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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클 11회 줄거리 대사, 이어진 두세계 여진구 우진 죽음, 인간 복제 클론 큐브 연결 박동건, 김규철 죽인 사람 정체, 범균 형 수술 계획, 기억 갖고있는 복제인간은 그 존재일까?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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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클 11회 줄거리 대사, 이어진 두세계 여진구 우진 죽음, 인간 복제 클론 큐브 연결 박동건, 김규철 죽인 사람 정체, 범균 형 수술 계획, 기억 갖고있는 복제인간은 그 존재일까?

ForReal 2017. 6. 27.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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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클 11회 줄거리 대사를 방송보며 정리해놨어요!

  지난 회에 휴먼비와 박동건이 손을 잡았죠. 그리고 우진이 할머니로부터 USB를 얻었죠. 2037년에는 '우진이가 시스템 그 자체'일걸 의심하면서 이호수 케어칩에 바이러스를 심은 뒤 슈퍼컴퓨터를 다운시켰죠. 그리고 비상계단에서 "우진이 맞아?"하는 준혁의 모습으로 끝났었죠.


극본 김진희 유혜미 류문상 박은미

연출 민진기

tvN 써클 : 이어진 두세계


# 2008년, 연구자료 삭제한 김규철, 기억을 스스로 지운 별이

  USB에서 아빠가 나오는 영상을 발견한 우진. "베타 프로젝트의 마지막 기록입니다. 오늘 모든 연구자료를 폐기했습니다."말하는 영상속 김규철. 김규철은 이 기술이 인간에게 남겨져선 안된다고 말해요.


<tvN 써클 방송화면>


  2008년. 한용우와 김규철은 의견이 달랐어요. 트라우마 치료에만 쓰자는 김규철과, 신세계를 만들자는 한용우. "누군가는 이 기술을 독점하려 들거고. 그럼 사람이 사람의 기억을 통제하려 들거야."하고 반대합니다. 그런데 이 싸움을 보고 있는 별이. 별이는 김규철에게 "제 기억 지워주세요. 인간의 욕망을 생각못했어요."하고 말해요. 이후 김규철이 기억을 지웠어요

  한용우는 별이 기억 살릴거라고 별이 어딨냐 물어봐요. "너 그러다 죽어"하면서요. 한용우와 김규철을 지켜보는 조폭들 사이에 경찰인 사람도 있어요.


  "연구자료는 이제 없습니다."라는 아빠의 영상을 보며 우진은 눈물을 흘려요.


# 시간이 급한 범균, 의사는 "주입한 사람들이 직접 빼야한다"

  우진은 자료가 없어서 이제 형은 어떻게 하나 걱정이에요. 마침 차에 가고 있는 범균이가 발작하고 우진에게 병원으로 오라는 전화가 와요. 죽다 살아난 범균을 보는 우진과 친구들. 의사는 파란 벌레 때문에 심정지가 왔었다고 말해요. 의사는 이 벌레에 대해서 알아내던가 만들고 주입한 사람들이 직접 빼야한다 말합니다.


  정연은 "내가 가면 되잖아"하면서 어딘가로 연락하려고 해요. 그 앞에서 우진은 아빠 연구 자료 찾았다고 안심시킵니다.


<tvN 써클 방송화면>


# 형 수술 위해 뭔가를 준비하는 우진

  노래방에 간 우진. 마이크를 스피커에 가져다대고 소리를 들어요. 그리고 동수를 노래방으로 불렀어요.


  박동건은 이현석을 설득해요. 김우진과 한정연만 오면 기억 영상 기술을 알아낼 수 있을거라면서요.


  우진은 교덕동 집에 가서 별모양 기계를 천장에서 떼어내요. 그리고 모니터를 반대로 돌려놓아요. 몰래카메라도 찾아냅니다. 그리고 우진은 아빠의 "베타프로젝트 마지막 기록"이라는 영상 부분만 박동건의 메일로 보내요. 그리고 박동건에게 형 수술 먼저 해주면 자료 주겠다고 합니다. 그리고 자신이 인질로 잡히겠다고 합니다.

  한편 박동건은 이현석에게 "연구 자료 받고 우진이 킵해야지. 정연이는 그 다음이고."하고 계략을 꾸미고 있어요. 박동건은 대포폰을 만들어서 누군가에게 전화해요. "상황 하나 만들어야겠어."


