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깨비 3회 줄거리 대사, 도깨비 검 신부 공유 은탁 포옹 쓰담, 은탁이모 금 이유? 왕의 환생 누구? 삼신할매 써니 저승사자 유인나 이동욱 비싼값? 왕비 반지 눈물, 김고은 전생 죄?

도깨비 3회 줄거리와 대사를 방송보면서 정리합니다. 2회에 빚쟁이들에게 납치?당한 은탁(김고은 분). 차에 끌려가는 도중 앞에서 도깨비(공유 분)과 저승사자(이동욱 분)가 나타났죠.

편집 이상록 극본 김은숙 연출 이응복 윤종호

TvN 도깨비

# 은탁 구한 도깨비 포옹, '신은 때론 니가 핍박한 사람 사이에 숨어있는 법'

  멀리서 걸어오는 두 남자의 그림자. 모든 등이 꺼지고 차는 반쪽으로 갈라져요. (ㅋㅋㅋㅋTrytoSayGoodbyeㅋㅋㅋ조수미님노래?가 나오면서) 은탁이 탄 차와 빚쟁이들이 탄차로 갈려집니다. 도깨비는 놀라서 우는 은탁에게 물건챙겨서 차에서 내리라고 합니다. 내리다가 넘어지려는 은탁을 받쳐 안게되고 차가 쓰러지자 은탁은 도깨비의 품에 숨어요. 우는 은탁에게 목도리도 둘러주고 "내가 화가 났다는 걸 보여주러" 차에 갇혀있는 빚쟁이에게 가는 도깨비. "이틀동안 이 길은 지도상에서 없어질거야." 말하고 이틀동안 죽을 만큼 고통스럽겠지만 죽지는 않을거다. "신은 때론 니가 핍박한 사람 사이에 숨어있는 법"이라며 빚쟁이들에게 말만 하고 갑니다. 그리고 저승사자는 빚쟁이들에게 최면을 걸고요. 

<tvN 도깨비 방송 화면>

# 떡볶이집, 은탁의 작별인사

  집에 가다가 은탁에게 떡볶이를 사주는 도깨비. 어떻게 왔냐고 묻는 은탁 "그냥 들린 거 같은데 살려주세요 그런거." 답하는 도깨비. 은탁은 엄마와 자기를 구해준 걸 알게되었다하며 아저씨를 미워하지않기로 했다고 말해요. 은탁은 앞으로 도깨비 소원도 생각도 안하고 안부른다고 작별인사를 하고 갑니다. 도깨비는 "이거 안먹었는데 내가내?"하고 돈없다는 은탁에게 "그럼 돈은 내가 낼테니까 너는 시간내. 먹고가."설득합니다. 

<tvN 도깨비 방송 화면>

# 은탁 이모 가족에게 금덩이 지옥 선물

  집사 유덕화는 도깨비에게 은탁이 보험금, 은탁 이모가 은탁이를 잡는 것을 다 조사해서 보고합니다. "벌주려고" 은탁 이모가족에게 금을 준비하는 도깨비.

  집에서 은탁 이모는 은탁이 걱정이 아니고 쌩돈을 다 양아치들에게 주게 생겼다며 걱정합니다. 그리고 은탁이 방을 뒤지다가 금덩이를 발견해요. 은탁 사촌들은 서로 금을 가지려고 '해뜨자마자 금은방가자 똑같이 나누는거야'하고 밤을 샙니다. 다음날아침 딸이 금을 갖고 도망가고 은탁 가족은 난리나 쫓아갑니다. (돈 때문에 은탁이에게 관심을 안갖고 셋이서 싸우게 되었죠. 도깨비는 탐욕많은 은탁 사촌들에게 욕심의 지옥을 선물한 걸까요?)

# 왕의 환생 누굴까

  "딱 저 나이때였다. 내가 지키던 왕. 열 일곱살이었다. 오시였다. 하루 중 가장 화창한. 눈이 시려서 누군가를 한참 원망했는데. 왕이었는지 신이었는지 나였는지 그건 잊었다." tv속의 아이돌 가수를 보면서 '천년의 분노, 나를 죽인 왕의 환생'이 아이돌 가수같다고 말하는 도깨비. 저승사자는 손이 닿아야 누군가의 전생을 알 수 있다고 합니다. 또 꼭 남자는 아닐거라고 해요. 티비속의 아이돌 아이오아이를 보며 저렇게 환생했으면 천년의 분노를 잊을 수 있겠다는 도깨비ㅋㅋㅋㅋㅋ

(과연 왕이 환생한 사람은 누구일까요? 사람을 많이 죽인 죄가 있으니 저승사자일까요??)

