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블릭에프알
수상한 파트너 27 28회 줄거리 대사, 성북동 폭행사건 화재 사망 남지현 지창욱 아빠? 장무영 지검장 과거 사진 주입, 빨래방 목걸이, 증거조작 범인 변대표, 정현수 뺑소니 뇌손상 기억 반복 본문
수상한 파트너 27 28회 줄거리 대사, 성북동 폭행사건 화재 사망 남지현 지창욱 아빠? 장무영 지검장 과거 사진 주입, 빨래방 목걸이, 증거조작 범인 변대표, 정현수 뺑소니 뇌손상 기억 반복
ForReal 2017. 6. 22. 23:35수상한 파트너 27 28회 줄거리 대사를 방송보면서 정리합니다.
지난 회에 정현수(동하 분)에게 덮어씌우려고 증거 조작을 누군가가 했죠. 그런데 검찰에게서 도망가던 정현수가 교통사고가 났고요. 뺑소니를 낸 범인은 정현수가 죽이려던 사람같았죠. 예고편도 무시무시했는데 어떤 일이 또 벌어지는 걸까요?
극본 권기영 연출 박선호 정동윤
SBS 수상한 파트너
# 119 실려가는 정현수, 깨어난 방계장
정현수의 교통사고. 도망가는 차. 지욱과 유정은 따라가다 이 상황에 경악해요. 119에 실려가는 정현수.
<SBS 수상한 파트너 방송 화면>
돌아가면서 뺑소니 차량 추적을 경찰에 부탁하는 유정. 지욱은 유정에게 칼 있다고 알려준 사람이 누구냐고 물어봐요. 유정은 익명의 증거였다고 말해요. 그런데 지욱에게 걸려오는 전화. "바로 갈게요"해요.
방계장이 움직였다는 전화에 방계장의 병실로 달려간 지욱이었어요. 하지만 변대표 볼때만 움직이는 방계장의 손.
지욱은 조작된 증거를 누가 가져다 놨는지 고민하고 있어요. 의심받는 은혁은 뭔지도 모르고 "웃어야 복이 온다" 말하고 있어요. 그러다 방계장이 말을 합니다. 깨어난 방계장을 보며 기뻐하는 변호사들.
<SBS 수상한 파트너 방송 화면>
# 사라진 뺑소니 운전자, 뇌손상 가능성이 있는 정현수
용의자가 뺑소니 차량에 치여서 중태라는 뉴스가 나와요. "검찰의 강압 수사가 있었던 건 아닌지 국민들의 비판의 목소리가 거세지고 있습니다."하는 뉴스에 유정과 검사들도, 은혁도 고민해요.
정현수의 병실에 간 지욱-봉희-은혁. 피의자 검거중에 의식불명 상태가 되면 의식 돌아올 때까지 기다려야 된다 이야기하고 있어요. 여기에 유정이 와서 뺑소니 운전자가 차량을 두고 사라졌다고 합니다. 또 뇌손상 가능성이 있는 정현수에요.
지욱은 방계장의 리스트를 유정에게 전해줍니다. 정현수가 복수를 하려는 대상이 이를 미리 알고 정현수를 쳤다 의심하는 걸 알려주는 지욱이에요.
의식없는 정현수를 보며 "정당한 법적 처벌 받게 하려고 했는데..."라 말하며 지켜보는 봉희 (봉희가 증거 조작했을까요?)
# 방계장 퇴원
방계장은 마스크를 못 벗겨서 정현수 얼굴을 못봤다고 말해요. 또 방계장의 병실은 변호사들 아지트가 되어가고, 방계장은 서서히 재활을 해갑니다. 그리고 퇴원하는 날이 됩니다.
# 검찰에 먹칠하는 것에 크게 분노하는 지검장
정현수에게 검찰의 보복수사 논란까지 뉴스에 나옵니다. 그리고 유정은 지검장에게 불려가 혼나요. 지검장은 기자들을 불러요. 내사해서 징계할 거라고 인터뷰하며 정현수의 병실로 들어가는 지검장이에요. 유정은 진범이 정현수라 말하고, 지검장은 분노하더니 유정 선배 검사의 뺨을 때려요. "한번만 더 검찰 얼굴에 먹칠을 해봐. 알았나?" 소리치고 나가는 지검장.
<SBS 수상한 파트너 방송 화면>
# 오래간만에 집에 단 둘, 소파에서 동침하는 봉희-지욱
집에 오랜만에 단 둘이 얘기하는 게 오래간만인 봉희와 지욱. 두 사람은 각자의 방에서 잠을 못 이뤄요. 지욱의 방 앞에 맥주를 들고간 봉희. 두 사람은 맥주 먹으며 대화해요. "마음고생 진짜 많았어요. 변호사님." "마음고생 진짜 많았지....계속 변호사님이라고 부르는 여자친구 때문에"하는 지욱. 서로 애교배틀을 하기도 해요. 그리고 봉희와 지욱은 정현수 사건 이야기도 나눕니다. 뺑소니 범의 차는 대포차, 사람은 잠적했다는 이야기도 하는 지욱. 한참 이야기하다가 봉희를 무릎에 재우고 두 사람은 소파에 나란히 자요.
