스크의 애라(김지원 분) 이런저런 에피소드가 나오면서 두사람의 썸인지 쌈인지가 풀려갈 것 같은데 3회는 어떤 내용일까요
극본 임상춘 연출 이나정 김동휘
KBS 쌈, 마이웨이
# 나체로 밀착(?)해도 쌈만 나는 애라-동만
tv 아나운서를 보며 뭐라하고 있는 애라에게 "내가 너처럼 날개달고 태어났으면 어떻게든 날아보겠다"하고 애라-동만 아침으로 먹으라며 국을 끓여놓고 출근하는 설희에요.
애라는 국을 들고 동만집에 갑니다. 샤워를 한 후 상의 탈의로 나왔다가 애라가 집에 온걸 늦게보고 놀라는 동만. 그런데 애라에게 떨어지려는 그릇을 동만이 잡아주려고 애라에게 밀착하게 되고 애라는 동공이 커져요. 하지만 동만은 바로 앞 애라의 눈썹 타투를 보면서 송승헌이냐고 눈쌀 찌푸리며 뭐라합니다.ㅋㅋㅋㅋ
<KBS 쌈 마이웨이 방송화면>
# 애라, 찾아온 혜란에게 "얼쩡대지도 마" # 인포데스크의 선물상자
밥을 먹는데 동만에게 전화가 오고, 혜란에서 연락오면 죽여버린다 욕해요.
혜란은 선배들에게 애라의 연락처를 물어요.
혜란은 "전화 안받으면 집으로 갈게"라 동만에게 문자를 보내요.
데스크 도착한 있는 선물 상자를 보면서 애라와 직원은 고민중.
분식집에서 라면 먹는 애라. 그런데 이 분식집에 혜란이 들어와서 인사를 해요. 동만 연락처 좀 알려달라하는 혜란이에요. "동만이 결혼해서 지방 내려간 뒤로 연락안해. 그게 예의잖아"라고 연락처 모른다고 하는 애라입니다. "동만이 건들지마 얼쩡대지도 마"경고하는 애라입니다.
<KBS 쌈 마이웨이 방송화면>
# 홈쇼핑 방송 중, 체리걸려 주만의 백설공주가 된 설희(?)
설희와 직원들은 홈쇼핑 모델해달라고 불려가요. 요거트에 체리를 넣어서 같이 먹으라고 하는 상사. 그런데 백희는 주만과 여자직원 모습을 보며 먹다가 체리가 목에 걸려요. 달려가서 체리빼내고 세팅된 제품 다 쓸어 치운 뒤, 인공호흡하는 주만.
(생방송이 아니라 방송 전에 녹화ㅋㅋ였네요)
어린 시절. 학교에서? 연극하면서 백설공주 역할 설희에게 뽀뽀를 해야했던 어린 주만은 울었었어요.
'옛날부터 내 로망은 백설공주였다 그리고 이제야 진짜 백성공주가 된 것 같았다' 느끼는 설희.
주만은 화가 나서 "도대체 체리를 왜 요거트에 말아 먹어요! 체리는 체리! 요거트는 요거트! 식감은 찍먹이랬지 않습니까! 찍먹!"하고 스튜디오에서 소리를 칩니다.ㅋㅋㅋㅋ(미식가의 화+남친의 화가 합쳐진거죠?ㅋㅋㅋ)
이후 주만에게 인턴여직원은 또 "기사도 쩔어요. 그 체리 내가 먹고싶단 생각 들만큼"하고 끼부리고 가요. 뒤에서 보는 설희.
(이거이거 나중에 인턴 여직원이 설희가 끼부렸다고 욕하고다닐 각이죠?ㅠㅠ)
<설희에게 인공호흡하는 주만 _ 배경음악 보디가드ㅋㅋㅋ>
<KBS 쌈 마이웨이 방송화면>
# 백화점 사내방송 하고 기뻐 눈물 흘리는 애라
백화점에서 쉬다가 방송반 언니가 3달 휴직계 냈다는 소리를 듣는 애라. 부장님한테 달려가서 사내방송 자기가 하겠다고 해요. 정말 사내방송 자리에 앉은 애라. 애라는 동만을 불러서 자기 방송 녹음을 해달라고 말해요. 애라는 백화점 방송을 하고 좋아하고 동만도 잘한다며 좋아해요.
끝나고 녹음한 걸 듣는 동만과 애라. 애라는 "사람이 진짜 자기 하고싶은 거 하고 살아야하나봐"하면서 너무 좋다고 눈물을 흘려요. 그 이야기에 동만은 생각이 깊어요.
<KBS 쌈 마이웨이 방송화면>
# 선물상자 놓고 간 사람 무빈, "일단 나 열번은 만나봐요" 애라에게 대쉬
백화점끝나고 퇴근하는 애라. 그런데 인포데스크에 선물상자를 거둬가는 남자가 애라를 따라갑니다. 애라는 위기를 느끼고 남자를 때리는데 남자는 무빈이었어요.
