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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등 결승의 남성중 배구부 이현진, 천안 쌍용중 배구부 정혜민 등 - 2016 춘계 전국 중고 배구연맹전 in 제천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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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등 결승의 남성중 배구부 이현진, 천안 쌍용중 배구부 정혜민 등 - 2016 춘계 전국 중고 배구연맹전 in 제천

ForReal 2016. 3. 27.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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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4일, 2016 춘계 전국 중고배구연맹전의 결승경기가 있었습니다.

결승 경기 중 제천 실내체육관에서는 남자중등부 경기 먼저, 오전 10시부터 시작했는데요.

작년, 2015년도 연맹전 2위의 남성중과 3위를 기록했던 천안 쌍용중이 2016년에는 결승전에서 만났습니다.


남성중은 4강에서 경북사대부중을 2:0 셧아웃^^(두세트따면 경기승리하는 중등부^0^)

천안쌍용중은 제천중을 2:0 셧아웃 시키고 결승에 진출했고요.


결승경기 활약이 돋보이던 양팀 선수들 중 쌍용중에서는 3학년 정혜민 박승수 선수가 ,

그리고 남성중에서는 11번, 3학년 이현진, 황주현 선수가 기억납니다.


이 날 경기에서는 남성중이 경기 초반부터 기세가 상당했는데요.

남성중 배구부는 중학생의 배구가 맞나 생각이 들 정도로 범실이 적고 집중력있는 배구를 한다는 생각이 들었고요.

하지만 1세트 25:13으로 세트따낸 남성중은 2세트에서는 반대의 모습이었습니다.

2세트에서는 쌍용중의 좋은 서브가 통하고, 정혜민의 재치있는 공격도 득점을 만들면서 쌍용중이 12:25로 이 경기는 중등부 풀세트인 3세트까지 이어졌습니다.

3세트에서는 남성중의 범실이 여러번 눈에 띄며, 결국 7:15로 천안 쌍용중이 승리했고요.

결국 세트스코어 2-1로 쌍용중이 2016 제천 춘계연맹전 남중부 결승경기의 주인이 되었습니다.


아래 그 경기 중 모습들이 남았고요.



남성중 배구부 타임아웃, ㄱ...각이 잡인 중등부 배구부..!

남성중은 강수영 감독, 전정훈 코치가 지도하고 있다고 해요



남성중 배구부, 서브중인 이요셉 학생^0^

180cm, 남성중 센터, 주장을 맡고 있데요!


블락 성공한 뒤같지요?_?

기분좋은 남성고 친구들ㅋㅋ_ 7번 황주현,  12번? 하용성?_? 학생


버..번호가 안보이지만

어휴 다행이다 표정의 남성중 선수ㅋ_ㅋ




남성중6번 세터, 이현승 선수는 친구들과 상의중?_?



남성중 12번, 하용성 학생이에요

1학년 레프트, 182cm



장지원 학생의 왼쪽 공격!


그리고 고비를 넘겨가던 남성중 배구부 7번, 황주현 선수의 몇 센스를 볼 수 있었고요.

191cm 센터

또, 황주현 선수는 연맹전 우수선수상을 수여했고요.

이 날의 경기 첫 블로킹을 만들었기도 했고, 또 블락활약뿐 아니라 서브와 디그에서 좋은 장면 만들던 기억나기도 하고요.


 남성중 11번, 이현진 학생


남성중에서 왼손 라이트 공격 보여주고, 재치있는 플레이 그리고 또래에 비해 수비도 배구센스도 돋보이던 학생이 있었는데요.

(헉...지금 보니 양손 다 사용하는 것 같아요....!)


남성중 11번, 이현진 학생

중학교 3학년 187cm 라이트

집중 박수 짝짝



남성중 이현진 학생은 이렇게 공을 때려냈답니다.


아래는 쌍용중의 경기 모습들!



천안 쌍용중은 박종철 감독, 조성훈 코치가 맡고 있다고 하네요!



갸우뚱 뭔가 생각중인 이 학생은 쌍용중 박규환 학생.

175cm 레프트

결승 경기, 특히 쌍용중의 분위기가 좋던 2세트에 공격을 꽂았던 기억이 나고요.



그리고 쌍용중 게임 중 전위 세명보고 귀여워쥬금.jpg

5번 학생은 165cm 레프트 이동환 학생 



6번 학생은 세터 장승우 학생이라고 하네요.

서브 에이스 성공 후, 주먹 올렸어요!

이 학생은 173cm 3학년



쌍용중 세터 장승우 학생이 짝짝 박수치면서 집중 유도 ㅋ_ㅋ중

이 날 요 학생은 다이렉트 처리도 하고, 패스페인팅으로 상대도 속이는 등 중등부의 기발함은 이정도 인 것도 보여줬고요.



그리고 쌍용중을 응원하기 위해 선생님과 학생들, 학부모님들이 경기장에 자리잡고 있었는데요.

티셔츠도 맞추고, 응원 종이판넬?_?ㅋㅋ도 들고 배구특별시ㅋㅋ 천안의 느낌이 물씬?_?나던 한 응원소리도 났고요.

그리고 이들이 응원하던 쌍용중의 학생선수들로 다시돌아가서요!



여기 6번 세터와 1번 선수가 보이는데요.

1번 정혜민 학생은 체공력도 좋아 보였고, 간결한 스윙으로 공격하는 모습이었고요.

또 이 날 경기 왼쪽 오른쪽을 움직이며 강타 연타 조절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어요.

또, 공격뿐 아니라 연속 서브에이스로 이 경기 2세트 승리에 가속붙이던 기억이 나고요.



또, 2016 춘계연맹전 남중부 MVP를 수상하던 쌍용중 정혜민 학생.

공격성공후 주먹꽉!



그리고 쌍용중의 공격을 도맡던 쌍용중 3번 학생도 보여요!

서브에이스 3개이상 내던, 그리고 기록지가 없어 득점은 모르지만 쌍용중의 주포역할을 해줬고요.

쌍용중 3학년 190cm 안내책자에는 센터라고 되어있는데..... 음...?_? ...박승수 학생!이에요

박승수 학생과 짧은 질답도 추후에 업로드 예정이에요!



이렇게 마지막 세트 한점한점 쌓아나가던 쌍용중과 남성중.



그리고 마지막 15득점을 채운뒤 연맹전 우승에 기뻐하는 쌍용중 배구부 학생들ㅋㅋㅋㅋ

으악 귀여워 쥬금......



처음에는 조용하게 응원하던 쌍용중 학생들이었지만

쌍용중이 하나하나 성공해나가는 것을 보며, "뭐야 배구 재미있는데?"를 외치던 응원학생들도 기억나고요.

그리고 손 꼭쥐고 1세트 어려운 모습 지켜보던 쌍용중 학부모님들고 기억나는데요.

경기 후에는 모두 기립해서 축하의 박수를 보냈고요.



그리고 모두 수고한 연맹전 결승 두팀, 천안 쌍용중과 남성중.



그리고 2016 연맹전 남중부 최우수선수는 천안쌍용중 정혜민,

우수선수 남성중 황주현학생이,

세터상은 쌍용중 장승우학생이 받았고요.

천안쌍용중 박종철 감독이 남중부 지도자상을 수여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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