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블릭에프알

푸른 바다의 전설 8회 줄거리 대사, 좋아할 계획 생기면 전지현 깜봉 인밍아웃 도서관, 최면 담령 보름 뒤 조정석 죽음 김혜진, 남도 진주 훔치고, 허회장 유서공증, 허치현 본문

기타/tv

푸른 바다의 전설 8회 줄거리 대사, 좋아할 계획 생기면 전지현 깜봉 인밍아웃 도서관, 최면 담령 보름 뒤 조정석 죽음 김혜진, 남도 진주 훔치고, 허회장 유서공증, 허치현

ForReal 2016. 12. 8. 23:37
반응형

푸른 바다의 전설 8화 줄거리 대사를 방송 보면서 정리해 놓으려구용 ! 푸바전 지난회에 남자인어의 도움으로 준재의 질투를 끌어내려고 하는 심청이의 모습도 있었죠. 그리고 물에 들어간 심청이 앞에 준재가 멀리서 나타납니다.


극본 박지은 연출 진 혁 박선호 김유진

SBS 푸른 바다의 전설


# 수영하는 심청보고 남도&태호 주의시키는 준재

  수영장에서 헤엄치고 있는 심청. 준재가 집에 들어와서 이상한 기운을 느끼고 다가갑니다. 심청은 "오지마 허준재" 소리쳐요. 준재는 옷을 안입고 있는 심청이때문에 놀라고 "안봐안봐"하고 심청의 말대로 돌아섭니다. 심청은 준재를 돌아세우고 옆에 있는 가운을 입고 나와요. "남자들 우글거리는 집에서 그렇게 부주의하게 그러면 되겠어 안되겠어"묻고, 심청도 큰 소리를 냅니다. "나니까 천만다행이지 너 딴놈들 있을때 이런일 있었어봐"하니 심청은 "왜 너니까 천만다행인데?" 묻고 말을 잃은 준재는 나가라는 말에 나가요. 아찔해합니다.

  결국 핸드폰도 못챙기고 나온 준재. "앞으로 집에 들어갈때 초인총 누르고 들어가"하고 남도와 태호에게도 말해요. 


# 남자인어 심청에게 '거짓말' 알려주고

  심청은 남자인어와 만나요. 남자인어는 "인밍아웃 절대안돼" 인어인 걸 커밍아웃하지말라고^^;알려줍니다. 또 세상에 대해 "여긴 입만 열면 거짓말이야."알려주기도 해요. "사장님이 미쳤어요가 '우린 본전을 뽑을테니까 넌 돈을 써라' 이런 뜻이야." 말하고, 옷가게에서 예쁘다는 말도 "립서비스 했으니까 어울리든 아니든 인간적으로 하나사라하는 뜻이야."라고도 합니다. 또 "여기선 사랑한다는 말이 되게 흔해. 그 말에 절대 속으면 안돼. "하고 남자인어는 114에 전화해서 사랑합니다 고객님하는 걸 들려주기도 해요ㅋㅋㅋㅋㅋ "거짓말하는 사람들은 눈을 못마주치거나 입술을 만지거나 귀를 만지고, 방어적인 자세를 취한다" 등등을 알려줘요.

  한편 차타고가는 중인 남도앞에서 준재는 거짓말하는 중이에요. 여자 옷단속하거나 청이 신경쓰는것에 대해 남도가 질문해서요.


<SBS 푸른 바다의 전설 방송 화면>


# 인어그림 화병보고 스페인기억 스치는 준재

  시아에게 간 준재. 난파선 이야기를 꺼내요. 김담령에 대해서 듣는 준재는 꿈에 대해 떠올립니다. 그리고 요즘 옷을 입고있는 남자가 그려져있는 도자기를 보여주는 시아. 준재는 기억안나는 스페인에서의 기억이 스쳐지나요.


<SBS 푸른 바다의 전설 방송 화면>


# 최면 요법 속, 심청의 얼굴에 당황한 준재

  준재는 자꾸 이상한 꿈을 꾸고 화병의 그림을 보며 "그림속 남자가 저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스페인에서 특정기억만 삭제되었다는 이야기를 교수에게 찾아가서 합니다.

