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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 로맨스 10회 줄거리 대사, 윤두준 김소현 입맞춤! 라디오 부스 사랑해 눈치채는 윤박, 드라마 고집 남주하, KBC 교통사고 가는 이강, 김실장 녹음기 내용? 진태리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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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 로맨스 10회 줄거리 대사, 윤두준 김소현 입맞춤! 라디오 부스 사랑해 눈치채는 윤박, 드라마 고집 남주하, KBC 교통사고 가는 이강, 김실장 녹음기 내용? 진태리

ForReal 2018. 2. 27.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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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 로맨스 10회 줄거리 대사 정리해놓는 노트에요!

지난 회에 그림(김소현 분)이 수호(윤두준 분)를 안아주고싶다 말하고 안아주며 끝났죠. 그리고 많은 일이 생기는 것 같은 예고편이 보였고요.


극본 전유리 연출 문준하 황승기

KBS 라디오 로맨스


# 남주하, 라디오빼려고 직접 움직이고

  수호가 집에 돌아왔는데 남주하가 거실 소파에서 자고있어요. 부스스한 남주하의 모습에 "오랜만이네요 이런 모습. 참 이상하죠 우리 집은 문제가 생기면 아버지는 안계시고 언제나 우리 둘만 남네요."말하고 방으로 가는 수호.


  남주하는 지수호 라디오에서 빠지지않으면, KBC에서 소속 연예인 다 뺀다고 해요.

  이후 남주하는 라작가의 라디오 스튜디오에 찾아가서 "내가 지원한데 대해 어떤 성과를 내셨는지... 송그림 작가 빠지는 것만 확실히해주세요."확인시키고 가요.


<KBS 라디오로맨스 방송화면>


# 수호와 그림 "내가 왜그랬을까" 단계

  수호는 그림에게 전화해요. "아까는.."하고 서로 얘기하려는 두 사람. 그림은 "제가 왜그랬을까요."말하는데 "12년 전에도 그랬잖아. 너 왜 자꾸 왜 나 안는건데."하는 수호에요. 강아지 떨면 안아주듯이 그런거라는 그림이고, 고마웠다 말하는 수호에요. 그림과 수호 각자는 자기가 왜 그런지 몰라요.


  아침밥상 앞에 제이슨과 수호가 앉아요. "친구로 있을까, 의사로 있을까?"하는 제이슨. 수호는 울면 말해달라고 했던 제이슨에게 "울면 어떤 의미인데?"물어요. 제이슨은 "누구앞에서 울었는데? 누군지 모르겠지만 지수호 마음을 기가 막히게 알아줬구나? 이제부터 지수호는 엄청 바빠지겠다?"말합니다.


<KBS 라디오로맨스 방송화면>


# 수호의 선물공세에도 원고쓰러가는 그림

  수호는 아침부터 그림에게 찾아가서 운전 좀 해달라면서 태우더니 갑자기 집에 좀 데려달라고 해요. 그러더니 지각한 그림에게 이 차를 타고 방송국에 가든가, 뒤에 있는 선물은 갖든가 하고 가요. 마침 그림이 주차장에서 내렸는데 이강과 마주쳐요. 이강은 꼭지는 다됐냐 물어보고 원고를 봐줘요. 이강은 그림에게 타협하지말라고 혼내요. "송그림. 나 너한테 작가라고 부르기 시작했다. 어?"


  AD는 3년째 영상 정리하다가 망나니 흑역사 동영상 확보했다고 친구한테 전화하고 있어요. 마침 수호가 작가방에 왔다가 이를 듣고 물어봐요. 이강이 술자리에서 찍은 그림의 영상이 나와요. "나 이강은 송그림을 메인으로 라디오 만들어 줍니다..."하고 약속하는 이강이 나오고 뒷부분이 짤려요. 이강이 귓속말로 뭐라고 한지 궁금해하는 지수호.

  지수호는 그림에게 무슨 얘기한건지 이야기하자고 하는데 그림은 원고써야한다고 가요.


<KBS 라디오로맨스 방송화면>


# KBC 앞 교통사고 알게 되는 이강, 지수호 믿고

# 진태리, 김실장에게 녹음기 달라 조르고

  KBC 앞 교통사고로 고등학생 사망 기사를 이강과 AD가 보고있어요. "지수호 진짜 뭐 있는거 아냐?"하는 AD. 이후 이강은 어디론가 전화해요.


  남주하는 진태리와 만나요. 남주하는 태리에게 "나한테 깔짝대지 말고, 제역할 제대로 하라고."하면서 태리를 수호에게 가도록 해요. 태리가 전화하는데 지수호도 김실장도 안받아요.

  김실장은 이강과 만나는 중이에요. 김실장은 라디오 정리하라는 말을 꺼내요. "지수호씨가 직접 그랬습니까?"

  태리는 김실장 찾아가서 기다려서 만나요. 그리고 바에가서 술 마시며 태리는 "한번만 도와주라."부탁해요. "연기도 하고 싶고 인기도 있었으면 좋겠는데 방법이 없단말이야! 녹음기 있잖아! 친아들 아니라는 거 지수호가 직접 말한 녹음기. 가지고 있잖아."


