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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투의 화신 7화 줄거리, 질투 자각 조정석, 밤샘 출근길 반말 고경표, 간보는 공효진, 질투를 원하는 빨강이 클럽, 빨강 치열을 향했다, 가슴이 타는 숯불갈비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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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투의 화신 7화 줄거리, 질투 자각 조정석, 밤샘 출근길 반말 고경표, 간보는 공효진, 질투를 원하는 빨강이 클럽, 빨강 치열을 향했다, 가슴이 타는 숯불갈비

ForReal 2016. 9. 14.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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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투의 화신 7화 줄거리 정리하면서 방송보면서~ 쓴 포스팅이에요ㅋㅋ 씬들 하나하나 기억하고 싶어서 노트합니다


지난 6화에서는 빨강이아빠가 '방자영이 키운다' 유서를 남기고 죽었죠. 빨강이와 엄마들이 만나고요. 화신의 엄마와 정원의 엄마까지, 주인공들이 모두 이중신의 장례식에서 만나고요. 과연 표나리는 기상캐스터에서 잘렸을까요? 정원과 화신은 한단계 더 진전할까요? 기대하면서 7화를 기다립니다.


기획 박영수 극본 서숙향 연출 박신우 이정흠

SBS 질투의 화신



7화는 된장찌개 보글보글 그림이 대표했어요!

빨강이 엄마들이 빨강이 사는 곳을 안말해주는 거에 화나서 "안돼요 우리 빨강이"하면서 유서를 숨기는 락셰프의 장면과 브라화신장면으로 시작했어요ㅠㅋㅋ 화신을 "니 누나 직장 상사래"하니 의심했던 나리동생은 안심하고요ㅋㅋ 장례식장의 정원과 나리가 핸드폰을 함께 보는 모습에 화신이 눈에 불을 켭니다.


# 출근길 데리러 온 고정원, 반말 크러쉬

다음날? 나리는 동생에게 말하고, 짐싸서 새벽 일찍부터 나갑니다. 그런데 집 앞에 있는 차. 고정원이 차안에서 자고있었어요. ㅋㅋㅋ나리 동생은 누나 걱정에ㅋㅋㅋㅋ가드올리고요ㅋㅋㅋㅋ 그소리에 잠에 깬 고정원. 새벽에 나가는 모습이 병원복보다 더 별로라는 고정원.ㅋㅋ 한 마디 한마디가 참 좋네요. (반말 크러쉬.......!) 표나리 출근길을 데려다 주려는 고정원이었어요. "생각만 하다 놓쳐 좋은 것은. 여자도 마찬가지고." 나중에 화신에게 연애한다고 말할 거라는 고정원에 나리는 '오마이갓'하기도 하고 말을 돌려요.


<밤샘해서 출근길 픽업하는 고정원 하....>



# 널뛰는 치맛자락 기상예보

ㅋㅋㅋㅋㅋ한편 방송국 옥상ㅋㅋㅋㅋㅋ 표나리는 한복ㅋㅋㅋ "미친x 날뛰는 치맛자락" 날리며ㅋㅋㅋ 방송 준비하는 표나리. 표나리는 태풍을 더 설명하려고 묶었던 치마끈을 풀기도 했고요. PD는 히트다히트라며 좋아합니다.


# 화신의 뒤끝

그리고 카페에서 만난 화신과 표나리. 나리는 화신이 먹는 음료 유방암에 안좋다며 걱정해주지만 화신은 아는척도 안하고 가버려요.


# 빨강이 방 문 앞에서, 세사람.

빨강이네 집앞에 반찬 놓고가는 방국장. 빨강이는 문 안열어줘요. 방국장이 간 뒤에 계기자도 빨강이네 집앞을 찾아옵니다. 계기자는 옷사왔고 용돈준다고 꼬시고, 우유주머니에 돈 가득넣고 방국장 도시락은 자기가 가져갑니다. 그런데 이걸 다 듣고있던 건지 락셰프는 그 돈을 가져가요 "애 교육을 어떻게 시키는 거야"하면서요. (응?)


