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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리의 여왕2 4회 줄거리 대사, 이다희 정체 교장 케이크 상자 돈 로비 희연? 부모 과잉보호 문제 원재 봉사 촉법소년, 설옥 꽃병 추리? 고의성 진술 완승, 형 하지승 대표 등장, 최강희 노량동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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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리의 여왕2 4회 줄거리 대사, 이다희 정체 교장 케이크 상자 돈 로비 희연? 부모 과잉보호 문제 원재 봉사 촉법소년, 설옥 꽃병 추리? 고의성 진술 완승, 형 하지승 대표 등장, 최강희 노량동

ForReal 2018. 3. 9. 0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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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리의 여왕 4회 줄거리 대사 방송보고 정리해놓는 공책이에요!

지난 회에 불의 심판자 영상을 보고 따라한 아이 원재의 모습이 나왔죠. 그것도 충격적인데 원재는 사람이 있는 곳으로 불을 던졌고요. 그 이유 나오게될까 무서워하면서 4회 시청했어요.


극본 이성민 연출 최윤석 유영은

KBS 추리의 여왕


# 아침부터 원재 모자에게 갔던 설-완, 둘을 막고 학교에 보냈던 원재의 부모

  원재약국 앞에서 기다리던 설옥과 완승은 등교하려는 원재 모자에게 말을 걸어요. "운동화가 많이 바랬네? 아세톤 흘린적있어?"묻는 설옥을 보고 지금 뭐하시는거냐면서 부모가 소리를 쳐요. 그 사이에 원재는 아빠 차에서 담배와 라이터를 봐요. 원재 아빠는 변호사 명함을 내리면서 "한번만 더 내아들 귀찮게 하면 법정에서 보게될겁니다." 경고해요.

  원재아빠는 끝나자마자 집으로 오라 말하고 학교로 원재를 보내요. 이후 차안에 라이터가 없어진걸 발견합니다.

  원재는 엄마랑 영화관간다는 짝궁 서현이 이야기를 들어요. "넌 뭐해?" "비밀이야"


  설옥은 원재의 손에 물집이 있고, 앞머리도 불에 그슬려있었다고 말해요. 설옥은 불은 낸 이유가 불이 나면 재밌는 구경거리라서 그런거 아닐까 생각하고, "어떻게 카피캣이 됐을까?"궁금해하는 완승.


<KBS 추리의 여왕 방송화면>


# 일찍 끝난 학교, 사라진 원재 # 원재를 찾아 나갔던 원재 엄마와 설-완

  완승과 설옥은 경찰서에 갔어요. 원재 일때문에 항의가 들어와서 경찰서가 난리에요. 조과장은 두 사람 떨어뜨려놓으라면서 설옥부터 수배하라고 계팀장에게 시키고 숨은 설-완이 이를 봅니다. 이후 두 사람은 학교에 숨었다가 기다리자고 말해요. 그런데 학교에 가니 갑자기 화재경보기가 울려서 빨리 끝났다고 경비원이 말해요. 완승과 설옥은 약국으로 다시 가서 원재 엄마한테 원재 2시간에 끝났다고 집에 있냐고 물어요. 원재 엄마는 나가라고 소리치다가 이 말을 듣고 원재에게 전화해요.

  완승과 설옥은 원재가 어디로 갈까 생각을 하다가 불의 심판자 영상 순서를 보고 "트럭이에요" 이야기합니다. 그런데 원재 엄마가 전화하면서 차를 출발하는 걸 보고 따라갑니다. 원재 엄마는 원재가 갔다는 103동에 예나 엄마가 사는 곳이라는 걸 떠올려요.


<KBS 추리의 여왕 방송화면>


# 긴급체포하려는 완승을 막는 원재의 부모

  옥상에서 불을 던지는 원재, 전화받고 있던 예나엄마 옆에 소주병이 떨어지고 엄마에게 불이붙어요. 완승은 쟈켓을 벗어 불을 끄려고 해요. 원재는 이를 지켜보다가 엘레베이터로 내려옵니다. 그리고 완승에게 잡혀요. 완승이 원재를 데려가려고 하자 원재엄마가 데인 손을 보지만 "우리 애가 했다는 증거 있어요?"막아요. 원재아빠가 오고, 조사해야겠다는 완승에게 긴급체포도 안되고 내일 조사하라며 애를 데리고 가버려요. 예나의 울음소리가 계속됩니다.


