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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도권싸움 전개 잼, 기름진 멜로 5,6회 줄거리 리뷰, 이준호 조폭 해고 직원구함, 웍 세제 굴욕, 채설자 칼판 임걱정 배달? 신동엽 임마 말기암, 정려원 치읃님 짝사랑 두칠성 관여? 본문
주도권싸움 전개 잼, 기름진 멜로 5,6회 줄거리 리뷰, 이준호 조폭 해고 직원구함, 웍 세제 굴욕, 채설자 칼판 임걱정 배달? 신동엽 임마 말기암, 정려원 치읃님 짝사랑 두칠성 관여?
ForReal 2018. 5. 15. 04:45기름진 멜로 5,6회 줄거리 대사 리뷰 정리해요!
지난 회, 10년을 몸담았던 화룡점정과 부인 석달희를 잃은 서풍(이준호 분), 결혼못하고 말기암 소식까지 들은 단새우(정려원 분) 그리고 한강앞에 선 두 사람이 보였죠. 과연 포춘쿠키엔 무슨 말이 있었을까요?
극본 서숙향 연출 박선호 함준호
SBS 기름진 멜로
# 말기암은 새우와 "뗄 수 없는 사이"인 임마의 병이었고
단새우의 애마 '임마'의 목소리가 들리면서 시작했죠. 개그맨 신동엽이 목소리 출연했죠ㅋㅋ. "말 열다섯은 쉬흔 살, 단무지같은 인생 맛을 알게되는 나이. 그녀는 짜장면, 나는 단무지. 우리는 뗄래야 뗄 수 없는 사이."하는 임마. (ㅋㅋ말까지 4각 관계였던 거 였어요ㅋㅋ) 임마는 한강에서 "내 여자" 단새우를 걱정해요. 단새우가 한강에서 혼자 남는다고 하자 말이 눈 크게 뜨는 표정 웃겼죠ㅋㅋ
<SBS 기름진 멜로 방송화면>
<단새우와 애마>
그런데 주인공 단새우가 암인줄 알았는데 그렇게 새우를 사랑하는 말이 말기암이었어요 ㅠㅠ 말 죽는거 나오는거 생각해도 너무 슬플 것 같았죠. 치료받아도 살 확률이 적지만 임마 치료할거라 돈을 빌렸던 단새우였고요.ㅠㅠ 임마가 표정으로 무슨 말을 하는지 다 아는 단새우도 보였죠ㅠㅠ 서로 사랑한다하는 둘이 벌써 슬프기도 했어요.
<SBS 기름진 멜로 방송화면>
<갈기 예쁜 임마>
# 첫 손님 단새우 내쫓은 두칠성, 화난 서풍 "관여할 생각마"
서풍은 단새우에게 짜장면 해준다고 배고픈 후라이팬에 데려가고. 투구 쓴 채 두칠성과 마주치는 단새우입니다. "그쪽은 왜 내가 가는데마다 있어요?"하지만 두칠성은 누군지 모르고, 서빙하면서 저번에 똥싼거 저 말이냐 뭐라해요. 결국 단새우는 말놓고 혼자 먹는거 미안해서 단무지만 갖고 가버립니다.
첫 손님 내쫓은거 때문에 화난 서풍은 "월세 계약한 순간부터 이 가게 내껍니다. 단 한명이라도 손님 내쫓고 있으면 나 가만히 안있어."하고 장사에 관여할 생각말고, 주방은 출입금지 말하고 갑니다.
+ 앞으로 두칠성은 얼마나 관여할까요?ㅋㅋ
<SBS 기름진 멜로 방송화면>
<투구 벗어라>
# 칠성에게 수술비를 빌리는 단새우
짜장면 집에서 빚과 그림자 명함 주운 단새우는 사무실에 찾아가서 아빠의 15년 구형 뉴스 보게되고 엉엉 웁니다. 늦게 두칠성이 와서 내쫓아요. "아저씨는 빛이에요 그림자에요?"하고 돈 꿔달라하는 단새우. 칠성은 투구부터 벗으라고 해요. 단새우인걸 보고 충격받는 두칠성. "결혼은?" "했어요." 그리고 림프암이라면서 수술비 빌려달라고 해요. 더 놀라는 두칠성.
<SBS 기름진 멜로 방송화면>
<진여사 너무 예뻐서 당황>
# 진여사-임걱정-채설자, '배고픈 후라이팬' 직원으로? 무슨 일할까?
단새우 사돈 될 뻔한 집 문 앞과 차에 똥을 뿌리고 가는 진여사. (단새우 엄마같죠?) 그리고 운전기사하다 관둔 임걱정은 직업을 찾는 중. 세탁소에 간 연변여자 채썰자씨.(채설자) "우리 집에 짐풀자"하며 손잡는 세탁소 사장을 밀기도 했죠.
