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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온 마스 4회 줄거리 리뷰, 청산가리 이장 살인사건, 순이 영주 락스 미라 보험, 정경호 20년전 잊은 기억 과거 궁금, 고모 한말숙 김재경 스토킹, 김치 수사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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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온 마스 4회 줄거리 리뷰, 청산가리 이장 살인사건, 순이 영주 락스 미라 보험, 정경호 20년전 잊은 기억 과거 궁금, 고모 한말숙 김재경 스토킹, 김치 수사

ForReal 2018. 6. 18.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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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이프온마스 4화 줄거리 대사 담김 리뷰, 방송보면서 정리하는 노트에요!

  지난 회, 한태주(정경호 분)가 사진관에서 가족사진을 보는 모습에서 끝났었죠. 이번 회에 88년의 자신, 아마 기억과 마주하게되는 일이 있었죠. 이장 살인사건을 조사해나가는 이야기가 있었고요.


극본 이대일 연출 이정효 김나영

OCN 라이프 온 마스


<OCN 라이프온마스 방송화면>


# 사진관에서 받은 주소에는, 다른 사람이 살고

  한태주가 아버지 한충호의 주소를 받아갔는데 '이동우'의 집이에요. 집주인은 "그 사람들 이사간지 오래됐어요."답해줘요. 그리고 공중전화로 전화를 거는데 받지않아요. 수화너머로 또 의사의 목소리가 나요. "경련은 뇌 일부에 무의식적 자극 때문. 안좋은 기억. 희망을 버리지마세요 깨어나실겁니다."등 들립니다.


<OCN 라이프온마스 방송화면>


# 갈대밭에서 발견된 동네 이장 시체와 청산가리, 용의자는 돈빌린 순이?

  태주-동철은 사건현장으로갑니다. 갈대밭에 누워서 발견된 이창규. 과수원하는 동네 이장이에요. 청산가리가 든 막걸리병와 토한 흔적이 발견됩니다. 그리고 음식이 발견된 곳에 빨간 천이 매달려있어요. (매잡는 자리 표시?일까요?)


  강동철이 범인 잡았다고 전화해서 태주와 남석이 한 집으로 달려가요. 집에서는 청산가리가 나와요. 기자들이 사진기를 들고 들이닥치고요. 집에서 나온 여자는 경찰서에서 심문당해요. 청산가리로 꿩을 잡아 팔며 딸과 살고있다는 모자란 여자 순이에요. 순이는 "영주는 안했고. 제가 그랬어요. 이장아저씨."말해요. 태주에겐 그 모습이 의심스럽습니다.

  기자들앞에 발표되고 순이가 현장검증도 합니다. 검증하라고 "저 사람이 이장이야"알려주니 순이는 이장역할 남석에게 달려들어 때리며 울부짖어요. 돌아가는 길에 이장의 여동생?이 "돈 빌려줘 쌀 빌려줘 그런데 사람을 죽여 이년아!"하면서 순이에게 달려들기도 합니다. 딸 영주는 울고요.


<OCN 라이프온마스 방송화면>


# 청산가리가 사인아니라 주장하는 한태주

  목욕탕에서 강동철은 한태주한테 왜 죽상이냐 말걸어요. (목욕탕에서도 강동철은 진상4종세트를 보여주고ㅠㅠㅋㅋㅋㅋ)

  지문, 혈액이 모두 순이와 일치했다 나왔는데, 그 중에 막걸리에서 신원미상의 지문도 나온걸 태주가 짚고 동철에게 묻고, 동철은 "경찰에겐 직감이야!"라 하지만 여자아이도 못알아봐요.


  보건소에서 한태주의 부탁으로 검사를 더한다고 해요. 청산가리는 1g미만이 나온걸 말하는 한태주는 뭘 더 조사하냐 따지는 다른 형사들에게 하루만 더 기다리자 대립해요. 

  태주는 동철과 갈대밭에 가서 이야기해요. 막걸리 마신 곳에서 갈대밭을 넘어 시신현장까지 오는데 10분 걸리는데 청산가리 두숟갈이면 못오는 거리에요. 그리고 살해동기가 없는걸 걸려하는 태주. 그래서 한태주가 다시 순이를 심문하게 되는데, 순이는 돈을 얼마나 빌린지도 몰라요.


