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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진 멜로 3,4회 줄거리 리뷰, 웍 까오기만 남은 서풍 이준호 호텔 복수 기대, 포춘쿠키 려원 결혼 말기암 단새우 말, 이미숙 정체 뻥튀기 할매 콘돔? 임원희 싸비스 뜻? 임걱정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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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진 멜로 3,4회 줄거리 리뷰, 웍 까오기만 남은 서풍 이준호 호텔 복수 기대, 포춘쿠키 려원 결혼 말기암 단새우 말, 이미숙 정체 뻥튀기 할매 콘돔? 임원희 싸비스 뜻? 임걱정

ForReal 2018. 5. 9. 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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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진 멜로 3,4 회 줄거리 대사 담긴 리뷰 담아요.

지난 회 첫방에서, 세 주인공이 만나서 단새우(정려원 분)에게 결혼하지 말라고 하는 두 남자(장혁, 준호)가 있었죠. 


극본 서숙향 연출 박선호

SBS 기름진 멜로


<SBS 기름진 멜로 방송화면>

<정말 개보다 못미더울까?? 남자들>


# 단새우에게 결혼전에 고백은 해보는 두칠성, 결혼이 더 위험하다?

  서풍과 두칠성이 결혼하지말라는 말에 단새우는 어떻게 결혼 앞둔 신부한테 그러냐며 "신랑은 내 말이면 다 듣고, 어떻게 사랑이 변하냐"하면서 결혼식에 오라고 청첩장 돌리고 갑니다.


<SBS 기름진 멜로 방송화면>

<길에서 깡패한테 고백받음>


  이후 청첩장을 보며 내일이면 품절될 여자라는 말에 두칠성은 다시 단새우를 쫓아갑니다. 두칠성을 보고 깡패는 위험하다하는 단새우에게 "결혼 하는거만큼 위험할까." 하며 두칠성은 "내일 되면은 나, 정말 가질 기회가 없어요. 당신한테 순식간에 빨려들었던거 사과안해도 되죠? 아직 아가씨니까. 행복하슈." 나름 고백합니다. 그걸보고 어이없어 가라고하는 단새. ㅋㅋㅋㅋ


+ 그런데 두칠성의 결혼 과거가 있을까요? 왜 위험하다고 하지말라고 할까요? 그냥 단순히 좋아하니까 그런걸까요? 


<SBS 기름진 멜로 방송화면>

<춘장묻은 풍>


# 풍이 '장인'말하며 잡아도, 이별하자는 석달희

  서풍은 조폭들과 신경전을 하다가 "난 자이언트 호텔 서풍이다. 찾아와 ... 한 수 배우고 가라."말하기도 해요. 조폭들은 서풍 얼굴에 춘장을 다 발라놓고 보내고요.

  그런데 마침 석달희가 서풍에게 찾아와요. 서풍이 "니 아버지, 짜장면 파신 돈으로 내 뒷바라지 해주셨어. 니 아버지 나한테 너 끝까지 부탁하셨어."하며 석달희를 끝까지 잡지만 "나는 내 아버지가 중국집 하는 것도 챙피했어. 내 아이 아버지가 중국집 하는 것도 챙피할 것 같아."하며 끝낸걸로 하자는 석달희이고요.


+ 석달희, 아버지 핑계로 나중에 돌아오는거 아니겠죠?

  둘 사이에 이런 서사가 있었나보군요. 서풍을 키운게 석달희 아버지였군요. 그리고 1회에서 탕수육 첫키스를 한 것도 석달희 였겠네요. 사장님 딸이었을까요? 그럼 서풍이 배고픈걸 못보는 이유는 석달희때문은 아니었겠네요. 자기가 배고픈 과거있어서이거나 아님 셰프라는 직업특성때문이겠죠?

  여하튼 석달희와 서풍은 혼인신고는 안해서 쉽게 끝나는 관계가 됐네요.

  나중에 풍이네 가게가 잘되고 호텔 망하는 모습과 석달희 후회하는 모습이 보고싶네요. 그런데 석달희가 "우리 아버지가 해준거 잊었어?"이러면서 서풍한테 다시 돌아오는거 아니겠죠? 상상만해도 화나는데요?ㅋㅋㅋ 


<SBS 기름진 멜로 방송화면>


# 이익때문에 서풍에 누명씌우는 호텔주방 사람들, 경악

# 이미 레시피도 훔쳤고

  서풍의 승진 날. 사실 이미 왕쓰부가 직원들(맹삼선, 궁래연, 간보라)을 포섭해서 누명씌운 후 서풍을 궁지로 몰아 경기도 이천 사장님 별장, 즉 요리도 못하게 되는 곳으로 전근발령난 서풍입니다.