# 방계장 의식 없을때도 사람들 목소리 들었고,
다음 날 방계장 재출근을 축하하는 변호사들. 그리고 회의해요. 징벌적 손해배상 제도 이야기도 나와요. 하지만 결국 이야기는 딴 곳으로 새요. 방계장은 뭔가 있어야하는 게 없어진 것 같다, "꿈 같은 걸 꾼 것 같다" 이야기해요. 방계장은 의식없이 누워있을 때 "일어나면 전재산 다 갖다 바칠게. 회사 이름도 변아니고 방으로 바꿔줄게"했었던 변대표 막말을 들었던 방계장ㅋㅋㅋ 봉희는 자기가 사다리 다한다고 했었고, 은혁은 일어나면 다른 사무장이랑 비서도 뽑는다고 말했었어요.
<SBS 수상한 파트너 방송 화면>
# 정현수 집에 흉기 가져다 놓은 범인, 변대표
정현수 집에 흉기 갖다 놓은 사람이 누굴지 고민하는 지욱. 봉희는 "울 엄마가 그랬는데 지금 나타나는 그 놈이 바로 범인이다"하고 이야기하는데 마침 변대표가 나타나요. 지욱은 방계장이 쓰러져있을 때를 떠올립니다. 병실에서 변대표가 뒤에 있는데 증거조작 이야기를 의식없는 방계장에게 했었던 지욱이었어요. 그를 다 들었던 변대표. 변대표가 정현수의 집에 가짜 증거 칼을 꽂아놨었어요. 그리고 "법조인으로썬 부끄러운 일이다만 때론 법보단 주먹이지"라 의식없는 정현수에게도 말했던 변대표.
<SBS 수상한 파트너 방송 화면>
# 방화범 강선일의 재심 & 이준회 2년전 방화 고백
이준회를 불러 취조하는 유정. 방화 미수죄로 조사받는 이준회였어요. 2년전에도 불을 질렀는데 다른 사람이 잡혀갔던 걸 말하는 이준회. 유정은 검찰이 또 실수할 수 없다고 말해던 지검장의 말을 기억합니다.
한편 은혁은 억울하다는 방화범 강선일의 재심 변호를 부탁받습니다.
# 지욱아빠, 봉희아빠 모두 화재로 사망?
은혁은 브리핑합니다. 강선일이 방화로 징역10년을 선고 받았어요. 1심때 무능하게 졌지만 항소심 이기고 싶다며 변호사들에게 도와달라고 하는 은혁이에요. 하지만 지욱은 돕기 싫다고 해요. "미안한데 나 화재 사건은 싫어." (지욱 아빠가 화재로 사망했죠) 그 말에 사무장은 봉희에게 물어봐요. 봉희도 "저희 아빠도 화재로 돌아가셔가지고..."하며 말을 흐려요.
(같은 날 화재사건으로 사망?)
# 지검장, 지욱에게 사진 보여줬었고
지검장은 기소 실수, 화재, 보복범죄라는 것에 뭔가를 떠올려요. 젊었을 적 지검장은 어린 아이에게 사진을 보여주며 "이 사람이 니 아빠 엄마를 죽인 사람이야"말했었어요. (그 아이는 지욱인가봐요. 지욱의 꿈?)
<SBS 수상한 파트너 방송 화면>
# 지욱 엄마 - 봉희 엄마에게 사귄다 공표한 지욱-봉희
봉희는 지욱에게 데이트 하자고 해요. 인형 뽑기 하고 오락실간 지욱과 봉희. 지욱은 선물을 준비해왔는데 못꺼내고 있어요.
돌아가면서 손잡고 가는 봉희와 지욱. 그러다가 봉희는 방계장 약사러 잠깐 약국에 갑니다. 그런데 길에서 지욱 엄마가 지욱을 발견하고 인사해요. 밥먹자고 하는 지욱엄마에게 일행이 있다고 말해요. 봉희는 멀리서 두 사람의 모습을 보고 지욱의 '어머니'소리를 듣습니다. 봉희는 놀라서 숨어요. 지욱이 봉희를 부르러 갑니다. 봉희는 얼굴을 가리고 도망가요.
