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웍앞 연애, 기름진 멜로 17,18회 줄거리 리뷰, 서풍의 달쓴고백 좋아해 근데, 레시피 노트 찾아준 장혁 무시 못하는 삼각관계, 다쓰새우 지단 웍 연애 정려원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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웍앞 연애, 기름진 멜로 17,18회 줄거리 리뷰, 서풍의 달쓴고백 좋아해 근데, 레시피 노트 찾아준 장혁 무시 못하는 삼각관계, 다쓰새우 지단 웍 연애 정려원

ForReal 2018. 6. 5.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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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름진멜로 17,18회 줄거리 대사 담긴 리뷰 정리해요!

  이번 회에는 새우(정려원 분)가 칠성(장혁 분)을 거절했고, 또 풍(준호 분)에게 마음을 드러냈죠. 풍과 새우 모두의 조력자이기도 한 칠성인데 결국 짠내가 날것같아서 이 관계들의 미래가 벌써 혼란스럽기도 하고, 한편 둘이 있으면 설레어하는 풍과 새우의 장면에선 설레이기도 했던 17-18회 시청이었어요.

  

극본 서숙향 연출 박선호 함준호

SBS 기름진 멜로


<SBS 기름진 멜로 방송화면>


# 따뜻한 국수 먹는 애매한 사이의 풍-새우

  같이 노래듣는 풍과 새우. "맘이 훤히 들여다보이는 사람들과 따뜻한 국수가 먹고싶다"노래듣더니, 국수해준다 말하고, 새우에게 완탕면을 해주는 풍. "구름처럼 술술 넘어간다. 그래서 완탕면."이라 설명해줘요. 다 먹고 새우는 묻죠. "나한테 더 할 말없어?" 웍과 국자사이라는 풍에게 "난 애매한거 싫어." 삐죽대며 따져요. (이때 새우가 풍 좋아하는게 맞다 느껴졌죠. 새우는 칠성에겐 애매했었다가 풍에게는 답을 원라는 것 같아서요)


<SBS 기름진 멜로 방송화면>


# 칠성의 마음 알게되는 풍

  포장마차에서 같이 국수먹는 설자와 맹달. 같이 술마시고 취해서 헝그리웍에 돌아옵니다. 맹달이 같이 있는 풍과 새우를 보더니 둘 사이는 뭐냐며 "어떻게 울 형님한테 그럴 수 있슈? 우리 형님이 왜 싫은규"따져요. 방구낀거 녹음한것도 틀어요ㅋㅋ 그를 듣고서 풍은 칠성의 마음과, 새우가 거절한 일을 알게됩니다. (+ 이를 알고 풍이 더 직진할까 더 고민할까 궁금해지기도 했죠.)


<SBS 기름진 멜로 방송화면>


  아마 지난 회, 풍의 마음 눈치챈 이후, 병원에서 나가는 칠성이었죠? 칠성이 식당에 와서 국수 말아달라 풍을 보내고, 새우와 둘이 남아요. "생각나서. 보고싶어서."왔다고 새우에게 말하는 칠성. 풍도 그 모습을 봐요. 풍은 칠성의 마음 안 이후부터 한참 아무 말도 없어요. 그리고 운동화를 다시 간판에 던져버려요. (운동화 던진건 새우에 대한 마음을 또 접으려 한거겠죠? 새우가 가까이에서 붙었다 떨어지며 밟았댔던 신발이고, 새우가 빨아서 말려주고, 같이 내려준 운동화인데 다시 멀리 던졌으니까요.)


<SBS 기름진 멜로 방송화면>


# 칠성을 다시 거절하는 새우 "그만 좋아해요 이제."

  새우가 칠성을 병원으로 데려다주고, 칠성은 생각해봤냐 물어봐요. "내 돈 다줄게 내 시간도 다 주고." "아저씨가 꿔 준 돈이 훨씬 더 위로가 됐어요. 좋은 사채업자에요" "좋은 남자야." "좋은 남자맞아요. 그러니까 좋은 여자 만나요. 미안하고 고마워요. 그거 사랑 아니잖아. 키스할때도 헷갈렸어. 이래도 되나? ... 나때문에 다치는 것도 그만해요. 그만 좋아해요 이제." 그 앞에서 칠성은 아직 자기를 모른다면서 삼세번 하자고 해요.


