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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클 12회 마지막회 줄거리 대사, 안개 빛덩이 별이 한정연 외계로 시즌2? 결말 큐브 던져 추락 박동건 한상진 죽음, 김강우 파티쉐? 휴먼비 와해, 모스부호 추억 이용, 기억 역이용, 윤시장 증거 본문
써클 12회 마지막회 줄거리 대사, 안개 빛덩이 별이 한정연 외계로 시즌2? 결말 큐브 던져 추락 박동건 한상진 죽음, 김강우 파티쉐? 휴먼비 와해, 모스부호 추억 이용, 기억 역이용, 윤시장 증거
ForReal 2017. 6. 28. 00:29써클 12회 마지막회 줄거리 대사를 방송보면서 정리하면서 보고 그러다가 남은 노트에요ㅋㅋ
최종화네요. 벌써. 1회할때부터 신선한 소재와 계속 밝혀지는 진실들때문에 미친듯이 궁금해하면서 정독....아니 정시(?)했엇는데 말이에요.
지난 회에서는 우진(여진구 분) 실종 사건의 전말이 나왔죠. 이어진 두 세계가 이뤄졌고요. 그리고 클론이라는 걸 받아들이지 못하다가 결국 눈물을 보이던 준혁(김강우 분)도 있었죠. 어떻게 끝났는지는 12회 보며 정리한 아래 글에 있어요!
극본 김진희 유혜미 류문상 박은미
연출 민진기
tvN 써클 : 이어진 두세계
# 2017년 우진이 사라진 그 후, 우진을 찾기 시작하는 사람들
2017년, 교통사고 난 후, 병원에 쓰러져있는 우진, 살려내야한다 말하는 박동건.
민영도 깨어나고, 범균도 수술 후 기다리면 일어날 수 있다는 말을 들어요.
홍형사는 우진에게 메일을 받아요. 기억이 들은 영상이라며 외장하드에 대해 알려준 우진의 메일이었어요. 홍형사는 연락 안받는 우진을 알게됩니다. 그런데 형사과장이 전출 명령을 받아요. 뭔가 잘못된 것을 알아채는 홍형사.
민영도 예약 메일을 받았어요.
한편 정연은 우진의 컴퓨터를 뒤져봐요. 자신을 찍은 사진을 보며 우진과의 추억을 떠올립니다. 그리고 우진이 남긴 영상에서 우진이 무조건 돌아갈거라는 메시지를 보고 눈물을 흘려요.
<tvN 써클 방송화면>
# 우진을 인정하기로 한 성당에 모인 사람들, 도망말고 "완벽하게 깨부수자"하는 준혁
2037년 우진과 준혁이 이야기하고 있어요.
성당안에는 준혁과 우진이 없어져서 난리났어요. 놀라서 정연이 두 사람을 찾으러 달려나갑니다. 두 사람은 울음을 멈추고 소소한 이야기를 하고 있어요. 마흔 살 넘고 동생찾느라 결혼도 못했다는 이야기를 하는 두 사람. 두 사람을 발견하고 정연은 안심합니다.
준혁은 사람들에게 가서 우진이 맞다면서 우진이와 같이 떠날거라고 해요. 그리고 준혁과 동수가 아는 이유를 묻는 우진. 사실 20년전에 헌혈하려는 동수를 준혁이 말렸었어요. "저거하면 너 죽을지도 몰라. 외계인의 음모야"하면서 동수에게 만원을 줬던 준혁이에요. 하지만 이후 동수에게 우진을 찾는 걸 도와달라고 괴롭혔다고 합니다. ㅋㅋ 그리고 홍형사는 그 날 무슨 일이 있었냐고 물어요. 설명하는 준혁.
이후 "완벽하게 도망가든가 완벽하게 깨부수든가" 두 가지 길밖에 안남았다는 준혁. 우진은 도망치지않겠다고 해요. 완벽하게 깨부수자고 결정하는 준혁.
