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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턴 25 26회 줄거리 대사, 정인해 신분 최자혜 어떻게? 김동배 형 정체 태민영 과거 누명, 박진희 동배엄마 관계 눈물, 자수 준희, 태석 또 살인계획, 촉법소년 이진욱, 박진희 작은 상자?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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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턴 25 26회 줄거리 대사, 정인해 신분 최자혜 어떻게? 김동배 형 정체 태민영 과거 누명, 박진희 동배엄마 관계 눈물, 자수 준희, 태석 또 살인계획, 촉법소년 이진욱, 박진희 작은 상자?

ForReal 2018. 3. 9. 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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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턴 25 26회 줄거리 대사 방송보고나서 정리해놓는 노트에요!

지난 회, 준희의 기억이 돌아온 걸 안 학범과 태석. 그리고 최자혜(박진희 분)의 과거를 쫓아간 독고영(이진욱 분). 19년전의 고통이 전해져오는 듯했죠. 자혜의 네번째 복수는 어떻게 될까요.


극본 최경미 연출 주동민

SBS 리턴


# 독고영의 질문 "김동배는 뭡니까"

  독고영은 김정수를 조사실로 불러 만나요. "정인해씨 알죠? 10년전 김수현 사건의 김정수, 19년전 정소미 뺑소니사건의 최자혜. 원한을 품은 사람에게 복수를 하고 서로에게 알리바이가 되어준다. 맞죠? 김동배는 뭡니까?" 동배와 선아가 함게 있는 걸 봤다는 독고영의 말때문에 김정수는 당황하고 아무 말 못해요.


<SBS 리턴 방송화면>


# 불안해하며 나래에게서 자혜 내쫓는 인호

  인호는 달래의 팔찌를 보면서 최자혜와 태석의 말을 떠올리고 불안해해요.

  자혜는 나라가 퇴원하는데 도와주러 갔는데, 인호는 자혜를 보고 눈에 불을 켜요. "나가주세요! 네!" 나라는 남편한테 나가라고 하는데 자혜는 "안심하고 맡길 사람이 왔는데 당연하지"하면서 가요.


<SBS 리턴 방송화면>


  인호가 나라에게 얘기좀하자 불러요. 인호의 질문에 나라가 최변호사 제안으로 사무실에 갔다고 대답해요. 인호는 일부러 끌어들인거라고 생각하면서 최자혜를 의심하고 "데메테르 절대 나가지마."하는데, 나라는 듣지않아요.


<SBS 리턴 방송화면>


# 자수하겠다고 말하는 준희, 준희 죽이자하는 태석-학범

  네 사람이 팬트하우스에 모여요. 준희는 기억이 돌아온걸 말하면서 "나다운게 어떤건가 생각해봤어. 우리가 너무 많은 잘못을하고 산거같아. 19년전 그때부터. 이제부터 우리가 한 일에 대해선 우리가 책임지자"말해요. 학범과 태석도 그러자고 합니다. 인호는 준희에게 가자고 하고요. 

  19년전. 술을 훔쳐, 차를 훔쳐 운전하고 뺑소니사고 낸뒤 도주했다는 판결문을 읽는 판사. 네 사람은 사회봉사, 태민영은 혼자 소년원2년을 받았어요. 이 법정에서 동배의 엄마가 지켜보고 있었어요.


<SBS 리턴 방송화면>


  나가서 인호는 준희를 걱정하지만 준희는 친구들을 믿는다고 말해요. 그리고 인호는 "19년전 죽은 아이 엄마가 최자혜래..."이야기해주고 준희는 놀랍니다.

  학범과 태석은 둘이 남아서 이야기해요. 태석이 묻습니다. "사람을 죽일때 살인을 위장할 수 있는 방법이 뭐가있을까?" "나라면 사고사할게" "범아. 준희 부탁한다."


<SBS 리턴 방송화면>


# 주찬영 기사 물어온 건 태민영, 동배의 형이었다

  독고영은 혼자 생각을 정리해요. 염미정 사건을 쓴 기자는 19년전 진실을 유일하게 밝히려고 했던 주찬영기자. 독고영은 주찬영에게 가서 제보자를 알려달라고 합니다. 제보자 IP주소를 추적하니 태민영의 주소가 나와요. 독고영이 태민영에 대해 묻자, 주찬영은 태민영이 취직하고 싶다며 무턱대고 찾아와서 석달을 돈도안받고 쓸고 닦고 해서 일을 시켰다고 말해요. "물어오는 것마다 알짜더라고. 민영이덕에 단독 몇개 걸었죠."

  독고영은 태민영의 컨테이너 박스로 찾아갑니다. 그냥 열리는 문. 책상위에는 동배방에서 본 형제사진이 있어요. 마침 들어오던 태민영이 독고영을 보고 도망쳐요. 배를타고 도망치는 태민영.


