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블릭에프알

마더 2회 줄거리 대사, 이보영 입양된 아이 정애원 갈까? 윤복이와 엄마 되고, 여권 브로커 할머니 너무했다, 형사 조사 시작, 아이슬란드 재범, GPS 삼촌 손석구 무섭 고성희 고보결 기대 본문

기타/tv

마더 2회 줄거리 대사, 이보영 입양된 아이 정애원 갈까? 윤복이와 엄마 되고, 여권 브로커 할머니 너무했다, 형사 조사 시작, 아이슬란드 재범, GPS 삼촌 손석구 무섭 고성희 고보결 기대

ForReal 2018. 1. 26. 03:58
반응형

마더 2회 줄거리 대사 방송보면서 남겨놓는 노트에요!

지난 첫회, 어릴 적 상처가 있는 수진(이보영 분)이 그 상처를 떠올리게 하는 아이 혜나(허율 분)가 학대받고 버려진 걸 보고 자신이 혜나를 데리고 간다고 했죠.


극본 정서경 연출 김철규

tvN 마더


# 떠날 준비하는 수진, 비상 편지도 준비해놓고

  수진이 말한 8천킬로 떨어진 곳은 아이슬란드. 수진은 차도 팔고, 집도 팔아 돈을 만들어요. "난 항상 궁금했거든. 새들은 어떻게 하늘을 날까. 언젠가 갈 수 있을까."

  수진은 이 나라를 떠나지 못하면 예은 선생님에게 보낼 편지를 준비해둬요. 혜나의 상처들을 찍은 사진혜나가 엄마와 아빠의 학대를 설명한 녹취 파일을 USB에 넣어 함께요.


<tvN 마더 방송화면>


# 방파제에 서있다 사라진 혜나를 본 뱃사람

  혜나 실종 당일. 혜나는 좋아하는 걸 적어놓은 수첩에서 수진의 이야기와 이원의 이야기를 찢어 버렸어요. 혜나의 엄마는 혜나를 불러서 "엄마는 삼촌이 없으면 죽어버릴거야. 그러니까 너가 착한 아이가 되어야지? 엄마가 행복해야 너도 좋지?" 말해요. 혜나는 그렇다고 합니다. 햄스터 새로 사라고 주는 돈을 혜나는 받아가지 않아요.


  방파제에 서서 새들에게 깃털을 흔드는 혜나. 그러다 깃털을 놓쳐 날려요. 혜나가 서있는걸 뱃사람이 보고 "위험해~ 집에 가~"말해요. 뱃사람은 라면을 끓이고 꼬마를 찾으러 다시 나갔는데, 수첩만 남기고 사라진 혜나에요.


<tvN 마더 방송화면>


# 실종 수색을 하는 경찰, 버스를 타고 인천으로 떠나는 수진-혜나

  화장품 가게의 혜나 엄마는 남자친구가 하루이틀 있다가 온다는 전화를 받아요.

  수진과 옷을 갈아입은 혜나는 손을 잡고 손보라 속을 걸어요. 버스 정류장에 서있는 두 사람을 동네 할머니가 봅니다. 두 사람은 인천으로 가는 버스표를 사요. 혜나는 터미널에서 아기가 귀엽다면서 빵을 나눠주기도 해요. 아기를 안은 중년 여성은 수진과 혜나를 봅니다. 뉴스에 혜나의 실종이 뜨고 수진과 혜나는 버스에 탑니다.


  부둣가 방파제 주변에는 사이렌이 울리고 난리났어요. 신발이 발견됩니다. 형사는 뱃사람의 이야기를 들어요.

  혜나의 가방이 발견되고, 형사는 혜나엄마에게 확인을 하고 눈물을 흘려요. 혜나의 엄마는 이후 누군가에게 열심히 문자를 보내고 그 모습을 형사가 봐요.

  삼촌은 운전하고 가다가 옆에 있는 버스에 타고있는 혜나를 발견해요. 마침 수진이 커튼을 닫아요. 늦게야 삼촌은 혜나엄마의 문자에 실종 뉴스를 듣게됩니다.


<tvN 마더 방송화면>


# 윤복이와 엄마가 되는 수진-혜나, 두 사람의 이야기 듣는 아기안은 여자

  수진은 혜나에게 하고싶은 이름있냐고 물어봐요. 혜나는 카레라이스랑 돈까스 가게 '윤복이네'집에서 본 윤복이를 하고싶다고 말해요. "김윤복. 엄마라고 불러봐." "선생님이 엄마에요 인제?" "조금씩 조금씩 그렇게 될거라고 생각해. 그러다 어느날 너도 윤복이가 되고, 나도 윤복이 엄마가 되고 그러지않을까?"