봉희엄마는 변호사 사무실에 반찬 잔뜩 갖고 찾아왔어요. 그러다가 은혁을 보고 봉희가 좋아하는 게 은혁이라고 생각해요. 봉희엄마는 지욱 얼굴에서도 빛이나는 걸 보고 "둘 중 누구야"궁금해해요. 그런데 사무실에 지욱엄마도 와서 봉희엄마를 보고 놀라요. "아들 저 여자 딸하고 너. 아니지?"물어보는 지욱 엄마. 지욱엄마와 봉희 엄마는 싸워요. 그리고 늦게 봉희가 도착해서 상황을 알게됩니다. 지욱이 "우리 사겨요"어머니들 앞에서 말합니다.
<SBS 수상한 파트너 방송 화면>
# 과거 성북동 폭행사건, 지검장 장무영 검사시절 사건?
성북동 폭행사건 파일을 여는 지검장. 그 안에는 어떤 남자의 사진이 있어요. 이 남자는 택시기사. 억울하다고 폭행한적 없다고 하며 검사였던 지검장에게 무릎까지 꿇었었어요. "난 틀리지않았어"생각하는 지검장.
# 정현수 깨어나려 하고?
한편 정현수의 병실에 간 방계장. 자신과 싸운 범인이 정현수임을 확신하는 방계장이에요. "솔직히 난 니가 영영 안깨어났으면 싶기도 하다."하고 돌아가려다 방계장은 뭔가 생각하다 나갑니다. 정현수는 얼굴 근육이 움직여요.
<SBS 수상한 파트너 방송 화면>
# 은혁, 유정걱정에 지해에게 번호주고
은혁은 길에서 낮술한 유정을 봐요. 그리고 은혁은 유정과 함께 있는 지해에게 가서 무슨 일 있으면 자신한테 연락 달라고 명함을 주고 가요. 지해는 어리둥절.
<SBS 수상한 파트너 방송 화면>
# 밤을 보낸 봉희-지욱, 봉희의 책상에 아버지 방화범이라 알고있던 남자의 사진을 보는 지욱
봉희는 아빠 사진을 보며 남자친구 부모님에게 찍혔다며 이야기 중.
빨래하러 나가는 봉희 앞에 지욱이 선물 어떻게 줄지 고민 중이에요. 발래방 간다는 봉희에게 같이 가자고 하는 지욱. 빨래 같이 기다리는 지욱 봉희. 이야기하다가 봉희는 "언제 줄 거에요? 오늘 하루종일 쪼물락거린 그거요" 물어봐요. 빨래방. 상자에서 반지 팬던트의 목걸이를 꺼내 봉희에게 걸어주는 지욱.
<SBS 수상한 파트너 방송 화면>
빨래방에서 돌아온 봉희와 지욱. 각자 방으로 돌아가는게 아쉬워 다시 돌아서는 두 사람. 입을 맞춥니다. (어머나 세상에.) 다음 날 봉희 침대에서 같이 눈을 뜨는 봉희와 지욱 그리고 지욱은 봉희 책상 위의 액자를 봐요. 봉희의 아버지 사진에 지검장이 범인이라 보여줬던 남자의 얼굴이 있습니다. 혼란스러운 지욱.
#
에필로그. 지해는 거울을 보며 은혁을 떠올립니다. ㅋㅋㅋㅋ
+
+
예고편은 없었어요.
+
몇부작인가 찾아보니 40부작이라고 하네요.
+
봉희는 지욱에게 있는 죄책감, 방계장에게 죄책감을 덜기위해 증거 조작을 했을까 생각까지 했었는데 변대표가 증거 조작 범인이었군요.
+
과거에 지검장은 무슨 일이 있던거죠? 장무영이 자신의 실수 덮기 위해서 사건 변호사였던 봉희아빠 죽인 것 같죠? ??? 아니면 지욱아빠가 장무영이 덮은 사실을 알고있었기때문에 살해당한거고, 이를 누군가에게 덮어씌우려고 재판에서 상대로 만났던 봉희아빠가 살해당한 걸까요?? 같은 날 방화사건으로 죽은 두 사람. 어떤 과거가 있었을까요? 과거에도 "보복 수사"라는 말이 있는 걸 보니 뭔가 더한게 있을까 궁금하기도 하고요.
+
드라마 설명에서 범인이 기억상실이 되어 똑같은 기억을 반복한다는 게 이 교통사고때문에 그렇게 되는 건가보군요! 과연 정현수는 어느 부분을 반복하게 될까요?? 개과천선했으면 좋겠네요ㅠㅠ
+
빨래방에 나란히 앉아 이야기하는 장면은 미드들이 떠오르고 그랬죠ㅋㅋ 여하튼 빨래방의 약간 프로포즈같은 목걸이 선물 ㅋㅋ 이 설정 좋았어요
+
수목 밤 10시에 SBS에서 하는 드라마, 수상한 파트너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