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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닥터 김사부 17회 줄거리, 돌담 원장 속초, 오성재 기자, 장현주 사건 한 아이, 김사부의 꿈 응급외상센터, 팩트난무의 시대, 공증 친필, 동주 인범 합동 수술 소름, 인공심장수술 완벽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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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닥터 김사부 17회 줄거리, 돌담 원장 속초, 오성재 기자, 장현주 사건 한 아이, 김사부의 꿈 응급외상센터, 팩트난무의 시대, 공증 친필, 동주 인범 합동 수술 소름, 인공심장수술 완벽

ForReal 2017. 1. 3.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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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닥터 김사부 17화 줄거리 대사를 방송보면서 정리합니다. 지난 회 신회장의 수술이 라이브써저리로 시작되었죠. 서정이 혈관을 건드려 수술은 딜레이 되었고요. 한편 응급실에 얼써퍼포 환자가 들어와서 동주와 인범은 고민하며 끝났었습니다.


극본 강은경 연출 유인식 박수진

SBS 낭만닥터 김사부


# 얼써퍼포 "너하고 나하고 둘이서" 동주-인범

  얼써 퍼포 환자 이야기에 응급실에 간 인범. CT를 보고 당장 수술해야될 것 같다고합니다. 동주는 혼자서 못한다고 말해요. 인공심장수술하러 들어갈때까지 한 시간 20분정도 시간이 있다고 말하며 "너하고 나하고 둘이서" 잡을 수 있다고 하는 동주. 얼써퍼포 수술에 들어가고, 인공심장 스텝중 한명에게 인공심장 수술 진행상황을 10분 간격으로 알려달라고 전화하는 동주.

  인범과 동주는 얼써퍼포 환자 수술을 시작해요. (긴장감 쩔...)


<sbs 낭만닥터 김사부 방송 화면>


  인공심장쪽도 수술 진행중. 빠른 수술진행에 수술 참관하고있는 거대병원 의사들은 감탄해요. 도원장은 "수술 시간을 줄이기 위해 무리수를 던질거야. 포인트를 놓치면 안돼"말하지만 참관하는 의사는 책잡을 것이 아무도 없어요.


  김사부가 시간을 더 줄인 상황이 동주-인범의 수술실에도 들어오고 따라잡힐까봐 걱정해요. 동주는 20분이면 닫을거라고 하지만 인공심장팀은 10분안에 넘어오라고 합니다. 함께 마무리하는 동주와 인범 (소름) 두 사람은 힘을 모아 반씩 빠르게 마무리하고 넘어갑니다. 정시간에 인공심장방에 도착한 동주와 인범. 인범이 라이브화면에 잡히자 도윤환원장은 집중하는거같아요. 


<sbs 낭만닥터 김사부 방송 화면>


# 기자, 김사부 사무실 뒤지고

  기자는 화장실에 간다며 일어섭니다. 행정실장은 기자를 이상하게 생각해요. 기자는 김사부의 사무실로 들어갑니다. 사무실에서 연구한 자료들을 사진찍고, 캐비넷을 뒤지기도 해요. 그러다가 뭔가를 발견.

  기자는 행정실장에게 명함을 받아요. "이 병원에 대해서 구석구석 모르는게 없겠네요"하며 반가운척 명함받는 기자.


<sbs 낭만닥터 김사부 방송 화면>


# 6시간 2분 '너무나 완벽한 수술'

  예상보다 2분을 단축했다는 인범과 동주. (투...투샷 넘나 멋있) 영상을 지켜보던 사람들도 "엄청나다"며 감탄하고요. 

  거대병원 의사들은 놀라서 봐요. 인공심장이 연결되고 뛰기 시작합니다. 거대병원 감사는"어느 한 군데 정석을 어긋난 게 없습니다. 다만 비정상적인게 너무나 빨랐습니다. "..... "너무나 완벽했습니다." 말하고요.

  한편 신회장딸은 수술을 지켜보며 녹슬지않았다 감탄하고요.


<sbs 낭만닥터 김사부 방송 화면>


  김사부는 뛰고있는 신장을 서정에게 만져보라고 합니다. "이게 니가 바꾼 첫번째 인공심장이다."라는 김사부의 말에 눈 촉촉한 서정. 마무리까지 총 6시간 2분이 걸린 수술. 기적을 만들어낸 수술팀.


