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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 5화 줄거리 대사, 은탁 스물아홉 미래 본 도깨비 이유? 죽음? 유서 탄원서 기억 삭제? 대표님 유덕화? 저승사자 이름 김차사 내가 사라진 너의 생, 남친, 스마트폰, 샘킴ost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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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 5화 줄거리 대사, 은탁 스물아홉 미래 본 도깨비 이유? 죽음? 유서 탄원서 기억 삭제? 대표님 유덕화? 저승사자 이름 김차사 내가 사라진 너의 생, 남친, 스마트폰, 샘킴ost

ForReal 2016. 12. 17. 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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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깨비 5회 줄거리 대사를 방송 보면서 정리해봅니다. 도깨비 지난 회에서는 술취해서 칼 뽑는 거 말해버린 도깨비(공유 분)와 소박맞았나 서운한 은탁(김고은 분)이 나왔었죠. 두 사람은 캐나다에 갔고, 도깨비가 은탁에게 사랑의 시를 대입해보는 듯한 눈으로 끝났었어요. 어멍머어머어어어어머 예고편에서 칼뽑는 장면이 나오던 4회, 과연 5화는 어떻게 이어질지 기대하며 시청합니다^0^


촬영 박성용 강윤순 극본 김은숙 연출 이응복 권혁찬 윤종호

tvN 도깨비



# 말없어진 도깨비, 검에 찔렸던 기억에 고통까지 느끼고

  캐나다에서 돌아가는 길. 은탁은 말없는 도깨비의 눈치를 보고 걸어갈테니 내려달라고 해요. 잘가라는 인사도 없는 도깨비. 도깨비는 집에 가서도 깊은 생각에 빠져있습니다. 그리고 검에 찔렸을 때를 떠올리니 그때와 같은 고통을 느끼기도 해요. (왜 이러는지는 뒤에 나왔어요)


<tvN 도깨비 방송 화면>


# 잠깐 장르는 공포로? 고시원 귀신 부탁 들어주는 은탁

  호텔로 돌아가는 길, 은탁은 "인생엔 갑자기 이상한 장르가 끼어들기도 하죠. 오늘 여러분의 장르는 무엇이었나요?"하는 라디오를 들으면서 가고있어요. 라디오가 끊기고 은탁은 길에서 귀신을 봅니다. 귀신은 죽은지 얼마 안되었다면서 자기 방에 와서 마음 아파할 엄마가 걱정할테니 죽은 내 방 냉장고좀 채워달라 부탁해요. 돈없는 은탁은 방법이 있다고, 가서 귀신의 방에 먹을 걸 잔뜩 넣어주고 방도 정리해줍니다. 귀신의 엄마는 딸의 방을 보고, 귀신도 엄마의 모습을 봅니다. 이 고시원녀 귀신도 저승사자에게 기억을 지우는 차를 받아 마십니다.


# 기다림 끝 재회한 써니-저승, 말 안통하자 써니의 질문 하나

  써니는 다리에서 저승사자를 기다리고 결국 두 사람은 만납니다. "왜 전화안했어요? 기다렸는데?" 묻는 써니. 저승사자는 지금 집에 가서 한다고 말해요. 써니는 저승사자를 답답해하며 "지금 카페 어때요?"하고 데려가요. 해가 다 질때까지 한시간째 말없이 커피만 몇잔째 먹는 저승사자.  (태어나서 처음 연애대상을 만난건가요?) 써니가 묻는 말에만 잘 대답해요. "핸드폰은 없고 반지는 잘 있습니다."해요. 써니는 그런 저승사자를 웃겨해요. 써니가 웃으니 저승사자는 넋놓고 봅니다. "왜봐요"묻는 써니, "보게되요. 웃으니까"대답하는 저승. 써니는 이름을 묻습니다.


<tvN 도깨비 방송 화면>


# 도깨비의 결심, "사라져야겠다 너를 위해"를 들은 저승사자

  집에서 같이 우울하고 같이 맥주먹는 도깨비와 저승사자. "살아있지 않은 자에게 안부라니.."하고 써니의 질문에 대답하지 못했던 저승사자의 마음이 보이기도 했고요. 도깨비는 은탁의 웃음에 하루중 가장 화창한 햇빛이 떠올랐고, 자신이 죽던 시간인 "오시의 햇빛(12시?)"같아서 죽을때의 고통이 떠올라 아팠나 봅니다. '나는 결심했다. 나는 사라져야겠다. 더 살고싶어지기 전에. 더 행복해지기전에. 너를 위해. 내가 해야하는 선택. 이 생을 끝내는 것.'을 생각하는 도깨비. 도깨비의 속마음을 다 들은 저승사자. 도깨비는 첫 눈이 오기전에 죽을 거라 답해요.


