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블릭에프알

푸른바다의 전설 9회 줄거리 대사, 새엄마 황신혜 녹내장 약, 담령 꿈 죽기전 초상화, 문소리 비자금 투자 사기, 이민호 전지현 키스씬 인형뽑기, 러브 삼단계, 어머니 지키고 싶은 허치현 본문

기타/tv

푸른바다의 전설 9회 줄거리 대사, 새엄마 황신혜 녹내장 약, 담령 꿈 죽기전 초상화, 문소리 비자금 투자 사기, 이민호 전지현 키스씬 인형뽑기, 러브 삼단계, 어머니 지키고 싶은 허치현

ForReal 2016. 12. 14. 23:35
반응형

  푸른 바다의 전설 9화 줄거리 대사를 정리합니다. 지난회 푸바전에서는 준재(이민호 분)가 살인자 마대영(성동일 분)과 공터에서 만나서 다퉜죠. 위기에서 빠져나온 준재는 심청(전지현 분)에게 바로 달려갔고, "좋아할 계획 생겼다"말했고요. 또 담령과 인어도 작별의 키스를 나눴습니다. 과연 이번화의 이야기는 어떻게 풀어가질까요?


촬영 최상묵 이주영 극본 박지은 연출 진혁 박선호 김유진

SBS 푸른 바다의 전설


# 꿈속 담령, "여인을 지켜내라"

  돌아간다는 청이에게 "생겼어. 계획. 그러니까 가지마." 말하는 준재의 상황에서 시작합니다. 집에 가자고하다가 준재는 통증에 쓰러집니다. 청이는 사람들에게 도와달라고 하며 준재를 흔들어 깨워요.

  준재는 무의식에서?_? 꿈에서?_? 거울이 가득한 방에서 담령과 마주합니다. 담령은 "모든 일이 반복되고 있다. 이 곳에서의 인연이, 악연이 이어지고 있다. 위험한 자로부터 그 여인을 지켜내라" 이야기합니다.

  응급대원이 준재를 깨우고 놀란 심청을 안아주는 준재.


<SBS 푸른 바다의 전설 방송 화면>

# 준재 인형뽑기 기계로 "선택했으면 끝까지 포기하는거 아니다" 훈수두고

  돌아가는 길에 준재는 "뒤로는 어디 튈 생각이냐 하고있었냐"하면서 누구한테 가려고 했냐고 물어요. 그러다 공무원 정훈이 걔는 멀리 갔다고 말하는 심청. 이야기 중에 "라면 끓여준 건 정훈이 걔 아니거든"합니다. 준재는 안되겠다면서 인형뽑기 앞으로 데려가서 선택한 인형을 뽑게해요. 인형은 거의 다 와서 뽑기전에 떨어져요.  "거의 다 왔지. 진짜 온 건 아니잖아. 니가 여기서 포기하면 저 핑크 문어는 절대 밖으로 나올 수 없어." 니가 선택했으면 끝까지 포기하는 거 아니라고 알려주는 준재. 심청이는 인형을 계속 뽑으려고 하지만 안뽑혀요. 준재는 '다음 이시간'에 하자며 청이를 데려갑니다.


# 마대영이 청이 미행한다 생각하는 준재

  집에서 이야기하는 남도와 준재. 준재는 tv에서 나오는 탈주범 마대영이 자신을 찾아왔다고 말해요. 그리고 심청도 그 얼굴을 보고 기억합니다. 전단지 나눠줄때도 봤다고 하는 심청때문에 남도는 놀랍니다. 탈주범이 청이를 미행한다고 생각하는 남도. 준재는 걱정해요.

  준재와 남도는 따로 탈주범 이야기하다가 꿈에서 담령이 한 이야기를 기억해냅니다. 남도에게 담령의 꿈을 말해요. 자신이 꿈에서 담령 팔찌도 차고있었다고 이야기하는 준재. "전쟁이기보다는 또 다른 세상같은 느낌이야. 또 다른 나." 남도는 현실이 꿈을 지배한다는 맥락이냐고 말해요.


<SBS 푸른 바다의 전설 방송 화면>


# 애지중지 비자금의 투자처 고민중인 안진주 부부

  안진주는 딸 엘리자베스와 서윤아 트러블 있었던 이야기하며 전화통화중. 서윤아 수영교실 안끼워주겠다고 해요. 안진주는 허회장과 남편이 잘 이야기하고 있나 물어봐요. 안진주는 비자금을 어떻게 투자할까 생각중.