  교수는 준재에게 최면치료를 해요. "기억이 처음 시작된 순간으로 들어가자"하면서요. 그리고 준재는 꿈에서 세화를 보고 놀라서 깨어납니다. "최면이란게 진짜 무의식속을 볼 수도, 허상의 세계를 볼 수도 있다고 하셨잖아요. 이건 그거같아요. 허상." 준재는 꿈속에 심청의 얼굴과 같은 세화의 얼굴이 당황스럽습니다.


<SBS 푸른 바다의 전설 방송 화면>



# 남도, 심청의 진주 한 알을 훔치고

  집에간 준재 "오늘부터 우리 통금있어"하고 외출하는 심청에게 말해요. 30분 후인 8시까지 들어오라고 해요. 그리고 남도는 7급공무원책을 보고 준재를 놀립니다. 준재는 트랜드분석차원에서 공부중이라고 변명하고요. 심청은 안나가고 내일나갈거라고 해요.  남도는 어디가려고 했냐 묻고, 심청은 "돈벌러 갈라고 했어 이거 돈이랑 바꿀려고 바꿔서 허준재 다줄려고"하고 남도에게 진주를 자랑합니다. 심청은 혼자 집에있을때 진주를 만들고 있었나봐요. 남도는 고급스런 진주라며 감탄해요. 밥솥에 정신팔린 심청이 몰래 진주를 하나 손에 숨기는 남도.


<SBS 푸른 바다의 전설 방송 화면>


# 심장이 멈춰가는 남자인어 (슬프면서도 깜봉 장착)

  다음날 심청과 남자인어가 만나요. "수상안전요원 왜하는지 알아?" 물어보는 남자인어 "내 심장은 이제 거의 다 됐거든. 하루 몇시간은 물에 있어야 돼. 그래야 그 하루를 버틸 수 있어"하고 말해요. 다른 방법은 "그 여자가 다시 나한테 돌아오는 거"라 말해요. 하지만 그 여자는 결혼했다고 해요. 그러면서 의심 천대 구박 다 받고있는 심청이에게 너나 돌아가라고 합니다. 심청이는 "돌아가면 어떻게 살아... 보고싶어서"말하고. "그래서 나도 여기서 이렇게 죽어가고 있는거야. 여기서 죽나 거기서 죽는것처럼 사나 똑같은 거잖아." 남자인어의 슬픈 말에 눈물을 흘리면서도 깜봉(까만봉지) 꺼내며 진주를 모으는 심청ㅋㅋㅋㅋㅋㅋ 한사람한테만 뛰는 심장 너무하다며 인간처럼 난잡하게 살고싶다는 남자인어. 심청은 언제까지 버틸지 궁금해합니다. 헤어진지 두달정도 되었다는 남자인어.


# 준재, 남부장 폰으로 마대영과 약속

  형사들은 차에서 마대영을 기다리고 있어요. 마대영은 환경미화원 복장을 하고 동네에 왔고, 형사들은 알아보지못합니다.

  준재는 남부장이 걱정되서 계속 연락을 합니다. 마대영은 길에서 취해서 꽁초를 버리는 아저씨한테 싸늘하게 한 소리를 하고있어요. 그리고 남부장의 핸드폰으로 준재에게 문자를 보내요. 준재는 아버지 일로 상의하자며 내일저녁에 만나자고 남부장과 약속을 잡아요.


<SBS 푸른 바다의 전설 방송 화면>


# 세상에서 가장쉬운 일? 준재는 실망하는 일, 심청은 사랑하는 일

  얼마나 더 심장이 버틸지 대화했던 걸 기억하며 잠못드는 심청은 자다가 준재에게 말을 겁니다. 급하게 궁금한 게 있다며 "언제부터 날 좋아할 것 같아? 앞으로의 그런 거 있어? 날 사랑할 계획"을 준재에게 물어봐요. "없는데"하는 준재. 준재는 생각해본다고 합니다. 대답을 기다리는 심청. "나는 내가 이렇게까지 이름을 잘짓는 사람인줄 몰랐는데 난 너 사랑할 계획 예정 전혀없어."이라 대답하는 준재. 심청은 시간을 준다고 해요.

