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 12화 줄거리, 우희의 칼 향한 백아 죽음? 왕소 황제의 별, 왕요 왕욱 결탁, 서경천도, 1년후, 왕소 왕요 연화의 청혼, 무수리가 된 해수, 가면 쓴 이유, 왕건 쇠약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 12회 줄거리 방송 보면서 살살 정리합니다!

지난 화, 해수(이지은 분)가 죽을 고비를 넘기고, 대신 오상궁(우희진 분)이 죽었죠. 8황자 왕욱(강하늘 분)은 자신을 위해 무릎 꿇는 어머니를 보며 해수를 위해 용기 내지 못하고요. 해수의 비를 가려주는 건 왕소(이준기 분)입니다.

극본 조윤영 연출 김규태 장양호

SBS 달의 연인 보보경심려

# 사신으로 가는 왕소 # 해수를 치워

왕건은 왕소를 멀리 보내고, 왕소는 자신이 사신으로 가도 해수를 잘 보살펴달라고 아버지 왕건에게 말해요. 왕건은 왕소가 없을때 "해수를 치워, 다신 황자들과 못만날 곳으로 보내"라고 지몽에게 명령합니다.

지몽은 해수에게 가서 오상궁의 이야기를 합니다. 그리고 왕건의 명령을 전해요. 떠나라고요. 해수는 "어디로 가야 다시는 그분들을 만날 수 없죠?"하고 물어요.

<SBS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 방송 화면>

# 방심 뽀뽀

왕소는 보따리에 무언가를 싸고있습니다. 컨실러?ㅋㅋ 그 앞에 해수가 와요.

왕소와 해수는 정원을 걷습니다. 위로하는 왕소. "힘든 일일수록 열심히 잊어야 한다"고 하는 왕소에게 해수도 "황자님도 그만 절 잊으십쇼"합니다. 그리고 왕소에게 받은 머리장식을 다시 돌려주면서 "절 도우려다 떠나기 싫은데 멀리가게 되었다"고 해수는 "한사람에게만 정을 쏟으면 힘들어집니다."하고 말하네요. 왕소는 그런 해수를 끌어서 가까이안고 "놔주지않을거야."합니다. 해수에게 입맞추려다 해수가 피하니 "바보 이제 허락받겠다니까"하고 해수를 놔주는 왕소. 그리고 해수가 방심한 틈을 타 뽀뽀를 합니다. 

"만날때마다 겁이 납니다. 내 마음은 분명 다른 곳을 향했는데 왜 맘 놓고 모른척 하기 힘든건지.."하며 해수는 생각해요.

<SBS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 방송 화면>

# 갈 길 가는 왕욱과 해수

절뚝거리며 돌아가는 해수. 그 뒷모습을 바라보는 왕욱. 왕욱이 뒤돌아서서 가는 모습을 돌아선 해수가 봅니다.ㅠㅠ 서로 엇갈려서 마주치지 못한 해수와 왕욱.ㅠㅠ. 그렇게 두 사람은 갈 길로 가요.

# 가면쓰고 떠나는 왕소 # 궁을 떠나는 해수

왕소는 사신으로 가는데 가면을 챙겨와서 쓰고 나가요. 해수도 궁을 떠납니다.

왕욱은 종이에 해수의 이름을 적어봅니다. 그때 왕정이 들어와서 "누이가 사라졌습니다."하고 왕욱에게 알려줘요. 왕욱은 해수가 떠난 방에 달려가고 해수가 없는 걸 발견하고 울부짖어요.ㅠㅠ

<SBS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 방송 화면>

# 연화의 협박 # 서경천도

연화와 충주황후. 충주황후는 자기 하인이 죽은 걸 말해요(왕욱이 죽였죠) 충주황후는 연화가 독한게 내 속에서 낳은 자식같다며 말하고요. 연화는 황후에게 혼자가 되었다고 말하며 "다신 내 어머니를 무릎꿇리지마세요. 신변간수 잘 하셔야 할 겁니다." 협박하고 떠납니다. 뒤에서 이를 다 듣고있던 왕요는 연화를 맘에 들어하고요. 숙부는 움직이기로 했다며 "이제 어머니는 태후가 되실거다" 그 대가는 서경천도라고 수도를 옮기는 것이었어요.

# 1년후.

누구나 정윤이 될 수 있게 법이 바뀌었고요. 호족들을 모아 황궁에 들어온 왕요. 그 동안 해적떼를 소탕한 왕정의 이야기도 하고요. 왕정은 왕욱과 함께 다니고 있었어요.

# 1년 후 백아와 우희

우희는 검무를 하고있습니다. 왕건의 심장을 찌를 상상한하며 연습중인 우희. 백아가 우희를 가르치고 있었고요. 우희는 백아에게 "혼인한지 오래됬는지, 아이도 있는지"물어봐요. 백아는 우리 아버지의 부인있다며 놀리고요. (두사람은 썸타는 중)

# 1년 후 왕은과 순덕, 그리고 박수경

10황자 왕은과 왕은의 부인 순덕은 공부하고있어요. 왕은과 공부안한다고 싸우고 있는데 박수경이 칼을 던지고 순덕이 왕은을 피하게 하려다가 칼에 머리칼이 사라라 풀리고 하는 장면도 나왔어요.

