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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더 14화 줄거리 대사, 시청자 오열드라마, 이보영 재판 시작 변호 안하고, 윤복 형사 원희 증언, 징역 7년 혜나엄마 자영, 수진 편지, 혜나 전화 보호소 가출? 현진 기자 사표, 마더 몇부작 후속 본문
마더 14화 줄거리 대사, 시청자 오열드라마, 이보영 재판 시작 변호 안하고, 윤복 형사 원희 증언, 징역 7년 혜나엄마 자영, 수진 편지, 혜나 전화 보호소 가출? 현진 기자 사표, 마더 몇부작 후속
ForReal 2018. 3. 8. 23:41마더 14화 줄거리 대사, 방송보면서 정리해놓는 노트에요!
지난 회, 수진(이보영 분)이 용기를 내서 밀항하러 달려갔지만 경찰이 기다리고 있었죠. 윤복(허율 분)과 헤어지며 울던 수진. 예고편에서 재판하는 모습이 보였는데, 잘될까요?
극본 정서경 연출 김철규 윤현기
tvN 마더
# 인터뷰하는 영신 "수진이는 가난하게 컸습니다." "수진이가 진짜 엄마에요"
현진이 영신의 인터뷰를 시작합니다. 유괴범이 수양딸이라고 인정하며 "우리 수진이가 어떤 아이인지 엄마로서 말하고 싶습니다."말해요. "수진이는 보육원에 묶여있던 그때 그대로. 외롭고 용감하게 가난하게 강하게 그렇게 컸습니다. 그런 수진이가 다른 아이에게 손을 내민거죠."설명해요. "여자가 엄마가 된다는 건 다른 작은 존재한테 자기를 다 내어줄때에요. 혜나 엄마는 낳기만 낳았지 엄마가 아니에요. 우리 수진이가 진짜 엄마에요."
<tvN 마더 방송화면>
# 조사 받는 수진, 혜나걱정부터 # 수진 변호안한다 말하고
윤복이가 탄 차와 수진이 탄 차는 반대방향으로 달려요.
수진은 조사실에서 질문에 답해요. 수진은 "제가 들고있던 가방 어딨어요. 윤복...아니 혜나한테 줘야해요. 갈아입을 옷이랑 장난감이랑... 혜나한테 보내주실수 있을까요?"부탁해요.
변호사는 수진에게 "열심히해서 무죄받아봅시다"말해요. 긴급 피난, 정당 회의, 반성문도 쓰고 할 거 다 하자고 하는데 수진은 "저는 그냥 죗값 받을래요."말해요.
친엄마 넣고, 유괴범 넣고 "일타 쌍피야"하고 서장이 형사를 칭찬해요. 아이 죽은 척한거 외국으로 나가려했던 거 자백했지만 형사는 "왜 그런지 말은 안하네요. 저는 그게 궁금해서 끝까지 쫓은건데요"이야기해요.
<tvN 마더 방송화면>
# 국민참여재판 하겠다는 자영, 납치 몰랐다 거짓말
자영은 국민참여재판을 하겠다고 변호사에게 말해요. "사람들에게 꼭 하고싶은 이야기가 있어요. 맞아 죽어도 말은 하고 죽어야겠어요." 남자때문이 아니라 애와 세상에 둘이 남고싶지않았고, 그 앞에 설악이 나타난거라며 변호사를 설득합니다. 변호사도 수긍해요.
자영은 "혜나는 쉬워요"하고 자기를 보호할거라 변호사에게 이야기합니다. 변호사는 설악의 과거 여자와, 여자의 아이들 뉴스가 나오고 있다고 해요. 변호사는 자영에게 이설악의 과거, 죽던 날 납치했던 사실 몰랐던 거냐 확인하려하고, 자영은 몰랐다고 거짓말해요.
<tvN 마더 방송화면>
# 수진의 편지 읽어보는 혜나 '엄마한테 얼마나 소중한 아이였는지 기억해'
혜나는 소장에게 가서 "제 이름은 김윤복이에요." 말해요. 윤복이라는 이름이 좋아서 그랬다고 말해요. 소장은 이름은 소중한거라며 혜나라고 부릅니다.
혜나는 화장실에 가서 수진이 준 편지봉투를 열어봐요. 자물쇠의 열쇠도 들어있어요. 혜나는 편지를 읽어요. "이제부터 낯선 사람들을 많이 만날거야. 사람들이 너한테 이것저것 묻고, 하고싶지않은 일을 하게 하고. 그래서 엄마가 편지를 쓰는 거란다. 엄마를 기억하라고. 니가 엄마한테 얼마나 소중한 아이였는지 기억하라고. 그러면 넌 당당해지기 쉬울거야. 니가 얼마나 커다란 사랑을 받은 아이인지 기억하고 있으면."
