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블릭에프알

시를 잊은 그대에게 15회 줄거리 대사, 이유비 면접 깽판 ost 스텔라장 요즘 청춘, 우보영 찜질방 계란, 장동윤 고백, 편안한 예선생 이준혁 미소, 걸작 떡볶이,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본문

기타/tv

시를 잊은 그대에게 15회 줄거리 대사, 이유비 면접 깽판 ost 스텔라장 요즘 청춘, 우보영 찜질방 계란, 장동윤 고백, 편안한 예선생 이준혁 미소, 걸작 떡볶이,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ForReal 2018. 5. 14. 23:02
반응형

시를 잊은 그대에게 15회 줄거리 대사 등 방송 후기 정리합니다.

지난 회, 치료실 식구들이 MT를 갔고, 민호(장동윤 분)는 보영(이유비 분)과 예재욱(이준혁 분)에게 심술을 부렸죠. 하지만 "나 너 못보내"예고편의 모습도 보였는데요. 이 삼각관계 어떻게 끝날까요.


극본 명수현 백선우 최보림 서동범

연출 한상재 오원택

tvN 시를 잊은 그대에게


# 보영에게 사과하려는 민호 # 걸작떡볶이 PPL # 사랑과 스킨쉽?

  편의점에서 닭살 돋는 통화하는 보영. 민호랑 남우가 듣고있었어요. 민호는 MT일을 다 이야기합니다. 민호는 "이렇게 쓰레기로 남을 수 없잖아"하며 사과할 거라해요.


<tvN 시를 잊은 그대에게>

<걸작떡볶이>


  대방 선배가 밥 갚는다고 민호-남우를 불러요. (걸작떡볶이 PPL인가봐요.ㅋㅋ 크림치킨 + 떡볶이 같이하는 곳인가봐요) 남우가 민호 이야기하고 대방은 "마음 접는 법"을 알려줘요. "사랑이란 감정은 외로움, 스킨십이 없을 때 시작된다"하면서 남우한테 민호를 안아주고 뽀뽀해주라합니다ㅋㅋ 

  민호는 보영과 재욱의 모습을 보며 생각이 많아져요.


<tvN 시를 잊은 그대에게>


# tv 프로그램 출연하는 예선생, 보영 동반출연을 추천하고

  병원장의 부탁으로 tvM 건강플러스 프로그램에 출연한다는 예재욱. 직원들이 여친은 좋겠다고 부러워해요. 마침 방송국 사람들도 와서 촬영을 시작합니다. 유명해지는거 아니냐고 보고있는 치료사들. 스튜디오에 치료사 한 분 나와달라는 제작진 말에 재욱은 보영을 추천해요. 치료 실험 모델, 1분 운동법을 해달라고 해요. 설레는 보영. 보영이 남친덕이라하자 "충고하나할까요?"하고 보영이 성실해서 추천한거라 하는 예선생 미소(에 사르르). 


# 계약직이라 tv출연 넘겨야하는 보영

  보영은 tv출연한다 환자한테 자랑해요. 그런데 병원장이 정규직 김선생 내보내라 했다고 해요. (하...) 윤주는 미안해해요. 양실장은 예선생 성대모사하면서 뭐라할까 걱정하기도 해요ㅋㅋ 우선생이 자발적으로 안하는걸로 말해달라는 양실장 (하...) 우울해지는 보영.

  보영은 이후 예선생한테 방송출연 부담스럽다고 못하겠다 말해요. 


<tvN 시를 잊은 그대에게>


# 엄마를 혼자 시골로 보내는 박선생, '서울로 가는 길'

  윤주는 박선생 내보내라하는데, 양실장이 오늘 박선생이 월차쓴 이유를 말해줘요. 박선생 와이프가 일 그만두고, 용돈 못주니 어머니 시골로 보내러 간거라고 해요. 

  박선생은 엄마를 보내며 미안합니다. 엄마를 내려주고 가다가 엄마가 차에 놓고내린 스카프를 보고 갖다주러갑니다. 그런데 엄마는 손주들 동영상을 보면서 울고있어요. 박시원이 집에 돌아가는 길, '아침이면 찾아와 울고 가던 까치야 나 떠나도 찾아와서 우리 부모 위로하렴 나 떠나면 누가 할까 늙으신 부모 모실까 서울로 가는 길이 왜 이리도 멀으냐' 김민기 <서울로 가는길> 노래가 나와요.