  이 일로 서풍이 전무에게 따지는데 전무도 이미 사장한테 지시받은 사람이고요. 비리를 덮어씌우는 왕쓰부와 전무에게 서풍은 말해요. "이 호텔의 화룡점정은 중식당이고. 이 중식당의 화룡점정은 저 서풍이란 말입니다. 화룡점정 저 없으면 안될걸요?" 하지만 이미 동료 맹삼선은 서풍의 레시피 노트를 훔치고 있어요.


+  거짓말하고 모르는척하는 동료와 후배 직원들이 더 얄미웠죠. 노트 훔칠 때는 정말 경악했어요. 이후 친구들에게 같이 화룡점정에서 나가자하지만 외면당하는 서풍도 안타까웠죠.


<SBS 기름진 멜로 방송화면>

<뻥튀기 할머니>


# 중국집 왜 닫냐는 할머니? & 콘돔 찾는 여자? & 100만원 부조 찾는 남자?

# 배우 이미숙-태항호 정체 누굴까?

  한편 중화요리집 폐업하는 두칠성. 매일 와서 뻥튀기 사라는 할머니는 과거 조폭들 교통사고때 간병인이었던 할머니였고, 폐업하는 걸 보고, "중국집 왜 닫냐 내 승낙받고 닫으라"며 "나 내일이면 죽어야"하고 가게 앞에서 소리치기도 했죠.


  + 이 할머니가 설마 두칠성의 엄마라도 되는걸까요? 아니면 조폭중에 한명이 아들? 왜 안먹는 중화요리집을 열라고 하는걸까요? ㅋㅋ 그냥 자기 돈줄이라 그런걸까요? 만약 그냥 돈줄이라면 나중에 이 집 잘되면 그 앞에서 뻥튀기 팔면서 대박나겠네요ㅋㅋㅋ 정말 뻥튀기처럼 뻥튀기되는 손님의 숫자가 될지도 모르니까요. 또 이 할매의 의미를 생각하면 조폭들의 개과천선 갓난아기 시절, 짜장면 갖다주고 키워준(?) 사람은 나름 이 할매인데ㅋㅋ할매도 잘되는게 맞긴맞네요.


<SBS 기름진 멜로 방송화면>


  배우 이미숙의 또 다른 역인 젊은 사모님. 집에서 "없네 없어 애라도 들어서면.."하고 걱정하는 이 사모님은 약국에 "콘돔 처음봐요."하며 콘돔을 사죠. + 누구주는 걸까요? 그런데 예고편에서 차에 똥을 뿌리더라고요? 뭘까요? 결혼 사기라도 당한걸까요? 가짜돈도 못알아볼정도로 세상물정 모르던데?


  결혼식 부조할거라며 은행에서 수표찾는 남자 임걱정도 나오고요. + 임걱정은 신부측일까요 신랑측 지인일까요? 예고편에서는 중국집에 일하러 오는게 보였죠. 1회에서는 차 빨리 몰다가 서풍한데 소리질렀고요ㅋㅋ 임걱정이 남몰래 단새우를 좋아했던 남자 이런거 아니겠죠? 아니면 파혼된 나오직한테 단새우의 소식 전해주거나?


<SBS 기름진 멜로 방송화면>


# 결혼식 가야하는 단새우, 도와주는 두칠성, 용승룡 굴욕

  양장점. 용승룡의 보안팀이 소매치기하는 걸 본 두칠성. 마침 물건 찾으러 온 단새우도 의심받아서 잡히는데 결혼식가야해서 단새우를 위해 두칠성이 용승룡 패거리들을 혼자서 다 때려눕히고 단새우가 이를 보죠. 결국 훔친물건은 용승룡의 보안팀 바지 속에서 나와 나름 굴욕당한 용승룡입니다. + 싸움장면에서는 배우 장혁의 절권도도 보이고 4D촬영 화면도 보였죠. 


<SBS 기름진 멜로 방송화면>

<서풍과 용승룡>


# 용승룡의 폭력, 10년 동안 열시간씩 일했던 주방 떠나는 서풍

  용승룡은 일은 대충하고, 호텔 맨 윗층에서 운동만 열심히 하는 호텔 사장입니다.

