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에 사는 남자 4회 줄거리, 수애 친아빠 홍성규 15억 빚 땅 담보 거래 위조 문서, 나리 월급 가압류, 난길 혼인 이유 밝혀졌다 희망유치원, 덕심 문어다리녀 지하실 감금, 난길 기억한 나리

우리집에 사는 남자 4화 줄거리를 방송 보면서 정리합니다. 우사남 우사남 '-'

극본 김은정 연출 김정민 이정미

KBS 우리집에 사는 남자

# 문어다리녀 된 홍나리?

지난 화 술에 취한 난길을 집에 들여오려고 나간 나리. 난길은 취해서 나리에게 그냥 안겨버리죠. 나리는 묘한 감정을 느끼는 것 같습니다. 난길은 "나만 믿어"라며 중얼거리고요. 차가 오는 소리에 난길은 안겨있다 혼자 쓰러져요. 덕봉의 차였어요. 덕봉은 차를 세우고 서로 언성을 높입니다. 덕봉은 술 마신걸 알아채고, 나리가 술 취하니까 귀엽다고 생각합니다. 덕봉은 변호 일하러 서울가는 중이었어요.

그리고 이를 다 지켜보고 있던 덕봉의 동생 덕심은 나리를 "이구역의 미친 문어다리녀"라고 생각하며 짜증냅니다.

# 술주정하는 난길, 

난길은 "나 술마시는 거 되게 싫어해"하면서 나리에게 술주정해요. 동진을 불러서 술먹인걸 눈치채고 있던 난길. "아무렇지않은척 그만해"라고 나리에게 헤어진 후에 자신을 위로해주라고 충고하기도 해요. 나리가 용서해주라는 말이냐고 하니 난길은 "오늘부로 그 놈 싫어"하며 동진싫다고 해요. 그렇게 이야기하다가 난길이 여주에 대해 언급하자, 나리는 술취한 중에도 그 후배분은 눈여겨봤냐며 찌르고요. 난길은 못들은척 들어갑니다.

여주는 동진을 데려다주는 중. 여주는 취한 동진의 폰을 몰래 봅니다. 그러다가 엄마에게 말 못하는 동진의 톡도 보고, 폰에서 나리와의 사진도 다 지워버려요. 화가나서 동진을 차에 놔두고 가버리는 여주.

# 덕심, 나리 지하실에 가두고

덕심은 나리네 집 담벼락을 넘습니다. 난길의 방으로 들어간 덕심.

한편 나리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참치캔으로 키를 복제하고 있어요ㅋㅋㅋㅋㅋㅋ

덕심은 난길에게 이불도 베개도 챙겨주고 나갑니다. 난길은 잠결에 덕심을 나리로 보고요.

덕심이 나가다가 나리와 마주치고 숨어요. 덕심은 나리가 문을 열고 창고로 들어가는 걸 봅니다. 그리고 덕심은 지하창고 문 자물쇠를 잠가버려요. (발암덕심................ !) 나리는 난길이 그런줄 알고 소리지르고요.

<KBS 우리집에 사는 남자 방송 화면>

# 지하실 의문 추리중 어색한 나리-난길

다음날 아침 일어난 난길. 자신 컴퓨터에 접근했던 나리의 사진이 떴지만 그 사진을 삭제할까 고민하기도 해요.

난길은 생수를 마시면서 전날의 기억들을 떠올립니다. 스스로 창피한 난길. 난길은 나리를 깨울까 말까 고민해요. 나리는 지하에서 자고 있는데 난길은 나리의 방을 살핍니다. 나리가 없자 나리가 갔다고 생각하는 난길. 나리는 다음 날 일어나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목이 다쉬어서 소리를 질러요. 난길은 그 소리를 듣고 지하실 문을 열어줍니다.

"왜 저기서 잔거야?"하고 묻는 난길. 나리는 "이건 간접살인이야!"하면서 화를 내요. 난길은 기억이 없다고 해요. 두 사람은 말싸움하다가 어젯밤에 누가 왔었던 걸 깨닫습니다.

두 사람은 발자국을 보면서 추리하다가 나리는 가까이 있는 난길을 보며 어색한 긴장감을 느끼기도 해요.

# 여주의 동진 굽고삶기

동진은 차에서 일어납니다. 동진의 집에 여주가 있어요. 동진은 기억이 없나봐요. 여주는 자신이 운전했지만 힘이 없어서 혼자 올라올 수 밖에 없었다, 해장국 끓여놨다 이야기해요.

여주는 동진 차가 부셔진 걸 말해요. 그리고 손목에 파스를 감고 기억안나는 동진에게 여지를 주고 가버리는 여주.

# 지하실에서 발견한 것이 있다고 말하는 나리

엄마가 묻힌 나무에 간 나리와 난길. 이야기를 하다가 난길은 내방 뒤져봤자 나올거 없다며 뒤지지말라고 합니다. 나리는 "내가 창고에서 뭔가를 찾아냈었을거라고 생각안해요?"하고 역으로 묻습니다. 나리는 이집 다시는 안온다고 했다가 언제든 집으로 다시 찾아올거라고 말해요.