무빈은 상자 속 운동화 선물을 애라에게 줍니다. "전 애라씨랑 놀고싶어요. 애라씨 보고싶었어요. 애라씨 보고나서 계속계속 생각냈어요"하면서 무빈은 애라 만나려고 준비 많이 했다고 다 털어놔요. 무빈은 남친있냐 물으면서 "그러면 일단 나 열번은 만나봐요. 나 자신있어요. 나 열심히 잘할게요" 대쉬해요. 그리고 애라에게 신발을 신어보라고 내미는 무빈입니다. "신어봐요. 신데렐라 유리구두처럼"말하는 무빈. 사이즈가 훨씬 작은 신발에 발을 우겨넣어보는 애라.
(ㅋㅋㅋ 여자 발사이즈 모르는 무빈도 귀엽고ㅋㅋㅋ)
# 기원 찾아가 "격투기 하면 돈 많이 벌 수 있어요?" 묻는 동만
집에 가는 버스에서 격투기 영상을 찾아보다가 결국 기원으로 갑니다. 코치에게 동만은 "내가 만약에 격투기 한다면요, 나 돈 많이 벌 수 있어요?"물어요. "돈이 있어야 꿈도 꾸고 마음도 쓰는 거잖아요. 나 우리엄마 집도 사주고 싶고요 우리아빠 똥차도 바꿔주고 싶어요. 그게 다 내 마음인데 그게 다 돈이잖아요."하는 동만에게 "돈 벌고 싶으면 이 근처에 얼씬도 하지마"말하고 가는 코치입니다.
과거의 일을 떠올리는 동만. 시합장에서 무슨 일이 있었나봐요. 태권도 국가대표 최종선발전? 중에 상대선수가 "나는 죽어도 안들어간다"협박하고 동만의 코치가 탁수한테 뭐라고 소리치는 모습이 보입니다. (시합전에 일부러 상대가 멘탈 흔든 걸까요???)
<동만의 과거가 보이는 영상>
# 집주인 몰래 차린 옥상 아지트의 동만-애라, 팔베개 "앞으로 나 터치하지마"
애라는 아빠한테 전화해서 백화점에서 방송했다고 자랑해요. 내일 방송들으러 서울 올라간다는 애라 아빠.
마을 버스를 타는 애라. 동만이 타고 있어요. 앉아있는 동만 억지로 일으켜서 앉아서 가는 애라. 이 둘과 집 앞에서 만나는 백희. 세 사람은 떡볶이에 소맥가지고 옥상에 가요. 옥상 아지트 몰래 꾸며놓은 세 사람. 먹으면서 새로운 집주인 이야기를 해요. '남일이네 엄마'가 새 집주인인데 사람이 묘하다는 말을 하는 백희. "귀신아니야 귀신?"합니다.
한편 집주인은 십자가를 목에 멘 그냥 아줌마였어요. 아줌마는 옥상에서 사람소리가 자꾸 들리는 것 같다고 이상해합니다.
<KBS 쌈 마이웨이 방송화면>
백희는 먹으면서 신입 인턴이 회사에서 패션쇼한다면서 이야기 시작해요. 동만은 "걔 이뻐?"부터 묻고요ㅋㅋ 그러다가 가는 백희.
사내방송 녹음 목소리를 들으며 또 좋아하는 애라에게 꿈에 "들이대"라 하는 동만, 하지만 들러리하기 싫다는 애라에요. 꿈 이야기하다가 어린시절, 맨날 꿈이 바뀌었던 걸 이야기하는 동만. "꿈 없는 척 사는게 낫지. 있으면 괜히 사람 마음 찌질해져요. 나 하나쯤 꿈 없어도 세상 잘만 돌아간다"라 말해요.
이야기하다 동만의 팔을 베고 눈을 감은 애라. 동만은 피부좋다며 애라의 얼굴에 손가락을 대려고 해요. "너 저번날에도 한번 봐줬지? 너 나 냅다 안았잖아. 앞으로 나 터치하지마. 넌 끌어안고 이래도 괜찮을 지 몰라도 나는 멀미나. 선지켜"하고 가는 애라.
두 사람은 뭔가 더워요ㅋㅋㅋ
다음날 빌라에 '혼숙 금지' 안내문이 붙어요.
# 말못하고 신경쓰이는 설희?
자고 있는 주만한테 노트북 가방을 선물하는 설희. "너 왜 자꾸 엄마처럼 굴려고 그래? 우리 가족처럼말고 발랄하고 산뜻하게 지내자~"하는 주만이에요. 이제 나 싫어? 묻는 설희에게 아니라며 뽀뽀해주는 주만.