  이강은 지수호에게 찾아가 물어봐요. "지수호씨 라디오 빠지고 드라마 들어갑니까?" "아니오"하는 수호의 대답을 듣고, "오케이. 우린 지수호씨말대로 움직일 겁니다."하고 가는 이강.


# 선배디제이의 작가와 결혼 이야기게 좋아하는 수호

  수호는 베테랑 디제이에게 찾아가 물어요. "라디오 어떻게 하면 잘할 수 있습니까?" "송그림 좋아해서 뭐 물어보고싶은거 아니고? 송그림 마음얻으려고 라디오도 알고싶고? 라디오랑 인생이 닮아있거든? 맘껏 믿어주고 안아줘요. 그럼 스피커 너머의 사람도 믿어주고 어느새 안아주고 있을거야."말하는 베테랑 디제이. 어떤 종이 뭉치를 수호에게 줍니다. 수호는 원래 피디와 작가가 합숙하고 원래 그렇냐 물어봐요. 그런데 선배는 자기 아내도 작가였다고 말해요. 수호는 디제이와 작가랑 잘됐다는 이야기에 좋아해요.


# 이강이 그림을 작가로 데려온 이유 "그림 그리듯 쓰는거"

  수호는 방송국에서 그림을 찾는데, 이강은 이자까야에서 그림의 원고를 봐주고 있어요. 원고가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고 혼내는 피디. "야 내가 널 왜 작가로 데려온지 알아?"

  과거에 그림은 엄마한테 전화해서 하늘이 어떤 색인지 다 설명해줬었어요. 그 옆에서 이강이 그걸 들었었고요.

  "난 니 글로 감동을 받고싶다. 그리고 니가 그걸로 감동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하고. 니가 잘하는 거 있잖아. 그림그리듯 말하고 쓰는 거. 내일까지 다시 해줄 수 있지?"


<KBS 라디오로맨스 방송화면>


# 글 쓰던 그림, 수호만나 '마음 알고'

  그림은 버스를 타고 가면서 노트에 글을 써요 "난 왜 그 남자를 안아줬을까" '슬프지 않았으면 해서, 눈물이 멈췄으면 해서.' 수호와의 기억을 떠올리며 계속 글을 쓰는 그림. 그러다가 수호에게 잠깐 만나자고 전화해요. 두 사람은 방송국 아지트에서 만나요. 왜 여기서 만나냐는 수호에게 사귀는 사이도 아닌데 집에서 만나냐고 하는 그림. 그 말에 수호는 "그냥 만나자니까. 사귀자니까. 내가 너 좋아한다고."하고 다가가요. "아 진짜 신경쓰이게.." "그래서 너 나 싫어?" "싫다기보다, 좋다기보다, 싫진않아요..."말하는 그림인데 수호는 그림 손목을 잡고 나가요.

  수호는 그림과 집으로 갑니다. 데이트는 집에서 했냐는 그림의 물음에 수호는 "너밖에 없었거든"하고, 두 사람은 어색해져요.


  수호는 선배에게 받은 종이뭉치를 그림에게 줘요. 그림은 원고 얘기에 "지수호 씨 집에 들어가려면 현관 문을 네개나 열어야 되고, 어머님은 되게 무서우시고, 그런데 내가 지수호씨를 왜 안았을까? 왜그랬을까? 지수호씨를 마나서 마음을 한번 알아보자. 만나보자, 그러고 왔는데." " 나 좋아하는 거 같은데? 그 마음으로 솔직히 우너고 써. 내가 읽어줄 테니까. 그리고 내일 방송끝나고 나랑 또 데이트 해." 그림은 웃어요.


# 제이슨, 남주하-남편 싸움 모습 보고

  남주하에게 사례자 보고서를 내밀고 제이슨은 돈을 받아요. 그런데 이 곳에 수호아빠가 들어와서 "너 꼭 그랬어야 됐냐!!"하고 소리를 쳐요. 제이슨은 피해줍니다. 밖에서도 싸우는 소리가 들려요.


# 지수호 뒤통수 걱정하는 국장앞에서 그림 챙겨주는 이강

  국장은 지수호 라디오 건이 이상해서 피디에게 물어보려고 해요.

  다음 날 치마입고 방송국에 오는 그림. 꾸민거 티난다며 동료 작가가 누구랑 연애하냐 물어봐요. 그때 이강이 와서 "너 원고 좋드라?"하고 지나가요.

  국장은 이강과 그림을 불러서 지수호 드라마 안하는 거 확실하냐 물어봐요. 어제도 확인했다고 하는 이강. "뒤통수 치면? 갑자기 안한다고 갑질하면 대책있어?"하고 국장이 몰아치는데 이강은 그림의 편을 들어줘요.


<KBS 라디오로맨스 방송화면>


# 방송국에서 이강-그림 모습 질투하는 수호

  수호가 방송국에 갔는데 남주하가 "회사로 들어와."하고 스케쥴 관리하라고 전화합니다. 끊고 가는 수호.