# 기타누락자 전담팀 신설

  저승사자들이 병원에 모여있어요. "기타누락자 전담팀 신설"되었다는 말을 듣는 저승사자, 주인공 저승사자는 기타누락자 2명을 갖고있는 저승사자. 그리고 23기 예쁜 여자 김차사가 인사하고 가요. 저승사자는 과로사로 죽은 의사에게 사망선고를 하러 왔어요. 저승사자는 기타누락자 서류를 보며 채우지 못하고 고민합니다.

<tvN 도깨비 방송 화면>

# 단풍 찾으러 갔다 만난 은탁-유덕화

  은탁은 도깨비라는 말만 보면 괴로워요. 자꾸 생각나는 추억에 일상에서 괴로운 은탁과 도깨비. 은탁은 결국 단풍코팅한걸 찾으러 서점에 다시가요. 유덕화가 그 책을 샀고 환불하려하고 있어요. 은탁은 달려가서 자기가 산다고 해요. 덕화는 "나는 아는 도깨비가 있어서"하고요. 은탁은 책값을 덕화에게 주고 책을 삽니다.

# 도깨비-저승사자 또 싸우고

  저승사자는 집에 있다가 집사를 보고 당황하고 있고 도깨비에게 "저 자의 친구"라고 자신을 소개하기도 해요. 하지만 모른다고 하는 도깨비. 저승사자와 도깨비는 또 싸움을 시작해요. 저승사자는 말의 피를 도깨비방 바닥수건에 뿌려놓기도 합니다.

<tvN 도깨비 방송 화면>

# 재회한 은탁과 도깨비, 은탁 "제가 전생에 큰 죄를 지었기 때문인가요?"

  은탁은 치킨집에서 자는거 들켰어요. 사장은 사정을 알고 월급대신 주급으로 줍니다. 가기전에 도징어 한마리 구워달라고 해요. 술은 입에도 안댄다는 치킨집 여사장. 은탁은 오징어를 구우면서 도깨비 생각하다가 오징어에 불을 붙혀요. 놀래서 은탁은 입으로 불어 불을 끄고요. 도깨비는 순간 이동되는 자신의 몸을 보자 좋아합니다. 두 사람은 만나요. 

  태격태격하는 두 사람. "제가 정확히 뭘봐야되는 건데요? 아저씨한테 효용가치가 생기려면?" 묻는 은탁. 도깨비는 결국 보이는 척 하며 500달라고 하는 은탁에게 고기를 사주러갑니다. 생과일쥬스 마시러 카페에 간 두 사람. 저승사자를 만나요. 저승사자는 은탁에게 최면을 걸려해보지만 은탁은 안걸린다고 해요.

  도깨비는 카페에 있는 어떤 남녀를 우연히 엮이게 합니다. "백년에 한 두번 전생과 같은 얼굴로 태어나는 사람들이 있다. 때문에 사내의 전생을 안다. 저 여자는 사내가 놓쳐서는 안되는 여자다. 저 자의 전생은 가난한 소작농을 등쳐먹은 놈보다 더 나쁜 마름이었다." 도깨비는 원래 커플이었던 사람의 수호신이었다며 헤어지게 만들어 준 거라 은탁에게 설명해요.

  은탁은 전생이야기에 "제 인생이 이따윈 건 제가 전생에 큰 죄를 지었기 때문인가요?"하고 도깨비에게 물어봐요 (은탁이 전생에 큰 죄를 지었을까요?) 은탁은 "우린 여기까지"라 말하면서 간다고 인사하고 돌아섭니다. 하지만 다시 도깨비를 보고 돌아서서 슬픈 눈으로 서있어요 (설마 이때에도 검이 보였을까요?)