<SBS 리턴 방송화면>


# 19년전, 태민영을 괴롭히고 죄 뒤집어씌웠던 4인방

  19년전 소년 태민영의 지갑에서 미정의 사진이 나와요. 이걸 본 4인방은 태민영을 벗겨놓고 총을 쏘고 잘못을 반성하라며 도둑질을 시켰어요. 술박스를 훔치다가 이를 깨는 태민영. 그 소리에 전화하다 돌아봤던 정소미의 엄마. 이후 다섯소년이 탄 차로 뺑소니를 저질렀던 거였어요.

  아이를 던지고 돌아온 다섯명에게 염미정이 태민영을 나가게 하고 넷이 이야기해요. 염미정은 시켜요 "지금부터 운전은 쟤(태민영)가 한거야. 너흰 말린거고." 그리고 재밌게 놀자면서 춤추며 놀고 4인방은 태민영한테 술을 먹였고 기분좋게해줬어요. 

  다음 날 안학수의 경찰서로 끌려간 5소년. 안학수는 "만 14세가 안된 미성년자는 처벌안돼요. 생일지난 민영이나 처벌받는다니까. 실리나 챙기는걸로 마무리합시다"하면서 태민영을 몰았었어요. 인호가 운전했다고 소리치는 태민영이었지만 안학수는 듣지않았어요.


  이후 태민영이 재벌3세와 염미정 사건에 대해 주찬영에게 물어다준거였고요.


# 자혜가 몰래 사온 상자?

  자혜는 한 의료기관에 가서 간호사에게 눈짓을 해 부르고, 돈을 주고 상자를 받아와요. 방에서 이걸 몰래 뜯어봅니다.


<SBS 리턴 방송화면>


# 사과하러 간 준희 # 99년 사건을 알게되는 나라

  준희는 꽃을 들고 자혜에게 찾아가요. "히아신스가 미안하다는 꽃말이 있대요." "나한테 뭐 잘못한거 있으신가요?"묻는 자혜에게 당황해서 준희는 일어나 나가요.

  준희는 나가다가 나라와 만나요. 그리고 "자수하려고요. 고마워요 나 스스로 선택하고 판단할 수 있게 해줘서."하고 나라에게 말합니다. 나라는 학범이 했던 말에 대해 묻습니다. 준희가 99년 태인 뺑소니 사건에 대해 말해줍니다.


  달래와 장난치고 있는 인호. 집에 온 나라가 이를 보고 달래를 떼놓아요. 그리고 결혼반지를 빼놓으며 "앞으론 달래 몸에 손대지마"말해요.

  나라는 99년 사건에 대해 검색해봐요. 그리고 사진 찍은 날짜를 보면서 놀라 주저앉아요.

<SBS 리턴 방송화면>


# 동배엄마, 정인해와의 인연 이야기, 판사 찾아갔다 만난 두 사람

  독고영은 동배 엄마에게 찾아가서 "어떻게 당시 피해자 가족인 정인해씨와 가깝게 지낼 수 있습니까."물어봐요. 동배엄마는 19년전 이야기를 꺼냅니다. 억울해서 판결을 한 판사를 찾아갔던 동배엄마가 판사 집앞에서 기다리는 정소미 엄마를 봤었어요. 임우재 판사에게 찾아가서 "네 명은 아무런 처벌도 받지않는다고.."하고 물어봤었어요. 촉법소년에 대해서 듣고도 인정못하는 정인해는 판사에게 매달렸다가 내쳐지기도 했고요. "이런 게 법이에요! 법이냐고!!" 오열했고요. 그런 정인해를 안고 동배엄마가 미안해했고요. 


  "내가 미친년이었지. 내 자식 억울한 것만 본거에요. 남의 자식 바다에 쳐박아놓은 내 자식만 억울했으니..."하며 동배엄마는 이야기를 계속 합니다.


<SBS 리턴 방송화면>


  이후 걱정이 됐다면서 쫓아내는 정인해 집에 동배와 같이 가서 밥을 챙겨줬던 동배의 엄마. 화가 난 정인해를 어린 동배가 막아섰었고요.

  "그 모습이 얼마나 참담했는지 곁에서 지켜보지않은 사람은 모를거에요. 그렇게 하루하루 버텼어요. 인해씨."

  경찰서 앞에서 시위하던 인해. 그걸 보고 안학수가 어디론가 전화했고, 공교로운 시기에 정인해의 집에 불이 났었다고 말하는 동배 엄마. 인해는 온몸에 화상을 입었었어요.


<SBS 리턴 방송화면>


# 정인해가 화상을 입고 만난, 실종된 '최자혜'의 엄마

  강동경찰서 형사가 최자혜의 동네에 찾아갑니다. 실종됐던 자혜와 돌아온 자혜가 완전히 달라졌었다고, 엄마가 알부자라서 성형해서 다행이었다 말해주는 동네 사람.

  화상을 입고 자살하려던 과거의 인해앞에 한 아줌마가 "나도 딸이 실종되고 딱 애기엄마 같았어요. 나도 그렇게 버텼어요. 오늘만 살아야지 그리고 내일 죽어야지."하면서 말렸었어요. 