# 치현 집앞에 찾아온 마대영, 치현은 "어머니 지켜드리고 싶어요"

  준재 새엄마의 집에 본인 수령해야한다며 마대영이 옵니다. 준재새엄마는 돈봉투를 내밀어요. 허회장 유언공증 이야기를 마대영에게 하고, 허치현의 차가 들어와요. 마대영을 우체부인척 보내는 치현엄마. 치현은 집에 들어가면서 엄마를 떠봅니다. "혹시 준재 어디사는지 어떻게 사는지 알고계세요? 근데 왜 더 안물어보세요?"하면서요. 준재 새엄마는 준재때문에 엄마아빠 상처받았다고 이야기하고 "준재가 돌아오면 너도 지금 누리는 것처럼 살 수 있을까?" 치현에게 묻습니다. 치현은 "저는 어머니 지켜드리고 싶어요" 간접적으로 설득하는 것 같지만 치현엄마는 자신이 아들을 지킨다며 말을 멈춥니다.


  다음날 치현은 전화하면서 무언가를 찾는 중. 남부장과 통화한 목록으로 전화하다가 준재와 통화합니다. 남부장이 다친 걸 들은 준재. 준재는 나갈준비를 하고 청이를 찾습니다.


<SBS 푸른 바다의 전설 방송 화면>


# 러브의 삼단계 알게 된 심청

  청이는 강남거지와 커피 마시고 있어요. "지금부터가 중요하겠네. 그 남자 홀랑 빠지게 하려면"말해주는 강남거지. "러브에는 삼단계가 있어. 로맨틱러브. 핫러브. 더티러브."를 설명해주는 강남거지.ㅋㅋㅋㅋㅋㅋㅋ 허례허식이 많은 로맨틱러브 하지만 이 모든 건 더티러브를 향하고 있다고 설명합니다ㅋㅋㅋㅋㅋㅋ 그러면서 애칭을 만들라고 해요ㅋㅋ "인어"라고 애칭을 하려다가 "인어는 안돼. 세상에 있는 걸 해야지"하는 강남거지에게 "인어는 세상에 없어?"하는 심청.

  심청과 강남거지 앞에 준재가 와서 거지랑 놀고있었냐면서 심청을 데려가요. 강남거지는 "난 거지아니라고 스트릿피플!" 자존심이 있습니다ㅋㅋㅋ


<SBS 푸른 바다의 전설 방송 화면>


# 남부장 병문안에서 준재와 준재 아버지 재회. # 녹내장

  준재아버지 허회장은 녹내장이 있다는 병원의 설명을 들어요. 요새 눈이 뿌옇다는 말을 해요.

  준재는 남부장에게 갔어요. 준재를 병원에서 기다리던 심청은 치현과 만납니다. "허준재 가족? 나 허준재랑 안 헤어져요"부터 말하는 청이. 심청은 허준재랑 치현은 왜 "닮고 달달하지않냐"물어요. 그때 허회장이 옵니다. 그리고 준재가 병실에서 나오고 두 사람이 마주쳐요. 준재 아빠는 어린 시절 준재와 목욕탕 같이 다니던 시절을 기억하고, 준재는 어린시절 아빠와 새엄마가족이 나가고 아무도 없이 혼자 아파하던 때를 기억합니다.

  준재와 준재아버지는 이야기 나눠요. 준재는 집에 있을때보다 나갔을 때 더 좋았다고 말해요. "포기하셨잖아요. 어머니랑 나. 함께했던 시간들 다 버리셨잖아요. 뒤도 안돌아보고."말하며 포기한 건 잊어버리라며 이야기하는 준재. 준재아버지는 상속에 대해 정리할 셈이라면서 집에 들어오라고 하려하지만 준재는 아버지에게서 아무것도 안받고 안 엮이고 싶고 안 만나고 싶다 말해요. 돌아가는 준재. 허회장은 녹내장때문에 시야가 뿌얘져서 준재를 잡지못합니다.