<tvN 도깨비 방송 화면>

# 도깨비와 저승사자, 망각의 다름, 위로받는 두 사람?

  도깨비는 저승사자가 되고싶다는 유덕화에게 "꿈깨라 니 죄로는 어림도 없다. 전생에 큰 죄를 지어야 저승사자...." 말해요. 저승사자는 도깨비의 말을 듣고 자신의 죄가 무엇일지 궁금해합니다. "난 니가 전생에 뭐였든 뭘했든 안중요해"말하는 도깨비. 도깨비 집사는 "한 분은 전생을 잊어 괴롭고 한 분은 전생이 잊히지않아 괴롭지. 그런 두 존재가 서로 의지하시는 거다." 덕화에게 설명합니다.

  덕화는 8살때 생일 선물로 받은 건물에 가서 돈좀 벌어볼까 갑니다. 은탁이네 치킨집 건물주였어요. 

  도깨비와 저승사자는 같이 장보러가요. 저승사자는 도깨비 신부가 검을 볼 날을 기다린다고 은탁을 안죽이겠다고 해요. 도깨비는 "약속하나만 해. 내가 떠나면 그 아이 안건드리겠다고. 단, 네가 그 아이 건드리려는 순간 난 곧바로 돌아온다."하고 모레 떠날거라고 말해요. 저승사자는 떠난다는 말에 기분이 좋지않아요.

<tvN 도깨비 방송 화면>

# 떠나기전 은탁의 집에 간 도깨비

  장을 보고 도깨비는 은탁이네 집앞에 갔어요. "나 보러 왔어요?" "그래보까? 내가 니 생각을 했나봐 잠깐. 그래서 내가 널 보러온 모양이라고" "왜 보러와요?" "이런게 보고싶었나보다. 봤으니 갈게" 두사람의 대화. 은탁 이모네는 떠났고, 은탁은 집에 놓고간 메밀꽃(도깨비가 1화에 생일선물로 줬죠)을 가지러왔다 만난거였어요. (설마 도깨비 매일 찾아가봤던 건 아니겠죠? 마주친건 처음이고?)

<tvN 도깨비 방송 화면>

# 써니 - 저승사자 반지에 번호교환, 삼신할매 "비싼값을 치루게 될 것"

  저승사자는 길가다가 삼신할매의 악세서리 가판옆을 지나고, 삼신할매는 저승사자를 부르고, 거울로 한 반지를 보게합니다. (왕비가 끼고있던 반지죠) 그리고 그때 반지를 집은 치킨집 사장과 저승사자가 대화를 시작해요. 반지를? 써니를? 보자마자 눈물을 보이는 저승사자. 써니는 반지줄테니 번호달라고 해요. 써니라고 자신을 소개합니다. 그리고 이야기하는 두 사람을 보며 삼신할매.... 삼신아가씨--;는 "카드? 현금? 누가 내든 상관은 없어. 어차피 아주 비싼값을 치루게 될테니까"

<tvN 도깨비 방송 화면>

# 왕비의 초상화, 왕비 시신을 태운 도깨비

  짐을 싸는 도깨비는 왕비?의 초상화를 보며 옛생각을 합니다. 회상속. 고려에 도깨비로 부활해 돌아간 궁에 왕비는 죽어있고요. 왕비의 초상화를 보며 도깨비는 눈물을 흘립니다. 도깨비는 왕비의 시신을 태우고 나왔어요

# 연락처를 준 써니, 연락을 기다리고

  치킨집의 써니는 화나서 욕하고 있어요. 반지남자에게 연락이 안와서요. '내가 본 남자중에 가장 잘생긴 남자. 내가 본 남자중에 나한테 양보하는 유일한 남자'였다고 아쉬워하는 써니.

  입술을 찍어 번호를 준 종이를 보며 저승사자는 생각중이에요.

# 은탁의 이사 

  은탁의 이모는 집을 내놨어요. 전세금 다 빼갔다는 집주인. 은탁은 메밀꽃을 갖고 나왔지만 바람에 메밀꽃은 가지만 남아요. 은탁은 도깨비 동화책에 메밀꽃 몇송이만 넣어놓고 공용사물함에 짐을 넣어놓습니다. 그리고 학교에 갔는데 소지품 검사를 하는 선생님. 은탁의 성냥과 라이터를 보자 담배피운다고 혼내고 공부잘하는데 나쁜짓한다며 악담을 합니다.

