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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 더블유 4화 줄거리 캡쳐, 현실로 넘어온 강철, 맥락이 없던 이유를 알게 되고, 병맛같은 매력 이종석 한효주 러브라인, 사고친 윤소희 발암씬, 다들 현상만 봐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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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 더블유 4화 줄거리 캡쳐, 현실로 넘어온 강철, 맥락이 없던 이유를 알게 되고, 병맛같은 매력 이종석 한효주 러브라인, 사고친 윤소희 발암씬, 다들 현상만 봐

ForReal 2016. 7. 28.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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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MBC 수목드라마 더블유 4화 보면서 줄거리, 캡쳐등 정리합니다.


지난 더블유 3화에서 강철(이종석 분) 오연주(한효주 분)이 만화에서 세번째로 만났고요. 자신이 위험해지면 나타나 홀연히 사라지는 오연주를 통해 진실에 가까워지는 강철이 나왔었죠. 그리고 오연주에 대한 감정도 달라지는 강철. "몇살이에요 결혼은 했어요?" "아니요" 대화로 W 3화가 끝났었죠.


송재정 극본

MBC



# '맥락이 없어서' / 범인은 어쩌면 다른 차원에 있는 거 아닐까요? -강철의 추리

부산에 간 강철. 강철 아버지 절친(손현석)이 나오면서 4화가 시작되었어요. (항구에서 찍은 그림 다 이쁘고요.)

윤소희가 말해서 강철이 오연주를 데리고 있다는 걸 이미 알고있는 경찰(손현석). 반면 강철은 자신에게 약을 주사하려고 했던 간호사에 대한 말을 꺼내며 "요즘 저한테 일어나는 일이 이래요. 맥락이 없습니다."하고 경찰에게 말해요

 또 옥상에서 칼에 찔렸던 날도 그렇고, 강철의 가족이 살해당한 날에도, 누가 가족죽인 진범을 안다고 옥상으로 나오라고 해서 혼자 나갔었다며, 강철은 그 날 자신의 행동도 맥락이 없어서 스스로를 이해못한다는 이야기를 했고요. '나는 정말 죽으려고 작정한 것처럼 행동했죠'

이 후, 강철의 방송 W 프로그램으로 영웅대접을 받고있는 이야기도 하는 강철 하지만 범인 검거 99.9% W에서도 강철 사건 범인은 못찾아서, "우리가 그렇게 찾는 누군가가 어쩌면 다른차원에 있는 거 아닌가"라고 생각한다며 말했고요. 오연주도 다른 세계에서 온 외계인인데 자신에게 선의를 갖고있어 다행이라고 말하는 강철. 이 말을 안믿는 손형사에게 "심장에 총을 맞고도 멀쩡한 여자를 보면 생각이 달라지실 걸요?"하면서 인생의 키가 오연주라고 경찰아저씨에게 말하는 강철.



# 희미~한 러브라인 - 병맛같은 매력, 연주의 주문같던 두번째 "사랑해요" - 4화의 달달씬.

반면 강대표의 지시로? 구두와 화장품 옷을 한가득 받은 오연주. "전담해서 시중든다"고 하는 여자 매니져는 연주를 대표님 약혼녀로 알고 있었고요 그것을 들은 오연주는 "왜이래 자꾸 더블류는 액션 히어로물이잖아. 로맨스드라마처럼 왜이래 사람설레게.."라고 설레어하는 오연주.

그때 강철에게 전화가 왔고 오연주는 심쿵합니다. 통화를 하다가 "왜 남자친구가 없죠?"하는 강철. "오연주씨가 확실히 매력은 있죠. 병맛같은 매력이랄까?"라고 하기도 하고요. 통화하다가 "잘자요"하고 끊는 강철에게 또 "사랑해요"해보는 연주ㅋㅋㅋ 하지만 엔딩은 나지않고요. 강철은 "그 말 나한테 안통하는 거 알죠?"라고 하는데. 전화를 끊고 강철은 "한번만 더 들으면 흔들릴 거 같은데..."하고 혼잣말을 합니다. 희미한 러브라인이 나왔죠

(강철에게도 60% 성공한? 연주의 이 말, "사랑해욧"하고 외치는 연주의 목소리가 마치 어떤 주문처럼 시청자에게도 박히기도 했고요.)


# "소희가 일을 쳤어요"

반면 밤에, 혼자 뭔가 하는 윤소희의 모습이 나오고.

강철 없는 호텔 펜트하우스를 돌아다니는 오연주. 만화속에서 사흘을 보내서 현실이 어떻게 돌아갈지 얼마나 지났을지 걱정을 하다가 윤소희와 마주치고 소희의 권유로 와인을 한잔하러 갑니다. 경호원이 소희 연주를 옥상에 못가게 하자 동행하자며 윤소희 오연주 경호원 셋이서 옥상에 가다가 결국 연주만 와인바에 두고 가버리고요. 그 바에는 강철이 옥상에 쓰러져있을때의 목격자 바텐더가 일하고 있었고. 바텐더는 연주를 알아봤어요. 바텐더는 사람들에게 "응급처치한 그여자"라며 말했고, 연주는 급히 도망갑니다.

