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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유 10화 줄거리 캡쳐, 다시 엮인 강철과 연주, 범인 명령으로 움직이는 오성무, 진범의 의지 악당 세상, 라면먹고 갈래요, 음성 조작, 떨어진 피? 옥상 소주 등- W 두개의 세계 10회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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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유 10화 줄거리 캡쳐, 다시 엮인 강철과 연주, 범인 명령으로 움직이는 오성무, 진범의 의지 악당 세상, 라면먹고 갈래요, 음성 조작, 떨어진 피? 옥상 소주 등- W 두개의 세계 10회

ForReal 2016. 8. 25. 0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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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수목드라마 더블유 10화 줄거리를 정리합니다.


지난 주 8,9회 방송에서는 꿈으로 시간을되돌려 오연주를 지키려고 하는 강철. 다시 웹툰을 그리려고 만화가는 범인의 얼굴을 자신의 얼굴로 계획하지만 그의 모습을 한 진범이 나타났고 총기난사를 하죠.


극본 송재정 / 정대윤 박승우 연출

MBC 더블유 두개의 세계


10화는 족발 사러나가는 수봉이의 장면에서 시작해요.

수봉이가 나가자 할 말이 있는지 수봉이를 부르는 오성무 작가. 그러다가 스스로 자료를 찾고요. "잡아먹히느니 잡아먹겠다"의 그림을 찢었는데, 마침 성무의 모니터에서 소리가 나오면서, 범인의 얼굴이 나옵니다. "그래 이게 나였어. 나한테 아주 잘 어울리는 얼굴이야. 너도 강철을 죽이고 싶어했잖아 나랑 똑같이"라고 만화속에서 거울을 보며 말하는 범인. (거울에 말하면 모니터로 나오나요??)


# 범인의 명령을 따르게 된 오성무

범인과 오성무는 옥상에서 강철을 찌를때 만났었나봐요. 범인은 "딱 맞는 것 같애"라며 얼굴에 만족해하고요

성무는 모니터때문에 놀라서 전원을 뽑으려고 하지만 모니터안에서 범인의 손이 나와서 성무의 멱살을 잡습니다. 범인은 "근데 날 죽이겠다고?"하면서 "이제부터 니가 내 명령을 따라"합니다.


<이 포스팅 모든 이미지는 MBC 더블유 방송 화면 캡쳐>


그리고 화실에 돌아온 수봉. 없어진 성무의 얼굴. (으악 또 나왔다 으악....... 9화에 나온 그 "그놈이 내 얼굴을 가져갔어"씬이 나왔고요.)

만화속 범인이 "자리에 앉어"라고 명령했고요. 오성무 작가에게 "권총하나 그려봐 좋은걸로"라고 명령하자 만화속에 권총도 생겨요.


그리고 만화속 더블유 방송국에서 총기난사를 하는 범인. (9화의 장면들) 도망친 범인이 텔레포트한 후 스튜디오에 도착한 강철. 


cctv에 '스튜디오 드나든 영상이 하나도 없어'라고 강철에게 말하는 서도윤.


#

그리고 오보를 해결하러 기자회견하는 강철. 강철은 한철호 의원을 탓? 경고?하는 인터뷰를 하기도 했고요.


# 옥상 소주

반면 병원에서 가운이 다르다며 다른 의사에게 "누구세요"라고 듣는 오연주. 연주는 잘 둘러내고 응급실에서 빠져나와 의사휴게실?에 가서 가운을 갈아입고요. 가운을 갈아입다가 눈에 띈 소주팩. 갈데 없는 연주는 옥상에서 혼자 소주를 마십니다.

그때 옥상에 올라 온 강철. 강철은 남몰래 눈물을 흘리고요. 연주는 강철을 바라보다가 돌아선 강철에 둘은 눈이 마주칩니다. 의사가 술마시는 걸 보고 뭐라하는 강철. 하지만 한 모금만 달라고 하고요. 그렇게 나란히 앉아 옥상소주하는 두 사람.

연주에게 "왜 자꾸 날 그렇게 쳐다보죠?" 라는 강철. "닮아서요." "누구랑요?" "남편이요"라고 하는 오연주. 결혼반지였어요?하는 강철.

<ㅠㅠ 슬픈 씬이네요ㅠㅠ 손가락으로 그리움표현중인 오연주 _ MBC 더블유 방송 화면 캡쳐>


# 여전히 만화속

다음 날 아침. 잠에서 깨어도 여전히 만화속 의사실인 연주. 

연주는 의사비품도 몰래쓰고요 .의사식당에서 무료 반찬만 퍼먹고, 의사실에서 먹을 걸 훔쳐먹으며 못돌아가고 만화속에서 이틀?을 버티는 것 같아요.

그러다가 다른 의사가 자꾸 알아봐서 병원밖으로 나온 지친 연주. 윤소희를 보고 무슨 생각이 떠오른 듯 했고요.


# 배고픈 연주 강도

비밀번호를 아는 윤소희의 집으로 몰래 들어가는 오연주. 라면을 끓이려 물도 올리고 옷도 훔쳐입습니다. 그러다가 돈도 발견해서 미안해하며 훔치려는데 때마침 강철이 뭘 가지러 윤소희의 집에 들어오고요. 윤소희 옷방으로 숨은 연주. 하지만 강철은 끓는 물을 보며 이상한 낌새를 눈치챘고요.

결국 도둑질하던? 오연주를 잡은 강철.