  양장점에서 굴욕 당한 용승룡은 기분 안좋은 채로 서풍과 주방에 둘이 남게 시키고 서풍에게 주먹을 휘두릅니다. 서풍은 "당신은 잘난 부모 만나서 이 호텔 온지 3개월도 안됐지만 나는 10년을 여기 이 호텔에서 하루 열시간씩 땀 흘리고 이 악물고 밤낮으로 일했습니다 당신이 떠나."하며 자신이 주방주인 이라하며 굽히지않아요. 그래서 다시 사장이 풍을 때리고, 서풍이 쓰러지다가 끓는 기름에 얼음들이 들어가서, 음식들이 폭발해 주방이 엉망이 되기도 하죠.

  결국 웍과 까오기만 들고 화룡점정에서 나오는 서풍. 주방과 석달희 모든 걸 잃고 자신을 자책하기도 하고요. 장인이 준 도구들도 가져나가는데 10년동안 넘버원이 되려고 그렇게 몸 담았던 곳을 떠나는 서풍의 얼굴이 안타까웠죠.

  + 용승룡이 좀 폭력적인데, 석달희에게는 괜찮을까 걱정도 되고--;


<SBS 기름진 멜로 방송화면>

<결혼식날 말기암 판정>


# 결혼 무산, 말기암, 아버지 체포까지, 무너진 단새우의 세상

  결혼식장 예행연습 중 사라진 남편 나오직, 배임혐의로 체포되는 단새우의 아빠. 엄마는 쓰러지고. 사돈은 안다는 듯이 자리를 떠나고. (사돈이 꾸민 일이죠?) 전날만해도 결혼 할거라고 분위기 좋던 신랑 나오직은 공항에서 다시 해외로 나가라 아버지(?) 부하들에게 잡혀있고. 단새우는 병원에서 말기암이란 진단을 받습니다.

  + 단새우가 나오직을 기다릴 수가 없겠네요. 말기암이라. 모두 잃은 단새우죠.


<SBS 기름진 멜로 방송화면>


# 호텔에 복수를 계획하는 서풍, 우리 애들 쓰라는 조건거는 두칠성

  호텔 맞은 편인 두칠성의 사채사무실 '빚과 그림자'(빛이 아니라 빚이라니ㅋㅋ) 에 찾아가서 5천만원 빌리겠다는 서풍입니다. "내가 거기서 가게 내려고. 자이언트 호텔 손님 몽땅 끌어올거야. 그 호텔에서 내가 개발하고 내가 만들어 10만원에 팔던 메뉴, 똑같은 재료 똑같은 실력인데 딱 10분의 1가격으로 팔거야. 자이언트 호텔에는 파리새끼 한마리 안 가게 할거야. 복수할거야. 호텔과 엎어지면 코 닿는거리에서 여기1층에서 다 뺐어버려야지." "담보는 뭐여" "내 웍을 걸고. 내 목숨같은 까오기도 걸고" 무시하는 조폭.

  대신 두칠성은 우리 애들한테 요리기술 가르치고, 우리애들 요리사로 쓰라는 조건을 겁니다. 우리 애들 평범하게 살게 해주고 싶다면서. 대신 풍에게 보증금 까주고 월세만 받기로해요.


<SBS 기름진 멜로 방송화면>

<서풍의 웍>


# "웍 까오기" 거는 서풍, 멋짐

  과연 서풍의 복수는 나중에 어떻게 성공할까요? 조폭들을 먼저 요리사로 만들고, 다른 잘하는 직원도 구하고, 재료 공수도 하고? 해야겠죠? 얄미운 호텔 화룡점정 파리 날리는 장면 어서 보고 싶네요. ㅋㅋ

  서풍이 사채업자들 앞에서 "웍이랑 까오기만 담보로 거는 장면" 뭔가 멋있고 가오 있어서 좋았죠 서풍의 세상 전부인 웍이겠죠? 나중에 저 웍에서 얼마나 맛있는 요리들이 나오는지 보면 그를 무시했던 조폭들이 놀라겠죠? 또, '우리 애들' 생각하는 형님 두칠성도 같이 멋있었고요.

  (웍=솥과 냄비 사이쯤 크기의 중식 후라이팬. 까오기=중식국자)라고 합니다.


<SBS 기름진 멜로 방송화면>

  (임마가 쓰고있는 모자 넘나 귀엽.)


# 서울에 온 임마, 두칠성 흑마와 만날까?

  결혼 아침부터 우리안에서 뭔가 불안해하는 말 임마였죠. 첫화에서 임마가 7시간이면 결혼식장까지 달릴거라고 말했었죠. 임마는 달려온걸까요? 아니면 집이 망해서 단새우가 데려온걸까요?