<tvN 써클 방송화면>


# 주변에 마지막 인사하고 조폭들 만나러 떠나는 우진

  박동건은 우진이한테 아파트 철거현장으로 연구자료 챙겨오라 전화해요. 우진은 자기가 그 시스템 열쇠인 걸 아는 상대때문에 안 놔줄 거라며 불안해해요. 그리고 가기전에 형사와 정연 민영에게 자료 넘겨주면 끝난다고 수술 끝나면 잘부탁한다고 말합니다. 우진은 형 범균에게도 인사하러 가서 어떤 말을 합니다. 정연에게도 할머니 요양원비를 주면서 할머니 챙겨달라 해요. 정연도 불안함을 느껴요. 가기전에 우진은 정연을 안아요. "나 금방 갔다올게." "기다릴게"말하는 두 사람.



<tvN 써클 방송화면>


# 우진 "이제 연구자료 본 사람 나밖에 없다"며 USB 태우고 형 수술 시키고

  우진은 철거현장에 가요. 박동건이 인질인척 조폭들 사이에 있어요. 우진은 십자가 USB를 사람들 앞에 보여줍니다. 박동건은 규철의 USB임을 알아봅니다. 우진은 물같은 걸 떠놓고 USB를 그 앞에 들고 있어요. 우진은 수술 시작했다는 걸 전화로 확인해요. 경찰과 우진이 USB 달라고 실랑이를 하자 우진은 염산?에 USB를 떨어트려요. USB는 탑니다. 그를 보던 박동건은 열받아서 자신이 자료를 노리는 걸 드러내요. "이제 연구자료 본 사람은 나밖에 없어요. 다 내 머릿속에 들어있고요. 아빠 연구자료 기억영상으로 보여줄 수 있다고. 그러니까 우리형 수술 마쳐줘요. 내가 거부하거나 죽게되면 다 끝이잖아요"하고 사람들을 꼼짝 못하게하는 우진이에요. 박동건은 교덕동에 외장하드 챙겨놓으라고 현석에게 전화해요.


# 교덕동 집 준비해놨던 영상 틀고 도망가는 우진

  수술실. 범균의 머리에서 의사는 파란벌레를 꺼냅니다.

  우진도 범균이 수술 잘 끝냈다는 전화를 받아요. 이후 조폭들에게 끌려서 우진은 교덕동 집으로 갑니다. 우진이 들어가고 컴퓨터가 켜져요. 우진의 영상이 나오려고 합니다. 사람들이 놀라는 사이에 우진은 주머니에서 리모컨을 꺼내요. 가짜 연구자료 영상을 만든 우진. 준비해놨던 오후 3시 영상을 켜고 삐익하는 소리가 나요. 사람들은 놀라서 쓰러집니다. 이후 집은 불이 꺼지고 우진은 도망갑니다. 우진은 동수에게 차단기를 내린다음 한시간 뒤에 나오라 부탁했었어요.


<tvN 써클 방송화면>


# 우진이 남긴 영상메시지보며 눈물 흘리는 정연

  정연은 우진에게 도착한 영상메일을 확인해요. 우진은 "너 기억없는 거 너의 선택이라는 거"라며 아빠와 별이가 기억파괴한 걸 이야기해줘요. "나한테도 이제 넌 별이가 아니라 한정연이야. 나 한정연에게 돌아갈거야. 이거 보는 즉시 어디로든 피해있어. 끝까지 니 스스로를 지켜"라고 말하는 우진의 영상을 보면서 눈물을 흘리다가 당황하는 정연.

  우진은 정연에게 목걸이를 남겼어요. 


<tvN 써클 방송화면>


# 도망치다가 차에 치여 움직이지 않는 우진

  우진은 조폭과 추격전을 벌여요. 우진을 찾던 이 조폭출신?형사는 "니 애비도 내가 죽였어요"하고 말합니다. 화가 난 우진은 돌로 형사의 머리를 내리쳐요. 형사는 우진에게 총을 들이대고 박동건이 우진을 잡아요. 우진에게 "이건 인류를 위한 일이야"하며 설득하려해요. "당신은 그냥 이 기술이 갖고싶은거야"하고 욕을 하는 우진. 우진은 끌려가다가 다시 산으로 도망쳐요. 도망치던 우진은 도로에 내려갔다가 현석의 차에 치여요. 머리에서 피가 흐르고 손에서 별모양 기계가 떨어져 터집니다. 그 안에는 큐브모양 칩?이있어요. 별모양에 손을 뻗던 우진은 움직임을 멈춰요.