  예나는 임시 주거센터로 가게됩니다. 함께간 설옥은 예나의 신발을 보고 안타까워하며 발에 묻은 딸기를 닦아줘요. 3도 화상을 입은 예나 엄마.


<KBS 추리의 여왕 방송화면>


# 자책하는 설옥에게 "형사가 포기하면 세상이 포기하는거야."

  설옥은 다친 완승의 손에 밴드를 붙여줘요. 설옥은 "조금만 빨랐으면..."하고 자책하고 있어요. 설옥은 아홉살짜리한테 뭘 어떻게하냐 걱정하는데 완승이 말해요. "형사가 포기하면 세상이 다 포기하는거야. 억울한 사람한텐 우리가 마지막이라고." 그 말에 설옥은 아빠 사건을 떠올립니다.


<KBS 추리의 여왕 방송화면>


# 말을 맞추려는 원재의 부모 "무조건 실수로 가야 돼"

  원재의 부모는 원재에게 불던진거 맞냐 묻고있어요. 옥상에서 던진것도, 전에 불냈던 것도 말하는 원재. 원배 부모는 애를 어떻게 키운거냐고 싸웁니다. 그리고 원재아빠는 "낙하실험을 한거야. 그리고 전에 불낸적 없어."말을 맞추려는데 원재는 "왜 거짓말해? 열살되기전엔 잘못해도 감옥안간대! 변호산대 그것도 몰라?"

  원재 부모는 이야기해요. "부모는 민사상책임이 있어. 고의로 했다는 게 입증이 되면 민사재판에서 우리쪽 배상액이 어마어마해 질거야. 무조건 실수로 가야 돼."


<KBS 추리의 여왕 방송화면>


# 교칙 징계 떠올리고, 파티쉐 희연과 선생님 찾아가는 설옥

# 교장의 마음바꾼 희연 

  국밥집에서 이야기하는 설옥과 완승. "아이는 어려서 죄가 없고. 부모는 자기가 한게 아니라 죄가 없고. 그러면 다친 사람이 죄인가?"

  설옥은 집에 가서 형법 공부해요. 형법제9조. 소년심판 규칙 모두 어린 아이는 적용되지않는걸 보고 설옥은 한숨쉬어요. "교칙으로 징계하면요?"묻는 설옥.

  다음 날 완승은 경찰서로, 설옥은 학교로 가요.

  설옥은 가려다가 파티쉐와 마주쳐서 차를 타고가요. 파티쉐는 제가 도울 일이 없겠냐 물어요. 설옥과 파티쉐는 학교 선생님에게 찾아가서 도와달라고 하지만 담임선생님은 교장선생님께 가보라고 해요. "원재가 입게 될 상처도 생각해야죠. 공평하게." "아니. 눈 앞에서 엄마가 불타는 걸 지켜본 아이와 그렇게 만든 아이의 상처가 같다고 생각하는거에요?"하며 희연이 더 화가나 말해요. 이 일 이후 희연은 미안해하다가 교장선생님을 만나보겠다고 해요. 예전에 고객중에 교육자 분이 계셨다고 하면서요.

  희연이 케이크를 들고 교장선생님에게 찾아갔는데 벌써 원재 엄마가 왔다간 이후에요.


<KBS 추리의 여왕 방송화면>


  다음 날, 학교 징계회의에서 교장은 "김원재군과 학부모님은 사회봉사하는 걸로..."발표해요. 원재의 부모는 반발합니다. 교장이 돌아선것에 열받아해요.

  화내는 원재부모에게 "책임지는 법을 배워야죠."말하는 설옥. "합의없어요. 끝까지 해봅시다."대답하는 원재의 아버지. "그러면 어떤 사람이 원재 어머니한테 똑같은 실수를 했다고 해도 용서를 하시겠군요?"묻는 설옥에 악담하냐며 원재 가족은 돌아가요.