  챕터17 moment of truth


# 트집잡으려는 도윤환

  회장은 수술 후 상태가 좋다고 해요. 얼써퍼포 수술도 잘됬다고 합니다. 돌담에 찾아온 회장의 딸. 6~12시간 후에 깨어난다고 딸에게 말해주고요. 도윤환은 굳이 작은 것을 꺼내 책잡습니다. 김사부는 도원장에게 회장님 깨어나지 못하시게 염불을하냐 묻고요. 그제야 당황하는 도원장.


<sbs 낭만닥터 김사부 방송 화면>


# 김사부 기자에게 "진실을 전할 용기는 있고?"

  거대병원 의사들을 보는 김사부. 거대병원 의사들은 질문하나 하고싶다며 달려들어요. 김사부는 피곤해서 사무실에 가서 자려고 합니다. 그런데 행정실장이 특별취재하고 싶다는 기자가 있다며 말하고, 인터뷰 안한다는 김사부지만 기자는 사무실에 들어갑니다 장현주 사건 터뜨린 기자였나봐요.

  기자를 데리고 나가라고 하는 김사부. "도원장한테 또 무슨 사주를 받고 왔는지 모르겠지만, 너같은 기자하고 말 한마디도 섞고싶지않으니까"하면서요. 기자는 김사부에게 후배한테 대리수술시키고 사람죽였다며 뭐라고해요. "니가 니멋대로 써재낀 기사때문에 피를 토하고 쓰러진 사람이 몇명인줄 아냐?"하는 김사부. 진실을 원한다는 기자에게 김사부는 "그래서 진실을 알면 그걸 세상에 전할 용기는 있고?"


<sbs 낭만닥터 김사부 방송 화면>

# 동주, 서정 소개받는 모습에 거짓말

  서정은 손과장이 불러서 사무실에 가고 도원장이 있어요. 도원장은 거대병원 의사에게 친구딸이라고 서정을 소개해요. 동주는 문밖에서 이를 지켜봐요. 손과장은 짝없는 싱글들끼리 잘되라며 안선생과 서정을 붙여주려고 하고 동주는 결국 문 두드리고 들어가서 "김사부가 찾던데"하면서 서정을 불러요. 의국에 서정을 데려가는 동주. 서정은 거짓말한걸 알아채고 웃습니다. "내가 선배등에다 팻말하나 붙여줘요? 윤서정 남자있음 건들면 죽음 이렇게?" 서정은 동주의 팔을 꼭잡고 기대있습니다. (이때 나온 ost 박효신님 목소리?_? 넘나 좋져)


<sbs 낭만닥터 김사부 방송 화면>

# 은탁의 컴플레인, 우연화를 '지적-인격무시'의 차이는 뭘까

  한편 얼써퍼포 환자는 상태가 좋지않아요. 우연화는 얼써퍼포환자 CT찍을때 실수했고 인범에게 또 혼나요. 은탁간호사가 나중에 가서 인범에게 "매번 이렇게 걸고 넘어지잖아요"하고 뭐라해요. "간호사 선생이 나설 문제가 아니에요. 영역이 틀리다고"화내는 인범. 수간호사가 말려요. 이걸 다 듣고있던 우연화

  우연화는 은탁에게 가서 감사하지만 앞으로 그러지말라고 말해요. "그렇게라도 제 잘못을 지적받는 게 도움이 되거든요. 제가 감당해야 될 몫이라고 생각해요"하는 우연화. 은탁은 인격까지 무시받은 적은 없었다며 "당해주니까 더 무시하는 거에요."하며 돌담병원 누구라도 그랬을거라고 말하고 가는 은탁간호사.


# 수간호사의 대화 듣는 기자

  수간호사와 돌담원장도 기자가 온 걸 알아요. 장실장은 설레발쳤다고 수간호사에게 혼납니다. 돌담원장은 속초에 일이 있다면서 급하게 나가요. 


  홀로 생각하고 있는 김사부.

  "왜 한마디 변명도 안하는 걸까요" 남도일돠 말하는 수간호사과 남도일. 수간호사는 뒤집어 씌운 걸 밝혀야한다고 남도일식당에서 말하고 있어요. "죽은 사람보다는 앞으로 살아야할 한 아이를 위해서 어쩔 수 없는 선택을 했다고 했죠"말하는 남도일. 그리고 가게에서 그걸 다 듣고 있는 기자. 