# 왕요의 청혼 # 왕요와 왕욱의 결탁

지금 부인이 죽으면 널 부인으로 삼는다고 연화에게 선물을 내미는 왕요. 연화는 왕요가 장인인 좌승 박영규를 버리지 못하는 것을 안다며 뭐라했고 왕요는 그를 칠거라며 설득합니다. 연화에게 반지를 끼워주는 왕요. 그때 왕욱이 들어와서 "이렇게 드나드시면 오해받는다"며 뭐라해요. 왕요는 자기가 왕을 칠거라고 말하고 왕욱은 패륜이 아니냐며 뭐라고해요. 그 1년 사이에 왕욱은 정윤이 아니라 왕요를 추대하겠다고 약속했나봅니다. "정윤을 지금 치면 역적이 되지만, 역적을 친 역적은 영웅이 된다" 왕욱은 연화에게 왕요와 결혼하라는 운을 띄웁니다. 연화는 당황하고요. 왕욱은 우린 빚이크다며 말해요. (왕욱은 왕요가 왕이 되면 칠 생각이겠죠?)

<SBS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 방송 화면>

# 빨래터의 다리저는 무수리, 해수

빨래터에서 빨래하고 있는 해수. 다른 여자들이 빨래하면서 8황자 이야기를 하니 멈칫하기도 해요. 다른 여자들이 황자님 이야기를 하자 해수는 "황자님 이야기는 안하는 게 좋아"해요. 그러자 다른 무수리들이 비아냥거리고 괴롭히고요. 해수는 다리를 저네요. 그러다가 싸움이 난 해수와 무수리. "너 윗전 잡아먹고 온거라매? 너랑 엮이면 재수없단 소문이 파다해"라고 무수리가 비아냥거리니 해수는 말을 잃어요. 그리고 괴롭힘당하는 해수를 보게된 왕욱과 왕정.

왕정은 일부러 왕욱을 데려가 보여준 거였나봐요. 왕욱은 왕정에게 뭐라하고요. "황궁은 단 한순간의 실수로 내쳐질 수 있는 곳이란 걸 잊지말아라"하며 독한 소리를 합니다.

# 보고싶으셨습니까? # 해수x왕욱 1년만의 만남

시냇가에 앉아 홀로 주먹밥을 먹는 해수. 그 뒤에 왕욱이 옵니다. 말 없이 보는 두 사람. 해수는 먹던 밥을 내려놓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 장면 조명때문인지 음악때문인지 눈빛연기때문인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왜케 슬픕니까ㅠㅠㅠㅠ 왕욱은 다리에 대해 물어보고, 해수는 오래 앉아있으면 이렇다고 말해요. 왕욱은 "서운하냐"묻고요. 약속을 할 수 없었다며 미안하다고 말해요. 이유를 이야기하는 왕욱에게 해수는 "한번이라도 제가 보고싶으셨던 적 있으세요?"하고 물어보고, 왕욱은 "매일. 매순간 그래왔다"해요. 해수는 "그럼 된겁니다. 됐습니다.."하네요. "조금 더 힘을 얻게되면..."이라고 하는 왕욱에게 해수는 무리하지말라고 자기때문에 남이 안좋아지는 건 충분히 봤다고 합니다.

# 왕소가 듬직한 왕건

사신으로 갔던 왕소가 돌아옵니다. 거란의 천하가 시작된다는 걸 이야기하는 왕건. 왕소는 해수를 보살핀다는 약속을 어긴 아버지에게 거란으로 가라는 명령을 안듣는다고 하고요. 화가난 왕건. 그리고 왕건은 "진즉에 저랬어야지. 누구와 붙어도 지지않겠어"하고 왕소에게 만족하는 왕건.

<SBS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 방송 화면>

# 왕소, 가면을 쓰고 다닌 이유 # 재회한 왕소x해수

빨래를 넣고있는 해수. 천들 사이에서 누군가를 봅니다. 그리고 목소리가 들려요. "보고싶었다."하고 해수를 뒤에서 안는 왕소. 해수는 목소리만 듣고도 눈에 눈물이 고여요. 하지만 왕소를 내치는 해수. 왕소는 "여전하네. 예쁘다"합니다. 해수는 가면쓰고있는 왕소를 보자 걱정부터하고요. "널 잊을까봐 안벗은 거야."하고  가면에 대해 말하는 왕소.

해수는 왕소가 정을 거두게 하려고 왕소에게 돌아가라며 쓴소리를 하고 갑니다.

# 쇠약해진 왕건

한편 왕건의 기력은 몸을 제대로 세울 수 없을 정도로 쇠약해져있어요. 그러다가 지몽이 새 궁녀가 달였다며 권해서 마신 차. 왕건을 차를 마시고 해수를 데려오라고 명령합니다.