혜나를 인도하던 선생님이 윤복이라고 불러줄까 묻기도 하는데 혜나는 말에요. "괜찮아요 선생님. 딴 사람이 혜나라고 불러도 전 윤복이거든요. 한사람한테는."
혜나를 보호하는 선생님이 소장에게 혜나가 낮에는 잘 지내는데 밤에는 악몽을 꾸는 것 같다 말해요. 조사를 받으러 오면 말없이 모래놀이만 한다고 해요. 수진이 윤복이에게 쓴 편지에는 아이들과 친해지는 법을 가르쳐주기도 했어요. 친구를 도와주고, 같이 놀고, 위로하라고 알려준대로 친구들과 지내고요. 혜나는 "제일 어려운 건 니가 니 자신과 잘 지내는 거. 그 시간을 함께해 줄 수 없어 미안해. 나는 그럴때는 책을 읽었어. 책을 읽을 수만 있다면 외롭지않았어. 글을 쓰는 것도 괜찮지. 일기를 써봐. 그리고 생각해. 언젠가 꼭 우리 다시 만날 수 있을 거라는 것."
# 자영 재판에 증인으로 나서려는 영신
수진이 뉴스에 나오는 모습을 보고 홍희는 눈물을 흘려요.
재범과 이진도 뉴스를 보고있어요. 영신의 인터뷰로 '수진이가 그렇게 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로 사람들이 수진을 이해하는 쪽이라고 해요. 이진은 영신이 자영재판에 증인으로 나가려고 하는 걸 걱정하기도 해요.
진홍은 재판가고싶다는 영신에게 안된다고 말해요. "아일 낳고 키우는 자체가 건강에 반하는 행동이야. 내 생명이 얼마나 남았는지 모르지만 그걸 수진이한테 쓰고싶어요."하며 영신은 설득합니다.
<tvN 마더 방송화면>
# 자영의 재판 # 증언않는 혜나, 원희엄마의 녹음파일 증거
편집장은 현진의 기사들에 탐사보도 정신이라며 칭찬해요.
센터 소장이 혜나한테 엄마랑 살 때 이야기를 조심스럽게 물어요. "그럼 엄마가 벌을 받게 되요? 그럼 저는 아무 말도 안할래요." 소장은 엄마가 풀려나면 엄마랑 살게될 수도 있다며 설득해요.
자영의 재판. 학교선생님이 증인석에 앉아요. 변호사는 혜나가 엄마를 보호하려한 걸 이용합니다. 원희엄마도 증언하러 오고, 설악과 대화하던 녹음파일을 틀어요. "이설악은 아이를 세워놓고 야구공 던지는 놀이를 좋아했습니다."하면서 야구공에 맞아 안와골절을 받기도 했다고 증언해요. 듣고있던 영신도 고통스러워해요. 원희엄마는 "혜나엄마. 알고있었죠? 이설악이 혜나한테 어떻게 했는지. 다 알고있었죠?"묻지만 자영은 오빠가 당신을 종종얘기했고, 아이가 죽은 뒤에 행복해졌다는 걸 들었다고 말해요.
<tvN 마더 방송화면>
# 영신의 딸이 현진임 알게된 자영측, 현진의 여론 조작으로 몰고 # 현진 사표
영신도 증인석에서 이야기합니다. 영신은 자영이 핸드폰으로 사진걸고 전화해서 5억 내놓으라고 위협한 사실을 증언하기도 해요. 변호사는 자영이 아이가 걱정돼서 보낸거라고 합니다. 그리고 자영은 "가난한 엄마는 돈많은 엄마보다 아이를 키울 자격이 없나요?"하고 부자들이 아이보다 돈을 택하게 해서 복수하고 싶었다 소리쳐요. 그 말에 영신이 "혜나는 니 소유물이 아니야 넌 니딸 강수진을 비웃을 자격이 없어. 복수를 위해서 아이를 이용하는 일. 도대체 무슨 엄마가 그래?"말하고, 재판에서 쓰러집니다.
영신이 쓰러지자 현진이 달려가고, 그를 본 자영은 "저 여자가 강현진이에요!" 소리쳐요. 변호사는 현진이 악의적으로 기사를 쓰고 여론을 조작했다고 인터뷰해요.
<tvN 마더 방송화면>
현진은 사표를 내밀면서 편집장에게 "기사만큼은 공정하고 정확하게 쓰기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말해요. 편집장은 인사하는 현진에게 "너 이제 어디가도 기자 못해."말해요. 현진은 재범에게 울면서 전화해요. 재범이 현진에게 운전해주러 왔다고 말해요. "너 엄마닮았잖어. 너 운전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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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신이 고비는 넘겼지만 쇠약해졌다고 진홍이 수진 접견에 가서 이야기해요. 자신을 변호하지않겠다는 수진을 진홍에게 힘을내라 설득하려합니다.