<tvN 써클 방송화면>
# 총 든 경찰특공대 스마트 지구로, 두통 호소하는 시민들 많아지고
박동건은 SWAT팀을 불러요. 사람들의 기억이 돌아오는 상황은 다 테러때문이라고 언플하라는 박동건. 동시에 일반지구 의사들을 부르라고 말해요. 스마트 지구에는 두통을 호소하는 시민들이 많아요.
# 윤시장 기억 영상을 증거로 이용하기로 계획하는 준혁
SWAT팀이 들어온 다는 소식때문에 사살당할까봐 걱정하는 형사들와 준혁-정연-우진. 정연은 윤시장이 휴먼비에게 기억 차단을 당했다면서 윤시장 기억영상에 박동건을 무너뜨릴 증거가 있을 거라 말해요. 그리고 일반 지구 의사들도 스마트 지구로 들어간다는 말에 윤시장에게 들키지않고 접촉할 사람에, 준혁은 민영을 떠올려요. 민영은 스마트 지구에 의사 신분으로 들어갑니다.
<tvN 써클 방송화면>
# 성당 찾은 경찰특공대에게 홀로 잡혀가는 우진
목격자의 제보를 받고, 스왓팀이 성당으로 보내집니다. 박동건은 다른 사람 다 사살하라고 명령해요. 불이행하려는 현석을 계속 설득하는 박동건.
총을 든 경찰특공대가 성당으로 들어갑니다. 하지만 비어있는 성당. 성당에서 발견된 우진만 잡혀가요. 윤시장 기억영상을 보기 위해서, 슈퍼컴퓨터를 돌릴려면 우진이 잡혀가야했기 때문이었어요. 우진이 방에 돌아가자 휴먼비의 슈퍼컴퓨터가 재가동됩니다. 박동건은 우진에게 가서 "넌 걔들한테 버림받은 거라고. 한정연 어딨어?"물어요. 그리고 박동건은 그를 찾으려고 우진의 기억영상을 확인하라고 전화해요. 시간이 없는 민영쪽.
# 병실에서 윤시장 빼낸 민영
우진의 기억이 확인되기 전에 윤시장 기억영상 빼내야 하는 상황. 민영이 회진 왔다면서 윤시장의 병실에 들어가요. CT를 찍어야된다면서 마취를 시키고 시장의 병실침대를 끌고 나가는 민영. 그리고 형사들이 보안요원들을 처리합니다.
휴먼비에도 윤시장이 납치되었다는 이야기가 퍼져요. 박동건은 뭔가 이상해 의심을 해요. "너 일부러 잡혔구나. 날 잡을 증거를 찾는다?"하고 알아냅니다. 당장 우진의 기억영상 돌려보라고 말하는 박동건.
그런데 이 상황도 예상했었던 준혁과 형사들이었어요.
<tvN 써클 방송화면>
# 계획 눈치챈 후, 우진 기억영상 돌려보고, 사람들 출동시키기는 박동건
박동건과 현석은 우진의 기억영상을 돌려봅니다. 시장과 정연이 가는 장소를 우진앞에서 말했던 준혁. 그것을 본 박동건을 즉시 모든 사람들을 출동시켜 한정연을 데려오라고 해요. 그리고 윤시장 기억을 못보도록 슈퍼컴퓨터는 끕니다. 기억영상에 언급된 물류창고로 간 휴먼비 사람들. 하지만 창고는 비어있어요. 그리고 슈퍼컴퓨터의 전원이 켜집니다. 정연과 우진이 비어있는 휴먼비 건물로 들어와서 컴퓨터를 켰던 거였어요.
<tvN 써클 방송화면>
# 모스부호로 준혁에게만 이야기했던 우진, 박동건 영상 모두에게 퍼지고
"기억만 돌려보면 다 보인다고? 아니 기억은 볼 수 있어도 추억은 못봐."라 박동건에게 말하는 우진. 사실 우진은 성당에서 준혁에게 모스부호로 말을 했었어요. "그걸 이용하자. 날 속여."라고 두들겨서 모스부호로 말했던 우진.