  수호가 갔는데 이강과 그림이 얘기하면서 붙어있는 걸 보고, 피디를 따로 불러서 "눈도 마주치지말라고!"하며 뭐라고해요. "근데 어깨동무만 하지말라 그랬습니다?"하고 가는 이강.

  라디오 회의하는데 이강은 새로운 기획 준비한다 이야기해요. 방송 끝나고 데이트하기로 했는데 방송끝나고 회의 이야기가 나오자 수호는 속으로 '우리 데이트는!'화나서 오목조목 따져요. 이강과 수호는 신경전합니다.


<KBS 라디오로맨스 방송화면>


# 수호를 생각한 그림의 글, 눈치채는 이강

  "누군가를 안아준다는 것은 그 사람을 내 세계로 초대하는 일이다."하는 그림의 멘트를 보면서 이강은 수호와 그림의 관계를 눈치챕니다. "내 품에서 당신의 눈물이 멈추길 바라는 일이다. 한사람이 한사람을 안아준다는 것은 인생을 안아준다는 것이다"

  라디오 방송이 시작됩니다. 수호가 팬이라면서 다음 주 수호 생일이라 말하는 팬. "사랑해"말해달라는 팬에게 수호는 머뭇거려요. 그러다가 그림을 보고 사랑해 말해요. 그러자 미묘한 감정이 오가는 그림과 수호. 한편 부스 밖에서 이강은 분위기를 눈치채요.ㅠㅠ

  라디오가 끝나고 이강은 합숙하자 말해요. 수호가 빠진다고 하자 이강은 그림에게 "송그림도 빠지냐?"물어봐요. 

  주차장에서 그림은 합숙을 해야겠다고 수호와 말해요. 수호는 자기가 산 선물들을 봤냐고 열어는 봐달라 부탁해요. 부담스럽다고 했던 그림은 부탁에 열어보겠다고 해요. 그리고 그림은 자신이 "내일 저랑 만나주시면 안돼요? 데이트하고 싶어요"묻습니다. 지수호는 금방 기분이 좋아져요.


<KBS 라디오로맨스 방송화면>


# 수호-그림의 파파라치 사진으로 드라마 협박하는 남주하

  수호는 김실장과 만나요. 김실장이 라디오 팀 해체시키고 드라마 들어가는게 대표님 계획이라고 알려줘요. "내일 잡혔단다 너 드라마 제작발표회." 그 말에 수호는 화가 납니다.

  수호는 남주하한테 가서 "싫다고 백번을 말했는데 왜 내 말을 안들어주냐고! 이번에도 할 줄 알았겠는데 나 안해. 내가 안한다고 했으면 왜 쟤가 안한다고 했을까 한번만 그렇게 생각해주면 안될까? 예? 어머니." 그 앞에서 남주하는 수호와 그림의 키스 사진을 내밀면서 "똑바로 처신안하면 이 모든 무게가 송그림한테 갈거야."말해요. "송그림 지키려면 내 지시에 따라라? 역시 대표님이시네요."


<KBS 라디오로맨스 방송화면>


# 드라마 제작발표회 들어가는 지수호, 하지만 그림에게 "나 계속 할거야. 너랑"

  다음 날 방송국에서 밤샌 이강과 그림에게 지수호 라디오 안하고 팀 해체된다는 소문을 듣고 AD가 달려와 말해요. 


  드라마 제작 발표회. 수호는 김실장에게 자기좀 도와달라고 합니다. 근데 이강이 찾아와요. "너는 너가 어디로 가는지도 몰라? 지가 한 말도 하나 못지키는 새끼. 너는 니 인생도 써준대로 하는구나!"화내는 이강에게 지수호는 아무 말도 못해요.

  그림은 수호에게 문자를 보내지만 답이없어요. 그림은 라디오 안한다는 말을 듣고 어떻게할 줄 몰라해요.

  밤늦게 수호에게 전화가 오지만 그림은 받지않아요. 아지트로 수호가 그림을 찾아옵니다. 수호는 그림을 안더니 말해요. "근데. 나 할거야. 나 계속 할거야. 너랑. 넌 내 말만 믿으면 돼." 믿으라고 말하며 수호는 그림에게 입을 맞춰요.



# 예고편은 없었어요~


+ 오늘은 라디오 부스에서 사랑해 말할때 그림과 수호 모습과 이강이 흔들리는 부분이 제일 기억에 남는 것 같아요


+ 진짜 그림과 수호 사진은 남주하가 시켜서 찍은거라면 남주하에 대한 연민 9회때 생겼는데 10회때 없는걸로 할래요. 굳이 저렇게해서라도 조종하려고 하는거 소름돋아요ㅠㅠ 


+ 또 하기싫다고 했지만 시키는 대로 살아왔다고 말하는 수호를 보면서 실제 소속사의 연예인들도 저렇게 살고잇을까 생각이 들기도 했죠. 하긴 일반회사원들도 하라면 해야하는 일들이 많긴하지만

  

+ 이강피디 흑화 안하게 해주세요 비나이다


+ 녹음기는 어떻게 쓰이게 될까요? 


+ 월화 KBS 10시 드라마 라디오로맨스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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