  버스에서 두 사람이 하는 이야기를 아이를 안은 버스 승객 아줌마가 듣고 있어요. 버스에서 내리자 혜나는 잠이들고 수진은 애를 안고 움직이지 못해요. 그러자 도와줄까 물어보는 버스의 아기안은 여자. 거절하지만 결국 아줌마는 차를 기다리는 수진의 앞에 차를 세우고 게스트를 한다면서 우리 집으로 가자고 해요.


<tvN 마더 방송화면>


# 선생님의 증언에 혜나 엄마-남편 조사하는 형사

  형사는 혜나 얼굴을 공개하자고 설득하지만 혜나엄마는 "모르는 사람 아는 사람 다 알게되고 그렇게 못살아요."하면서 싫다고 해요. 마침 혜나 선생님이 결혼식을 하다가 소식을 듣고 형사에게 달려와서 엄마와 같이 사는 남자도 조사해보라고 말해요.


  혜나 엄마는 형사들에게 조사받아요. 실종 시간에 가게에 있었다고 하는 혜나 엄마. 집에서 한시간 동안 부두까지 걸어가냐 형사가 묻자 "혜나는 원래 그런애에요."하는 혜나 엄마. 형사는 누구한테 문자 보냈냐며 같이 사는 남자에 대해 물어요. 마침 남자가 경찰서에 옵니다. 남자를 보자 우는 혜나 엄마, 안아주는 남자. 남자는 형사에게 대답을 잘해요.


<tvN 마더 방송화면>


  남자는 집에 돌아가면허 혜나 엄마에게 조사받을때 그냥 울라고 말해요. 혜나 몸에 있는 상처발견되면 제일 의심받는게 우리라면서 "나는 무슨 일이 있어도 교도소는 다시는 안들어가."합니다.


# 실종 뉴스 본 선배, '삼촌'차에 GPS 부착하고

  수진의 선배는 실종뉴스를 보고 놀라서 수진에게 전화하지만 없는 번호라고 나와요.

  수진의 선배는 수진의 집에도 찾아가지만 아무도 없어요. 수진의 선배는 혜나 집 앞에도 찾아가봅니다. 커피를 들고 들어가는 혜나엄마와 남자를 보며 의아해해요. "이상황에 모닝커피를 사온건아니겠지." 그리고 수진의 선배는 차에 몰래 GPS를 부착합니다.


<tvN 마더 방송화면>


# 게스트 하우스에 간 수진에게 "이름없는 표"도 있다 말하는 할머니

  게스트 하우스 침대에서 수진은 혜나를 안고 있어요. 혜나는 좋아하는 걸 머리속에 적고 있다고 해요. "작은 갈매기. 선생님 냄새. 내이름 윤복이."


  게스트하우스에서 할머니는 밥잘먹는 수진과 윤복을 예뻐해요. 방에서 더벅머리의 여자가 나옵니다. 주인 할머니는 "우리는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보며는 금방 알아봐."말해요. 그러면서 할머니는 배표, 비행기표, 이름없는 표도 있다고 수진에게 이야기해줘요. 수진은 아이여권에 대해 물어봐요. 마침 할머니는 어제 데려온 아이를 남자에게 들려보냅니다.

  할머니는 어딘가 전화해서 8살쯤 되는 아이 물건 있냐 물어봐요. "크게 한장 달라는데?"


<tvN 마더 방송화면>


# 삼촌 "혜나 본것같아. 지금은 죽어있는게 좋"이야기

  집에서 삼촌은 게임하며 말해요. "혜나 안죽었으면? 내가 본거같애. 시외버스에서." "나도 엄마 돌아가셨을때 그랬어." "근데 혜나가 죽엇으면 좋겠어?" "머리가 터질거같애. 나때문에 그런거같애서." "지금 혜나는 모두에게 조용하게 죽어있는 게 좋아." "만약에 안죽었으면." "귀찮아지겠지. 아주많이."


<tvN 마더 방송화면>


# 경찰에 신고된 게스트 하우스, 돈뺐기고 할머니에게서 도망치는 수진-혜나

  수진과 혜나는 눈을 가리고 할머니와 어딘가로 들어갑니다. (무섭) 사진을 찍고 있는 혜나 뒤에서 할머니가 브로커와 이야기해요. "베트남 여자 잡았어요?" "도망갔어. 지 새끼보다 무서운 건 돈이지. 남자애는 금방팔려." 수진은 돈을 넘기려다가 물건받고 드릴거라고 실랑이를 해요. 그러자 남자들은 가라고 합니다. 수진은 브로커들에게 핸드폰을 받아요. 핸드폰이 가라는 곳으로 가지만 한참을 기다려도 누구와 못만나요.