기억영상을 볼 걸 알고 박동건이 그것을 보기를 기다렸고, 스왓팀 옷을 훔쳐 미리 준비했던 정연과 준혁이 성당에서 우진을 잡은 척하고 경찰특공대팀에 껴서 들어갔던 거였어요.
박동건이 눈치챘지만, 벌써 윤시장 기억영상 속에서 박동건이 윤시장에게 한 이야기가 퍼졌어요. 휴먼비 사람들과 스마트지구 사람들에게도 이것이 퍼지고 난리가 납니다.
휴먼비에 대한 음모론을 말했던 이호수를 믿지않던 검사?도 이제야 믿어요. 그리고 이호수에게 전화를 쓰게 해줘요. 이호수는 형사에게 전화해서 부탁을 받아요. (이 부탁은 기자회견이었나봐요??)
<tvN 써클 방송화면>
# 옥상에서 대면하는 박동건-준혁, 우진으로 인질극 벌어지고
박동건은 늦었다며 전용기를 불러서 우진을 끌고 따라오라고 수하에게 시켜요. 큐브도 손에 가져가는 박동건. 정연과 준혁이 잡혀가는 우진을 따라갑니다. 모두가 옥상으로 올라가요.
전용기가 오기전 박동건에게 총을 겨누는 준혁과 정연. 박동건은 클론때문에 이런 짓까지 하냐면서 두 사람을 흔듭니다. "얘가 김우진이면 죽은 우진이는 뭐가 되니?"하면서 설득하는 박동건. "우진인 우리한테 숙명이 됐다고요. 우진이를 찾는데 인생을 바쳤어요. 그 기억때문에. 이제는 우리가 지킬거에요. 저 애가 20년 전에 우리를 지킨 것처럼."이라 대답하는 정연.
그 말을 듣고 박동건은 우진의 머리에 총을 겨눠요.
스마트 지구 사람들이 이현석을 체포하러 찾아와서 건물 아래에서는 싸움이 납니다.
<tvN 써클 방송화면>
# 큐브를 던지는 우진, 그를 따라 빌딩에서 추락하는 박동건
우진과 박동건이 총을 두고 싸움을 하고. 그때 준혁이 박동건의 다리를 총으로 쏴서 우진은 도망쳐요. 박동건은 다리에 피를 흘리며 쓰러져서도 "큐브 줘. 나한테 갖고와"빌어요. 다 끝났다고 말하는 준혁의 뒤에 휴먼비 사람들이 총을 들고 들어옵니다. 다시 수적 열세인 우진-준혁-정연.
이현석은 다 죽이라는 박동건의 명령이 있지만 흔들립니다. 쏘지못하고 총을 들고 있어요. 우진은 그 앞에서 현석을 설득해요. "선배. 왜 이렇게까지 하게 됐어요?"묻자, "살려고. 어떻게 살아보려고." 라 말하는 불안한 현석의 목소리. 현석이 "교수님이 말한 멋진 신세계요?"묻자 박동건은 "내가 뭘 잘못했는데? 정의, 책임? 그딴게 뭐가 중요해. 행복하고싶다잖아. 행복해지기만 하면 된다잖아. 해달라는대로 해줬다고."하고 당당하게 사람들 앞에 말해요. 우진은 "그럼 나도, 내가 옳다고 믿는 일을 할게"하면서 큐브를 허공으로 집어던져요. 박동건은 큐브를 주으러 옥상에서 건물 밖으로 뛰어내립니다.
피흘리며 바닥에 쓰러진 박동건. 그리고 큐브는 하수구 속으로 들어가요.
이후 이현석은 자신의 머리를 향해 총을 겨눕니다. 하지만 옆에서 신비서가 현석을 말려요.