<tvN 써클 방송화면>


# 깨어난 우진, 이어진 두 세계

  병실에서 일어나는 우진. 말짱해요. 사고가 났던 기억도 있어요. 그런데 나갈 수 없는 방에 있어요. 우진은 문을 부숴서 열려하지만 열리지않아요. 그리고 경보소리가 들리고 우진은 밖으로 뛰어나갑니다. 비상구를 향해 뛰는 우진이에요. 계단으로 뛰어내려가는 우진. 그 앞에서 블루버드와 준혁과 마주칩니다. "우진이 맞아?"하면서 다가가는 준혁에게 당황하는 우진. 우진은 준혁을 못알아보고 정연에게 어떻게 된건지 여기가 어딘지 물어봐요. 당황하는 우진에게 "나 범균이야. 김범균."말하는 준혁.


  한편 휴먼비는 우진, 써큘레이터가 없어진 걸 알게됩니다.


# 2022년 불법 인간 복제에 성공한 휴먼비

  2017년의 사고 후, 2년 6개월 이후에도 깨어나지않는 우진. 큐브는 불이 깜빡깜빡해요. 우진이 죽을까 걱정하던 박동건은 동물 복제 성공한 박사를 불러서 불법인 인간 복제를 설득해요. 2022년 복제가 성공합니다. 그리고 박동건은 이제 식물인간 우진을 보내주자고 말해요.


# 김우진 클론이라는 설명에 패닉에 빠지는 준혁-우진

  20년이 지났는데 그대로인 우진을 보며 당황하는 준혁. 20년이 지났다는 소리에 놀라는 우진. 세 사람은 다른 곳에 숨어서 이야기합니다. 준혁은 우진을 보다가 기억이 오류난 것처럼 말리는 느낌을 받아요.


  준혁은 혼자있던 이현석을 잡아와서 "설명해 쟤 뭐야"물어요. "써큘레이트3. 저거 김우진 클론이야. 김우진 죽었어. 15년전에"라 대답하는 이현석. 패닉에 빠지는 준혁, 정연, 우진. 클론과 큐브가 연결되려면 기억이 필요했었다면서 김우진의 기억을 클론에게 주입했다 대답하는 이현석이에요. "너 슈퍼컴퓨터에 필요한 부품이라고"라는 말에 고개를 숙이는 우진.


<tvN 써클 방송화면>


# 도망치는 형사와 우진-준혁-정연, 클론이 우진임을 인정하지않는 준혁

  동수와 형사들은 휴먼비 회사 앞까지 갔어요. 

  이현석은 폰으로 경호원들에게 연락을 하고 준혁은 우진 정연과 이현석을 인질로 잡고 내려갑니다. 형사들과 마주치고 함께 도망가는 준혁과 사람들. 우진과 너무 똑같아서 당황하는 형사와 동수.

  형사들과 준혁-정연-우진은 휴먼비가 찾지 못하는 성당에 숨어 들어가요. 우진이가 우진이인지 아닌지 설전을 벌이는 사람들. 정연이 "우진이가 그랬어. 난 한정연의 기억을 갖고있으니 한정연이라고. 우진이가 맞아."라 말하지만 준혁은 "저 손 내가 잡았던 손 아니고 쟨 그냥 우진이 자리 대신하는 것 뿐이라고. 쟤가 우진이면 죽은 내 동생은 누구야."하며 클론을 우진이라 인정하지 않아요. 그 말에 상처받은 듯한 우진의 클론.