  그런데 마침 게스트하우스로 경찰들이 들어가고 사람들이 잡혀가요. 도망가는 할머니의 차를 수진이 막아요. 수진은 여권을 달라고 하다가 결국 할머니의 차에 수진과 혜나도 탑니다. 베트남 여자가 찔러서 당분간은 섬에 들어가 있어야한다는 할머니. 그런데 할머니가 잠깐 차에서 내렸을때 머리 산발한 여자가 "사지 멀쩡하고 장기 붙어있을때 도망가요 빨리. 섬들어가면 사람꼴로 못나와요."하고 수진에게 말해요. 수진과 혜나는 도망갑니다.

  수진은 골목으로 가서 울어요. 그런데 우는 사이에 윤복은 어딘가로 갔다가 돌아와요. "아이슬란드 가고싶었죠? 저 없었으면 벌써 갔겠쬬?"묻는 윤복. 수진에게는 돈이 23만원 남아있어요. "조금 천천히 가는거야. 어떻게든 방법을 찾아낼테니깐."



<tvN 마더 방송화면>


# 형사 "저는 이 사건 물어뜯을 겁니다."

  가정폭력 조사하는 경찰들은 형사한테 "아이의 말, 엄마의 말 거짓말 같았습니다."말해요. 형사는 야구공에 맞은 날 cctv, 계단에서 떨어진 날 cctv 모두 찾아서 조사하고 의심스러운게 잇으면 영장청구하겠다고 해요.


  송선생님이 경찰에게 혜나의 상처와 그동안 기록을 보여줍니다. 선생님이 경찰이 관심 안가질거라 말하자 형사는 말해요. "그런데 선생님이 잘못알고계신게 하나있어요"말하는 경찰. "아이랑 관련된 사건은 베테랑 형사들도 싫어해요. 이건 실종사건으로 봅니다. 저는 제 눈으로 볼때까지 이 사건 물어뜯을겁니다."


<tvN 마더 방송화면>


# 수진을 찾아다니는 재범 '아이슬란드'이야기 듣고 # 수진의 작은 동생은 기자?

  수진의 엄마와 재범은 계속 수진을 찾아다녀요. 재범은 뉴질랜드에서 무령으로 갔다는 이야기를 듣고 찾아가지만 "어제 방빼셨어요"하는 말을 들어요.

  재범은 수진의 선배에게 찾아가서 수진에 대해 물어봐요. "어머니가 많이 아프셔요. 차영신 배우십니다. 수진이가 오지않으면 수술도 안받겠다고 하시고." 수진 선배는 아이슬란드 스코모 조류학센터에 간다고 했다 말해요.


  차영신의 집. 재범이 찾아옵니다. 아이슬란드 이야기를 해요. 딸 이진은 자기들끼리 이야기한다고 동생에게 전화해요. 동생은 기자에요. 


<tvN 마더 방송화면>


# 수진 "난 입양된 아이였어."

  수진과 혜나는 기차를 타고 춘천으로 갑니다. 수진은 기차에서 아기토끼를 잡으러가는 엄마토끼 이야기를 해줘요. 혜나는 자다가 "엄마의 엄마도 자기전에 이야기 해줬어요? 그럼 엄마도 아 기분좋다하면서 잠들었어요?" "아니. 나는 미안해요 하면서 잠들었어." "왜요?" "왜냐면 난. ... .... 엄마의 진짜 딸이 아니었거든. 난. 입양된 아이였어."


  한 보육원 정애원. 아이는 보육원 앞 울타리에 자물쇠로 묶여있어요. 아이는 남수진이에요.



# 예고편에는 6살때 살던집? 정애원에 수진이 가나봐요.  그리고 형사와 삼촌이 수진을 찾으러 오나보네요. 


+ 자신의 과거를 구해주려는 수진인것같은데 마음이 안좋아요.


+ 돈을 빼앗기다니....ㅠㅠ브로커에게 속다니ㅠㅠ 앞으로도 계속 위기에 처하겠죠?ㅠㅠ


+ 수진은 입양된 아이였군요. 그럼 암걸려서 찾는 이유는 이식같은 거 때문이 아니겠네요? .... 상속?


+ 삼촌 역의 배우 손석구님 진짜 너무 무서워요......


+ 혜나엄마 역할의 배우 고성희님 목소리는 역시 너무 잘들려요 ㅋㅋ 최근에 당잠사에서 봤었죠ㅋㅋ 검사역할



반응형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