<MBC 수목드라마 더블유 두개의 세계 방송 화면 캡쳐>


# 라면먹고 갈래요의 매직--;

강철은 윤소희에게 아는여자냐고 연주의 사진을 보내 확인하지만 윤소희는 모른다고 하고요. 강철은 연주에게 설명하지않으면 경찰부른다고하고요. "왜 여깄냐고" 물어보는 강철. "배고파서. 돈이 한푼도 없어서. 나 그 병원 의사 아니에요"라고 하는 오연주.

강철은 단순절도가 아니네 하면서 경찰에 가자고 하고요. 연주는 유치장에 가는 게 다행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너무 배가고파 울면서 "가기전에 저 라면만 먹고 가면안되요?"하는 연주. 라면이 끓는 동안 연주에게 이것저것 묻기도 하고, 김치도 꺼내주는 강철. 강철은 입이 터진 연주에게 약도 직접 발라줍니다.ㅠㅠ 연주는 그런 강철때문에 더 감정이 복받쳤는지, 아무것도 모르는 강철에게 화를 내고, 울며 서러움을 털어놓습니다.

강철은 연주의 말을 알아듣지는 못하지만 뭔가 이상해 경찰에게 보내지않고요. 연주가 이유를 묻자 "나보다 경찰을 쉽게 생각하는 것 같아서 경찰에 넘기면 뭔가 손해보는 거 같아서요"라는 강철.

오연주는 강철에게 "나한테 관심갖지 말라고요."라고 합니다. 강철은 "관심아니에요 의심이지"


그때 손현석 선생님(경찰 삼촌)에게 전화가 오고요. 들른다고 하는 강철.


# 범인 x 한철호 콜라보의 시작

뉴스에서는 총기난사사건의 근본적인 책임이 한철호의원에게 있다고, 한의원에 대한 여론이 악화된다는 내용이 나왔고요. 그걸 보는 한철호는 대통령직 자진사퇴하라는 말을 듣습니다.

화난 한철호에게 전화가 오고요. 범인으로부터의 전화. 통화를 녹음하는 한철호. 범인은 앞으로 일어날 일들을 다 말하고요. "넌 대통령이 되고싶어서 날 죽여. 10년전에 국회의원이 되고싶어서 강철에게 사형선고를 내렸던 것처럼" 그런데 범인은 "강철의 해피엔딩을 위해 우리끼리 물어뜯을 필요가 있을까? 내가 대통령 되는 거 도와줄게. 난 강철에 대해서 아주 많은 걸 알아"라고 한철호를 회유합니다.


<내가 너 대통령 만들어 줄게 영상>


강철이 손현석을 만나러 병원으로 갔고요.


# 조작된 음성파일

범인은 얼굴없는 오성무에게 만화대사를 쓰도록 명령합니다. 강철과 아버지가 싸우는 대화를 쓰는 아바타 오성무.


병원의 손현석은 "사건 당일날 나한테 메일이 왔었는데 누가 나한테 10년전 사건 제보를 했더라고" 하면서 음성파일을 강철에게 들려줬고요. 10년전에 술먹고 집에 온 강철이 아버지와 싸우다가, 강철이 총을 쏘는 소리가 녹음된 음성이었어요.

강철은 조작이라고 말해요. 손형사는 "10년전에 죽은 사람들 목소리를 어떻게 조작해"라며 강철을 의심하고, 누군가의 총에 맞는 손형사. 방에는 강철밖에 없고. 경찰이 방으로 다가오고 안보이던 총이 강철의 손에 잡혀있습니다. 강철이 의심받게 된 상황. 들어오던 경찰에게 총을 겨누고 병원에서 도망나오는 강철. 강철은 경찰의 총에 한발 맞았고요. 오연주를 태운 차를 끌고 계속 도망갑니다.


# 진범의 의지로 움직이는 세계

강철은 오연주를 내려줄테니 갈길가라고 했지만 오연주는 갈 데 없다며 아픈 강철 대신 운전을 하고, 치료할 약을 삽니다.

약 사다가 무슨 일이 있는지 알게 된 연주. '아빠와 강철의 계획은 실패한 것이다'고 이때야 느낀 연주.


그리고 한철호 대표에게도 강철의 음성파일이 갔나봅니다. (으악 한철호도 화면 응시하는데 너무 무서워요 ㅠㅠ.)


'이건 진범의 의지로 움직이는 세계다. 악당이 지배하는 세상'이라는 걸 알아챈 연주.


# 불가피하게, 다시, 시작, 특별한 관계

약을 사오니 강철은 의식이 없고요. 모텔로 들어가는 연주와 강철. 엘리베이터에는 cctv가 있었고요. 강철은 사경을 헤매이다가? 연주에게 "우리가 혹시 아는 사이였던가요? 나 알아요?"하고 묻고요.

(아 뭐야 으악 무서운 효과음과 함께 문앞에 떨어진 피가 나오고, 문이 쾅 닫히는 것이 나오고요 나중에 .... 이야기 전개에 쓰이겠죠?)

방에서 강철을 치료하면서 우는 연주. 연주는 치료 후, 강철에게 어떻게 된 일인지 자기가 알아보겠다고 했고요. 강철은 상황을, 말을 이해를 못하는 것 같습니다.


<이 포스팅 모든 이미지는 MBC 더블유 방송 화면 캡쳐>


"나 여기서 또 나가야 되요 그래서 이게 제발 또 먹혔으면 좋겠는데"하면서 연주는 강철에게 키스합니다. 그리고 현실로 넘어가는 연주. 그리고 연주의 눈물이 강철볼에 묻어있었어요ㅠㅠ


< 애틋한 입맞춤 영상>


눈물의 옆태 키스씬 두 배우 다 진짜 예쁘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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