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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빨로맨스 14화 줄거리 캡쳐 제대표 청혼, 입 연 보늬동생, 제수호 랜섬웨어 복구파일 배포, 안심시키려는 제수호, 운빨로맨스 교통사고, 제수호가 사랑을 하는 방식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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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빨로맨스 14화 줄거리 캡쳐 제대표 청혼, 입 연 보늬동생, 제수호 랜섬웨어 복구파일 배포, 안심시키려는 제수호, 운빨로맨스 교통사고, 제수호가 사랑을 하는 방식

ForReal 2016. 7. 8.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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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회 13화에서 제제가 큰일나고 수호가 책임지고 사직했고, 수호에게서 보늬는 "나만 믿어"라는 말을 들었지만, 또 보늬는 도사에게가서 "이름도 재물도 모두 잃고 몸뚱아리밖에 남지않는다면 그 하나남은 것 마저 거두어가겠구나 니 액운이"라는 무서운 말을 들으며 13화가 끝났죠.ㅠㅠ

운빨로맨스 14화 "같이 있어도 괜찮다는 거 보여줘야돼"

아래 줄거리와 캡쳐 이야기 조금씩 담았어요

그리고 사직 후 만나는 수호보늬.

"제제도 방 한칸에서 시작했잖아요. 0부터 다시시작하면 되지 뭐. 알죠 나 천잰거?"하며 본인의 마음도 보늬도 다독이는 수호.

하지만 눈이 빨간 보늬를 보니ㅠ 도사의 말을 들은 보늬의 심정은 ㅠㅠ..... 그랬겠죠ㅠㅠ


"7년 동안 휴가를 한번도 안썼다 오늘은 놀자"는 제대표. 둘은 영화를 보러갑니다.

영화관에서 눈물을 몰래 흘리는 보늬. 제대표는 영화를 다보고 그걸 언급하는데 보늬는 "나 때문이면 어떻게해요"라 말했고요.

제대표는 보늬씨 산업스파이였어요?하면서 사실을 이유로 말하며 안심시켰고 데이트를 계속했어요.


하지만 집에서도 걱정에 마음이 흔들리는 보늬. 하지만 수호의 안심시키는 말들에, 보늬도 "나 때문 아닐수도 있잖아"라는 말도 하는데! 그래도 쫌 변한 보늬가 느껴졌지만 결국... 도사의 말을 신경쓰는 것 같았어요.


달님과 설희는 제대표 사직 이야기를 나눕니다. 그리고 건욱은 회사에서 소송한걸로 에이미와 이야기를 나누다가, 에이미로부터 제대표가 사직한 것을 알게되는 건욱.

그리고 차까지 내놓는 제대표.

그리고 량하에게 "그거 모르게 하고있지? 직원들 모르게 해야돼" 하면서 량하와 수호가 뭔가를 꾸미고있는 듯이 말했어요.

이게 뭔지 궁금해지네요 앞으로의 키가 될 것 같아요^0^~

수호는 돌아가는 길에 우연히 먹을거 사러가는 보늬를 발견했고요. 통화에서 보늬는 수호를 피했고 수호는 거짓말하는 보늬를 봤고. 그후로 잠시 넋이 나간 제대표.

제대표는 "대주주자리 놓지마, IF도 지키고 제제도 지켜야지"하면서 량하에게 당부했고요.

그리고 집 차 다 판 제대표에게 량하는 자기 집으로 오라고 했지만 수호는 거부. "그럼 어디에서 지내게?"하는데 제대표는 씨익 웃으며 ㅋㅋㅋㅋ 보늬의 집으로 가는 듯ㅋㅋㅋ

보늬의 집으로 쳐들어 가듯이 들어가서 집 팔았다며 집 없다며 당분간 여기에서 살거라는 수호에게 량하네 집이나 부모님 댁으로 보내려는 보늬ㅋㅋㅋ

 수호는 별별 애교로 보늬를 설득하지만ㅋㅋㅋ 보늬는 수호를 집밖으로 내보냈고요

그때 마침 들어오는 건욱. 전후사정 다아는 건욱은 수호가 거짓말을 했지만 눈치를 챘어요.

그리고 포장마차에 간 건욱 수호.

그리고 건욱은 수호에게 "고맙습니다" 뚱하게 표했고요.