<SBS 푸른 바다의 전설 방송 화면>


# 포기안하겠다는 심청에게 눈물로 진심 털어놓은 준재.

  집에 돌아간 준재. 준재는 "너도 가고싶으면 가. 나도 너 없었을 때가 훨씬 편하고 좋았어"라며 심청에게도 모난소리하고 방으로 들어가는 준재. 준재는 혼자 아파했던 어린시절처럼 머리가 아파옵니다.

  준재가 눈을 뜨니 청이가 물수건을 올려주고 손을 잡고 있어요. "니가 암만 포기하라고 해도. '싫어 포기안해' 해줬으면 좋겠지? 싫어. 나 포기안해. 니가 뭐라고해도 나 너 포기안하고 옆에 있을테니까. 그냥 해. 니가 진짜 하고싶은 말"이라 말하는 심청. 준재는 아버지에게 하고싶었던 말 하나도 못했다고 심청앞에서 이야기하며 눈물을 흘립니다. 집 나와서 혼자 살아가면서 힘들었고, 아버지가 보고싶었다고 말하고 싶었던 준재. 심청은 준재를 안아줍니다.


<SBS 푸른 바다의 전설 방송 화면>


# 준재 - 청 키스, 관계의 변화?

  준재는 한참 뒤에 울었던 거 남들에게 말하지말라고 해요ㅋㅋ 심청은 "앞으로도 나한테 열심히 얘기해. 남들한테 못하는 이야기. 내가 다 듣고 잊어줄게. 열심히."라 말합니다. 준재는 "정말 다 잊을거야? 그럼 이것도 잊어"하며 청이에게 입을 맞춥니다.

  다음날 아침 요리를 하는 준재. 파스타를 하는 준재. 남도는 눈치챕니다. 한편 청이는 화장을 해보기도 해요. 태호가 예쁘다며 청이를 찍자 준재는 사진을 자신에게 전송하고 태호의 폰에서 삭제합니다ㅋㅋ 

  준재는 어색해하지않는 청이의 모습에 서운해하고, 청이의 사진을 폰 배경으로 해놓습니다.


# 죽기 19일전 담령이 남기려 한 무엇

  시아가 집에 와서 준재에 말을 걸어요. 시아는 공사현장에서 김담령 본가 집터를 발견했다는 자료를 준재에게 보여줘요. 준재는 관심있게 봅니다.


  그리고 시대는 조선. 꿈에서 깸 담령. 준재가 보던 집터의 사진을 기억합니다. 담령은 자신이 죽기 19일전. 담령은 준재가 자신의 존재를 믿게하기 위해 무언가를 하려해요.

  담령의 집터 유물 발굴현장. 땅속에서 뭔가가 나옵니다.


# 준재새엄마, 남편 녹내장 만들었나?

  준재새엄마는 허회장 약을 빼는건지? 다른걸로 바꿔치기하는건지? 하고있어요.


<SBS 푸른 바다의 전설 방송 화면>


# 남도의 안진주 설계 시작

  안진주는 강아지 맡기러 갔다가 남도와 안면을 틉니다. 한달에 900씩 들어간다는 남도네 강아지 구백이 ㅋㅋㅋㅋㅋ 영국식 예절교육을 방과후에 배운다는 남도네 구백이ㅋㅋㅋ 

  또 남도는 강남브로커에게 '김재희라는 어마어마한 한국계 부호가 서울에 오셨다' 소문내게 합니다. 안진주도 그 소문을 들어요. 한 부호가 콘도 건설 프로젝트하다가, 약혼녀때문에 귀국했다고, 백화점을 털고다닌다고 소문내요.


# 약혼녀 역할은 청이에게

  이 약혼녀 역할을 태호여장에게 시키려다가 남도는 청이에게 시키자고 말합니다. 남도는 청이에게 "우리가 저 드라마같은 걸 찍어보는거야."하면서 '준재는 실장님. 청이는 결혼할 사이'로 해서 연극하자고 말합니다. 준재는 "말하지마 웃지마 먹지마"를 청이에게 주문하고, 잘하면 맛있는 걸 사주겠다고 해요.