# 화신의 고층 빌딩 취재

뉴스룸. "이화신기자의 단독취재"라면서 고층빌딩에 매달린 이화신기자의 취재장면이 나왔어요. 바람이 심한데도 빌딩청소를 하는 노동자의 안전에 대해 취재했어요. (지하철 청년 사건을 떠올리게 했죠ㅜㅜ) 어으.........정말 영상보는데 너무 무서웠어요ㅠㅠ... 뉴스룸에서도 사람들이 조마조마했고요. 표나리는 화신에게 엄지를 들기도 하지만 화신은 아는척도 안해요. 화신은 수고했다며 화신을 따라가는데 홍앵커도 화신을 따라가 말을 겁니다.

그렇게 방송국에서는 안하무인이던 화신은 집에서 엄마에게 짐과함께 쫓겨나고요. 


# 빨강이와 첫째엄마 계성숙이 헤어진 전말?

계성숙은 빨강이 할머니집에 찾아갑니다. 그리고 빨강이할머니는 "알만 둥지에 낳고 토낀년"이라면서 계성숙에게 흙을 퍼부었어요. 계성숙은 어머니때문에 멀어진거라며 울분을 토했고요.

한편 빨강이 학교. 남고생이 급식 가져와서 먹이고 있었고요. 학교 안까지 찾아온 화신은 몰래 보다가 돌아갑니다.


# 찌개하나를 먹어도 간을 보는데

고정원은 표나리에게 옷 협찬해줄거라고 옷입어보게하고요. 나리가 옷 갈아입고 있는데 금수정과 고정원 엄마가 들어와서 "웨딩드레스" 이야기도 하면서 결혼을 말해요. 고정원은 "결혼은 무슨 데이트도 한번 안했는데"해요.

표나리는 몰래 뒷문으로 도망가고요.ㅠㅠ 고정원은 보고있으라며 표나리를 따라나갑니다. 어색한 두 사람. 고정원은 "우리 사이는 뭐에요?"해요. "간", "간보니까 어떤데요, 짜요? 매운가?" "달아요. 겁나 죽겠어" "간봐요 그럼. 찌개하나를 먹어도 간을 보는데 연애 상대 남자, 간 봐야지" (아 그래서 7화시작에 찌개가 나왔을까요?_? 간 한껏 보라는 고정원의 여유가 멋있기도 ㅎ)


<SBS 질투의 화신 방송 화면 캡쳐>


<간봐요 그럼 영상>


# 의사의 부탁

병원에 간 나리. 화신이 병원에 안오는 걸 나리에게 화풀이하는 유방외과 의사. (의사는 나리와 화신이 연인사이 쯤 인줄 알고 이렇게 화낸거겠죠?)

방송국에서 나리는 자기를 아는척도 안하는 화신을 욕하다가도 또 말을 겁니다. 의사가 애인사이 아니였냐고, 병원에 화신좀 데려오라고 남자환자는 수술 후에 '갱년기마냥 예민해진다' 화신이 그 상태일 가능성이 높다고 나리에게 말하기도 했던 걸 떠올리는 나리.

나리는 자기전에 화신에게 "내일 방사선치료 같이 가드릴게요"라고 문자를 보냅니다. 하지만 씹는 화신. 

<SBS 질투의 화신 방송 화면 캡쳐>

# 방송국에 온 정원

화신은 방송국 숙직실?_?에서 자고 있었는데 그 옆에 고정원이 옵니다. 비행기에서 한 숨도 못자고, 엄마에게 화신 쫓겨난 듣고 친구화신을 데리러 온 정원. 화신은 정말 갱년기 같네요ㅋㅋ "내가 형노릇도 해주고 잘해준다니까"하면서 설득하는 정원. 그리고 화신을 위로하기도 해요. 둘은 이야기하다가 한 침대에서 잠이 듭니다.


# 클럽의 3고딩

클럽에서 춤추는 빨강이. 빨강이는 엄마의 "이쁘니까 남자애들 조심하고"라는 말 떠올리기도 하면서 더 막나가요. 그러면서 빨강은 남고생2 대구에게 "너 나 좋아하잖아"하며 키스하기도 합니다. 또 치열은 그냥 가자며 손목 잡고 나가는 모습이 나오고요.