<tvN 도깨비 방송 화면>


# 감정없는 눈으로 '사랑해'말하는 도깨비 앞, 은탁 실망

  유덕화는 은탁에게 냉장고가 비어있다며 뭐라고 해요. 은탁이 돈좀 내달라고 하자 덕화도 돈 없다고 해요. 결국 은탁이 초에 불을 켜고 있는데 도깨비가 먼저 은탁의 호텔에 찾아옵니다. 은탁은 알바비 받으면 갚는다고 도깨비에게 좋은 데 썼다며 계산서를 내밉니다. 도깨비는 부탁하는 은탁에게 "이제 소원하지마. 그럴 필요없어. 계속 옆에 있을테니까. 집에 가자."하고 자기 사는 집에 가자고 합니다. 그러자 은탁은 "아저씨 저 사랑해요?" 물어보고, 도깨비는 "그게 필요하면 그것까지 하고. 사랑해." 감정없는 눈으로 대답해요. 창밖에는 비가 옵니다. 은탁은 눈이 빨개요. 비를 보며 "내가 싫어요? 뭐가 어떻게 싫으면 이렇게 슬플 수가 있어요?"물어봐요. 하지만 "제가 지금 찬 도깨비 더운 도깨비 가릴처지가 아니라서요." 말하면서 은탁은 집에 간다고 합니다. 


<tvN 도깨비 방송 화면>


# 태어나기 전부터 시작된 '우리'

  집에 가는 길 은탁은 도깨비의 이름을 물어봐요. "암만 우리가 애매한 관계여도, 신랑될 도깨비 이름은 알아야될 거 같아서요"하면서요. "우리. 아직 우리도 아니구나." 하는 은탁에게 "니가 태어나기 전부터 시작된 거 같은데 우린."말하면서 도깨비는 현대에서 쓰는 이름들과 '김신'이라는 이름을 알려줍니다.



# 도깨비의 방, 한자로 쓰여진 노트, 유서 아닌 탄원서

  집에 도착한 은탁. 저승사자는ㅋㅋㅋㅋㅋ 어딨는지 모를 쓰레기차에 쓰레기를 던지고ㅋㅋㅋ "응원한다 너의 앞 길, 앞으로 니가 할 일들."이라고 도깨비 검 뽑을 일을 기대하며 은탁에게 말해요.ㅋㅋㅋ

  은탁은 집에서 유덕화와 만나요. 현관문 비밀번호1004를 알려주는 유덕화. 빈 방을 꾸밀 생각하며 싸우는 도깨비와 저승. 결국 은탁을 도깨비방에서 재우고 도깨비는 저승사자의 방으로 갑니다. 은탁은 도깨비의 방에서 자신의 책을 발견해요. 그리고 한자로 빼곡한 도깨비의 노트를 봅니다. 안에는 단풍코팅선물한 게 있어요. 한자는 못읽는 은탁.

  그 노트에는 김신의 유서가 있었어요. "나의 유서는 죽음을 앞두고 남기는 말이 아니다. 신이여. 나의 유서는 당신에게 죽음을 달라는 탄원서이다. 이 삶이 상이라 생각한 적도 있으니 결국 나의 생은 벌이었다. 그 누구의 죽음도 잊히지 않았다. 그리하여 나는, 이 생을 끝내려한다. 허나 신은 여전히 듣고있지 않으니"라 써있던 김신의 유서.


<tvN 도깨비 방송 화면>


# 나비 모습의 신이 준 시련

  저승사자에게 도깨비는 신을 본적이 있다고 합니다. 어떻게 생겼냐는 질문에 신은 "그냥 나비였어"말합니다. 도깨비는 신이 준 시련에 힘들어해요.


<플레이스토어 영상 ㅋㅋ>


# 은탁의 호소문에 스마트 폰을 장만한 도깨비와 저승사자

  다음날 일어난 은탁. 자기가 용돈벌어 쓰고 집안일 한다 이야기하는데 도깨비와 저승사자는 밥먹고 나이프 공중에 띄워놓고 염력 싸움하고 있어요ㅋㅋ 은탁은 호소문을 써서 둘에게 내밉니다.. 비안오게 해달라, 갑자기 저승으로 데려가지않게 해달라, 갑자기 나타나지 말고 먼저 연락달라고 번호를 남기기도 해요. 유덕화가 알려준 '안돼요 싫어요' 쓰면서 말합니다.ㅋㅋ

  도깨비와 저승사자는 은탁의 연락하라는 말에 자신들을 놀리는 건가 고민합니다. 결국 덕화에게 부탁해 폰을 장만한 도깨비와 저승사자ㅋㅋㅋㅋ 스마트 폰을 처음 써보는 두 사람의 에피소드가 너무 귀엽고 웃깁니다. 플레이스토어 가보자와 영상통화하는 내용들이요ㅋㅋ


  한편 은탁은 인터넷에 '김신'을 쳐봐요. 고려 무신이었던 내용이 나와요. 