<SBS 푸른 바다의 전설 방송 화면>


# 안진주, 백화점에서 남도 만나고 식사자리 직접 만들고

  백화점가서 털고 다니는 역할하는 준재와 청이. 그리고 어느날 VVIP룸앞에서 안진주와 준재-청이 마주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두바이에서 온척 말하는 준재. 그리고 안진주는 준재 따라다니는 남도를 발견하고 "구백이 아빠"부르며 말걸어요. 남도는 투자회사하고 있다고 말하고, 안진주는 소문 맞나면서 남도에게 확인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부자인척 백화점을 쓸고다니며 심청은 준재에게 "배고파 떡복이 먹고싶어. 순대도"ㅋㅋㅋㅋㅋㅋㅋㅋ하며 엘레강스하게 귓속말합니다

  안진주는 남도에게 투자쪽에 관심이 많아서 식사자리 한번 해보고싶다고 말걸어요. 남도도 마침 자기 고객님이 한국 가정식 먹고싶어했다는 이야기를 하고요. 안진주는 "우리집에 여자 백종원이 살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라고 남도에게 말합니다.

  안진주는 집에가서 이 이야기를 남편에게 말하며 좋아해요ㅋㅋㅋ 시아는 이야기를 들으면서 딱 들어도 사기꾼 같다 말해요. 진주는 최여사에게 직접 전화해서 물어봤다고 해요. 계속 폰지 사기수법이라는 시아에게 "그럼 그 사람들 밥먹을때 고모가 같이 봐주면 되겠네" 안진주가 말합니다.


<SBS 푸른 바다의 전설 방송 화면>


# 담령의 초상과 만난 준재

  준재가 하는 좋은 일 도와줄 수 있어서 좋았다는 심청. 그리고 길에서 본 "저 인형뽑기 사장. 사기꾼이래. 나쁜 놈."하는 심청. 사기꾼들은 속으로 찔려합니다. 남속이는 건 나쁜 짓이라고 하는 청이에게 남도는 "청이는 안그래? 사람 속인적 없어?" 묻습니다. 심청의 편을 드는 준재에게 남도는 "둘이 관계 변화라고 있어?"묻고요. 준재는 없다고, 청이는 "응"합니다. 그때 마침 시아가 보여줄게 있다는 전화에 준재가 달려가요.

  밀폐되어 있는 상자에 묻혀있던, '후대에 발견해주길'하는것처럼 있던 물건이라며 시아는 준재를 데려갑니다. 준재는 혼자 보겠다고 창고에 들어가요. 그리고 담령의 초상을 봅니다. 그때 천둥이 치고 불이 나가요. 준재는 어둠속에서 담령의 초상에 다가갑니다. 라이터를 비추고 초상을 보고, 자신과 너무 닮은 모습에 놀라는 준재.


<SBS 푸른 바다의 전설 방송 화면>


에필로그

담령은 자신의 초상을 그리게 합니다. "아주 오래 간직되어야 할 그림"이라면서요. 


이번화에는 예고 없었네요!

과연 준재네 사기꾼 일당은 시아에게 들킬까요? 어떻게 될지 궁금합니다ㅋㅋ 이부분에서 기대가 가장 많이 됩니다


또 치현의 마음은 엄마를 지키고 싶은 거였군요..사람은 착한 것 같으나 나중에 변하게될까요? 악역을 자처하게될까요? 아님 엄마에게 브레이크 거는 역할을 하게될까요? 


안진주 설계를 시작하는 부분이 가장 흥미있었지만, 지난주나 첫주에 비해 긴장감이나 웃음을 유발하는 장면이 쎄지않았어요ㅋㅋ 왜인지 모르게 러브씬 긴장도도 떨어지는 뭔가 이 알 수 없이 요상한 느낌은 응?


또 심청-준재가 백화점 거닐며 새로운 의상으로 돌아다니는 장면이 가장 눈이 돌아갔던 장면인 것 같아요ㅋㅋ


허치현의 엄마, 준재의 새엄마, 황신혜님이 연기하는 '강서희'캐릭터 설명을 보니. 치현의 엄마는 고아였다가 고등학교 졸업 후 공장에서 두 번 결혼, 결혼 후 남편들이 시력을 모두 잃었고 간호했지만 사망한 남편.....이라고 나오네요 섬뜩.......;;;;;;


녹내장은 시신경의 기능에 이상이 있어서 시야 결손, 시력 상실하게 되는 것을 말한다고 백과사전에 나오네요;;;;

반응형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