  준재의 사랑관이 드러납니다. "잘들어. 세상에서 가장 쉬운 일이 사람이 사람한테 실망하는 일이야. 실망을 이기는 사랑은 없어. 그니까 사람이 사람을 좋아하는 일이 가장 어려운 일이야."말하는 준재. "아니던데. 나는 사랑하는 일이 가장 쉽던데. 안하려고 안하려고 해도 사랑하게 되던데? 실망은 아무리 하고싶어도 안하게되던데. 사랑이 다 이기던데."대답하는 심청. "앞으로 날 좋아할 계획이 생기면 꼭 알려줘 허준재."하고 심청은 방으로 올라갑니다.

  두 사람 모두 잠들지 못해요.


<SBS 푸른 바다의 전설 방송 화면>


# '엄마한테 잘하는 여자' 이야기에 시아 준재어머니 궁금해하고

  안진주는 전화중. 시아는 옆에서 시아엄마 비위 맞추는 자기고모가 신기해요. "남자는요 자기 엄마한테 잘하는 여자한테는 꼼짝도 못해요"하고 충고해줍니다. 시아는 자기 가족얘기를 잘 안하는 준재이야기를 해요. 궁금해하는데 도우미아줌마가 차를 내와요. 시아는 도우미아줌마한테 "공정무역거래 커피아니면 안마신댔죠?"하고 까칠해요. 도우미아줌마는 "먼나라 커피농장사람 위하는 맘도 좋지만 같은 집사람에 대한 예의도 중요하다 생각해요 나는."하고 지지않고요ㅋㅋㅋㅋ 시아는 준재 엄마에 대한 고민중.

  시아는 남도에게 가서 준재 어머니에 대해 물어봐요. 대신 남도는 준재가 박물관에서 뭘 물어봤는지 말하라고 해요. 남도는 인어그림 화병사진도 봅니다. 뭔지 궁금해하는 남도. 열살때 헤어지고 준재가 찾고있다는 것만 안다는 남도.


# 심청, 시아의 거짓 알아채고 "난 허준재 옆에 딱 붙어있을거니까"

  집에온 시아에게 "여기선 남자가 여자좋아하게하려면 어떻게 해야돼?"묻는 심청. 시아는 어이없어요. "내가 좀 급해서 그래. 허준재가 빨리 좀 좋아했으면 해서."라고 다 터놓는 심청. 시아는 준재는 사람이 눈앞에 안보이는 걸 좋아한다고 알려줍니다ㅋㅋ 심청은 웃기지도 않아합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거짓말하는 습관 다 알아채는 심청ㅋㅋㅋㅋㅋㅋ "난 허준재 눈앞에 계속 걸리적거리면서 옆에 딱 붙어있을거니까"라고 하고 갑니다. 짜증내는 시아ㅋㅋㅋㅋ

  정말 심청은 준재 출근길에 옆에 딱붙어요. 준재는 걸리적거리는 걸 뭐라 합니다. 옆에 붙어서 "계획생겼어? 날 좋아할 계획?" 묻는 심청. 준재는 태호혼자 집에서 쉰다는 말을 듣고, 데려가고싶지 않은 척하며 심청을 도서관에 데려갑니다.


<SBS 푸른 바다의 전설 방송 화면>


# 도서관에 간 심청 "나 도서관 좋아" 그 이유는?

  심청은 도서관이 신기해요. 책 골라서 읽고 있으라고 하는 준재. "나 도서관 좋아. 너랑 이렇게 귓속말하잖아~"하는 심청 준재는 귀여워서 웃습니다. 준재는 시끄럽다는 쪽지를 받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준재는 홀로 공문서 읽으러 가서 담령에 대해 자료를 찾습니다. 담령은 스물일곱 섯달 보름에 사망했다는 글에 놀라요. 준재는 담령이 자기 나이와 같은 나이에 죽은 걸 안타까워합니다.