도망가면서 강철에게 윤비서가 와인바로 보냈다경찰에 잡힐 것 같다며 전화하는 오연주. 

강철은 호텔에 있는 경호원에게 전화해서 연주의 위치를 알려주고 경호원이 연주를 구하려는 순간 연주는 핸드폰만 경호원있는 곳으로 던지고 경찰에게 잡혀갑니다. (펜트하우스에서 머물렀던 일이 강철을 괴롭히지 않길 원했던 연주겠죠? 강철도 연주의 배려를 눈치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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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의자가 되어 구금된 연주

그리고 연주는 강철 피습사건 용의자가 되어 뉴스에 나왔고요.

심문당하는 오연주. "강철은 경찰 위에 있는 분. 시민들의 영웅이에요"하며 여론을 말하며 심문유도하는 경찰. 하지만 연주는 주민번호도 주소도 아무것도 대답할 수 없고요.

반면 윤소희는 연주에게 가서 내 입장에선 최선이라며 사과했고요. "어떻게 피해자가 용의자를 돕겠어요"하는 윤소희. "변호사든 뭐든 지원할게요"라고 하는 윤소희지만 밝힐 신원이 없다는 오연주. 윤소희는 이상황을 이해못했고요.

(ㅋㅋㅋㅋㅋㅋㅋ이해는 가려고 하는데 윤소희 짱 싫어졌어요ㅋㅋㅋㅋㅋㅋㅋ)


연주는 이어지는 심문에 대답은 못하고 지쳐가는 모습입니다. 결국 살인교사와 공모 가능성이 있다고 보며 경찰은 연주의 도주 가능성을 말하며 구금합니다. 교도소에 갇힌 연주. 그리고 강철은 미국 출장에서 돌아옵니다.


# 다들 맥락을 안보고 겉으로 드러나는 현상만 봐

강철은 언론에게 범인이 여자냐는 질문에 "여자에게 칼 맞고 쓰러진 거면 제가 뭐가 됩니까"하면서 인터뷰했고요. 공항에서 나오자마자 연주가 수감된 서울구치소로 가는 강철. 그러면서 윤소희에게 전화하는 강철. "그런식으로 매도되어서 인생 쫑날뻔 했던게 바로 나야"하면서 윤소희에게 "다들 맥락을 안보고 겉으로 드러나는 현상만 봐. 그리고 그게 상식인 줄 알지"  "너는 니가 상식적으로 행동했다고 하는데 그게 아니라 오연주라는 인간의 맥락을 전혀 못 읽은 거지. 그여자는 나한테 피해 안주려고 잡히기 직전에도 핸드폰을 던져버렸어. 신원이 중요한 게 아니야. 그런 행동의 본질을 알면 어떻게 그 여자를 용의자로 할 수가 있어. 나는 나처럼 상식에 희생당하는 사람을 도우려고 사업을 시작했는데, 너는 내앞에서 또 희생자를 만들었어. 넌 해고야." 하며 윤소희를 해고하는 강철.

 이 씬이 더블유 4화의 킬씬 이었죠.


< 다들 겉으로 드러나는 현상만 봐 - 강철의 4화 킬멘트>



# 오연주 면회실의 고백

연주에게 면회간 강철. "내가 여기 있어봐서 아는데"하면서 강철은 위로하려 했어요. 오연주를 통해 강철이 겪은 일 그리고 지난 감정을 추측해 볼 수 있었어요. 그리고 강철은 "내가 묻는 질문에 답을 하고 이자리에서 사라지는 겁니다"라고 설득합니다. 질문은 "오연주씨는 어디서 왔죠?"였어요.

연주는 자기가 사라지면 만화속이 난리가 날 걸 걱정하고. 본인이 사라지면 결국 강철도 불행해질 거라 말했고요. 강철을 걱정하는 연주에게 강철은 자기가 수습한다고, 말하고 사라지라고 합니다.

다시 묻는 강철. "오연주씨 사는 곳은 어디죠?"

"서울이요"

"같은 서울. 근데 뭐가 다르죠?"

"거긴 내가 살고 여긴 당신이 살죠"

"어디서봤어요 나에 대해서"하고 묻는 강철.

연주는 "후회할거에요"라고 말했고, 강철은 "당신이 사는 세계라는 게 도대체 뭐죠?" 물었어요.

연주는 "만화 속이요"라고 말합니다.

"여기가요... 여기가 만화 속이라고요 내가 보는 만화요. 당신은, 그 만화 주인공이고요"

강철은 이를 듣고 쉽게 받아들이지 못하는 표정이었고요. 결국 엔딩이나며 오연주는 사라집니다.