그리고 이야기하다가 수호에게 "볼수록 꽤 괜찮은사람인거 같아서요"하는 건욱 그리고 건욱은 수호에게 자기 집 와서 자라며 이야기

그리고 건욱은 "누나 그동안 많이 울었던 사람이니 / 무조건 웃게해주세요"라고 당부.

그리고 건욱은 집에 혼자 와서 제수호에게 "완전히 졌네"하고 포기

건욱의 집에 안간 수호는 보늬집 옥상ㅋㅋ의 평상에 누웠고요.ㅋㅋㅋ

오늘은 별이 안보인다며 보늬에게 전화로 힌트주는 수호ㅋㅋ


불편하게 옥상에서 자고 있는 수호를 보고 집에 데려온 보늬.

그리고 수호는 짐을 하나하나 풉니다.

그리고 보늬는 '사흘'을 이야기했고요. 수호는 '사흘받고 나흘 나흘받고 일주일'하며 일주일에 대해 허락을 받습니다.

그리고 수호는 보늬에게 자기잠옷을 입히며 "이래야 내 집같고 편하다"며 말도 안되는 이유를 갖다붙히는데 웃기고요ㅋㅋㅋ

보늬가 수호보고 응큼하다고 하니까

안응큼한척하고 민망함 숨기려는데 더 웃긴ㅋㅋㅋㅋㅋ 제수호왜저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문 앞의 수호 보늬 씬이 예뻤는데

보라의 꿈에서 달려가는 수호 보늬와 교통사고를 예견하는 듯 장면이 나왔고요

보라는 말을 했어요 헐 "언니"부르는 보라.

그리고 수호가 보늬를 배웅하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빼먹었다며 뽀뽀가져다주는 제수호씨 -_-

그리고 제대표는 전화를 받습니다.


제제에서는 이프개발을 다시시작하는 것 같았어요.

"남자가 제일 비참할 때가 없을 때 없어서 차이는 거거든요"하며 대표팀 차지말라고 말하는 제제직원.

그리고

원대해 사장 쓰던 사무실을 빌려서

랜섬웨어 풀어서 복구프로그램 만들어 무료배포한다음 제제회사 이미지 올리려는 프로젝트 한다는 제수호.

이틀안에 혼자서는 못풀었을 거라는 제대표는 영일아저씨를 불렀고요.

둘이 협업하는데 "닮았네"하는 량하의 말에 영일아저씨와 수호 정색'-'??ㅋㅋㅋ

과연 제대표의 친아버지는ㅋㅋㅋ 누구일까 제물포일까 영일아저씨일까 둘다 닮은점이 있는데ㅋㅋㅋ

량하는 보늬집에 들어갔다고 음흉하다고 제대표를 놀렸는데요

제대표가 보늬 집에 있는 이유는 "거기 있어야 돼. 같이 있어도 괜찮다는 거 보여줘야 돼. 그 겁쟁이 엄청 쫄아있을거라고. 옆에 붙어서. 다 괜찮아지는 거를 증명해줘야돼."하며 보늬 안심시키려고 다 알고 마음 쓰는 제대표 크..................

그래서 원대해씨 이야기도 단속시켰던 거고요. "다 잡고 다 해결하고 사실은 아무것도 아니었다는 거 보여줄거야. 절대안놓쳐"

제대표 마음 씀씀이에 진짜 사랑하는구나 느낄때쯤 화면이 넘어가며 달님이 보늬에게 "사랑이 뭘까" 물어봤고요.


그리고 ㅋㅋㅋㅋㅋㅋㅋ 인간계 탑 게리까지 못생겨보이며 느끼한 남자를 원한다는 달님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달님은 량하카페에로 곧장 달려가서ㅋㅋㅋㅋㅋ느끼함을 충전하고 갔고요ㅋㅋㅋㅋ


보늬 퇴근시간에 회사앞에서 기다리고 있던 수호

하............

수호가 량하에게 "같이 있어줘야 돼" 대사가 떠오르며 그 장면이 너무 예뻤어요ㅠ.............ㅠ그리고 ost캐리

"한 달뒤에도 일년 뒤에도 맨날 이렇게 손잡고 다닐꺼죠?"하는 제수호

그리고 집에서 잘 지내는 보늬 수호.

보늬는

"괜찮을 거라고 자꾸 믿고싶어진다."라는 마음을 나레이션으로 이야기.

그리고 보늬가 잠든 후 밤에 몰래 일하는 제대표


그리고 다음날 수호는 설희와 만나서 이야기.