+ 시청하면서 새우의 마음이 지난 두 회동안 헷갈렸는데. 칠성을 좋아하는건 아니었나봐요ㅋㅋ

+ 헐 그럼 칠성짠내........나는건가요...? 고백한번 더 남았는데 설마....그때 새우 변할까요? 에이 설마


<SBS 기름진 멜로 방송화면>


# 새우의 "이혼도장 찍었어요" 이제야 말하는 모습에 좋아하는 풍

  거절당한 칠성의 병원에 풍이 찾아옵니다. "병원이 참 싫은데 내일 퇴원하는건 더 겁난다."하는 칠성. 잘때까지 기다리는 풍은 칠성을 보며 생각이 많아요.


<SBS 기름진 멜로 방송화면>


  다쓰새우 딤섬 페스티벌 광고가 호텔에 걸리고, 헝그리웍 사람들이 보고 놀랍니다. 모두 화나해요. 헝그리웍에는 마침 온 새우코스 18000원이라는 현수막을 걸어요.ㅋㅋㅋㅋ(너무 작다는 진여사ㅋㅋㅋ)

  풍은 주방에서 새우 준비를 각자에게 지시해요. 그리고 둘이 호흡을 맞춰 0.1미리 지단을 만들어야하는 새우와 풍이에요. 지단 만들기를 연습하다가 갑자기 새우가 "나 이혼도장 찍었어요. 나도 혼자에요."말해요. 마음이 급해서 이제야 말하는 거라는 새우ㅋㅋ 풍은 뭔가 혼자 생각하다 혼자 웍을 흔들어요. 그러더니 설-걱-진한테 가서 "나한테 뭐 비밀없어요? 지금 말하면 용서해줄게!"물어요. (속으로는 엄청 좋은듯하죠ㅋㅋㅋ) 설-걱-진은 들켰나 걱정해요ㅋㅋㅋ 이후 풍은 옥상에 가서 "그걸 왜 지금 말하냐고" 소리치며 좋아해요ㅋㅋㅋ 


  풍이 다시 식당에 돌아가는데 칠성이 도와줄거, 필요한거 없냐 묻고 "난 니 편이야"합니다. 갑자기 풍은 냉동실에서 둘이 왜 떨어져있었냐 물어요. 모른다하는 칠성. 마침 새우가 아이스크림 먹으러나가고 풍이 따라가서 같이 먹자하지만 새우는 답답한 사람이랑은 안먹는다며 혼자 먹어요.


  한편 설자 걱정 진여사는 풍을 대비해서, 칼소리로 자기들만의 비밀 신호를 만들어요. 칼5번, 7번 치면 서로 조심하자, 도와달라 이런거요. (이거 나중에 웃기게 나올것같아서 기대되기도 해요ㅋㅋ)


<SBS 기름진 멜로 방송화면>


# 풍 대신에 목숨걸고 레시피 노트를 찾아와준 칠성

  풍은 밤에 호텔 식당에 찾아갑니다. 그리고 간보라의 락커에 복사본이 있는걸 발견해요. 마침 왕쓰부가 들어오고, 풍은 따져요. "니가 고용되어 있는 동안 만든건 이 호텔거야."하는 왕쓰부에게 풍은 그동안 자기 요리로 미슐랭 딴 이야기부터 따집니다. 신경전하던 왕쓰부는 복사본에 불을 붙이면서 "원본도 같이 태워줄게!"해요. 두 사람은 탈의실에서 싸움이 나요.


  맹삼선은 간보라를 데리고 헝그리웍 주방을 따고 들어가고요. 마침 칠성이 식당에 갔다 염탐하는 두 사람을 발견하고, 아픈 배를 부여잡고 그들을 따라가서 맹-간이 주방에 가서 노트를 꺼낼때 두칠성이 노트를 뺐고 맹삼선 때려주기도 하죠 (속시원ㅋㅋ)

  하지만 칠성이 나가는데 용승룡이cctv를 보고 잡아오라 전화하고, 칠성은 조폭들에게 공격당해요. 칠성이 기다리라한 설자의 차가 와서 칠성과 따라와서 도와주던 껌할매는 한참 얻어맞고, 간신히 노트를 챙겨 차에 타요.