<SBS 질투의 화신 방송 화면 캡쳐>


# 표나리 침대에 밤중에 찾아온 화신

ㅋㅋㅋ 같이 자던 침대에 화신이 없는 걸 발견한 정원. 화신은 자고있는 표나리에게 가서 무작정 핸드폰을 달라고 합니다. (빨강이때문ㅇ....인줄 알았는데...?) 유방외과 동영상을 찾으러 온거라는 화신. 나리는 방사선 치료 설득하고, 화신은 "형이 죽든 말든 나혼자 잘 살겠다고 방사선치료 받으러 가야돼?"하면서 형한테 미안함을 말하지만 동영상이나 내놓으라고 해요. 표나리 침대와 몸을 다 더듬는 화신. 두 사람은 육탄전을 벌이고요. 그러다가 문자 보냈었던 걸 이야기 하는 화신에 나리는 핸드폰 어디에 놨는지 기억한 건지 달려나갑니다. 

# 다시 3각 대면 

화장실에 놓고 나온 표나리의 핸드폰. 이때 고정원이 화신을 찾으러 복도로 나왔고요. 나리가 화신이 화장실에서 싸우다가 변기통에 빠진 나리의 폰. 화신은 "핸드폰 사줄게"하면서 기상캐스터실에서 싸우고요. 그때 고정원이 "왜그래 둘이"하면서 들어옵니다. 고정원은 자기 폰에도 있다며 내것도 버리라고 하는데 이 말을 들은 화신은 하늘이 무너질 것 같아 보여요ㅋㅋㅋㅋ 화신은 "너 지금 누구편이냐."하면서 화내다가 자기가 다 고백할뻔 하고요. 정원에게 말하는 걸 막아주는 표나리.


#

클럽에서 남의 발 밟고 커플 깨놓다가 싸움이 난 빨강이. 대구와 치열은 "이 가시나 사고치려고 작정한거다"하면서 싸움을 말려요.


# 표나리의 그 영상

과연 그 동영상은 무엇일까요. 나리의 회상장면이 나왔어요. 태국에서 촬영전에 공사장에 숨어서 연습하는 화신의 모습이었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샤샤샤 중인 화신도 나오고ㅋㅋㅋ "안한다고 실토하고 뒤에선 연습하고 해내는 것이 좋았다"라고 나리가 정원에게 말한걸 정원이 화신에게도 말해주고요. 오해가 풀린 세 사람.

<SBS 질투의 화신 방송 화면 캡쳐>

# 빨강이의 경찰서 # 보호자 신경전

경찰서에서 화신을 불렀고요. 빨강은 취조당하고 있었어요. 나리 옷 꺼내입고 클럽갔던 건 빨강이. 조의금을 제일 많이 냈던 나리. 과연 집주인과 두 엄마, 진짜 삼촌들까지 누가 리얼 빨강이 보호자인지 신경전을 하기도 하고요ㅋㅋ(와 이 많은 배우들이 호흡이 진짜 좋아서ㅋㅋㅋ 이 장면 짱이었어요ㅋㅋㅋㅋ) "치열아 대구야 니들 오늘 나랑 첫키스한 느낌이 어때?"하면서 엄마 골려주는 빨강이. 빨강이는 정원에게 부자오빠라며 찰싹 붙어요ㅋㅋㅋ 화신은 "빨강이 할머니집에서 살겁니다"하고 가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둘 만남아서 또 말싸움하는 빨강이 두 엄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ㅋㅋㅋ계성숙은 방국장이 풀메이컵했다고 "늘 남자만날 준비가 되어있는데"라며 뭐라하기도 하고요ㅋㅋㅋㅋ


그렇게 빨강이를 데려다주는 락빌라 앞. 락셰프는 두 엄마에게 이야기하자며 데리고 가고요.