+ 에필로그에 진여사, 임걱정, 채설자 모두 직원구하는데 몰려드는 모습 보였죠ㅋㅋ 우선 채설자는 이름만 봐도 중국집에서 채써는 일 맡을 것 같았죠?ㅋㅋㅋ 예고편에서도 칼질 엄청 잘하는 모습 보였고요. 아마 가사도우미 했던것같은데 그래서 잘하겠죠? 그리고 오맹달이 채설자한테 반하는거같았죠ㅋㅋㅋㅋ
<SBS 기름진 멜로 방송화면>
<채썰자ㅋㅋ>
+ 진여사와 채설자는 원래 사모님과 도우미였을 것 같은데, 이제는 같은 직원이 되면서 생기는 일들도 기대하게되네요ㅋㅋ 그런데 진여사 너무 세상물정모르는데 무슨 일하게 될까요?ㅋㅋ 서빙? 설거지? 계산? 청소? 얼굴마담?
+ 임걱정은 운전잘하니까 배달하겠네요?ㅋㅋ 다리 절어서 아니려나... 그리고 조폭들도 몇명 배달해도 될것같은데ㅋㅋ 조폭들 중 잘생긴 사람은 서빙할것같죠ㅋㅋ
+ 누가 무슨 일 맡을지 너무 궁금하고 기대됩니다ㅋㅋ
+ 한편 뻥튀기 할머니는 손님처럼 앉아서 주문하고, 또 손님한테 주문도 받기도 했죠. 왜 웃긴지 모르겠는데 너무 말투가 구수해서인지 웃겼어요. 탕수육 먹으면서 "너무 맛있어 이 깡패 시키들아. 금시 떼 돈 벌것다 야" 그것도 웃기고ㅋㅋㅋ 앞으로 이 할머니는 중국집에서 사고칠 것 같기도 하죠. 손님이랑 싸우는거 아니에요?ㅋㅋ 아니면 식당의 니즈를 가장 빨리 파악하는 사람 되거나?ㅋㅋㅋ
<SBS 기름진 멜로 방송화면>
<검은 날개 새겨지는 서풍ㅋㅋㅋ>
# 풍에게 주도권 내주지않으려는 조폭들
조폭들은 주방에서 풍 아래로 들어갈 생각에 죽여버리자며 납치해서 '최소한의 예의로 날개 문신을 새기라'며 억지로 시키고, "주방에서 왕이니 하면 디져. 아울러 쉐프여도 니 서열은 .... 쉬운말로 꼬봉이여"하는 맹달입니다. 너무 시달려서 다음 날 조폭들에게 날개를 보기까지하는 서풍 웃겼죠ㅋㅋ
<SBS 기름진 멜로 방송화면>
그렇게 서로 주도권을 안뺐기려는 조폭들 가운데에서 서풍은 가르쳐야하는데 난감한 상황입니다. 조폭들과 싸우면서 시작하고요. 서빙도, 칼판도, 면도 안 정해진 상황에서 서풍은 셰프의 카리스마로 조폭들에게 어떻게 하라 지적하고 알려줘요. 서풍의 지시에 모두 정신없고요. 주도권 싸움하면서 쉽지않은 전개가 보여서 재밌었죠.
<SBS 기름진 멜로 방송화면>
<칠성빌딩>
# 말 안듣는 조폭들, 석달희-용승룡에게 세제짜장면 내보내는 굴욕
한편 석달희에게 호텔과 가까운 곳에 성형외과 내주겠다고 하던 용승룡은 칠성빌딩에 부동산이 아직 안열어서, 1층 중국집에 옵니다. 서풍은 직접 달희에게 나가는 짜장을 하고싶어하지만 풍의 반대에도 세제로 설거지 한 웍에 짜장만들어 내보내는 조폭들입니다. 웍은 뜨거워서 물로만 씻어도 되는데 말이에요. 세제 맛을 느끼는 용승룡은 서풍의 '셰프로써의 자존심'을 짓밟습니다. "불맛 같은것 내지마. 탄맛만 난다. 짜장면 하나도 제대로 못만들면서." 굴욕 당한 서풍. 그를 본 두칠성.