# 연화의 청혼

연화는 왕요가 준 반지를 떠올리다가, 왕소에게 가서 "저와 혼인해주세요"합니다. "저는 늘 뭔가 모자랐죠. 난 권력이 필요하구나. 황위를 갖고싶다"고 왕소에게 말하는 연화. "난 니가 바라는 것과 가장 동떨어진 자다"라고 거절하는 왕소. 연화는 자기도 여인이었다면서 오랫동안 좋아했다면서 "저와 오라버닌 운명의 상대입니다"하고 말해요. 왕소는 황제의 별에 대해 이야기를 들은 날 얼굴에 흉이 났다고 자신이 운명을 믿지않는 다고 하고 또 해수를 좋아한다 말합니다.

(과연 연화의 눈이 정확할까요?)

# 4황자 황제의 별 # 지몽과 같은 족속, 해수 # 전쟁의 환청

왕에게 간 해수. 왕건은 차를 마셔요. 해수는 왕건이 쇠약한 모습을 보며 얼마남지 않았다고 생각해요. 왕건은 해수에게 "중간에 사람이 바뀌었다고 볼 수 밖에 없었다. 넌 지몽과 같은 족속이야"하고 파악해요. 그리고 "넌 넷째가 황제의 별을 타고 난 걸 아느냐"하고 해수에게 묻는 왕건. "니 힘으로 안될일에 눈을 감고, 모든 일에 덤덤해지지않는다면 어딜가든 니 상황은 똑같을 거야" "지나치게 앞일에 매여 지금 가진 걸 잃지마라"하고 해수에게 충고를 해주는 왕건. 오상궁에게 딸이었으면 자신에게도 딸이었을 거라며 말하는 왕건의 말에 해수는 놀랍니다. 그리고 궁에서 나가며 전쟁의 소리를 환청으로 들어요.

# 백아의 우희 위로

백아앞에서 우희는 검무연습을 하다 다치고요. 백아는 우희의 상처많은 팔을 보며 놀라요. 그리고 백아는 우희를 안아줍니다. "힘든 일 겪을 때 같이 있어주지 못해 미안하다. 내가 가장 미안한 일이 그거야. 널 몰랐던 거."하고 자신을 만나기 전 일까지 미안해하는 백아. 백아는 우희에게 아직 황자라고 고백을 못했나봐요.

# 우희의 부탁

우희와 해수는 그동안 친구가 되었나봅니다. 해수는 백아를 밀어내지 말라고 우희에게 말해주고요. 우희는 자기가 곧 떠날거라고 말해줘요. 우희와 해수는 서로 비슷한 상처가 있기때문에 친해졌던 거고, 또 해수가 화장을 잘하니 친해질 수 있었겠죠? 우희는 "날 한번이라도 보면 절대 잊지 못하게. 그렇게 만들어줘"라고 해수에게 말합니다. 죽을 것처럼 각오하는 우희.

# 연회의 준비 위에 왕요, 왕욱

우희를 시켜 어머니 몰래 왕건을 치려고 한 건 왕요와 왕요의 장인 (후백제 출신)이었어요.

아픈 왕건. 왕건을 죽이려는 축제에 참석하게 하려고 설득하는 건 왕욱이었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왕요와 왕욱은 완전 한편이 되었나봅니다ㅠㅠ

<SBS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 방송 화면>

# 왕소의 청혼 # 왕소 왕욱 본격 싸움

왕소는 해수에게 찾아옵니다. 혼인하자고 말하는 왕소. 자신과 혼인하면 교방에서 나갈 수 있다고 말하면서요. 해수는 왕건에게 이야기를 들었죠. 해수는 "황자님은 황제가 되신다면요, 그래도 떠나실겁니까?"하고 왕소에게 물어요. 왕소는 사신을 하면서 느꼈다며 "너도 이렇게 자유롭길 바랬어"하고, 해수가 아니면 황제든 뭐든 아무의미 없는 거라고 말합니다. 그러면서 다시 머리장식을 쥐어줍니다. 해수는 거절하고 도망가는데 이를 왕욱이 보고있습니다.

왕욱은 왕소를 잡고 해수를 희롱하지 말라고 합니다. 해수가 불행해진 건 왕소때문이라고 하며 뭐라고 하는 왕욱. 왕소는 해수의 무죄 증좌를 왕욱에게 줬었지만 해내지 못한 것을 말하며 대꾸합니다. 멱살을 쥔 왕소와 왕욱.

왕소는 "너완 아무상관없잖아?"하고 말해요.

# 우희의 칼, 백아에게

연회 중. 백아가 연회를 지켜보고있습니다. 우희가 검무중이었어요. 백아를 보자 우희는 흔들리기도 해요. 백아는 우희를 보면서 왕건을 칠 거라는 것을 알아챕니다.ㅠㅠ 그리고 우희가 칼을 뻗는 순간 백아가 우희를 향해 달려가네요 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예고편.

드디어 황제가 되려는 싸움이 시작되나봐요ㅠㅠㅠㅠㅠㅠㅠㅠ긴장감 으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