<OCN 라이프온마스 방송화면>


# 남은 의혹 해소하려다가 순이의 딸 영주가 돈에 경기하는 모습 보고

  형사들은 동네 사람들 지문을 다 떠요. 쓸데없는 짓한다 욕하는 용기. 남석은 범인이 막걸리랑 김치를 갖다줬으니, 집집마다 다른 김치 맛으로 범인을 알 수 있지않냐 묻기도 해요. 이게 쓸데없는 일일까 고민하는 한태주에게 윤순경은 말해요. "근데 반장님 저는요 결코 시간낭비라고 생각하지않아요. 남은 의혹이 있다면 해소시켜주는게 피해자 가족한테도 필요한 일이잖아요."


<OCN 라이프온마스 방송화면>


  이후 순이 집에 가보는 한태주. 집에 있는 사진들을 보다가 윤순경이 순이의 딸이 현장에 있는 목도리를 하고있는걸 발견해요. 딸 영주가 갑자기 와서 그 사진을 뺐어서 도망가고, 형사들은 그를 쫓아갑니다. 아이는 이장댁으로 들어가요. 이장댁에 가니 이장 딸이 아픈 엄마를 모시고, 고모가 애 치우라 뭐라해요. 이장 딸이 영주를 감싸주고, 강동철이 괜찮다고 용돈 준다고 하는데 영주는 경기를 일으켜요.

  이후 시체의 팔 안쪽에서 치아의 크기가 작은 이빨자국이 나와요. 형사들은 이장이 아이를 안고있었던 것과, 경기하던 이유를 직감합니다. 이후 다시 순이에게 심문을 합니다. "이창규가 영주에게 한 짓 알고있었던거야?" "그날도 이장아저씨가 영주한테..."순이는 답해요. 하지만 한태주는 여전히 의심합니다.


<OCN 라이프온마스 방송화면>

# 잡혀가는 엄마보면서 "이모가 시켰어요!" 말하는 영주

  늦은 밤에 한태주가 경찰서에 가니 윤순경이 지문 정리하고 있어요. 두 사람은 프로파일링 해요. 병의 지문 주인들을 찾아냈어요. "이순이 씨가 범인이 아니라면 왜 현장에 있던 걸까요?"궁금해하는 윤순경. 녹음 파일을 다시 듣다가 "이순이씨는 아이를 언급한 질문엔 피하고 있어요." "서로를 보호하고있는걸지도 몰라요."알아챕니다. 한태주는 이송되는 이순이를 한번만 더 심문을 하겠다고 잡고, 기자들앞에서 결국 영주가 소리질러요. "이모가 시켰어요! 이장아저씨 주라고! 이장아저씨한테 막걸리 제가 준거에요"


  결국 이순이도 고백을 합니다. 영주를 아프게 하고, 돈을 줬고. 이후 순이가 돈을 돌려주러 이장에게 갔는데 그때 이장이 영주를 잡았고, 깨물고 도망가던 영주가 목도리를 흘린거였어요. 영주에게 다가가다가 이장은 혼자 토하며 쓰러졌던거였어요. 순이와 영주는 서로를 위해 거짓말을 한거였고요.


<OCN 라이프온마스 방송화면>


# '이모'를 쫓는 형사들, 이선자의 충격적 실체

  영주가 말한 '이모'는 이창규의 딸. 딸과 엄마는 이장의 집에서 없어지고, 태주와 동철이 그를 쫓습니다. 철 공업사같은 곳에 청산가리가 나오고, 장농속에서 딸 남편의 미라도 발견됩니다. 락스성분을 오래먹여 죽었어요. 이선자가 2년전에 결혼했고, 남편의 보험금을 지급받고있었어요. 아픈 어머니도 남편과 비슷한 증세입니다. 이선자가 구입한 그랜져는 '김광수' 명의였고, 그가 보험설계서라는걸 형사들이 추적합니다. 김광수는 어제 이선자한테 차 빌려줬고, 물이랑 골롯(?)챙겼다 알려줍니다. 형사들은 과수원이라 생각하며 뛰어가요.


<OCN 라이프온마스 방송화면>


  이선자는 엄마에게 주는 죽에 락스를 타고있다가 체포됩니다. "남편 보험금받아서 그 놈이랑 흥청망청 썼더라고요." 조사한걸 알려주는 용기.


