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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부외과 13,14회 줄거리 리뷰, 정보석 맨밥귀신 뜻, 의사아니다 엄기준 흑화 시작 수면제? 고수 눈빛 기자회견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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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부외과 13,14회 줄거리 리뷰, 정보석 맨밥귀신 뜻, 의사아니다 엄기준 흑화 시작 수면제? 고수 눈빛 기자회견

ForReal 2018. 10. 18. 0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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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부외과 : 심장을 훔친 의사들 13,14회 줄거리 리뷰, 방송보고 정리하는 노트에요

  지난 회, 심장을 가져가는 태수(고수 분)는 교통사고가 나고, 윤수연(서지혜 분)이 수술하고 있다는걸 늦게 보게됐죠.

  13회와 14회에서는 과거와 반전되는 현재를 가진 두 인물이 보이기도 했죠. 그리고 왜 심장이 가게 됐는지도 설명해줬고요.


극본 최수진 최창환 연출 조영광 조영민

SBS 흉부외과

심장을 훔친 의사들


# 갑작스런 윤수연의 출혈, 태수엄마를 설득하는 최석한

  태수엄마를 마취하기 전, 최석한은 윤수연이 출혈있다는 전화를 받았어요. 태수엄마 수술진은 윤수연에게 달려가요. 윤수연의 심장이 못 버티는 상황에서 심장 이식을 해야하지않냐 물어요. 수술진은 출혈을 잡고 다시 태수엄마 수술방으로 가는데 태수의 교통사고 전화가 옵니다. 최석한은 윤수연이 이식 못받으면 며칠 못버틴다 설득을 해요. (+태수엄마를 수술해서 살린건 윤수연이었죠)


<SBS 흉부외과 방송화면>


  응급실에서 깨어난 태수는 수술방으로 달려가고, "어머니께서 동의하셨어" 들어요. 우겨보다가 결국 포기하는 태수ㅠㅠ (+호소하는 눈이 납득으로 변해가는게 너무 슬프더라고요ㅠㅠ) 수연에게 심장이 이식됩니다.


(+ 미국에서도 교통사고 환자에게 양보한 케이스가 있다는 이야기도 나왔죠)


  수술 뒤에 태수는 최석한에게 항의해요. "왜 제 어머니만 또 시간을 가지고 기다려야하는겁니까? 안뜨면요?" "그땐 내 심장이라도 가져가. 나도 모르겠다 내가 왜 그랬는지"


  기획조정실장도 윤수연 살린 이야기에 이사장 자리 위태롭게 왜그랬냐하다가 조카가 받은거라 좋아할 수도 있다하며 고민하는 둘.


<SBS 흉부외과 방송화면>


# 위험한 태수엄마 상태

  최석한은 수연을 보며 가르쳤던 과거를 떠올려요. 졸면서 수술하고, 늦게까지 열심히하던 수연.


  이후에도 고비를 넘나드는 태수의 엄마. 불안한 태수를 위로하는 우진. 수술받고 여행가자해요.

  진아는 태수와 최교수에게 "원하지않았을 거에요. 심장이식. 다른 사람 대신 살아나길 원하지않았을거에요."말해요. 수연이 자신으로 인해 다른 사람이 잘못되는걸 힘들어했던 이야기를 해줍니다. 


<SBS 흉부외과 방송화면>


# 윤현일, 맨밥귀신?

  태산대병원 이사회. 간호사는 윤현일 별명이 '맨밥귀신'이었다고 말해요. 환자 한명이라도 더 볼려고 '맨밥에 물 한컵'을 15년동안 먹었던 이야기를 해요. (+ 반전인데요?_?) 윤현일은 이사장이됩니다. (+ 그래서 윤현일은 과거의 자신 보는거같아서 최교수-박태수 싫어한걸까요 설마?)


<SBS 흉부외과 방송화면>


# 외상환자 심장이식 기자회견 여는 최교수, 심장이식 계획적? # 태수엄마의 죽음

  수연이 눈을 뜹니다. 윤현일은 심장 양보하신 분을 찾아가 죄송하다 고개를 숙여요. 태수엄마는 "우리 태수 잘 좀 부탁드립니다"해요. 이 일 때문에 열받은 윤현일인데, 최석한은 '외상환자 심장이식 국내 최초 성공 케이스' 타이틀로 기자들을 불렀어요. 기획조정실장, 구교수, 띄워주고, 구동준까지 논문 끼워주면서 뭐라 못하게 합니다.

  하지만 이 회견을 보는 태수는 배신감을 느껴요. 특혜냐는 기자의 질문태수엄마가 염증있었다 거짓말하는 최교수.


<SBS 흉부외과 방송화면>


  한편 태수엄마는 쇼크가 옵니다. CPR해도 태수엄마는 동공반응이 없어요. 찾아온 최교수에게 심장가져오라 소리치는 태수. 태수는 눈물로 엄마를 보냅니다.


  헐..... 교통사고 났던 태수에게 마취제(?)를 주입했던 최석한이에요. 최석한은 병원을 바라보며 생각해요. '해서는 안될 짓까지 하며 윤수연을 살렸습니다. 제가 의사로서 살린 마지막 환자가 될 겁니다' (헐...)



# 예고편에 윤수연이 깨어나서 힘들어하네요. 태수는 다른 병원으로 갔나보군요.


+ 예고에서 태수가 사라졌다던데 1회에서는 태산에 있었죠? 그 때 심장을 훔친 이유는 엄마때문이 아니었군요. 복수를 위해서였을까요. 대의(?)를 위해서였을까요?


+ 태수엄마가 죽다니... 살아날줄알았는데ㅠㅠ


+ 최교수는 애초에 윤수연을 살리고 기자회견 할 생각이었던것같죠? 아마 구동준이 "심장이식"이야기 꺼냈을때 그 생각을 떠올렸을까요? 그리고 앞으로 윤수연을 두번이나 살린걸 빌미로 철저히 이용하려고 하지않을까요? 그런데 예고에서는 이사장이 죽을 때 한 말때문에 윤현일이 그런 최교수를 계속 이용할것같고요.


+ 최교수는 딸의 죽음 비밀에 대해서 한교수에게 듣고, 그 때부터 무기력함을 느낀게 아니었을까요? 내 아이의 아빠가 이사장이 아니었다는 사실이 윤수연과 달랐다는 것을 생각하면서요.

+ 오늘 '맨밥귀신'이라고 했던 점에서, 윤현일도 최석한과 같은 고민을하지 않았을까 추측도 되기도 하죠. 이런 상상도 되네요. '눈 앞의 환자'에 집중하던 의사로 병원에 들어와서 들어와서 점점 진화하는 게 태수-> 최교수 -> 윤현일ㅋㅋ 서글픈 진화라고할까요. 사회 적응하는 인간들 얘기랑 닮아있기도 하고요ㅋㅋ


+ 그나저나 맨밥귀신은 충격적 반전이었어요ㅋㅋ 하긴 윤수연도 금수저처럼 여겨지지만 노력하는 모습 나왔죠.


+ 그리고 태수입장으로 지켜보면 최석한 완전 나쁜놈이죠. 자기 엄마한테 저렇게 했으면 사건 날 수도 있는 상황인데요ㅠㅠ


+바드 vad 좌심실 보조장치


+ 수목 밤 10시 SBS 흉부외과 심장을 훔친 의사들 드라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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