  김사부는 늦게 동주에게 가서 얼써퍼포환자 수술 급하게 한거 잘했다고 칭찬해요. 동주는 어색해하다가 좋아하고요.


  기자는 김사부방에서 찾아낸 걸 도원장에게 보여줘요. "개꿈을 꾸고있었구만"말하는 도원장. "부용주한테는 안됬지만 다행히도 하늘은 아직 내 편인 것 같거든요"하는 도원장.


<sbs 낭만닥터 김사부 방송 화면>


# 다음날 깨어나지 않는 회장, 도윤환의 공격

  신회장은 수술 9시간 후에도 깨어나지 않아요. 더 기다려보자는 김사부와 서정.

  다음 날 회장딸도 못깨어났다는 보고를 듣고 화를 내고 도원장도 돌담으로 갑니다.

  밤새 상태는 좋았지만 깨어나지 못하는 회장. 회장딸은 의사에게 뭐라고해요. "2,3일 기다리자"말하는 김사부. 회장딸은 기다리는 것밖에 할 수 없다는 말에 화를 내고, 도원장이 문제 생겼을 수도 있다면서 CT찍자며 두 사람앞에 나타납니다.

  도원장은 이렇게 위험부담있는 수술을 한 이유가 뭘까 비꼬면서 "이딴 것때문에" 위험한 수술했냐며 "외상 전문병원"을 세우려고 수술 대가 받으려고 수술했냐고 몰아세워요. 도원장의 지시에 회장을 데려가려는 거대병원 사람. 김사부는 막아요. 미스터 고를 불러서 "아무도 중환자실에 못들어가게 막아."하면서 환자 보호하겠다며 막아요. 김사부는 신회장의 친필문서를 꺼내면서 "수술 이후에 일어날 수 있는 모든 상황은 김사부한테만 하란다"라는 걸 말해요. 이 문서 공증도 받았다고 하는 김사부. 결국 도원장은 물러갑니다. 

  회장 비서에게 회장딸은 안말리고 있었다며 "아버지 잘못되면 그땐 너도 각오해"하고 갑니다.


<sbs 낭만닥터 김사부 방송 화면>

# 팩트 난무의 시대

  동주는 돌담병원 응급외상센터 설립계획이라고 써있는 도원장이 던지고 간 서류를 봐요. "팩트가 난무하는 시대. 힘있는 이들의 말이 곧 팩트가 되고 그러지 못한 이들의 항변이 유언비어가 되는 세상. 사실을 사실답게 만들지 못하는. 이것이 팩트라고 우기는 그런 세상. 진실은 언제나 팩트를 기반으로 하지만 그러나 모든 팩트가 다 올바른 것은 아니었으니"


  돌담원장은 어느 식당에 찾아갔어요. 원장을 보고 놀라는 가게 주인?


# 기자, 김사부에게 다시 연락

  그리고 기자는 '시골병원에서 벌어진 희대의 수술 사기극'이라는 제목으로 기사를 쓰려고 시작하고 있어요. 그리고 김사부의 말을 떠올리며 글을 쓰지못하고 있어요. 오성재기자는 김사부에게 전화해요. "내가 그걸 세상에 전할 용기가 있다그럼. 말할 용기는 있고?" 고민하는 김사부


예고편없네여 ㅠ_ㅠ


#

장현주 사건 제대로 안밝히는 이유는 뭘까요? 한 아이를 위해서? 그건 뭘까요? 속초에 간 돌담병원 원장의 이야기와 관련 있을까요 이부분이 제일 궁금하죠! 한 아이는 어떤 아이일까요 

또 다음주에 남도일선생 캐비넷 사진도 풀리겠죠?


오늘 도원장이 외상전문병원 공격하는 거 볼때 암걸릴뻔했어요 짱시룸짱시룸 


오성재기자는 어느쪽을 선택하게될까요


그러고보니 신회장비밀은 뭐였을까요 깨어나지 못하는 이유와 관계있을까요? 너무 궁금. 비밀 만든 것 때문에 수술 잘못되거나 그러는 거 아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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