+ 서풍 말 안들을 때 가장 ㅂㄷㅂㄷ하면서 봤어요ㅋㅋ
<SBS 기름진 멜로 방송화면>
# 조폭해고, 주방직원구함 써붙이는 풍, 지나가던 단새우 갈등 해결할까?
"주방에선 내가 왕이다. 내가 답이다. 니들 보스도 내 아래다."하는 풍에게 "풍이가 옳다."하는 두칠성인데, 풍이 "해고시키지말란 조항은 없었던 것 같은데? 난 니들하고 같이 망할 여유 없어."하고 조폭을 해고한다고 하자 두칠성은 "니가 나가"합니다. 그 앞에서 '주방직원구함'을 써 붙이며 물러서지않는 서풍. 그 앞에 나타나는 단새우.
+ 두칠성이 좋아하니까, 단새우가 뭐라하면 서풍 안나갈 것 같죠? ㅋㅋ 어떻게 될까 너무 궁금하고 빨리 다음 편 보고싶었어요ㅋㅋ 아마 단새우가 어제 못먹은 짜장면 해달라고 하지않을까요? 그런데 단새우가 옛날에 먹던 그 맛이 라면서 계속 해달라고 해서 두칠성은 풍을 잡아놓고 단새우를 보려고 손을 들어주지않을까요?ㅋㅋㅋ아니면 직원 구하는 거에 단새우가 한다고 해서 풍의 손을 들어줄 수도 있겠네요ㅋㅋㅋ (상상의 나래)
<SBS 기름진 멜로 방송화면>
# 아빠 단승기 "어느 놈이 더 좋은 놈이야? 둘 다 좋아?"
새우의 아빠는 부실 토건회사에 8천억 대출로 잡혀간거였죠. 뉴스보고 '단승기'가 낯이 익은 두칠성도 있었죠. 새우 청첩장에서 본 거였고요.
여하튼 아빠 단승기 면회 간 단새우. 아빠는 혼인신고한거 이혼하라고 하며 "몇달만 참아. 금방 나갈거야. 아빠 억울해. 뒤통수맞은거야. 나가서 전처럼 똑같이 살게 해줄게. 정신 똑바로 차려야 돼."합니다.
그리고 단새우는 빚과 그림자 남자에서 돈 꿨다고 해요. 포춘쿠키로 점봐준 남자 이야기도 하고요. "어느 놈이 더 좋은 놈이야?" "점 봐준 남자?" "왜? 점 그까짓거 봐주면 뭐해, 돈 빌려주는 남자가 낫지 둘 다 좋아?" "응" 하면서 삼각관계의 현재 무게를 보여주기도 했죠.
<SBS 기름진 멜로 방송화면>
# 짝사랑 허락맡는 '치읃님' 귀엽
# 어렸을 때부터 설마 서풍의 짜장면 먹었을까?
한편 돈 빌려주고 빚이 아니라 빛이라며 "치읃님"불렀던 단새우. 재밌는 애칭 좋았어요ㅋㅋ 또 어색했던 모습도 귀엽고, 이 기억을 생각하며 좋아하는 두칠성도 귀여웠죠 ㅋㅋ 예고편에는 두칠성이 짝사랑도 허락맡고 하는 귀여운 모습이 보였죠ㅋㅋ 그런데 단새우는 "내가 그렇게 싫어요?"하면서 풍에게 서운한 얼굴이 보였고요. 꼬리에 꼬리를 물까요? 러브라인이 어떻게 될지도 궁금하죠.
+ 한편 5회 오프닝에 서풍이 어렸을 적(임마가 열다섯살?)에 배달한 걸 단새우가 임마랑 같이 먹은 것 같았죠? 사실 어렸을 때 맨날 배달가면서 마주친 두 사람 아니에요?ㅋㅋ 상상하면 나름 설레는 인연인데요? 오늘 투구를 쓴 단새우를 두칠성이 못알아봤던것처럼 서풍이 오토바이 헬멧 쓰고있어서 새우가 못알아본거 아닐까 하는 상상도 되고요ㅋㅋ
# 서풍의 포춘쿠키엔 무슨 말이 써있을까?
포춘쿠키에 무슨 말 써있는지 알려주지않는 두 사람.
단새우는 아빠 면회가서야 "고개 들어 별을 보라 당신 발만 보지말고 - 스티븐 호킹"보여줬죠. 아직 서풍의 포춘쿠키에는 무슨 말이 있는지 안나왔죠. 아마 서풍이 배고픈 후라이팬에 온 석달희를 보고 패닉이 왔을때 정신을 차리게 해 준 말이지 않았을까요?
+ 월화 밤 10시 SBS 드라마 기름진 멜로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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