<tvN 도깨비 방송 화면>


# 이름을 대답못하는 저승사자, 써니의 전화번호 저장

  집에서 일하고 있던 저승사자는 자신의 싸인 '김차사'를 보면서 써니에게 이름에 대해 대답 못한 일을 떠올려요. (모든 저승사자를 김차사라고 부르죠. 김실장님하는 것처럼? 직위를 부르는 것 같기도 하고) 둘이 카페에서 만났고, 연봉도 재산도 유산도 아니고 이름을 대답못해서 벌떡 자리에서 일어났던 저승사자. 써니에게 회사가 철저하다며 영수증도 받아갔었어요. 

  저승사자는 기억을 떠올리며 스마트폰에 써니의 전화번호를 저장해 봅니다. 한자한자 간신히 적어요 '선희아니곳ㅅㅓ니'라고 저장했어요ㅋㅋㅋㅋ



<tvN 도깨비 방송 화면>

# 도깨비 윗방의 은탁

  같이 쇼핑하고 돌아온 은탁과 도깨비. 잘 꾸며진 방에 은탁은 좋아해요. 책들도 많아요. 기뻐하는 은탁에게 도깨비는 생색냅니다. "아래층이 내방이니까 걸을 때 뒷꿈치 들고걷고"라고 이야기하고 내려간 도깨비는 은탁이 움직이는 소리 하나하나에 은탁이 뭘하는지 알아요. (침대에서 콩콩 뛰는 모습이 사랑스럽습니다ㅠㅠ) 도깨비는 그 소리에 책을 읽다가 "집중이 전혀 안되는군"합니다.


# 유덕화 이름의 이유? 덕화 할아버지 "지은탁양에게 과묵할 것" 지시

  저승사자는 은탁에게 찾아갔어요. 여자들이 좋아하는 남자이름을 알려달라고 해요 "난 이름이 없어"하면서요. 은탁은 "여자들이 좋아하는 이름은 현빈, 원빈, 김우빈"이라고 알려줘요ㅋㅋ

  다음날 이름 이야기를 들은 덕화는 자기 이름에도 열받는 사연이 있다고 해요. 92년생인데 그때 삼촌이 유덕화에 빠졌을때 태어나서 그런가봐요ㅋㅋ "내가 총수되도 (배우유덕화)한테 밀릴거야"합니다. 은탁은 알고보니 갖고 태어난 게 많은 걸 좋아하고, (도깨비신부라서 그렇겠죠?) 덕화는 알바하는 치킨집에 태워다 주다가 자기 건물인 걸 알게됩니다. 유덕화는 할아버지가 지은탁양에게 과묵할 것을 지시했다는 걸 들어요. (도깨비 검뽑으면 죽는다는 전설 이야기 못하게 하는 거겠죠?)


 

<tvN 도깨비 방송 화면>


# 고백해줘로 들리는 오백해줘 # 고백이 필요한 시점? 둘의 사이에는 물음표

  은탁이 공부하는데 자꾸 문앞에 간식이 오고 쪽지가 옵니다. "검 좀....."하는 쪽지 (ㅋㅋㅋㅋㅋ저승사자가 보낸 간식은 채소ㅋㅋㅋㅋㅋ도깨비는 고기섞인 것ㅋㅋㅋ) 은탁은 주방에서 만난 도깨비에게 "저 효용가치 없어져서 저 쫓아내면 어떻게 해요"하면서 생각해보겠다고 합니다. 그러다 오백이야기가 나오자 도깨비는 "상스럽게 현금박치기를 어떻게 하니"하며 그동안 안줬던 이유를 말해요. 은탁은 생활비와 학자금대출같은 거 생각해서 500만원을 산출해냈다고 말해요. 뒤에서 그 말을 듣던 저승사자는 "오백해줘"말합니다. 도깨비는 오백이 '고백'으로 들립니다.

  치킨집에서 전화를 기다리는 써니에게 은탁은 고민상담합니다. 이야기하다 생각해보니 "넌 그자식 좋아해? 그자식은 너 좋아해?"에 대답못하는 은탁. 은탁도 결혼과, 둘의 감정에 의문을 갖고 우울해합니다. 


<tvN 도깨비 방송 화면>


<남친 선언 영상>


# 어색히 정리된 물음표, "여기 있잖아 니 남친. 나!" # 데이트 잡은 저승써니

  알바하고 집에 온 은탁은 빨래 개는 저승사자를 도와요. 그러다가 은탁의 목도리 이야기를 합니다. 목에 있는 점만 가리면 귀신 못보겠지하며 은탁의 목에 목도리를 감아주던 은탁엄마. 목도리가 엄마갖다는 이야기에 저승사자는 오백해주라고 하기도 해요. 도깨비는 그 가운데에 껴서 말하다가 은탁과 말싸움하게됩니다. 서로 삐진 은탁과 도깨비. 그러다가 은탁은 "남친이나 내놔요. 내 수호신할거면"소리치고, 도깨비는 "여기 있잖아. 니 남친. 여기. 니앞에. 나!"소리쳐요. 두 사람은 어색해지고. 각자 방에 도망간 은탁과 도깨비는 당황하면서 은근히 좋아합니다. 