<tvN 시를 잊은 그대에게>


# 식사 거르는 김정숙 환자, 수술한거 숨긴 주용엄마 '어머니의 마음'

  주용과 대방은 식사를 거르는 환자 치료실에 촬영하러 가요. 다음 날 식사 거르는 김정숙 환자가 쓰러집니다. 그런데 알고 보니, 하반신 마비라 딸이 안아 옮기는데 자기가 무거울까봐, 그리고 대소변 치우느라 딸이 힘들까봐 안먹는거였어요. 


  주용은 자기도 제대로 챙겨먹을 정신없다고 하다가 엄마가 반찬 안보내준지 좀 된 걸 깨닫고 전화해요. 그런데 엄마는 핑계대면서 안된다고 하고, 주용은 엄마에게 놀러다니느라 바빠서 반찬 안해주냐 투정부려요. 그런데 다음 날 주용에게 "어머니 어디가 안좋으셔서 입원하신거야?"하고 친구 전화가 옵니다. 주용엄마는 걱정하게 만들기 싫은거였어요. 주용은 엄마에게 미안해하고 걱정합니다.

  "본인 몸은 망가지더라도 자식은 힘들지 않길 바라는게 어머니의 마음인가봐"


<tvN 시를 잊은 그대에게>


# 능력자 예선생 옆, 계약직 끝나가는 보영

  국회의원 한상철이 예재욱한테 치료받으러 온걸 보면서 보영은 '남친은 저렇게 능력자인데 여친은 시한부 계약직이라...나 이제 어떡하지' 걱정해요. 게다가 우보영 계약기간이 두 달 남아서 기숙사 비울준비하라는 전화가 와요. 보영은 한숨을 쉽니다. 재욱은 그런 모습을 보고 무슨 일이냐 묻고 걱정해요.


<tvN 시를 잊은 그대에게>


# 다른병원 면접보러간 보영, 내정자 차별에 깽판

  미안한 윤주가 보영에게 다른 병원 정규직TO난 걸 알려줍니다. 보영은 신나해요. 다음 날 보영은 면접 본다는 얘기 못하고 집에 가느라 회식 빠진다고 해요. 재욱에게도 거짓말하고요.

  면접장에 가는 보영. 화장실에서 통화하는 여자가  "정규직TO낸것도 외삼촌이 내 졸업식 맞춰서 낸건데 면접은 그냥 형식적으로 보는거래."하는걸 들어요. 면접장에서 그 여자한테 질문이 몰리고, 보영의 답은 중간에 무시하는게 계속됩니다. 보영은 "됐고. 내정자가 있는데. 충고하나할까요?"하고 한마디하고 면접장을 박차고 나갑니다.ㅋㅋㅋ(민호+예선생님 말투) (더욱 슬프게 들리는 ost '스텔라 장 - 요즘 청춘' 가사 ㅠㅠ) 


  마침 엄마가 병원에 빽써달라는 전화를 해요. "나 그런 위치아니라고 했잖아." "왜~ 다들 성공해달라고 난린데" 보영은 결국 엄마한테 폭발해요. 


<tvN 시를 잊은 그대에게>


# 찜질방 간 보영, 물건 도둑맞았을 때 마침 오는 민호의 전화

  찜질방 앞에서 거짓말하고 회식빠진 보영이 민호와 남우랑 마주칠뻔해서 숨어요. 보영은 어차피 기숙사에 가는거 애매해서 찜질방에 가서 스트레스 풀어요ㅋㅋ 그러다가 tv속에서 재욱이 나오고 사람들이 재욱 잘생겼다고 대단하다고 칭찬해요. 점 작아지는 보영 ㅠㅠ.... 마침 엄마가 미안했다고 문자를 하고 보영은 눈물을 흘려요.


<tvN 시를 잊은 그대에게>


  찜질방에서 보영의 보관함 키를 훔치고, 물건을 훔쳐 도망치는 여학생들을 보고 쫓아가다가 계란장수랑 부딪쳐요. 처리하고 가라는 찜질방 사장인데 마침 민호가 사과하는 전화가 오고 보영은 와달라고 해요.


#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애들 보는걸 힘들다고 느끼는 박시원 부부. 박시원의 아내는 엄마 용돈 끊으라고 해요. 그런데 시원이 다른 걸 찾다가 엄마가 용돈 모아놓은 통장을 전세금하라 놓고간걸 보게됩니다. 