<tvN 써클 방송화면>


# 클론4 만들려면 걸리는 시간 1년, 테러용의자로 선포된 우진-정연-준혁

  박동건은 의사들을 불러서 써큘레이터와 슈컴이 끊기면 어떤 일이 일어날지 물어요. 사건 사고 통제가 안되고 입 출 시스템 마비, 시민들의 차단 기억이 돌아올 것을 말하는 박사들. "최악의 경우. 써큘4를 만들어야합니다." "1년이 걸릴겁니다. 스마트지구는 붕괴될 겁니다." 박동건은 블루버드, 써큘3, 김준혁을 테러용의자로 선포해서 잡아오라고 합니다.


  이호수는 "박동건이 휴먼비 회장이에요. 휴먼비가 시민들 기억을 차단하고 있습니다."하고 말하지만 검사?는 듣지않아요.


<tvN 써클 방송화면>


# 준혁에게 없던 기억 갖고있는 우진의 클론

  성당 앞, 우진의 옆에 앉은 정연. 범균이가 10년만에 깨어났고 기억영상 본 걸 이야기해줘요. 그리고 정연의 목에는 20년 동안 하고다닌 우진이 준 목걸이가 있어요.

  "쟤네 둘만 아직도 2017년을 살고있는 것 같아."라는 형사. 테러리스트로 수배되었다는 정연의 말에도 준혁은 쟤 우진이 아니라고 계속 부정해요. 그런데 우진과 같이가면 위험해진다 말하는 형사의 말을 우진이 뒤에서 들어버립니다.


  준혁은 자신에게 없던 기억이 돌아오는 것을 느껴요. 우진이 떠나기전에 뭔가 말하려던 기억이 떠올라요.

  준혁은 떠나려는 우진을 잡아요. 우진은 자길 잊고 살라 말해요. 준혁에게 자꾸 어떤 기억이 떠오릅니다. "너 그때 뭐라그랬어. 수술하기전에 뭐라하고 갔냐고!"하고 우진에게 묻는 준혁. "나. 무서워."라 말하는 우진의 클론.

  2017년에 우진은 병실에서 범균을 떠나면서 "나 잊지마. 나도 기억할게."말했었어요. "알았어 형이 꼭 기억할게"했던 범균.

  거를 말하며 눈물을 흘리는 우진의 클론. 준혁도 그를 보며 눈물을 멈출 수 없어요. 갔다온다던게 그거였냐고, 그게 무서웠던거냐고 물으며 준혁은 "미안해. 널 혼자보내는 게 아니었는데 "말하며 우진을 안고 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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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고편에는 클론과 만나는 박동건이 보여요. 준혁은 박동건을 무너뜨릴 증거를 잡아야한다고 해요. 그리고 스마트 지구는 기억영상이 풀려 난리나나봐요. 어머...어떻게 끝날지 상상이 안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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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 하나의 세계가 됐어요ㅋㅋㅋㅋ 정말 이어진 두 세계가 되었어요~ (감탄)

인간 복제 한거같다했는데 진짜 했네요ㅋㅋ 2022년 사진이 이제 이해가 가죠? 2022년 그건 클론1의 모습이었나보네요. 늙지않은 이유도 수긍이 가고.

준혁 기억에 오류같이 나와서 준혁이 진짜 우진인가 했었는데 아니었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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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진 아빠 죽인사람은 그 형사놈이었고ㅋㅋ 우진을 죽인 건 현석이었네요. 아니지 박동건이 식물인간 된 우진 숨을 끊었다고 볼 수 있겠죠?ㅠㅠ 준혁아 복수좀 해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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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오늘 형사들과 준혁-정연이 나눈 설전이 시청자를 생각하게 할 것 같아요. 저도 집에 있는 강아지를 보면서 저 강아지를 복제해서 똑같은 강아지가 나오면 그건 우리 강아지일까--; 생각하기도 했었고요. 그런데 게다가 우진의 클론은 기억까지 갖고있으니... 더욱 준혁과 정연은 혼란스러웠을 것 같아요. 기억이 있다면 같은 존재라고 판단해야할까요? 이번화 우진의 클론을 내치는 것은 기억을 갖고있는 우진클론에게 너무 냉혹?해 보였긴했어요. 하지만 누군가가 어떠한 목적으로 남의 기억을 심을 수 있다면 또 윤리적인 문제들이 곱빼기로 생길 것 같죠. 미래에 실제 이런 일 생기면 판단에 되게 혼란스럽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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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월화 밤11시 드라마 써클 27일 마지막회에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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