  세계는 옮겨가고 담령은 꿈에서 깹니다. "무엇이 꿈이고 생시인지 분간하기 어렵군"하는 담령. 담령은 죽기에 스무날이 남았다는 걸 꿈에서 들어요. 세화가 인어가 맞다면 바다로 돌려보내는게 목숨을 보전하는 거라 말하는 의사. 담령은 자신의 팔찌를 세화에게 채워줘요.

  

  심청은 어린이도서관에서 인어공주 동화책을 읽으며 울고있었어요. 심청은 도서관에서 나와서 친구만나러 간다고 합니다. 그 책을 본 뒤 심청은 우울해해요.


<SBS 푸른 바다의 전설 방송 화면>


# 치현 행동의 이유는? 엄마의 치부를 숨기는 것? 준재를 돕는 것?

  치현은 남부장에게 갔어요. 남부장 아내에게 블랙박스도 묻고, 휴대폰 내역서도 달라고 해서 조사해준다고 합니다.


허회장 유언 바꾸려고 하지만...... 둘째부인의 계획

  준재엄마도 준재아빠도 옛 가족사진을 보고있습니다. 유언공증때문에 변호사와 만나자고 전화해요. 그리고 변호사는 허회장의 말을 준재새엄마에게 다 이야기합니다.

  변호사와의 약속시간전에, 준재아빠회사로 찾아간 둘째부인은 저녁먹자고해요. 준재아빠는 송년회라고 거짓말합니다. 그런데 마침 변호사가 약속을 바꾸자고 전화해요. 가족끼리 셋이서 밥먹자는 준재새엄마.


<SBS 푸른 바다의 전설 방송 화면>


# 심청 - 남자인어의 사랑 '김혜진'과의 대화 # 심장이 아파오는 심청

  심청은 남자인어를 만나러 수상구조대에 찾아갔어요. 하지만 한강에 빠진사람 구하고 심정지가 와서 죽었다는 남자인어. 그리고 남자인어가 찾던 김혜진이 들어옵니다. 죽었다는 소식을 들은 김혜진. 남자인어는 죽기전에 김혜진의 연락처와 선물을 남겼어요. 핑크빛 진주반지를 남기고 죽은 남자인어. 심청은 김혜진에게 "여기와서 행복했던 시간이 딱 한번 있었다고 했던 일"을 알려줍니다.

  심청과 김혜진은 이야기해요. 서로 비밀을 만들어서 "비밀이 서로한테 상처를 내요. 숨긴 사람도 속인 사람도 서로 상처를 받아요. 그래서 서로 다르면 결코 같이 갈 수 없는거에요. 어차피 상대방한테 상처줄 걸 아는데 같이 갈 수 있겠어요, 사랑한단 이유로?"라고 말하는 김혜진. 심청은 남자인어가 '사랑한 걸, 뭍에온 걸 후회하지않는다'고 이야기했던 걸 알려줘요. "기억을 지우기엔 너무 좋은 시간들이 많았다고, 사랑하는 사람에게 기억이 오래오래 남아 힘이되주길 바란다"고 했던 걸 김혜진에게 이야기해주는 심청. 돌아가다 울음이 터진 김혜진. 심청의 심장도 아파옵니다.


<SBS 푸른 바다의 전설 방송 화면>


# 남부장과의 약속에 마대영과의 난투, 준재의 대비책?

  약속장소에 간 준재. 준재는 어두운 건물을 보고 이상한 기운을 느껴 차에서 작은 총을 챙깁니다. 그리고 복도에서 cctv가 떨어져있는 걸 보고 그동안 일어났던 의심스러운 일들을 떠올려요. 남부장에게 전화를 걸고 벨소리가 들리는 곳으로 다가가는 준재. 전화가 끊기고, (아 사운드 넘나 무서운 거ㅠㅠ) 그때 심청에게 전화가 오고 청이의 안좋은 목소리에 간다고 말해요.

  그 후, 뒤에서 마대영을 발견합니다. 그리고 남부장 전화 왜 갖고있냐고 물어봤어요. 총이아니라 호신용 스프레이였네요. 그걸 뿌린 준재는 범인의 얼굴을 확인합니다. 꿈에서 본 얼굴과 같은 모습에 놀라는 준재. 마대영에게 밀립니다. 결국 송곳을 꺼낸 마대영. 밖에서 차경적 소리가 들리고 마대영은 놀라서 도망갑니다.


