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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더 게스트 12회 줄거리 리뷰, 십자가 거꾸로 의미? 안내상-김동욱 의심 근거들? 큰귀신과 악마의 사제? 무당 누름굿 이야기, 박홍주 터널 속 양신부, 빙의 박호산 정은채 공격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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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더 게스트 12회 줄거리 리뷰, 십자가 거꾸로 의미? 안내상-김동욱 의심 근거들? 큰귀신과 악마의 사제? 무당 누름굿 이야기, 박홍주 터널 속 양신부, 빙의 박호산 정은채 공격

ForReal 2018. 10. 19. 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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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더 게스트 the guest 12화 줄거리 리뷰, 방송보며 정리해놓는 노트에요!

지난 회, 화평(김동욱 분)의 아버지가 빙의되어 스스로 목숨을 끊고 끝났었죠.

  12화에서는 화평에게 일어나는 이상한 일과 함께 의심가게 하는 양신부의 점들이 두 사람을 의심하게 했습니다.


극본 권소라 서재원 연출 김홍선

OCN 손 the guest


# 아버지의 장례 # 길영-윤을 옆에서 떼내려는 화평

  아버지의 상을 치루는 화평. 의식없이 누워있는 할아버지에게 장례하러 간다 이야기를 합니다. 장례에는 윤, 길영, 육광도 와요.


<OCN 손더게스트 방송화면>


  결국 윤화평의 가족을 다 죽인 박일도. 길영은 박일도가 우리 근처에서 우리를 지켜보고있다 이야기 합니다. 누군가가 지켜보는 시선, 그 때 걸어들어오는 양신부. (+ 양신부가 박일도인가요?ㅋㅋ)


  화평은 할아버지에게 눈물로 말을 걸어요. 아버지를 못구한 슬픔도 이야기. "나 이제 어떻게하면 좋을까"

  화평은 자기 옆에 있으면 다 죽는다는 말에, 박일도 찾는거 그만두겠다고 주변에 말해요. 하지만 윤과 길영은 끝까지 쫓을 생각. 박홍주부터 조사하고 감시하자고 합니다.

  육광은 화평에게 "사는게 다가 아니라고 생각한다."하고 위로합니다. 화평은 박일도 귀신새끼 잡아서 지옥불에 쳐넣을거라고 해요.


<OCN 손더게스트 방송화면>


# 악마에게 점령당하는 윤, 누름굿 효험 떨어지는 화평?

  화평은 복도에서 어떤 소리를 듣고 오른쪽 눈에서 피를 흘리고, 앞의 박일도가 일어나는걸 봅니다. (왠지 이것이 또 꿈일것같은 느낌이 있었는데 아니었네요.) 화평이 환영을 본 거였어요.


  최윤의 머릿속에는 악마의 목소리가 들려요. "내가 구마의식을 했으면.."하니 머릿속에는 "니가 안했잖아!"들려요. 


  양신부는 윤에게 화평을 믿냐 물으면서 양신부는 다섯명중에 남은건 윤화평밖에 없다며 "박일도는 윤화평인것같다"얘기해요. 박일도가 속에 있지만 누름굿을 해서 자신도 모른채 빙의된 채 사람들을 빙의시킬 수 있다면서요. 양신부는 "이제 내가 조사해볼 생각이다."이야기해요. 양신부의 이야기에 윤은 그동안 부마자들이 했던 이야기가 떠오릅니다. "그 놈 옆에 있으면 다 죽어. 그 놈은 우리와 같아."


  윤은 한 환자의 병실에 찾아가요. 화평을 눌림굿했던 무당이에요. 윤은 화평에 대해 물어요. "큰 귀신이 내려앉았어. 그 무서운 기운을 달랬어. 그 아인 자기거라고 그랬어. 그 몸에서 절대 나오지않을거야. 그 안에 있을거야. 근데 눌림굿이 그 효험이 없어질때가 됐어. 그 기운이 사람을 잡아먹겠지큰 귀신이 그 안에 온전히 들어앉겠지. 너한테도 귀신들이 수작을 부렸지?" 말하던 무당할머니는 사람이 죽는다고 소리치다 발작을 일으켜요.


(눌림굿때문에 귀신도 못보던거였나보군요?)