구치소는 (수감자가 사라지자) 벨이 울립니다.


# 돌아온 연주, 현실에서는 30분이 지났다. - 유쾌한 수봉 리액션ㅋㅋ

죄수복을 입은채 다시 명세병원 정류장에 나타난 오연주. 그리고 웹툰을 보고 달려온 건지, 수봉이 차를 타고 정류장으로 달려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수봉리액션때문에 유쾌해 죽을 것 같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현실세계에서는 딱 30분이 지났다는 이야기를 하는 수봉.

그 30분 사이에 수봉은 시민에게 연주의 가방을 전달받고, 새로 연재된 만화에 대한 다른 문하생의 전화를 듣고 웹툰 보러갔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웹툰을 보는 리액션이 넘나 웃긴 수봉ㅋㅋㅋㅋ 연주 속옷쇼와 또 키스신에 놀라고 게다가 감옥간 연주를 생각하며 또 놀라는 수봉ㅋㅋㅋㅋ 그리고 그 놀라며 눈 깜빡하는 사이에 연주가 정류장에 와있었고요.

현실 30분 만화 10일이었다고 계산하는 수봉.

그리고 강철에게 그 세계가 만화속이라고 이야기를 한 것, 혼자 빠져나온 것 들때문에 "내가 무슨 짓을 한거야"하면서 괴로워하는 연주.


반면 난리난 만화속. 교도관은 "앉아있다가 뿅 사라졌어요 연기처럼"이라고 보고했고요. 교도소는 난리가 났고.

윤소희는 짤려서 혼자 울면서 와인마시고 있다가 전화로 소식을 듣고요. / 강철 아빠 친구도 연주가 사라진 이야기를 듣습니다.

반면 강철 살해사건 검사였던 한철호가 뉴스를 보며 "드디어 강철을 잡아 넣을 수 있다"며 야심에 차서 말했고요.


현실에서 수봉과 연주는 오성무작가를 찾다가 수습하려는지 수봉은 만화를 끝내자고 하고요. 하지만 연주는 만화가 끝나면 강철은 어떻게 되는 건지 걱정합니다.


# 자각한 강철, 현실로 슬립

만화속에서 강철은 연주가 했던 말들을 되새기면서 속이 복잡해보였고요. 

아빠친구 경찰의 전화에서 한철호가 노린다는 말을 듣고 "한철호 그딴 건 아무것도 아닙니다" "내 일생이야기가 안되었던 모든 일들이 오연주의 이야기에 끼워맞추니 모든 걸 설명할 수 있는 맥락이 생겼다"고 말하는 강철. "이 세상이 전부 가짜라는 겁니다 완전히 조작된 세계요" 라는 말을 하자마자 강철 주변이 모두 정지했고요.

현실에서 수봉은 만화의 '계속'을 지우고 "작가의 사정으로 여기에서 마칩니다"라고 쓸거라고 합니다. 그를 보는 연주는 괴로워하고요. 그때 수봉의 컴퓨터는 완전히 하얀화면이 되고,


반면 만화속의 강철은 정지된 세계에서 홀로 살아남아있습니다"주인공이 허구를 깨달은 순간 만화속 세계는 그렇게 멈춰버렸다." "마치 자각한 자에게 내려진 형벌처럼" 홀로 살아남은 강철이라는 나레이션이 설명을 도와줬고요.

연주는 현실에서 강철을 걱정하며 웁니다.


그리고 강철이 옆에 어떤 문?이 생기고요 강철은 그곳에 손을 가져다 대어 봅니다. 그러면서 강철은 옥상 사건의 기억을 떠올리고요. 강철이 연주를 끌어당겼던 일이요. 강철은 주변 경찰의 총을 한자루 빼앗아 세계가 연결된 문을 넘어 현실로 슬립됩니다.


빨래가 널려있는 한 건물의 옥상에 떨어진 강철. 그 건물에는 버려진 타블렛이 있었어요. 강철은 무언가를 결심한 듯 길을 걸으면서 4화가 끝납니다.



예고편에서는 5화를 기다리게 했어요.

명세병원으로 오연주의 약혼자라며 찾아간 강철. "마지막으로 인사하고 싶어서"라는 말도들리고요

자기가 주인공인 만화책 실물영접하면서 멘붕 온 강철도 나오는 것 같고요ㅠㅠ

오성무와 강철의 갈등도 있겠죠?ㅠㅠ

'살인범을 찾으려다 살인범이 된 주인공'이라고 말하는 강철의 목소리, 그리고 다시 한강으로 간 강철. 뭔 일이 있을지 짐작이 안가고요ㅋㅋ

내일 수요일이었으면 좋겠네요.ㅠㅠ


W 두개의 세계 드라마는 수목 MBC 22:00시에 방영합니다.

<더블유 두개의 세계 5화 예고편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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