  저승사자는 둘의 모습에 짜증내요. "누구는 이름이 없어서 전화 못하고 있는데...." 고민하는 저승사자. 지나가던 도깨비가 대신 전화쪽지의 번호를 눌러 전화를 겁니다. (저승사자와 도깨비는 시간을 멈추는 능력도 있었어요.) 결국 저승사자는 써니와 통화합니다. 써니가 이끌어서 결국 두 사람은 약속을 잡아요. 다음날 유덕화의 도움으로 인천에서 데이트를 나가게 되었어요.


<tvN 도깨비 방송 화면>


# 웨이터의 눈에서 은탁의 미래 본 도깨비 "내가 사라진 너의 생은"

  다음날 집에서 마주친 도깨비와 은탁. 어색한 공기가 가득합니다. 어색하다가 약속을 잡고 두 사람은 캐나다에 소를 먹으러 갑니다. 그리고 레스토랑에 들어서서 도깨비는 웨이터와 눈을 마추쳐서 미래를 봐버립니다. (은탁의 미래는 그동안 볼 수 없었는데 다른 사람의 눈에 담긴 은탁의 미래를 드디어 본거죠.) 29살의 은탁은 기억을 다 잃고, 캐나다에 처음왔다고 말하면서 '어떤 멋진 남자' "대표님"이라 부르는 사람과 레스토랑에서 만나고 있습니다. 미래를 보며 도깨비는 '29의 너는 계속 환하구나. 하지만 니 옆에 나는 없구나. 나의 생은 결국 불멸을 끝냈구나. 내 죽음뒤에, 그 시간의 뒤에 앉아있는 너는, 내가 사라진 너의 생은, 나를 잊고 완벽히 완성되었구나. 결국 나는 그 선택을 했구나' 생각하며 눈물을 떨어트립니다. (그리고 새 ost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은탁 미래 보고 눈물흘리는 도깨비 영상>


예고편은 도깨비 죽음을 말하네요. 그러지마라 슬픈 이야기 하지말아라 ~_~ 이러지말거라 ~_~ 또 작별인사하는 도깨비의 모습이 나왔네요 그러지마 ~_~ 미래가 바뀐다고 말해라 ~_~ 


  아 정말 너무 예쁜 장면 많았어요ㅠ_ㅠ~~ 그림이 예쁜 장면은 물론, 예뻤던 부분은 인물들이 주고받는 효과들?_?이랄까 (설명불가능) 디테일한 감정 묘사하고, 분위기 묘사하는데 그게 너무 예뻤습니다. 그 섬세한 묘사중에 층간소음러브라인이라니 어머나ㅠㅠ 윗층의 소리를 듣는 도깨비의 혼잣말에 심장이 부숴질것같았어요 심폭


  그리고 29살의 은탁이 만난 대표님이라는 남자 왠지 유덕화 아니면 도깨비일것같은 그런 느낌이 들죠. 재벌3세 유덕화는 은탁과 대화하다가 자신이 '총수되면'이라고 가정도 했었으니까 더 그래요ㅠㅠ 하지만 새드엔딩하지말아요 해피엔딩해주세요 흑흑흑흐흐흐흐긓ㅠㅠㅠㅠ 미래보는 장면에서 벌써부터 슬플뻔했습니다ㅠㅠ 아니 사실 벌써ㅠㅠㅠ


참 또또 고백신이 이렇게 담백하게 정리되다니 참 좋습니다. 최근 고백씬들중에서 제일 기름기 없으면서 파동이 큰 거 같네요.~_~


이번화도 공유아저씨 목소리의 마지막 나레이션으로 분위기 압도하네요. 진짜..........미친것같네요


'남의 죽음을 지켜본다' '이름이 없다'는 점이 이야기를 파고들고, 만드는 부분들이 그냥 마술부리는 도깨비나 사람죽이는 저승사자가 아니라는 점에서 참 좋아요 


+ 크러쉬의 Beautiful이 ost로 나왔어요!

에디킴이 도깨비 ost도 작업했나보더라고요! 목소리들렸고. 5회 마지막 미래를 본 장면에서 나온 절절한 ost도 빨리 듣고싶네요. 샘킴이 불렀나봐요 내일쯤 발표되려나 '-'~~ 또 마마무 곡도 있다고 합니다.


tvN 금토 20:00시에 방영하는 드라마 도깨비에용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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