<KBS 쌈 마이웨이 방송화면>
# 동만에게 RFC 티켓 주는 코치
동만 주만 애라 설희의 출근길. 그런데 찰순대 트럭이 보여요. 동만이 다가오자마자 순대 트럭 준비하는 척하는 코치에요ㅋㅋ. 코치는 RFC 티켓을 동만에게 던져요ㅋㅋㅋ (격투기 대회겠죠ㅋㅋ)
# 사내 방송 아나운서, 사장 처제에게 돌아가고
백화점에 간 애라. 그런데 사내방송 아나운서가 새로 왔어요. 부장에게 어떻게 된거냐 물어봐요. 아나운서 아카데미 추천이었어요. 면접없이 뽑은 거 노사문제라고 말하는 애라.ㅋㅋ 겁먹은 백화점 사장이 면접한다고 해요. 아카데미 추천 온 여자는 백화점 사장 처제였어요.ㅋㅋㅋ 화장실에서 이를 알게된 애라. 면접실에서 똑소리나게 하는 애라지만 사장 처제가 합격됩니다. "네. 아카데미 안다니고 나이 많은 제가 내려가야죠. 그냥 애초에 면접 본단 말씀도 하지말지 그러셨어요."하고 나가는 애라입니다.
애라는 아빠에게 올라오지말라고 문자를 보내요.
<KBS 쌈 마이웨이 방송화면>
# 계속되는 동만 회사 주임의 괴롭힘
전 날에도 동만은 주임과 함께 일을하려는데 주임은 자기 놀면서 또 동만에게 군대 안갔다 왔냐고 뭐라고 해요. 사실 이 주임은 단기 사병출신, 동만은 육군 특수?병장 출신이었어요.
다음날 같이 일 가면서 동만은 또 주임선배랑 티격태격합니다. 차에서 내려서 조인트까는 주임. 그리고 주임은 길에서 동만을 치면서 시비를 걸어요. "꼬우면 때려쳐"하고 가요.
<KBS 쌈 마이웨이 방송화면>
# 자신이 힘들어서 찾아간 동만이지만, 애라 위로
백화점 앞에서 애라를 기다리는 동만. 서로에게 무슨 일 있는 걸 서로는 눈치채요.
동만은 울먹거리는 애라를 등뒤에 숨겨주고 "울고싶을 땐 센척하는 게 쿨한 게 아니고, 울고싶을 땐 그냥 우는 게 쿨한 거야."하고 말해요. 울음이 터진 애라. "나도 하고싶다 진짜. 나는 왜 안되냐"하고 울어요. 어개 토닥토닥 위로하는 동만.
<KBS 쌈 마이웨이 방송화면>
# 동만에게 선수로 성공한 '김탁수' 보여주며 "왜 너만 고개 쳐박고 사는데" 자극
관장은 그만두러 온 자기 어린이 제자에게 소시지 먹이고 맞고왔냐며 발차기 백번을 시켜요. 또 기원에 온 동만도 주임한테 맞았다고 일러요. ㅋㅋㅋ속터지는 관장ㅋㅋㅋ. 같이 RFC가자고 하는 동만이에요. 경기장에 도착한 두 사람. 데뷔 2년만에 리그 평정한 선수가 나온다고 다리를 잘 보라고 하는 코치. 그 선수는 김탁수였어요. (과거에 동만과 무슨 일이 있었던 사람같죠?) "보라고. 저자식 어떻게 사는지 보라고. 왜 너만 고개 쳐박고 사는데."말하는 코치. "코치님 진짜 나한테 너무 잔인한 거 아니에요?"하는 동만.
#에필로그(?)는 남사친과 여사친의 실전언어라면서 나왔어요. 애라 머리를 쓰다듬더니 냄새난다고 하는 동만이에요. [못생긴게]=못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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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고편에 김탁수에게 시비거는 동만나와요.
그리고 무빈 앞에서 "남매는 아니잖아"하고 손을 잡는 동만...tv보다가 심장 떨어질뻔...했는데 동만이 애라에게 장난친 건 아니겠죠?ㅋㅋㅋ엄청 기대되네요
<4회 예고 영상>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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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옥상 아지트 씬 진짜 이뻤죠 황홀~_~ 저기 어디죠~_~ 그런데 예고편이 진짜 너무 설렜던거 같네요. 이 질리지도 않는 삼각관계....하........ 촬영지 찾아보니까 부산이라고 하네요??? 옹???이태원 너머 어디일줄 알았는데? 부산 남구 문현동 지게골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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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그만둔 이유 이번회에 좀 보이기도 했죠! 김탁수가 2007년 동만이 태권도를 그만두게 만든 사건을 만든거 같죠? 두 사람이 국가대표전에서 붙었는데, 김탁수가 안출전하면서 시비를 걸었쬬?? 설마 김탁수때문에 코치가 중간에 쫓겨나기라도 한걸까요? 무슨 일이 있었을까요?
이후 동만 설마 격투기 다시하면서 김탁수 때려주려나.....?요? 아니면 동만 동생 건드린게 김탁수라서 집중을 못했거나라는 상상?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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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화 밤10시 KBS 드라마 쌈 마이웨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