<KBS 추리의 여왕 방송화면>


# 원재의 고의성 진술 이끌어내는 완승

  경찰서에 갔는제 조과장이 "이번 사건을 맡아주게"먼저 말해요. 계팀장에게는 애 아빠가 잘나가는 변호사라서 해봤자 본진도 못찾는 사건이라서 완승에게 맡겼다고 말해요.

  공경장이 어제 클럽에서 놀다가 밤새고 출근했다는 신순경을 데리고 피해자 질의하는거 보러가요. 그런데 질문실앞에서 옥경장이 완승을 막고있어요. 계팀장이 옥경장을 데리고 가고 완승은 진술실에 들어가요.


  진술실에는 원재와 아빠가 있어요. 완승의 질문에 "그런적 없습니다"답하는 원재아빠. 완승은 움찔하는 원재의 반응을 보면서 "혼자 할 줄 아는게 아무것도 없는 애기구나?"하고 자극해요. 그리고 완승은 "예나가 약국에 간적은 없죠? 예나가 싫다는데도 원재가 찾아와서 귀찮게 했다고?"물어요. 그 말에 결국 원재는 폭발합니다 "아니야 예나집에 놀러간거 아니야!" "너 예나 좋아하지?" "과학실험하려고 갔어! 트럭이 그 아파트로 들어갔으니까!" "트럭이 있었다면 사람한테 던지지않았을텐데." "네." "그러니까 사람한테 던진게 맞구나?" 완승에게 원재가 걸려들어요.

  밖에서 이를 지켜보던 서장은 싸해지고, 서장 딸은 우리 편이 잘한다면서 박수쳐요.


  완승은 "원재가 고의로 했다고 자백했으니까 배상액이 커질겁니다."하고 간다고 하는 원재 부자를 보내요. "당신 자식을 사랑하면 같이 책임지세요." 뒤에 말하는 완승.


<KBS 추리의 여왕 방송화면>


# 예나의 슬픔 느낀 원재, 봉사활동 같이하기로 하는 원재 가족

  설옥과 완승은 옥상에 가서 이야기해요. "우리가 할 건 끝났어." "원재 100퍼센트였을까요? 겨냥하고 던지지않았다면 맞출 수 없었어요. 만 9살짜리애를 처벌하려고 애쓴다는게 허탈하네요. 차라리 실수였더라면..."이야기하는 설옥. "렇게 보니까 개미처럼 보이네요. 그래서 원재가 죄책감도 못느꼈겠죠? 가까이에서 보면 보이는데 고통. 비명. 근데도 아무도 책임지려고 하지않는다는게 더 끔찍해요."


  사회봉사하러가서 원재아빠는 원재엄마만 보내며 또 싸워요. 원재엄마는 병실앞에서 학원숙제하고있으라고 원재에게는 기다리라고 해요. 원재는 지나가는 예나와 만나요. 엄마 얼굴이 무서워서 못들어간다는 예나앞에서 원재는 간식이라면서 딸기를 꺼내요. 예나는 딸기를 보고 놀라고 불붙히는 할아버지를 보고 비명을 지르며 주저앉아 울어요. 원재는 충격을 받아요.

  원재는 "엄마가 간병하는 아줌마... 내가 그렇게 만든거야?"엄마에게 물어요. 원재는 예나가 자신을 미워하고 용서하지않을까봐 무섭다며 울어요.

  봉사기간이 끝났는데도 원재가족은 예나엄마를 돌봅니다.


<KBS 추리의 여왕 방송화면>

# 완승의 아버지 출소, 형 하지승대표 취임식

  완승에게 형의 전화가 옵니다. "오늘 아버지 출소하시는 거 알고있지?" 완승의 형이 마중나간 하대표는 취임식에 가겟다고 해요. "내가 건재한 모습을 보여줘야 돼"

  소박해진 하앤정. 하대표와 완승의 형이 화환이 도착한걸 봐요. "김실장"이라는 이름의 화환이에요. "우리가 약해졌을때 가장 먼저 목덜미를 물어뜯을 놈이다." 완승의 형은 자신이 하앤정을 잘 이끌어 갈거라 이야기해요. 하지승대표의 취임식이 시작됩니다.