<박동건의 마지막 _ 박동건 복제 금지>
<tvN 써클 방송화면>
# 와해된 휴먼비, 케어없이 도시 만들겠다는 윤시장
긴급 기자회견, 이호수가 대표로 박동건에 대해 고발합니다. 비밀리에 시민들의 기억 차단한 것을 밝히고, 살인사건 은폐한 것도 말해요. 블루버드는 옳은 일을 했던 것도 밝히고요. "슬픔을 잊었다면 슬퍼하시길 바랍니다. 그것이 인간이니까요." 이호수는 "오늘부로 휴먼비는 존재하지않습니다."라며 회견 마무리를 짓습니다.
시의회. 윤시장이 들어와서 안정케어 없이도 도시를 안정적으로 만들겠다고 약속합니다.
<tvN 써클 방송화면>
# 결말난 홍형사 웹툰 # 파티쉐 된 준혁?
스마트지구를 떠나는 준혁. 떠나지말라는 호수에게 준혁은 자기 파티쉐라며 빵집하러 간다고 해요.
같이 스마트 지구를 떠나는 준혁-우진-정연. 그리고 홍형사는 웹툰 결말을 잘 냅니다. 세 가지 미제 사건은 다 해결되었다 말하는 홍반장.
준혁은 화상입어서 민영이 치료해준다고 데려갔어요. 치료해 준 민영에게 만든 케잌을 내밀어요.
<tvN 써클 방송화면>
# 기억이 돌아오는 정연? # 86년, 2007년 이후 다시 안개와 빛덩이가 발생?
정연은 병실에 누워있는 한교수를 보고갑니다. 그리고 우진과 만나서 나가요. 정연은 그 어릴때부터 자신을 좋아했냐고 물어봐요. 같이 걷는 우진과 정연. "니가 그 별장식 줬을 때 기분 좋았다?"말하는 정연. 그리고 두 사람을 뒤에서 쫓아가는 준혁. 그런데 앞에서 '김포 일대에 안개가 발생'했다는 뉴스가 나와요. 그걸 보고 우진은 심각해져서 정연에게 "너 그때가 기억나?"물어봐요. 안개가 발생한게 86년 경기도 선녀동에도, 2007년 교덕동에서도 있었다는 빛덩이 현상이라는 뉴스가 계속됩니다. 그 앞에 멈춰서있는 우진, 정연, 준혁. 정연의 눈이 파랗게 빛나요.
<미스테리 마지막 장면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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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어...어머...시즌2니ㅋㅋㅋㅋㅋㅋㅋ 아니겠죠?ㅋㅋ 약간 M같았죠 마지막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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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나고 나온 배우들 하나하나 나왔는데 정말 끝난 거 같아서 왠지 슬프네요ㅠㅠㅋㅋ 개인적으로 아역들을 너무 귀엽게 본 거 같아요. 우리 귀여운 애기 우진이 정지훈 군도 그렇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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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회에서 떠오른 이 드라마 제목 써클은 Circle이 써큘레이터 Circulator와 어원 관계있을 것 같은, 그 써클 말하는 거였을까요? 드라마가 나름 써큘레이터=우진의 실종 이야기니까 그 써클 뜻일 수도 있겠쬬? 써큘레이터 뜻은 순환장치같은 뜻같아요. 우진이 있어서 휴먼비가 작동했죠. 약간 심장이 쿵 하고 뛰면 몸에 혈액이 돌듯이 (응?)
또 마지막 장면 보면 86년, 2007년, 또 빛덩이가 나타나는 정연의 존재도, 외계인의 출연이 몇년간 싸이클 돌듯이 있어왔다는 그 써클 같기도 하고ㅋㅋㅋㅋ(끼워맞추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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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진 두세계'라는 뜻은 지난 11회에서 그 뜻 명확해졌죠. 바이러스로(?) 우진의 클론이 깨어나서 준혁-정연과 만나면서 PART1 PART2가 시공간 넘어들듯 느껴지며 합쳐졌었죠. 드라마 구성 기획이 진짜 기깔났어요.
??응? 벙송볼때는 몰랐는데 영상찾다가 보니 "써클 하나의 세계"라고 로고가 바뀌어있었네요 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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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화 11시 써클 후속작은 하백의 신부인가봐요. 신세경-남주혁 배우 주연의 예고가 나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