<tvN 마더 방송화면>
# 혜나 찾아간 형사, "재판은 여러가지를 고려해서 결정하는거야" 알려주고
보호소의 혜나를 보러간 형사. 소장은 형사에게 "제일 큰 문제는 혜나가 본인이 아프다는 것조차 인지하지 못하다는 것."이라 말해요. 혜나가 스스로 윤복이라고 말한 것을 이야기하며 "혜나는 어쩌면 영원히 윤복이가 되고싶었을 수도 있죠." 형사에게 이야기합니다.
아이들이 모두 가고, 형사가 혜나에게 가방을 갖고 조심히 다가가요. 혜나는 가방을 풀어보고 "우리 엄마 잘 있어요?"물어봐요. "니 생각 많이 하시더라?" "나도 매일 생각해요."말하는 혜나. 형사는 혜나에게 말을걸어요. "아저씨가. 니네 엄마. 잡았어. 아저씨는 너 찾으려고 그런거야. 너한테 나쁜 일 있을까봐." "우리 엄마 이제 감옥에 가요?" "그건 알 수 없어. 재판에서는 여러가지를 고려해서 결정하는거야. 너를 구해주려고 했는지. 구해주려고 했으면 얼마나 아픈정도였는지. 그건 너랑 강수진 선생님만 알 수 있는거잖아..."
# 반대심문을 하지않는 수진측, 형사가 "진짜 모녀관계처럼 행동"이야기
수진의 재판. 새 연구소 선배가 수진이 아이를 걱정했다는 것을 이야기해요. 수진의 변호인은 반대심문을 하지않아요. 이를 이상히 여긴 판사가 변호사에게 묻자, 피고인이 죄를 깊이 반성하고 있어서 반대심문을 하면 해임하기로 했다고 말합니다.
검사는 전문기관에 맡기지않고, 아이를 데리고 위험한 상황으로 몰고간것에 대해 말하고 형사는 "네" 인정합니다. 하지만 검사가 "미성년자의 현재의 보호상태에서 벗어나게해 자신의 소유상에 놓으려는 것으로 보이지않습니까?"묻자 형사는 납치한 뒤 대가를 요구하지않았던 피고인 수진에 대해 말하면서 "수사과정에서 만난 사람은 피고인과 김혜나가 진짜 모녀관계로 보였다고 했습니다. 진짜 모녀관계처럼 행동했다면, 피고인 자신의 삶에 커다란 손상을 감내하면서 필사적으로 도주하려했던 행위가 설명이 되지않나..." 증언하기도 합니다. 홍희도 이를 지켜보며 눈물을 흘려요.
형사는 변호사에게 수진에게 전해달라면서 커피를 내밀어요. 혜나의 편지가 적힌 캔커피에요.
<tvN 마더 방송화면>
# 자영 재판에서 증언하는 혜나 # 징역 7년받은 자영
자영과 변호사는 무죄를 기대하고 있어요.
혜나는 영상으로 검사에게 증언해요. "엄마가 때렸니?" "네" "말해줄 수 있니?" "싫어요. 저는 그런 이야기하기 싫어요. 저때문에 우리 엄마 속상했어요 그래서 나를 때린거에요. 그래서 나도 말하기 싫어요."하는 혜나를 보고 자영과 변호사는 웃어요. 하지만 혜나가 계속 이야기합니다. "그런데요. 딱 한가지만 얘기할게요. 작년에 엄청 추운날이에요. 삼촌이 저를 무섭게 했어요. 삼촌이 립스틱을 바르고 저를 꽉 눌렀는데 엄마가 저를 더럽다고 때리더니 쓰레기 봉투에 저를 집어넣었어요. 그리고 밖에다 저를 버렸는데. ..." 그 날밤 설악이 "오늘같은 날 내놓으면 죽어. 영화보고오면 죽는다고"했지만 자영은 "상관없어! 얘가 죽었으면 좋겠어"했었어요. 혜나는 계속말해요. "그때 전 죽었을거에요. 강수진선생님이 데리러 오러오지않았으면.." 자영은 고개를 흔듭니다. 변호사도 말을 잃어요.
기자들의 태도가 바뀌고, 자영은 징역7년을 선고받아요. 살인미수 혐의도 재판부가 받아들였다고 합니다. 영신의 가족이 이를 보면서 잘됐다 말해요.
혜나는 자영이 징역형이 나왔다는 소식을 듣고 아무 말 못하고 고개를 떨궈요.