# 교장에게 로비했던 파티쉐 희연 

  제느와주에서 알바생과 꽃병 디테일을 바꾸며 영업 준비하는 희연. 설옥이 개업축하한다면서 화분사서 찾아오고, 완승도 와요. 완승을 보느라 눈이 팔린 희연을 알아챈 듯한 설옥.

  예나모녀는 로펌 공익재단에서 도와주기로 했다고 해요. 그런데 설옥은 테이블에 꽃병을 놓는 알바생을 보면서 "어디서 봤는데..."생각해요.

  희연의 케잌을 맛있게 먹는 설옥. 희연은 "혹시 두분 사귀시는 건 아니죠?"물어봐요. 설옥은 절대아니라고 합니다. 희연은 하형사님 어디서 지내냐 물어요. 설옥은 케잌도 안먹고 일어나서 말해요. "저 명예경찰 그만뒀어요. 도시락가게 비워뒀기도 하고."


<KBS 추리의 여왕 방송화면>


  프랑스산 고메버터를 듬뿍 오려서 케잌을 만드는 희연. 특별한 손님이 올거라면서요. 한 남자가 "교장선생님과는 잘 만나셨다고요?"물어요. "우리 케잌에 익숙하진않으신가봐요."웃는 희연. 희연은 이 남자에게도, 교장선생님에게도 케잌상자를 내밀어요. 케이크 아래에는 현금이 쌓인듯 깔려있어요.



# 노량동 종합반에 간 설옥. 노량진에서 살인사건이 나나봐요. 그리고 학생이 체포되는 모습도. 우경감이 부동산 은퇴국장에 가서 완승에 대해 묻네요. 


+ 원재가 등교하기전에, 그리고 약국에 설옥과 완승이 찾아왔을때라도 조금만 일찍 설-완 말을 들었다면 사고를 막을 수 있었을텐데 생각이 들어 안타까웠죠.


+ 희연의 정체 뭘까요...? ...? 돈을 받은 남자는 누굴까요? 교장 소개해준 고객이란 사람...? 희연 굉장히 의뭉스럽네요 뭘까요?_? 불의 심판자...?

+ 희연이 완승의 집 또 물어보는게 또 불내러 갈것같이 수상하기도 했죠ㅋㅋ

+ 그런데 설옥이 꽃을 놓는 직원을 보고 어디서 봤는데 생각한건 뭘 떠올린걸까요? 뭘 눈치챘는지 궁금하죠. 꽃을 꽃는 방식같은걸 보고 뭔가를 떠올린거 아닐까요? 서현수 사진에 있던 꽃꽂이 방식이라든지ㅋㅋㅋ 음... 아님 꽃병때문이겠죠


+ 그런데 원재가 "어떻게 카피캣이 됐을까?"가 중요할것같죠...? 완승이 저 질문을 했는데 영상에 대해 알고있는 상태에서 한 거니, 단순히 영상을 보고 방화를 시작한게 아닌것같이 말했죠?


+ 참 서장 딸 신순경은 3회에서도 난리와중에 혼자 셀카 찍는것도 그렇고, 4회에서 아무 생각없이 혼자 좋아하는 것도 그렇고 귀엽죠ㅋㅋㅋㅋ 눈치 없고 빽이라서 얄미운데ㅋㅋ 하는 짓이 귀엽고 웃기죠ㅋㅋㅋ 앞으로 아빠 일 방해하는거 아닌가 상상도 되죠 


+ 시즌1에서도 완승이 어리버리한척(?) 둔해보이다가도, 취조하거나 추격할때면 멋있어졌는데 이번회 조사실에서 완승이 또 발휘했죠ㅋㅋ 멋있는거 인정^)^ㅋㅋㅋ


+ 이번 에피소드 메시지는 명백(?)강력(?)했죠. 5글자로 하면 애책임져라?ㅋㅋ 자기 애 책임지고 책임지는거 가르쳐라?ㅋㅋ


+ 수목 밤 10시 KBS 드라마 추리의 여왕2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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