#

  윤순경은 탕비실에서 직접 잔을 씻는 태주를 보며 웃어요.


<OCN 라이프온마스 방송화면>


# 경찰서에 온 '한말숙'에 어린 자신을 만나는 한태주

  한태주는 상회에 가요. 상회주인에게 고민을 말하는 한태주. "아무리 발버둥쳐도 제자리인거같아요." "그럴수록 계속 싸워야죠. 혹시 싸울 상대를 잘못찾으신거 아니에요? 자신과 싸워야죠. 반장님 내부의 무언가가 두려운거죠."

  한태주는 수사반장을 틀어놓고 자다가, 걸어나오는 수사반장을 봐요. 수사반장은 "여기있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더 두려움만 커지는거고." "뭘 어떻게 해야할까요?" "힘들면. 포기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야." (이건 꿈같죠?)


<OCN 라이프온마스 방송화면>


  한태주는 경찰서에 와서 화장품 사기라고 싸우는 두 여자를 봅니다. "고모?"알아보는 한태주. 태주가 "한말숙씨?"불러보니 여자는 "네" 대답해요.

  이후 한태주는 미용실을 찾아가다가 88년도 6살인 자신이 들어가는 미용실을 봅니다. 그리고 아이를 쫓아뛰어요. 그때 기찻길에서의 기억이 떠오릅니다. 태주를 쫓는 남자, 숲을 뛰는 여자. 구멍 너머로 보이는 피흘리는 여자, 구멍으로 나타난 누군가의 기억이 떠오르자 한태주는 쓰러져요.



# 예고편에 도난품없는 스토킹 범죄를 한말숙이 당하나봐요.


<OCN 라이프온마스 방송화면>


+ 이장 살인사건 실체 파나가는거 충격적이었습니다. 영주일도 그렇고. 설마 이선자도 피해자인가 끔찍한 추리도 중간에 하게 됐는데요. 실체도 충격이었죠. 동물만도 못한 인간이라서요.


+ 과거 뭘까요? 엄청 궁금하죠. 한말숙이 20년전 피흘리는 여자일까요? 피흘리는 여자가 엄마일거라 생각했엇는데...? 태주를 따라가는 그 남자는 누굴까요

+ 오늘 상회에서 "반장님 내부에 무엇이 두려운 것"이라 했죠. 한태주 무의식은 알지만, 한태주는 아마 지우려했을 것 같은 그 기억을 맞닥뜨려야 88년에서 나갈 수 있겠죠? 그래서 그 사건의 진실을 알아야 하고요. 한태주는 어릴때 기억 별로 없다고도 말했죠. 기억 상실이겠죠?

+ 그래서  저번2회 엔딩에 정신과 박사가 말한대로 한태주는 병원에서 코마?상태인게 맞을것 같아요. 그리고 이후 옥상아래에서 소리지르는 의사도 한태주의 꿈이 만든 꿈속의 박사이고요. 그 일을 떠올리려고하면 '뇌경련'이 되니까 코마속세상이 무너지고, 코마에서 또 잠들게 되는거겠죠? 이렇게 생각하면 거의 인셉션이네요ㅋㅋ


+ 김민석은 한태주를 어디서 본걸까요? 상회에서 "당신과 같은 사람이 많다"했었죠. 김민석도 시간여행한걸까, 설마 88년에서 미래로 간걸까요--; 이건 말이 안되는것같고요. 당시에 한태주보다 1,2살 많은 김민석이었겠죠? 어쩌면 88년에 본게 아니라 그 이후에 본걸수도 있겠죠. 그냥 트릭일지도 몰라요. ㅋㅋ


+ 그런데 진짜 김치 맛으로 조사하면 웃겼을 것 같기도 해요ㅋㅋ 하지만 증거로 되기는 힘들겠죠?ㅋㅋ 굴김치 이런게 아니면ㅋㅋ 

+ 그런데 이거 "김치 수사"라고 이름붙일 수도 있잖아요ㅋㅋㅋㅋ 라이프온마스 원작이 외국작이라고 치고 이 작품이 한국작이고, 한국작품의 수사니까 진짜 김치수사이기도 .......해서 잠깐 재밌... 응? 죄송합니다....


+ OCN 토일 밤 10시 20분 드라마 라이프온마스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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