에이미는 회사와 싸우다가 그만뒀고요. 


그리고 범인잡은 이야기가 제제에도 들어왔고요 범인은 "박하상"ㅋㅋㅋㅋ"지니어스 빼돌렸던 그 사람'

그리고 어떻게 회사에 들어왔대?하는 말에 수호가 보늬에게 숨기려고 했던 게 밝혀지나 했는데

때마침 랜섬웨어 복구파일 떴다고 난리가 나서 넘어갔고요.

익명의 유저라고 복구파일 퍼뜨렸고요.


그리고 영일오빠가 수호맘에게 사무실을 알려줬고요.

수호맘은 그동안 수호가 줬던 돈을 모아놨었고요. 그 계좌와 등기를 수호에게 줍니다.

이렇게 수호는 오해를 풀까요ㅠㅠ 그래도 딱딱한 아들.

수호는 돈 안받아도 된다고, 그러자 나중에 필요할때 말하라는 엄마. 그리고 '썪을 놈의 너구리'이야기를 전해듣는 수호.


그리고 설희는 회사 나오고, 제제에 인사를 했고요. 설희는 보늬에게도 

"내가 알면서도 모른척했어요. 제수호에게 나말고 다른 가능성이 있다는 거" 하며 그동안의 일 사과했고요. 수호가 보늬때문에 행복해보인다고 말했어요.


그리고 병원에서로부터의 전화. 축하한다는말에 보늬는 달려갑니다. 그리고 제대표에게 전화할까 하다가 혼자 병원에 가는 보늬.

보라가 말을 했고 웃었고 손도잡았어요. 

그래서 보늬는 "저주같은 거 풀린거 아닐까? 보라도 대표님도 다 괜찮지않을까"하는 생각하며 집으로 돌아갑니다.

그리고 집앞에 소금 내 놓은 보늬. 그리고 제단도 싹 치운 보늬 그리고 그것을 보며 제대표도 놀라고 감동.

정말 새로태어난 날이 된 보늬.

"괜찮을 거에요 무조건 괜찮을 거에요"하고 말해주는 수호.


그리고 내일 데이트하자며 옷을 주는 제수호

그런데 저 옷....... 보라의 꿈에 나온 그 옷--; 같은 느낌이 들며--;

그리고 내일 무조건 예스하라며 청혼할거같은 수호ㅋㅋㅋㅋ아귀엽ㅠ....

연애 잘하는 수호에 대해 '가르쳐주지 않아도 척척 잘한다. 괜히 천재가 아닌가봐'로 보늬의 입에서 작가의 소리가 나오는 듯했고요ㅋㅋㅋㅋㅋ

그리고 반지와 꽃을 갖고가는 수호ㅠ


그리고 데이트가는 보늬에게 전화가 왔는데 원대해사장. 경찰서에서 부른거였고요.

원사장이 문을 열어준 거 알게된 보늬.


그리고 무통보 퇴직하고나서 자기 손으로 잡으려고 잠복하고 있었다는 원대해 사장


그리고 보늬는 결국 자기때문인거같아서 폭발ㅠㅠ

반면 수호는 프로포즈 준비를 하며 보늬를 식당에서 기다립니다.

보늬가 안오자 전화하는 제대표

보늬는 "나한테 아니라고 괜찮다고 얘기해주세요" 울면서 통화했고, 그리로 간다는 제대표

그리고 횡단보도 앞에서 바라보는 두사람.

보늬는 운명설을 부인하는데


아 진짜 이러지말자.....................아 진짜.........................작가 너무하네

횡단보도로 건너는 데 어떤 차가 엄청 빠르게 달려오며 수호는 보늬를 구하고 차에 치이는 듯한 묘사가 나왔어요

ㅡㅡ

ㅠㅠ

따둥나여

따둥나

땅따둥남

따둥따둥

ㅠㅠ



이번화는 제수호가 보늬를 배려하는 방식, 사랑을 하는 방식이 감동적이었죠. 죄책감에 몇년을 시달려온 보늬가 회사의 일이 자기의 액운때문이라고 생각하지 못하도록 여러가지를 몰래 하는 것들이 주인공 제수호를 멋지게 보이게 했고요. 하지만 교통사고는 왜 이들을 괴롭히는지 다음화에서 살짝 다치고 바로 깨어나는 제수호가 나왔으면 하고 소원을 빌며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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