# 브라값

정원이 잠못자고 방송가는 나리와 화신을 데리고 야식먹으러가자고해요. 정원의 차를 타고 간다는 표나리.ㅋㅋ 그리고 "제가 사다드린 브라값줘요"하면서 화신을 협박해서 결국 셋은 야식먹으러 갑니다. 야식집에서 정원앞에서 화신에게 브라 두개값까지 받아내는 나리. 


# 질투한다는 건 더 사랑한다는 거니까.

대구는 "니 치열이한테도...."하면서 빨강이를 원망하는 눈빛, 한편 대구 무시하고 치열이를 졸졸 쫓아간 빨강이. (대구불쌍ㅠㅠ) 빨강과 치열은 올라가서, 치열은 "너 자꾸 헷갈리게 할래"하고요. 빨강이는 "난 한번도 헷갈린 적 없는데"해요. "난 더 질투하는 엄마랑 살거야. 더 질투한다는 건 더 사랑한다는 거니까" 대구는 빨강이가 내려올때까지 못내려가고 있다가 빨강이가 내려오자 자기도 돌아가네요. 다 들은 걸까요? 


# 1분 1초 질투로 몸부림 칠거고

락셰프의 요리하는 모습에 넋나간 두 빨강 엄마. 락셰프는 오해였다면서 파스타를 내놓고, 자기가 가지고 논 거 아니라며 먹어보라고 합니다. 요리하는 모습을 보고 나서인지ㅋㅋ 다시 조용해지고 사과하고 걱정하는 두 빨강 엄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락셰프의 이야기는 안들리는지 두 빨강엄마는 맛있다 멋있다 하고요. 락셰프는 뒷주머니에 넣어놓은 유서를 꺼내려고 합니다.

그 때 계기자는 "엄마소리 한번 들어봤으면 소원이 없겠다"며 호소를 해요. "1분 1초 질투로 몸부림 칠거고, 내속에서 질투가 내장을 찢고나올거고, 질투로 이불을 덮고, 질투로 ?할거야" 그래서 유서를 또 못꺼낸 락셰프.


<SBS 질투의 화신 방송 화면 캡쳐>

# 간을 좀 더 봐야겠는데요?

된장찌개에 소주먹는 나리 정원 화신. 그러다가 또 싸우는 화신과 나리.

나리는 정원에게 쌈을 싸주기도 해요. 그를 보는 화신은 은근 질투가 났겠죠?_? "둘이 잘어울리네~ 사귀어봐 둘이~"라고 말을 던지는 화신. 정원은 둘이 여자보는 눈 비슷하다는 이야기를 하고, 화신은 "표나리씨가 좋아하는 남자가 있지않나?"합니다. 나리는 모르는 척하고요. 그때 끓는 찌개. 정원은 된장찌개를 간보게 합니다. 나리는 "간이 좀 아직은 좀. 이거 좀 더 끓이면 맛있겠는데요?"하고요.

화신은 잘난놈만나서 연애할거라고 말했었다고, 결국 잘난놈한테는 차일거라고 말해요. "상처받지말아라. 이번엔. 나보다 나은 남자니까, 정원인"하고 일어서 나가는 화신. 그런데 신경도 안쓰는 나리를 보면서 화신은 속상했는지 지나가던 사람에게 끊었던 담배를 달라고 해요.

나리와 정원의 모습을 보면서 "웃지마라 웃지말라고"하면서 콧방귀끼고 혼잣말로 비아냥거리고 가는 화신은 눈이 촉촉ㅠㅠ


예고편에서는 크........ 표나리 사이즈를 재는 정원....! 홍혜원 앵커와 화신. 화신의 질투. 빨강이 보호자 더비.도 나오고요


이번화 명확한 드라마의 이야기 "간"과 "질투"가 나오는 게 좋았죠.

"더 질투한다는 건 더 사랑한다는 거니까"하는 빨강이의 대사가 7화를 뿅- 뚫어줬어요.

그리고 '아직 간이 좀, 더 끓일 거라는' 작가의 이야기 진행이 추측되기도 했어요


가슴이 타는 숯불갈비 집에서 정말 가슴이 탔을 화신. 웃기기도 하고ㅋㅋ안타깝기도 하고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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