<OCN 손더게스트 방송화면>


# 박홍주를 겁주니 달려간 곳, 터널끝의 양신부

  박홍주를 어떻게 잡지 고민하다가, 선배 고형사가 타이거 두목 잡을 때 '겁주면 두목한테 쪼르르르르 달려가는 방식' 이야기를 하고, 길영은 뭔가 떠올려 나가요.

  길영은 박홍주에게 가서 박일도에 대해 알아본 이야기를 꺼내고, "박일도와 의원님이 친척관계더라고요. ... 그 박일도가 누구 몸에 있는지 알아냈어요"하고 흘리고 갑니다. 박홍주는 목 뒤를 긁어요(?) 이후 박홍주는 고민하다가 어떤 곳으로 만나자고 전화하고 나갑니다. 길영은 미행하고요.

  박홍주는 터널로 들어서고 길영은 조용히 따라가요. 박홍주가 누군가를 만나는게 보여요. 양신부에요


(+ 그가 박홍주가 계양진에 가서 매번 만나던 사람인가요?)


  양신부를 의심하는 길영, 화평 내림굿 이야기를 해주는 윤.  


<OCN 손더게스트 방송화면>


# 형사 압박하는 박홍주, 길영 도우려다 칼 맞는 고형사

  박홍주는 경찰 관계자를 불러서 윤화평과 길영이 붙어다니는 사진을 보여주며 왜 벌레같은 것들이 귀찮게 하냐 소리쳐요. 경찰서에서 선배가 길영을 혼내고, 선배가 뭐하고 다니냐는 물음에 길영은 결국 박일도 이야기를 꺼내요. 하지만 믿지않고 다투는 두 사람.

  길영은 누군가가 자기 집에서 내오는 모습을 보고 얼굴을 확인합니다. 박홍주의 기사에요. 기사는 칼을 들고 도망칩니다. 마침 길영과 풀러 온 선배가 쫓다가 칼을 맞아요. 팀장은 박홍주 집안이 다 무서운 사람이라며 "박홍주랑 엮이지 말라고. 니가 쓸데없는 짓해서 고형사 이렇게 됐잖아?" 혼내요.

  박홍주의 기사가 보고하자 박홍주는 무섭게 화를 내더니 어딘가에 전화해요 "해결할 문제가 생겼습니다."


<OCN 손더게스트 방송화면>


# 아버지가 전화한 곳, 동부성당

  화평은 길에서 아버지 귀신을 보고 쫓아가요. 아버지는 공중전화박스에 서있어요. 전화로 빙의한다는 힌트를 준거라 느끼는 화평. 화평은 길영 도움없이 전화번호를 알아보기로 합니다. 아버지 이야기에 육광은 눌림굿 효험이 없어진거라 해요.


  화평은 공중전화 재발신버튼을 눌러 계속 전화합니다. 수화기 너머로 동부성당이라고 해요. 


# 양신부의 거꾸로 된 십자가 본 화평, 윤에게 의심심는 양신부

  양신부에게 찾아간 누군가. 화평이 성당에 들어서자 시공간이 뒤틀리며 병원?이 보여요. 그리고 코피가 납니다. (+ 다 보고나니 저 병원이 고형사의 병원이었나보군요. 코피가 난건 고형사에게 잠시 감응해서였겠고요)


<OCN 손더게스트 방송화면>


  화평은 양신부에게 왜 아버지에게 전화했냐 물어요. 화평 할아버지의 부탁이었다고 하는 양신부. 양신부는 말도 제대로 못했다고 하면서 화평에게 아버지를 마지막으로 만난건 화평 아니냐 묻고, 부마한 적 없냐 묻습니다.

  화평은 양신부의 방 속 "십자가가 거꾸로 돼있네?"발견합니다. (소름) 못이 헐거워졌다 둘러대는 양신부. 십자가에 손을 대는 화평. 화평이 손을 대니 오른쪽 눈에 통증이 와요. 화평은 급히 나갑니다.


<OCN 손더게스트 방송화면>


  이후 양신부는 일부러 십자가를 거꾸로 놓은 것이고 화평이 아파하며 나갔다고 윤에게 전화해요. "니 형처럼 너도 당할 수 있어! 윤화평 그 자를 살펴봐. 내 말을 믿고 제대로 살펴봐. 의심하고 끝까지 경계해야 돼" 양신부의 전화를 들은 윤은 심장에 통증을 느껴요.

