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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닥터 김사부 13회 줄거리 대사, 돌담 메르스 의심환자 응급실 폐쇄 압빼 수술 필요, 진료관리본부와 김사부 , 서현진 환자와의 기싸움 유연석 쓰러지자 응급실로, 회장 인공심장 수술 인범..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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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닥터 김사부 13회 줄거리 대사, 돌담 메르스 의심환자 응급실 폐쇄 압빼 수술 필요, 진료관리본부와 김사부 , 서현진 환자와의 기싸움 유연석 쓰러지자 응급실로, 회장 인공심장 수술 인범..

ForReal 2016. 12. 19.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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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닥터 김사부 13화 줄거리와 대사를 방송보면서 정리합니다. 지난 회 마지막에 회장의 수술을 준비하는 김사부가 나왔죠. 퍼스트로 들어가고 싶다고 김사부에게 말하는 인범(양세종 분). 과연 회장의 수술실엔 누가 들어가게 될까요?


극본 강은경 연출 유인식 박수진

SBS 낭만닥터 김사부


"자기 자신의 결정보다 타인의 요구가 더 우선시된 시대. 자신이 뭘 원하는지 깨닫기도 전에 ... 때로는 거짓으로 과대포장하고."


<SBS 낭만닥터 김사부 방송 화면>


# 공부하던 열흘, CS 전공의 퍼스트는 서정

CS전공의는 서정밖에 없는 돌담인가봐요.

  서정앞에서 일부러 회장수술 이야기를 꺼내는 김사부와 수간호사. 열흘 남았다는 수술이야기에 서정은 달려가서 관련 공부를 합니다. 서정은 공부하고 혼자 실습해보다가 동주에게 물어보기도 합니다. 동주는 서정에게 장기봉합 코칭을 하기도 해요. 동주는 바늘을 최대한 얇게 떠야하는 것을 알려줘요. 서정은 집중하거나 신경쓰면 손이 뻣뻣해지는 느낌인가봐요. 결국 서정이 성공하고, 두 사람이 연습하는 모습을 김사부가 보며 고민합니다.


직원들을 부른 김사부. 신회장 수술 스탭 발표날. 모두 모인자리에서 동주가 "이번 수술 퍼스트 누가?"할지 물어요. 김사부는 윤서정에게 맡깁니다. 인범이 간절한 표정으로 김사부를 보다가 실망하고요. 서정은 기뻐합니다.


13챕터, 소동의 미학

<SBS 낭만닥터 김사부 방송 화면>


# 여자의사는 불편해, 기싸움 지지않는 서정

  신회장이 입원 전 청소도 하고, 병실을 꾸며놓기도 하는 장실장. 회장이 입원하자 손과장과 도인범이 인사하러가요. 회장은 "내 담당의사가 누구냐 그말이야" 물어봐요. 그리고 서정이 늦게 들어와서 인사해요. 회장은 여자냐면서 따져요. 서정은 그 앞에서도 일정을 설명해요. 여자는 불편하다고 말하는 회장에게 서정은 기죽지않고 "진료과정 외의 것들로 문제제기하시면 스킵하겠습니다."라고 말해요. 

  손과장은 그런 윤서정을 안혼내냐며 김사부에게 뭐라하고 김사부는 "환자와의 기싸움에서 지면은 진료고 뭐고"끝난다며 말합니다.

  이후에도 회장은 검사거부하고 김사부만 찾고있습니다. 하지만 기침이 계속되고, 열도 심해요. 서정은 직접 피를 뽑으러 가고 회장과 기싸움해요. 서정은 폐렴이면 수술 못한다며 겁주면서 협조해달라고 해요. 결국 말잘듣는 회장.


<SBS 낭만닥터 김사부 방송 화면>


# 서정의 인공심장 자료 인범이 훔쳐보고

서정은 폐렴이라는 회장의 상태를 보고하고, 김사부는 새 인공심장 자료를 서정에게 줍니다. 만만치않을 수술.

  한편 장모님전화에 동주에게 응급실맡기고 저녁먹으러 나가는 의사선배. 3일째 당직인 강동주. 인범은 대리당직 안해준다고 하고 놓고간 서정의 자료를 몰래 봅니다. 그리고 인범은 인공 심장 교체 이야기, 폐렴증상 있는 이야기도 아버지 도원장에게 말해요. 