# 달래와 집을 나오는 나라, 괴로워하는 인호

  나라는 짐을 싸서 달래와 내려오고 인호는 놀라요. 나라는 달래를 다시 들여보낸 뒤 인호와 대화합니다. "달래 보면서 19년전에 당신이 죽인 아홉살짜리 안떠올랐어?"하는 나라의 말에 인호는 아무 말 못해요.

  잠들지 못하는 인호.


<SBS 리턴 방송화면>


# 최자혜에게 촉법소년 과거말하면서 "이제 그만합시다"하는 독고영

  독고영은 최자혜에게 찾아가서 어딘가에 좀 같이 가자고 해요. 23년전 자신이 죽인 친구가 묻힌 나무에 가는 독고영. "촉법소년이라 기록이 남진 않았지만 주홍글씨처럼 뒤틀려 살고있죠." "힘들고 괴롭다고 면죄부가 되진 않죠." 독고영은 99년 11월 4일에 대해 알고있다 이야기를 꺼내요. "다들 현재를 살아가지. 이제 그만 합시다."


<SBS 리턴 방송화면>


# 살인사건 위장을 계획하는 태석 # 준희를 죽이지 못하는 학범 # 자수하러간 준희

  작은 가게에서 검은옷 두벌을 구입하는 태석.

  학범은 김실장에게 전화하고, 태석와이프는 태석이 왼손으로 고기써는걸 보다가 짜증나서 나가요. 왼손으로 칼 찌르는 시늉을 해보는 태석.

  학범은 준희에게 술한잔하자고 건네요. 하지만 태석에게 못하겠다고 전화해요. 그리고 학범은 혼잣말해요. '태석아 내가 죽이고 싶은 사람 죽일래.' 한편 태석은 김실장에게 전화해요. 

  김실장은 태석이 시키는 대로 최자혜의 집을 도둑이 든 것처럼 엉망으로 만들고 칼을 꽂아놔요. 태석도 같은 옷을 입고 나갑니다.


  준희는 USB를 갖고 집밖으로 나갑니다. 김실장은 기다렸다가 준희의 차를 쫓아요. 그런데 차에서 내리는 사람은 다른 남자에요. 준희는 경찰서에 도착합니다. 


<SBS 리턴 방송화면>


# 자혜의 집에 간 동배 칼을 뽑고, 동배를 오해한 인호와 몸싸움

  마지막 로쿠로니움때문에 궁금해하는 동배. 다른 형사에게 풀어달라고 부탁해서 수갑을 풀어요. 동배는 자혜의 집으로 달려갔다가 강도가 든 것처럼 꾸며져있는 걸 봐요. 그리고 바닥에 꽂혀있는 칼을 뺍니다. 동배는 자혜의 비밀의 방으로 들어가요. 자혜가 없자 동배는 자혜에게 전화를 해요. "누가 집을 뒤진거같애." "나 20분 뒤에 도착할테니까 집밖으로 나가있어." 그런데 동배는 누가 집으로 들어오는 소리를 듣고 "아줌마 오지마"말하며 나가봐요. 인호입니다. 인호는 동배의 칼을 보고 "달래야"하면서 동배에게 달려들어요. 싸우던 두 사람 사이에서 칼이 꽂히는 소리가 납니다. 이후 태석이 최자혜의 집에 도착해요. 



# 예고편에 집에와서 동배를 찾는 자혜, 동배의 어린 시절이 보였네요... 동배 죽나보네요..?...헐...


+ 정소미 엄마가 전화하다가 태민영을 봤을때 이를 신고했더라면...ㅠㅠ이 생각 들었쬬..

+ 태민영 과거 나올때 너무 불쌍했죠....


+ 최자혜의 엄마와 정인해의 만남이 저랬군요. ㅠㅠ 이번 회에 계속 짠했죠.

+ 아기 동배를 어떻게 못하는 정인해도 울림이 컸죠...ㅠㅠ..... 그런데 마지막에 동배가 칼에 찔린건가요? 설마? 동배 안죽이면 안되나요 ㅠㅠ 


+ 독고영이 말렸기때문에 자혜가 네번째 로쿠로니움은 안쓸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는데요. 동배가 죽는다면 이 일때문에 최자혜가 미쳐서 인호나 태석을, 혹은 인호의 가족인 나라나 달래를 해치려할수도 있겠네요.....ㅠㅠ......ㅠ... 


+ 준희가 USB로 자수를 하면 태석과 학범 셋이 시신유기한 죄로 잡혀가게 될까요? 재벌들이 또 손 쓸까요?


+ 자혜가 간호사에게 받은 작은 상자, 그건뭘까요? 로크로니움 맡겨놓은거...?


+ 학범이 죽이고 싶어하는 사람은...누굴까요? 최자혜? 태석?


+ 그런데 또 살인 계획하는 태석이 제일 나쁜 놈 같죠...? 미정도 나빴는데 ... 큰 벌을 받았으면 좋겠네요 제발....


+ 수목 밤 10시 SBS 드라마 리턴이에요. 앞으로 3일분 방영하면 결말이 나오겠네요. 자혜의 복수는 과연 어떻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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