  윤은 화평에게 갑니다. "당신 오른쪽 눈 보입니까?" "부마자들은 왜 당신만 살아남은거지?" 묻는 윤에게 화평은 눈을 가리고 보인다고 말해요.


<OCN 손더게스트 방송화면>


# 빙의된 고형사, 길영 공격하려하고

  고형사는 병실에 처음 보는 사람이 찾아와서 박일도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고 길영을 태우러 옵니다. (+ 고형사 빙의된 듯ㅋㅋㅋ) 아픈데도 웃으며 운전하고, 땀 흘리며 물을 잔뜩 먹는 고형사. "그래 너 때문에 다쳤어."

  그런데 화평이 감응 해서 길영을 보고 전화해요. 길영은 전화를 받아 위치를 알려줍니다. 운과 화평이 차를 타고 가요. 고형사의 차는 사고가 납니다. 길영이 눈을 뜨니 차에는 아무도 없는데, 곧 백미러 흉기를 든 고형사가 고개를 들어요



# 예고편에 무당집에 간 화평도 보이고. 아픈 윤은 고형사 구마가 안되나봐요 ㅠㅠ....   


+ 헐.. 화평이 박일도를 몸에 가두고 있고, 양신부가 사람들 빙의시키는 악마의 사제같은건가요?

+ 그래서 양신부는 화평을 깨우려고 윤에게 계속 화평을 의심하라고 하고, 아버지한테도 의심하라고 한 것같죠?

+ 부마자들도 화평 안에 있는 박일도를 깨우려고 너도 우리와 같다 이런 소리 계속했었죠. 


+ 양신부와 악마들이 같은 맥락의 이야기를 한 것같죠? 화평과 윤-길영을 갈라놓고, 주변 사람 죽여서 혼자 남은 화평이 스스로 쓰러지게 한걸까요?

+ 화평의 눌림굿이 풀리기도 한 거겠지만 화평의 약해진 마음? 큰 죄책감때문에 박일도가 살아날 수 있던거아닐까요? 


+ 아무래도 양신부가 1,2화부터 계속 화평이 구마하러다니는데 작은 거짓말로 슬금슬금 속여온게 의심됩니다. 


+ 그런데 박홍주가 터널에서 박일도를 만난 적도 있었고, 이번에는 양신부와 만났잖아요. 그럼 양신부한테 확실한 박일도가 있는것같죠? 게다가 이번에 장례식장에서 지켜보는 것 같다고 한 다음에 양신부가 등장한건 빼박일까요? 그렇다면 화평이 보는 환상과 감응은 뭘까요. 그냥 들어왔다가 나갔기때문에 남은 것 뿐일까요?


+ 그런데 반대로 화장할 때 길영이 "온가족이 다 죽은"이야기하잖아요. 화평이 박일도와 비슷한 부분이랄까요ㅋㅋ


+ 역시 박일도 호크룩스 설이 맞는걸까요? 화평에게 박일도의 눈이 있고, 양신부에게 박일도의 입이 있고ㅋㅋㅋㅋ 박홍주에게 박일도의 손이 있고ㅋㅋㅋ 그래서 시즌2는 박일도의 발을 찾으러....(응?)ㅋㅋ 이건 아닌것 같죠ㅋㅋ


+ 그런데 박홍주가 급하게 만나자고 전화하고 양신부와 만나기도 했는데 반대로 강길영이 자신 쫓는거 알고있었잖아요. 그럼 터널에서의 만남이 의도적이었을수도...?


+ 십자가 거꾸로 된 건 악마 숭배하겠다는 건가요...? 그런느낌인데... 사탄 숭배의아닌가요? 안티카톨릭-안티예수의 의미도 있다고 하네요.

+ 그런데 찾아보니 베드로가 십자가에 거꾸로 달려 순교햇다는 설도 있네요. ?_? 거꾸로 된 십자가는 베드로 순교에 대한 고대 상징이었다고 해요. 베드로는 예수에 대한 숭배방식으로 자신이 거꾸로 매달리고 싶다고 했다는 설이 있다고 하네요. 하지만 그것은 예수형상이 없는 십자가일때라고 하고요. (하지만 드라마에서는 예수형상이 있는 십자가가 벽에 거꾸로 있었죠. 그러니 양신부가 사탄 숭배인것같죠? 그러니까 그걸 만진 화평은 사탄이 아닌걸로?)


+ 수목 밤 11시 OCN 손 the guest 드라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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