<SBS 푸른 바다의 전설 방송 화면>


  건물에 들어가기전에 낌새가 이상해서 총알택시들을 콜로 불러서 클락션만 울리게 해달라고 남도에게 부탁했었어요. 준재는 택시들 중 하나 골라타고 한강으로 갑니다. 심청이가 아픈 걸 걱정하며 빨리 가달라고 하는 준재.


<SBS 푸른 바다의 전설 방송 화면>


# "생겼어. 너 좋아할 계획. 그러니까 가지마"

  심청은 한강에서 혼자. 진짜 같이 못가나 고민하고 있어요. 한강에 준재가 도착합니다. 심청은 물을 보면서 "가야하나 ..." 읊조립니다. 그리고 뒤에서 "가긴 어딜가."하며 심청을 부른 준재. 심청은 돌아서서 준재를 보고 걱정하고, 준재는 심청이 왜 아프냐 걱정해요. 심청의 손을 잡고 이마를 짚어보는 준재.

  심청은 떠난다고합니다. "허준재. 난 너한테 아무것도 말해줄 수가 없어. 난 비밀투성이야. 그치만 내 비밀때문에 니가 다치거나 아프거나 상처받거나 그러는 거 싫어. 결국에 너를 슬프게 만드는 것도 싫어. 나 돌아갈게. 내가 원래 있었던대로. 더 늦기전에."말하는 심청. 준재는 "혹시 너 좋아할 계획생기면 이야기해달라 그랬지? 생겼어. 계획. 그러니까 가지마." 낮게 이야기 합니다.


<SBS 푸른 바다의 전설 방송 화면>


에필로그 : 추억, 아파도 끝까지 가지고 갈 나의 것

  정신잃은 세화를 지켜보는 담령. 세화의 손을 계속 잡고있어요. 세화가 눈을 뜹니다. 바다로 돌아간다는 세화. 그게 서로가 사는 길임을 알겠다는 세화. 후회하며 다시오지않겠다고 합니다. "처음 헤어졌을 때 어찌하여 내 기억을 지웠느냐." "지우지않았으면 내내 아파하셨을 것을 알았으니까요" "지우지않았으면 내내 그리워할 수 있었겠지. 이번엔 지우지말거라."하는 담령. 아파도 끝까지 가지고 갈 나의 것이라고 추억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SBS 푸른 바다의 전설 방송 화면>


이번화에는 절절하게 끝났네요ㅠㅠ 남자인어도 죽고ㅠㅠ 늦게찾아온 김혜진씨도 울고ㅠㅠ

그 와중에 마대영 그림자 넘나무섭고ㅠㅠ


그리고 심청은 사랑스러웠습니다. 특히 도서관에서, 그리고 "나 좋아할 계획" 묻는 장면에서도요.


과연 심청의 비밀과 담령에 관해 알아가는 남도는 발암을 뿜는 캐릭터가.........되겟쬬?ㅠㅠ 나쁜놈 되지마라마라하지만 마대영만큼 남도가 만들 갈등이 무섭습니다.


가장 궁금한 허치현, 준재의 이복형이 무슨 생각을 갖고있을까 행동의 이유가 뭘까 입니다. 언제쯤 터져나올까요?


참, 또 오늘 심청의 좋아할 계획 물음에 생각하는 준재의 눈. 클로즈업에 약해질 수 밖에 없었습니다 ~,~ㅋㅋ


이번화에도 좋은 대사들 많았죠 세상에서 가장 쉬운 일이랑 기억을 지우지않았으면 그리워할 수 있을거였다는 담령의 말 등이요.


ㅋㅋㅋ 인밍아웃이란 인어+커밍아웃의 합성된 말로 인어인 것을 고백하거나 밝혀지는 일을 말합니다ㅋㅋ 이 대사 말하는 인어 두사람 너무 웃겼죠ㅋㅋ

깜봉은 까만봉지고요 ㅋㅋ


조정석 남자인어가 죽는 이유는 7회 줄거리에 나와요! ㅠㅠ


반응형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