<SBS 낭만닥터 김사부 방송 화면>


# 기침이 심한 환자, 메르스 의심으로 응급실 폐쇄

  응급실에 미끄럼틀에서 떨어진 아이를 강동주가 치료하지만 아이는 울면서 싫다고 해요. 수간호사가 사탕으로 진정시킵니다.

강동주는 피로하지만 들어오는 응급환자를 계속 받아요. 또 약을 먹고 쓰러진 여성. 여성은 남자친구가 같이 죽자고 해서 싸우고 기절한척한거였어요. 동주는 이를 알고 타이르고 수액을 놔주게해요. 그 후 고열환자와 기침이 심한 가족들을 동주가 봅니다. 폐소리에 문제있다는 진료. 애아버지는 사우디에 출장갔다왔다고 말해요. 동주와 수간호사는 안좋은 예감을 해요.

  동주는 메르스 의심환자라며 응급실을 폐쇄하기로 오더내립니다. 김사부도 이 이야기를 들어요. 메르스 의심 환자들은 하이브리드룸에 격리됩니다. 이 이야기를 듣고 김사부가 내려가요. 김사부는 퇴원가능 환자들을 퇴원조치시키는 등 조치하고, 인범도 이 소식을 들어요.


  서정은 회장과 이야기중에 회장 아니고 "할아버지"라고 부르는 실수를 하기도 합니다. (서정에게는 환자는 다 똑같...?)ㅋㅋㅋㅋ 회장은 그게 웃긴가봐요. 칠푼이 푼수라고 웃겨합니다.


<SBS 낭만닥터 김사부 방송 화면>


# 서정의 동주걱정, 나태한 진료관리본부, 

  서정은 응급실에 메르스 의심환자가 왔다는 이야기를 듣고 놀라요. 응급실에 있는 동주를 떠올리고 응급실 앞으로 달려갑니다. 창문에서 동주를 본 서정. 동주는 전화로 응급실에서 떨어지라고 오히려 걱정하며 말합니다.


  진료관리본부에서는 환자를 지정병원으로 옮기라고만 하고, 김사부는 현실과 동떨어진 조치를 말하는 진료관리본부에 전화해서 싸워요. 전화로 응급실 안의 수간호사에게 병원의 조치를 이야기하는 김사부.


<진료관리본부에 폭발한 김사부 영상>


  동주와 은탁간호사만 하이브리드룸에 들어가서 치료합니다. 그리고 격리된 환자들에게 메르스 가능성을 설명하고 검사할 거라 말해요.

  서정은 계속 동주가 걱정되서 전화하고요. 다른 간호사들도 안색이 안좋은 동주를 걱정합니다.


<SBS 낭만닥터 김사부 방송 화면>


# 응급실, 복통 여환자 압빼 수술 필요.

  한편, 응급실에서 꾀병 여자친구에게 복통이 있고 남자친구는 메르스라는 소리를 듣고 난리칩니다. 동주는 꾀병여자환자를 다시 진료하고 압빼? 급성충수돌기염?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걸 들은 김사부는 아직 잠복기라며 압빼 여환자를 치료하라고 손과장에게 말합니다. 손과장은 집에 가려고 하고 수술하기 싫어합니다.


<SBS 낭만닥터 김사부 방송 화면>


# 회장 CS 수술 포기하고, 쓰러진 동주있는 응급실 택한 서정

  강동주는 응급실에서 결국 쓰러집니다. 수간호사는 전화로 김사부에게 처치를 내려달라고 해요. 결국 김사부가 마스크와 가운을 달라고 들어간다고 합니다. 돌담원장은 말려요. "이 병원의 컨트롤 타워는 김사부에요."하면서요. "환자는 급한 순서라고."말하면서 다들 말리는데 서정이 나타나서 자기가 들어가겠다고 해요. 서정은 인범에게 인수인계마쳤다고 말해요. 서정은 자기가 응급전문의라고 말하며 들어가겠다고 해요. 메르스 확진이라면 회장 수술에 못들어가게된다는 말에도 서정은 자신이 "들어가게해주세요" 말 합니다.


이번화도 박진감이 넘쳤습니다. 메르스라니. 사우디아저씨가 계속 기침할때마다 입을 막고싶은 충동이..! 인범 악역이라니 슬프고요. 하지만 이번화 처음 나레이션에서 말했던 것처럼 선택할 수 있던 인범이 아니라는 게 좀 슬픈 것 같아요.


그리고 이번일을 계기로 서정이 자기 마음을 깨닫고? 표현하고?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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