<tvN 마더 방송화면>
# 홍희, 수진을 다그치고 "너도 할 수 있어 엄마니까."
홍희는 윤복이 믿을 사람 수진밖에 없는데 뭐하는 거냐 접견에 가서 다그쳐요. "윤복이를 위해 싸워야지. 윤복이가 너에 대해 알게됐을때. 당당해지고 싶지않아?" 홍희는 힘이없다는 수진에게 "난 감옥에서 그렇게 했다. 나중에 널 만나게될까봐. 나 자신을 일으키기 위해 죽을 힘을 다했어. 너도 할 수 있어. 엄마니까."하고 말합니다.
<tvN 마더 방송화면>
# 최후진술하는 수진, 감옥에 가지않게되고
재판장. 수진의 최후진술. 엄마가 되려고 했던 적이 없던 자신을 이야기했었어요. "그전부터 제가 혜나였기때문에. 어머니가 같이 살던 남자에게 얻어맞고. 혜나의 마음을 잘 알기때문에. 그런데요. 이렇게 고통스러울 줄 몰랐습니다. 어느새 전 엄마가 되고 혜나는 제 아이가 되었는데. 혜나를 두고 돌아서는, 제가 세상에서 가장 하고싶지않았던 일을 해야한다는 게 가장 고통스러웠습니다." 수진은 기관과 전문가에게 묻지않았던 것을 후회한다 말하면서, 직접, 할 수 있는 한 빨리, 오래 떨고있는 아이를 안아주고 싶었던 이야기를 해요. "죄를 주신다면 받겠습니다. 하지만 저는 아무리 생각해도. 또 생각해도, 시간을 되돌려 그때로 돌아간다면. 다시 그 애의 손을 잡고.또 도망치게 될 것 같습니다."
옥수수를 먹다가 혜나는 또 이가 빠지고, 지붕위에 던지며 소원을 빌어요. 소원이 비밀이라하는 혜나.
<tvN 마더 방송화면>
징역, 1년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는 수진. 수진이 감옥에 가지않게됐다는 이야기를 듣고 혜나는 웃어요.
<tvN 마더 방송화면>
# 수진에게 전화하는 윤복 "엄마 언제 데리러 올거에요?"
수진은 영신의 병원에 찾아가 가족과 인사해요. 쉬라고 해주는 이진과 현진.
빈 영신의 집에서 집전화가 울려요. 수진이 집에 도착해도 또 전화가 울리는데 수진이 받기전에 끊겨요.
수진은 방에 돌아옵니다. 윤복이가 준 캔커피를 보며 수진은 눈물을 흘려요.
보호소에 있는 윤복이는 배드민턴을 치며 웃고지내요.
다시 밤. 수진은 울리는 전화를 받아요. "엄마?" 윤복이에요. "비밀의 화원 다 읽었어요. 식당에 전화가 있어요. 다들 자고있는데 전화하는거에요." 선생님들이 잘해주냐 묻는 수진. 윤복은 선생님들 이야기를 해요. 그리고 배드민턴을 가르쳐주겠다는 이야기도하고요. 윤복이 입양가는 태화이야기를 하고 "그런데 엄마. 언제 데리러 올거에요? 기다리고 있는데"물어요. 수진은 아무 말 못하고 눈물을 터뜨려요. "내가 여기 주소도 보냈는데 못받았어요? 빨리 오세요 엄마. 보고싶어요." 수진은 미안하다는 말밖에 하지못해요.
# 예고편에 입양을 안간다고 하는 윤복이 목소리도 나오네요. 그리고 가방을 싸서 도망치는 윤복이. ㅠㅠㅠ 어떻게ㅠㅠ.....
+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번주 오열드라마 마더네요
+ 보호소에 간 아이들은 어떻게되는건가요. 법이 수진이 입양할 수 없는 조건인건가요? 아니면 사회적 시선때문에 수진이 어쩌지못하는걸까요? 혹은 윤복이가 감내해야할 것들때문에 30년전에 홍희가 그랬던것처럼 수진이 윤복을 데리러가지 못하는 마음일까요?
+ 아동 임시 보호소 .... 보육원가지전에 보호하는 곳이라고 하네요. 검색하면 여러곳이 나오는데 콩기부라든지 기부도 받고있네요.
+ 다음주에 혼자 나서는 윤복이 걱정되네요ㅜㅜ
+ 혜나 엄마 재판할때 엄청 얄미웠죠 ㅂㄷㅂㄷ
+ 마더 몇부작인지 찾아봤는데요. 하루마다 1화씩하는 수목드라마였고요. 이제 두 부 남았어요. 16부작으로 보이고, 그리고 마더 후속작은 나의 아저씨 인가봐요.
(시를 잊은 그대에게? 광고 매일하고 있죠. 이유비 장동윤 이준혁 배우 보이고요. 기대되죠. <-시를 잊은 그대에게는 월화드라마인가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