난길은 그 말을 듣고 지하실로 바로 달려갑니다. 하지만 만두속이 모자라서 일하러 가야했어요.

# 나리, 난길에게 마음이 항하고

나리는 서울로 돌아가는 길. 홍만두 홈페이지를 캐고 있어요. 난길의 사진을 키워보는 나리는 자신이 자신을 어이없어 합니다.

# 정신병원의 덕봉

정신병원의 덕봉. 의사가 남자한테 관심있냐는 질문을 해요. 덕봉은 아버지가 내린 질문인 걸 알아채고 "몇개월째 조사하는 놈이 있어요. 알고싶어요. 그 자식에 대해서 속속들히 모든 걸 다. 근데. 그 자식한테 딸이 하나 있더라고."대답합니다. 덕봉은 나리를 생각하면서 미소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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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봉은 나리에게 전화합니다. 고소장 제출한다며 도장갖고 나오라고 하고 전화끊는 덕봉.

# 지하실에서 발견된 1학년 3반 고난길

나리는 전날 밤 지하실에서 1-3 고난길 박혀진 손수건을 발견했습니다. 나리가 어렸을 적 엄마가 그걸 수놓았던 걸 기억하고요.

한편 난길은 지하실에서 홍나리-고난길 다 적혀있는 교과서를 발견해요. 

그리고 지하실에 나리 외삼촌이 옵니다. "그놈들이 누나 죽은 거 알았다. 그 놈들이 기어코 나리한테 서류를 보냈대."라고 하는 외삼촌.

<KBS 우리집에 사는 남자 방송 화면>

# 공항에 찾아온 덕봉 

덕봉은 어머니 교통사고는 의심할만한 정황은 없다하고, 나리는 소송은 아직 생각없다고 하고, 덕봉은 대변인으로만 싸인하라고 하지만 나리는 무시해요.

나리와 덕봉이 만나고 있는데 다른 승무원들이 보고 눈독?들입니다. 나리는 변호사를 소개하는 건 그렇다고 하고, 덕봉은 동네친구라고 소개하지그랬냐고 해요. 덕봉은 자신이 나리를 찾아온 첫 남자라고 생각합니다.

나리에게 전화한 난길은 외삼촌의 말을 듣고, "누가 찾아오거나 하지않았냐"하며 물어봐요. 나리는 아무도 안왔다고 합니다. 나리는 창고냐고 놀리고, 엄마가 비행전에 전화했었던 것, "엄마 목소리는 사고안나게 하는 부적"이었던 걸 말하자, 난길은 "화이팅"말해요.

덕봉은 그 전화를 듣고, "사기꾼에게 땅 사면 되겠네."말해요.

그리고 덕봉이 돌아가는 길에 여주가ㅋㅋㅋㅋㅋㅋ 마주보고 지나갑니다ㅋㅋㅋㅋㅋㅋ

# 외삼촌의 물음, 나리가 기억 못하지?

외삼촌은 집에서 막걸리 먹고있어요. 외삼촌은 삼천만원때문에 결혼 깬건 아니냐며 말하고요. 난길은 외삼촌에게 용돈을 줍니다. 그러면서 "나리가 자네 전혀 기억 못하지?"하고 난길에게 물어요.

# 난길의 보육원 아버지, 난길을 부르고 싶어서 계획

난길은 대표님에게 전화해 "제 땅이니까 홍나리 끌어들여봤자 소용없습니다."합니다. 대표 배병우는 홍나리가 난길의 약점이라는 걸 알고, 일부러 끌어들일 거라 말해요. 배병우는 "한때는 내가 니 아버지였어"하면서 대표님이라고 부르지말라고 합니다.

# 난길에게 감정이 생긴 나리

비행중. 여주는 덕봉의 이야기와 동진의 이야기를 합니다. 나리는 덕봉, 동진의 이야기에도 흔들리지않더니, 난길의 이야기에는 화를 내고 나가요. 여주는 이를 캐치합니다.

# 덕봉, 가족은 사악하다며 난길 설득

난길은 중고자전거가게에 가서 덕심의 자전거를 찾아줘요. 나란히 자전거 타고 달리는 두 사람. 그런데 그 앞에 덕봉이 서있어요. 이를 보고 "비행청소년도 선도하시나?"하고 난길에게 묻는 덕봉. 덕봉은 난길에게 땅을 팔라고 서류를 가져와요. 난길은 나리가 덕봉에게 안팔걸 믿는 다는 이야기를 했던걸 들어요. 덕봉은 "보육원에서 자라서 가족에 대해서 잘 모르나 본데 가족은 아름답지않아요. 사악한 관계"라고 설득합니다. "가족이란 관계가 아니죠. 그냥 가족이지."하면서 난길은 땅을 안판다고 합니다. 난길은 "아버지가 가족의 정신건강을 염려하는 거라. 그렇게 생각해봐요."라고 충고하고 반죽하러 갑니다.

<KBS 우리집에 사는 남자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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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리가 보낸 비행사진을 보면서 좋아하는 난길.

