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해보험 우리카드 분석 예상, 누가 더 높을까 vs 누구 범실이 더 적을까 황금발 매치 케이비 용병 우드리스 우리카드 용병 파다르 선수 등 - 2016-2017 v리그 프로배구

KB손해보험 vs 우리카드 의 1라운드 만남이 10월 22일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립니다. 이 두 팀은 코보컵에서 용병포함한 경기를 했었죠. 2016 코보컵 준결승전에서요. 아래 경기분석이라는 이름으로 이것저것 생각해보는 포스팅합니다^0^~

# 예상 라인업

KB

권영민 세터 - 황두연 김요한 우드리스 - 이수황 이선규 - 곽동혁<->백계중

우리카드

김광국 세터 - 신으뜸 최홍석 파다르 - 김은섭 박진우 - 정민수<->황영권

KB는 아직 김요한 선수가 컨디션을 못찾았다고 합니다. 시즌 경기 이강원 선수의 기록이 더 좋지만 KB홈 개막전이기도 하고 김요한선수에게 다시 기회를 줄 것 같아요. 하지만 안풀리면 이강원 선수를 교체카드로 쓰겠죠?

또 코보컵에서 좋은 모습이었던 하현용 선수가 손가락 골절로 한달 쉽니다. 대신 이수황 선수가 뛰고있죠. 하지만 지난 경기 중 이수황-권영민세터와의 호흡이 좋아보입니다.

우리카드도 지난 경기 기록 좋았던 선수의 기용으로 생각해봤는데요. 높이가 있는 상대블로커이니만큼 레프트로 나경복 선수의 기용도 예상해볼 수 있을 것같습니다. 또 지난 경기 '김은섭 효과'냈던 김은섭 선수는 당연하고. 박진우, 김시훈 선수 중 리치가 더 높아보이는 팔길이라서 박진우 선수라고 써놓았는데...'-' 박상하선수는 발목컨디션이 좋지않아서 지난 경기 출전안했고요.

# 상대전적 - 통산은 KB가 앞서고, 지난 시즌 부문별 강점 다른 두 팀

역대통산 상대전적은 KB가 17번의 게임중 3번 더 많이 이겼습니다. 10승 7패. 홈에서의 경기만 보면 5승 3패.

두 팀모두 역대통산 기록은 좋지않아요. KB는 홈에서 총 88승 103패했고, 우리카드는 어웨이에서 총 12승 39패했습니다.

15-16. 지난 시즌 기록을 비교해보면

공격, 디그, 세트, 리시브에서 KB가 앞서고요. 블락과 서브 부문에서는 우리카드가 앞섰습니다.

블로킹의 차이가 세트당 2.5 vs 3.1이고, 세트의 차이가 세트당 13개 11.9개, 리시브의 차이는 9.9 8.0개 이 부문이 차이가 나는 부문들이었네요.

하지만 우리카드는 김광국 선수의 많은 훈련 이야기가 나오죠. 세트가 좋아졌을 것이고^^

KB의 블락도 이선규-우드리스-김요한 선수의 라인만봐도 무섭습니다. 블락면에서 좋아졌을 겁니다.

리시브는 '-' .. ..?

# 두팀이 만난 최근경기 - 코보컵 준결승전 KB승 , 리시브차이?

코보컵 준결승전에서는 3:1로 KB가 우리카드를 꺾었습니다. 모든 세트의 세트스코어차이가 최대 5점으로 끝났고요.

이 날 선발은 KB는 약간 베스트 멤버같고, 우리카드는 여러 실험중이었던 거 같아요.

파다르는 28득 / 우드리스는 36득 해줬네요.

블로킹은 박진우 3블락, 이선규 5블락의 대결이 있었고요.

서브로는 파다르 5에이스 / 우드리스 6에이스 이 대결도 어마어마했겠네요.

디그대결은 김광국 8디그 / 김요한 11디그, 곽동혁 10디그 로 기록되어 있고요.