<tvN 도깨비 방송 화면>

# 은탁 찾지못해 무기력함 느끼는 도깨비

  도깨비와 저승사자가 집에서 맥주 마시며 대화합니다. 짐을 싸서 나가려는데 도깨비는 나가지 못하고 들락날락거리고 있어요. "어딨는지 모르겠어. 날 안불러. 안부르니까 찾을 수가 없어. 못하는 게 없었는데 그아이를 못찾겠다. 내가 가진게 아무짝에도 쓸모가 없네"하고 우울해하는 도깨비. 그러다가 갑자기 우산을 들고 사라집니다.

<tvN 도깨비 방송 화면>

# 그쳤다 다시오는 비, 아래의 은탁과 도깨비 '머리쓰담'

  은탁은 바다에 갔어요. 엄마한테 말을 겁니다. 그때 비가와요. 도깨비가 우산을 씌워줍니다. "내가 우울해서 그래. 곧 그칠거야."하고 비오는 이유를 말하는 도깨비. 그리고 비가 그칩니다. "방금 기분이 나아졌다"고하는 도깨비. 안불렀다고 하는 은탁을 보니 도깨비는 여기저기 은탁을 찾으러 돌아다녔나봐요. "이젠 감기같아요. 내 불행들이요. 잊을만하면 찾아오고, 때되면 걸리거든요" 그리고 은탁은 "찔리는 게 있나보죠?"하고 도깨비에게 말해요. (은탁은 이때도 검을 보고있었을까요?) 도깨비는 가슴에 찔린 칼때문에 찔린다는 말을 가장 싫어한다 말합니다. 두 사람은 이야기해요. "애도"라는 말을 하며 위로하는 도깨비에게 은탁은 대신 "머리쓰담. 어깨토닥. 500만원 턱."을 해줄 수도 있다고 합니다. 은탁은 선물로 주려다가 못준 단풍잎 코팅을 도깨비에게 줍니다. 머리쓰담해주는 도깨비. 그리고 내일 떠난다고 말하는 도깨비. 그러자 비는 국지호우.

<tvN 도깨비 방송 화면>

# "진짜 보여요. 이 검"

  집에있는 도깨비와 저승사자. 60년만에 처음 초인종이 울립니다. 초인종에 놀라는 두 사람. 아무도 올수없는 집. 은탁이 온거였어요. 귀신들한테 도깨비집 알려달라고 해서 온 은탁. "못한 얘기가 있어서요. 보이면 어떻게 되는건데요? 그게 보이면 결혼해야하는거에요? 그게 보이면 500해주는거에요? 그게 보이면 안떠날거에요?"라고 물으면서 은탁은 떠나지말라고, 한국에 있으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은탁은 "진짜 보여요. 이 검." 말합니다. (그리고 도깨비ost 찬열-펀치의 노래가 나옵니다 설레설레어요~_~)

도깨비 ost중에는 삼신할매 등장 음악이랑 3화 마지막 그 곡 좋아요!

"걔가 왜 우리 삼촌 신부에요?"묻는 유덕화. 왜 신부일까요~_~ 정말 전생에 죄를 많이 져서 좋아하는 사람 칼을 뽑아야하나요. 설마 전생에 왕이어서 나쁜 일해서 이렇게 산다는 은탁이의 말처럼 이렇게 태어난건 아니겠죠~_~

전생 예측하게 되는 드라마인거같아요ㅋㅋ 역시 좀 여성스러운 면이있는 저승사자의 전생이 여자일것같기도 하고, 삼신할매는 그럼 전생이 뭘까, 써니는 전생이 뭘까, 궁금하게 되는 것 같아요ㅋㅋ 반지를 보고 눈물을 흘리는 걸 보니 저승사자는 왕비였을 것 같은....?_?

그리고 작별인사하고 떨어져 있던 순간부터?_? 마음이 깊어져서 검을 보게 된걸까요? 아니면 은탁이 포옹한 뒤부터 검을 봤을까요?_?

또 앞으로 덕화가 어떻게 이야기를 꼬아놓을까, 어떤 역할을 하게될까 기대되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