  여하튼 서울 도로에서 단새우가 임마를 끌고 가는데 '배고픈 프라이팬'에 서는 임마. 놀라는 조폭들에게 단새우가 "여기 당근있나요?" 묻는데 웃겼죠. ㅋㅋㅋ새우가 간 이후 가게 앞의 말 똥만 보는 두칠성도 있었고요.


  + 그런데 두칠성의 사무실에는 흑마 모형이 있죠ㅋㅋ 나중에 임마랑 만나게될까요? ㅋㅋ 아니면 두칠성에게 담보처럼 되는걸까요? 아니면 흑마에 타고 싶어하던 두칠성인데. 임마와 가까워지고, 단새우와도 가까워지는 모습 나올까요?


<SBS 기름진 멜로 방송화면>


# 모두 잃고, 한강에서 까먹는 포춘쿠키엔 어떤 문구가?

 + 서풍도, 단새우도 자기가 가진것을 모두 잃은 상태죠? 그래도 단새우에겐 말 임마와 펜싱 마스크, 서풍에겐 웍-까오기 요리도구들은 남았지만.ㅋㅋ


  임마와 한강에 온 단새우와 서풍이 마주칩니다 펜싱마스크를 보며 대화하기도 하죠. "그건 왜 쓰고 있습니까" "세상이 너무 무서운데 이걸 쓰니까 좀 덜 무서워서요" 그리고, 죽기전에 포춘쿠키 까먹자고 내미는 서풍. 한강 다리 위 '고민있어요? 당신의 얘기 한번 해봐요' 글이 겹쳐요. 서로 뭐라고 써있냐고 묻는 단새우와 서풍. 이 장면에서 4회가 끝났죠. 과연 포춘쿠키에는 무슨 말이 쓰여있었을까요?


  단새우의 인생 첫 포춘쿠키엔 '남자를 믿느니 개를 믿어라'라는 종이가 들어있었죠. "포춘쿠키 엉터리야"하고 신랑 나오직에게 이야기하는 단새우 목소리로 3회를 시작했고요. 그런데 3,4회 끝나고 보니 첫 포춘쿠키는 이번 회에서 단새우의 결혼 실패를 의미한걸까요? 그리고 또 서풍 주변에도 나름 못믿을 남자들이 있었죠. 여하튼 포춘쿠키는 엉터리가 아니었기도 한데요. 과연 한강 앞 포춘쿠키에는 긍정적인 문구가 있을까요? 두 사람을 이어주는 문구가 있을까요? 그대로 이뤄지게 될까요?


  그나저나 단새우의 펜싱 솜씨도 주방에서 칼잡이로 쓰이게 될까요? 


# 사모님을 모시는 연변여자?

  또 사모님 옷말고 자기 옷을 찾아가는 연변여자 있었죠. 사모님은 콘돔찾던 여자일까요? 또 세탁소에서 미투난리이니 이쁘다는 소리 함부로 하지말라는 연변여자인데 예고편에서도 또 세탁소 사장과 넘어지는 일이 있었죠. 무슨 일 나는걸까요?


<SBS 기름진 멜로 방송화면>


# 호텔에 꽂힌 칼 언제 뽑힐까

  석달희와 용승룡이 불륜하는 호텔 2005호 방문 앞에 칼 꽂고 가는 서풍인데요. 일주일이 지나도 안뽑히는 칼이었죠. 왕셰프도 못뽑고요. 원한이 서려있는 것 같은 이 칼은 서퐁의 복수 후에 뽑히게 될까요?



# 예고편에는 중식당 첫손님 단새우. 수술할거란 단새우. 조폭들 요리시키는 거 어려워하는 서풍 모습. 돈 빌려달라고 두칠성 찾아가는 새우도 보여요. 수술할 돈이겠죠? 대신 중국집에서 일하게 하겠죠? 


+ 배우 임원희(왕춘추 역) 싸비스 뜻은 : service 서비스 라는 뜻이에요. 서빙할때도 serve + ing 라고 하는 것처럼, 주방장의 최고격인 왕셰프가 요리를 보고 판단한 뒤, 싸비쓰!하면서 손님에게 서빙해서 나가도 되는 정도의 음식이니 나가라고, 즉 서비스해도 된다고, 허락하는 것 같아요.


+ SBS 월화 밤 10시 드라마 기름진 멜로에요!


+ 블로그 내 '기름진 멜로' 관련글은 화면 상단 검색창에 '기름진 멜로'검색하면 주루룩 나와요^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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