<KBS 우리집에 사는 남자 방송 화면>

# 덕봉 vs 덕심

덕심은 방에서 게임중. 방에 덕봉이 들어와요. "너 고난길 쫓아다니냐?"하고 물어보는 덕봉. 덕심은 자신에게 아는거 있냐고 짜증을 내요. 덕봉의 말은 무시하고 게임 계속하다가 결국 "정신과 치료 받고있어?"하는 말에 결국 폭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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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에 도착한 나리와 선배. 나리는 여주를 한참 째려보고있어요. 선배는 법원에서 뭐 왔다고 나리에게 알려줘요. 사무실로 가는 나리를 어느 조폭?아저씨들이 쫓아가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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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봉은 고난길이 희망교육원 출신인 걸 말합니다. 비서는 모른척하고 나가요.

<KBS 우리집에 사는 남자 방송 화면>

# 난길 기억한 나리,

나리에게 친구가 찾아옵니다. "그 사기꾼 죽여버릴거야."하며 새아버지이야기를 들은 친구. 나리는 그런사람 아니라고 해요. 끝까지 믿는 나리. "사기꾼 아니야. 누군지 알것 같애."해요.

# 월급 가압류 서류 받은 나리, 금융회사로 향하고

친구와 사무실에 간 나리. 조폭들이 찾아옵니다. 3-4일 비행하는 동안 금융쪽에서 온, 서류들이 쌓였고, 월급 가압류 신청서들이 왔어요.

난길은 조폭친구에게 전화를 받고 달려나갑니다.

친구는 나리 사기당했다며 걱정하고 있어요. 마침 난길에게 전화옵니다. 난길은 "그렇게 못해 그냥 보낸거야."하고 금융회사에 찾아가지말라고 합니다. 그 서류 가짜라면서요.

나리는 제2금융권가는데 승무원복은 안된다면서 친구옷을 빌려입어요. 

그리고 나리는 난길의 전화를 받지않고, 배병우 사장의 사무실에 들어가 앉아있어요. 배병우는 난길이 온다는 사실을 듣고요.

난길은 나리에게 아무것도 읽지말고 서류에 싸인하지말라고 문자보냅니다.ㅋㅋㅋㅋ딴데보라고 아무말도 하지말라는 말에 나리는 정말 그렇게 해요. 하지만 그 사람은 말로 합니다.

<KBS 우리집에 사는 남자 방송 화면>

# 나리 친아빠의 빚 15억

"홍나리씨 아버님께서 아주 오래전에 저희와 거래를 하셨습니다."하는 조폭. "첫거래는 15년전"이라고 합니다. 나리의 도망간 아버지 홍성규씨가 어머니 땅 담보로 오랫동안 거래를 했고, 홍성규씨가 실종되고 어머니는 돌아가셔서 홍나리씨가 책임을 져야한다고 말해요. 이를 듣고 놀라는 나리.

# 나리를 구하러온 난길

난길은 금융회사에 들어가요. 대표에게 usb를 전해주라고 하고 나리에게 달려들어갑니다. 서류를 던지고 "위조된 서류잖아요"말하는 고난길. 놀란 나리를 일으켜 세웁니다. (음? usb에 뭐가 들어있을까요?)

난길은 나리를 두고 그 조폭?한테 다시가서 "내가 부탁하는 건 정말 부탁하는거야. 부탁하는데 홍나리 건들지마. 그리고 이건 협박하는 건데 머리 잘 굴려봐. 나 건드렸다간 그 날 일 똑같이 되풀이 될 수 있어." 하고 나갑니다.

<KBS 우리집에 사는 남자 방송 화면>

# 난길, 아버지 된 이유 추리한 나리, 난길 기절

난길은 나리의 손을 잡고 금융회사를 나갑니다. 나리는 덜덜 떨면서 다 설명해달라고 말하고 난길은 긴장을 풀어주려고 합니다. 그런데 건물 밖으로 나가자 난길은 또 어지럼증?이 와요. 나리의 친아버지가 진 빚이 15억. "내가 지금 홍나리 아버지라고 그러니까 저놈들이 할 수 있는게 없어!"하고 나리에게 폭발하는 난길. 나리는 빚때문에 아버지가 된거냐며 난길의 대답을 재촉해요. 난길은 식은땀을 흘리면서 쓰러지려고 합니다. 그때 나리의 친구가 달려오고, 난길은 바닥에 쓰러져요.

예고편에 썸 타기시작하는 마음흔들리는 두사람??

뭐ㅑㅇ뭐야뭐얌웜야무어먀ㅑㅑ 나리 동진과 결혼하나요 ................

김영광은 무슨 병일까요? 죽을 병은 아니겠죠? 좀..공황장애? 그런거 같기도 하죠?

외삼촌의 빚이 아니라 아빠의 빚이었나 보군요.................ㅠㅠ 이번화에 좀 많은게 드러나서 좀 속시원했어요! 

그리고 나리와 난길의 러브라인 1,2화에서는 생각도 못했는데 서로를 의식하는 두 사람이 기대됩니다. 또 덕봉과 여주가 이어지는 걸까요? ㅋㅋ 방해하는 역할이겠죠? 어떻게될지. 이 러브라인도 은근히 기대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