<SBS 기름진 멜로 방송화면>


  응급실에 실려갔다는 말에 풍이 달려가요. 주방사람들이 있고, 칠성은 노트를 내밀어요. "죽을뻔했다 이놈아"하는 껌할매. 기뻐하는 풍. 그 옆에서 모습을 보면서 새우는 아무 말 못해요.


+ 이부분 교차되면서 재밌게 시청했어요ㅋㅋ 왕쓰부가 복사본 태울때 풍이처럼 안타까워했는데 두칠성이 노트 뺐어가서 얼마나 다행이었는지ㅋㅋ 하지만 또 풍이 새우랑은 연애 못하겠다는 생각에 삼각관계 걱정도 됐던 장면이었죠.


<SBS 기름진 멜로 방송화면>


# 서풍의 고백 "근데 당신만큼 형도 좋아해"

  주방에서 웍을 잡아보려는 새우한테 풍이 와서 알려줘요. 그리고 뭐해먹자하며 국자를 잡는 풍, "국자는 웍이 시키는 대로"한다는 말에 새우가 반대로 풍을 똑같이 따라해요ㅋㅋ 그런 새우를 물끄러미 보는 풍. 그러다가 풍은 국자를 놓고 새우 손이 있는 웍 손잡이를 잡기도 해요. 

  음식을 먹으면서 풍은 말을 꺼냅니다. "나 당신 좋아해. 근데. 당신만큼 형도 좋아해. 그러니까 마음 접는다. 혹시라도 나 좋아하지마" "알았어." (새우 표정 어쩌나...)



# 예고편에 풍과 칠성, 그 사이에 오는 새우. 그리고 샤오롱바오(?)같은거하는 왕쓰부도 보이고. 풍의 손을 잡는 새우도 보이네요. 


+ 이번회는 거절두개와...칠성 짠내와...


+ 뭔가 새우-풍이 좋아하는데 그 가운데에 칠성과의 관계때문에, 세 사람의 이런저런 심리가 나오는걸 보여주는 이야기인걸까요? 칠성은 무조건 돈과 빌딩 빌려주고 부하들 취직 못시킨 박애주의자가 되고, 짠내 풍기게....전개 되는걸까요? 정말 단순히 그걸까요...?...? 

+ 음... 삼각관계에서 사랑으로 두 사람중에 누구 선택하는 이야기보다 세 사람의 관계 자체를 그려내게 될지도 몰라요ㅠㅠ . 풍과 칠성의 우정이 더 크게 그려질지도...? 아니고 이번회에만 풍이 머뭇거리는 이유가 되는거겠죠? 하지만 아직까지는 잘 모르니 더 봐야겠죠...?_?


+ 그나저나 오늘 풍이한 고백 참 달달쌉싸름(?)하죠ㅋㅋ 좋아한다고 말은하는데 거절하니까요ㅋㅋ 그러고보면 다음회부터 두 사람사이 진짜 시작일지도 모르겠네요. 이혼했다고 서로 말하기도 했고, 좋아하는것도 거의 서로 들킨거니까요.


+ 그나저나 웍 앞에서 웍과 국자로 연애하는 사이맞았네요.ㅋㅋ 서풍이 웍앞에서 새우한테 소리치고 혼내다가도 마음 흔들리는 한마디 툭 던지고, 새우도 툭 던지고요, 그리고 서로 가까이 있을 수밖에 없는 곳이죠. 지난 회에 신발 밟으며 연애하고 일하는 줄 알았는데 웍 연애 맞았나봐요ㅋㅋㅋ 드라마의 외국어 제목이 wok of love 인 이유를 좀 더 알것같기도 하죠ㅋㅋ 그러고보니 기름진 멜로가 웍 앞에서서 하니까 기름 진.... 멜로인거아니겠죠...? (ㄱ...그만)


+ 월화 SBS 밤 10시 드라마 기름진 멜로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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