우리카드의 리시브는 이동석-안준찬 선수가 50%이하 성공률로 / KB는 황두연선수가 58%점유, 62% 성공률로 두 팀의 차이가 좀 있었네요.

# 양팀의 시즌 1차전

# 블로킹 폭발의 우리카드

우리카드 우리카드는 ok전에서 블로킹과 적은범실 앞서며 ok에 승리했습니다. 하지만 공격성공이 ok보다 적었고 포인트를 내는 서브가 적다는 것이 약한 요인일 것 같고요. 해설은 김광국의 빠르고 안정적인 토스를 칭찬했는데요. 하지만 세터 전위시 파다르 선수에게 가는 토스가낮다는 지적도 받는 모습이었습니다. 211cm의 김은섭선수의 블락 효과도 대단했죠. 하지만 속공블로킹에서는 약한부분이고 훈련중이라고하는 김은섭 선수.

# 우드리스 폭발

KB는 지난 한전과의 풀세트 쫀쫀한 경기 헀었죠. 서브와 블락에서는 각 세트마다 앞서다시피했고요. 한전이 흔들린이후 그리고 우드리스가 컨디션을 찾은이후 3세트부터 레오뺨치는 공격을 보여주며 상대에게 공격에서도 앞섰습니다. 하지만 5세트 마지막 경험이 적은 젊은 선수들의 범실이 뼈아팠죠.

# kb 용병 우드리스 vs 우리카드 용병 파다르

황금발의 미남 두 선수.

우드리스 선수는 기복이 있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강성형 감독도 이부분이 걱정이고 지시한다고 하고요. 한세트에 범실을 5개 만든 적도 있습니다. 하지만 활약할때 우드리스의 높이만큼은 레오를 연상케했죠. 전문가는 기본적인 높이가 있으면 움직임이 적어도 높이가 나오니 체력소모가 적다는 것을 말했었고요. 공격뿐 아니라 블락에서도 대단합니다. KB의 드라마 담당이에요. 우드리스 선수는 타점잡아 편하게 때리는 대각 공격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승부처에서의 기복은 경기를 패배로 끌고갈 수 있죠.

파다르 선수는 젊지만 차분한 선수로 알려졌죠. 깔끔한 폼. 코보컵에 출전한 외국인 선수중 가장 높은 공격성공률을 기록하며 트라이아웃의 작은 반란으로 생각되기도 했죠. 특히 지난 경기 두개의 서브에이스를 꽂으며 끝내는 모습이 우리카드의 비상을 도울 것 같았죠.

# 정리?_?

리시브 안정, 세터 대결, 센터 노련미대결, 최근 매치전적, 홈 경기 면을 떠올리며 KB에게 손을 들어봅니다. 하지만 범실을 줄인 우리카드, 기복이 있는 우드리스라는 면에서 쉽지는 않아보입니다.

그리고 팀이 흔들릴때 우리카드 감독님이 작전시간에 좀 더 매섭게 주문하는 면 '-'...도 왜인지 걸리기도 하고 ... '-' . ..

▼ 관련글

- 시즌 쫀쫀매치1탄, 레오 비치던 KB 용병 우드리스의 기복, 한전 용병 바로티 업그레이드 컴플릿, 한국전력 KB손해보험 1라운드 경기 정리 - 2016-2017 V리그 프로배구

- 범실 줄이고, 블락 앞서며 홈 개막 첫 승, 우리카드 위비 김광국 파다르 김은섭 선수 등 우리카드 ok저축은행 경기 내용 결과 정리 - NH농협 2016-2017 V리그 프로배구

- 블로킹 파티에서 안전빵 안먹고, 범실 다이어트까지 성공하던 항공배구단, 대한항공 한국전력 1R 경기 내용 정리 - NH 농협 2016-2017 V리그 프로배구 브이리그

- KB의 관리왕 센터들, 이선규 하현용 선수, 케이비 리베로 라인 곽동혁 백계중 선수 등 KB손해보험 스타즈 배구단 - 2016 청주 코보컵 kovo 컵 프로배구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