  '심순덕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하루 종일 밭에서 죽어라 힘들게 일해도, 찬밥 한 덩이로 대충 부뚜막에 앉아 점심을 때워도 한겨울 냇물에서 맨손으로 빨래를 방망이질 해도 배부르다 생각 없다 식구들 다 먹이고 굶어도 발뒤꿈치 다 헤져 이불 위 소리를 내도 손톱이 깎을 수 조차 없이 닳고 문드러져도 아버지가 화내고 자식들이 속 썪여도 전혀 끄떡없는, 외할머니 보고싶다, 그것이 그냥 넋두리인 줄만- 한밤 중 자다 깨어 방구석에서 한없이 소리 죽여 울던 엄마를 본 후론 아! 엄마는 그러면 안 되는 것이었습니다'


<tvN 시를 잊은 그대에게>


# 면접 본 거 알게 된 재욱 # 재욱 상관없이 보영에게 고백하는 민호

  윤주가 화장실 앞에서 영이가 면접장에서 깽판쳤다는 통화를 하는데, 재욱이 듣게됩니다. 윤주가 무슨 일인지 다 설명해줘요. 계약직이라 방송출연 고사한 이야기도 듣고 화나서 재욱은 병원장에게 한소리합니다. 재욱은 "뭐든 얘기할 수 있고 기댈 수 있는 그런 편한 사람이고 싶습니다." 편지를 써서 보영에게 향해요.


<tvN 시를 잊은 그대에게>


  민호와 보영은 놀이터에서 대화 중. "예선생님 왜 안부른거냐" "어떻게 불러 안성 간 줄 아시는데. 그리고 이 몰골을 하고..." "왜 나한테는 사실대로 얘기하는데?" "그건 너니까. 나도 니가 편하긴 편한가부다." "야 너 예선생님이랑 진짜 행복할 수 있겠냐? 불편한 사람이랑 오래갈 수 있겠냐고. 사랑하면, 좋아하면 모든걸 내보일 수 있을만큼 편해야하는거 아냐?"말하면서 민호는 "나 너 좋아해." 고백해요. 보영은 당황해요. "나 너 못보내"하는 민호 뒤에서 재욱이 오고있어요. "그만 하시죠" 예선생과 돌아가는 보영 뒤에서 민호는 한번 더 좋아한다 말합니다.



# 예고편에 어떻게 편하게 생각할까 노력하는 예선생님. 그러다가 들키나봐요ㅋㅋㅋ 그리고 보영도 노력하고. 민호는 추억하나 남기려고 마지막 이벤트를 하나봐요...? 하.... 다음 회 마지막 회라니 싱숭생숭. 


+ 잘난 남친 예선생님 옆에서 작아지는 보영 안쓰러웠어요.

+ 면접장면은 좀 화났고요ㅋㅋ

+ 예고편의 '마지막 추억'장면을 보면 나름 민호의 성장기이기도 했죠?

+ 그래도 예선생님과 보영이 행복했으면 하고 결말을 생각합니다.


+ 그래도 민호가 예선생님 안편하겠다고 얘기한 덕분(?)에 다음회에 예선생님이랑 반말하면서 꽁냥대는 보영을 볼 수 있을 기대가 되고 좋네요ㅋㅋ


<tvN 시를 잊은 그대에게 클립영상 화면>

<커피CF>


+ 오늘 예선생님 충고하는 표정하다가 뒤를 돌면서 미소 짓는 씬 사르르르 녹았어요ㅋㅋㅋㅋ




<스텔라 장 - 요즘 청춘>

작사 강우경, 작곡 최병창 김현준


가사

캄캄하고 어두웠던 나의 길에도 희망조차 흔들리는 날에도 보석처럼 밤하늘을 가득 수놓은 별처럼  반짝이는 그런 날 올 거야

딱히 기댈 곳도 말할 곳도 없는 이 밤 오 스스로 위로 하네, 눈물 나게 외로운 이 밤

나 빼고 행복해 보여 다들 행복해 보여 음~ 좋은 날이 오기는 할까 사랑도 너무 어려워, 먹고 사는 것도 참 힘들어 요즘 청춘 너무 힘이 들어

누구나 다 마음속에 이런 아픔, 이런 짐들 안고 버티면서 살아가네, 그대도 나도

오늘도 고생 많았어, 다들 수고 많았어. 나쁜 날도 지나갈 거야 어쨌든 살다가 보면 웃을 날도 좋은 날도 있어 뭐 그렇게 믿고 사는 거지 뭐 그렇게 믿고 사는 거지


#시를잊은그대에게 #시그대 #시잊그 #시를잊은그대에게15화 #시그대14회 #시그대줄거리 #시그대15회줄거리 #이유비 #이준혁 #장동윤 #예재욱 #우보영 #고백 #계약직 #시그대고백 #내정자 #예선생님 #드라마 #비밀연애 #엄마는그래도되는줄알았습니다 #신민호 #Kdrama #Leeyubi #Leejunhyuk #Jangdongyoon #drama #tvn #blog.naver.com

반응형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