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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고인 1회 줄거리 대사, 첫방 쌍둥이 차민호 차선호 살해 조작 엄기준 1인2역 신분 바꾸고, 지성 박정우 검사 부인 딸 죽인 죄 기억 상실 교도소 3866 탈옥, 재밌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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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고인 1회 줄거리 대사, 첫방 쌍둥이 차민호 차선호 살해 조작 엄기준 1인2역 신분 바꾸고, 지성 박정우 검사 부인 딸 죽인 죄 기억 상실 교도소 3866 탈옥, 재밌다

ForReal 2017. 1. 23.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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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고인 1화 줄거리 대사를 방송 보면서 정리합니다. 지난주 번외편까지 막방을 끝낸 낭만닥터 김사부 후속작인 피고인이죠! 1월 23일 첫방을 예고했고요. 예고편에서 배우 지성의 모습이 내용 궁금하게 했었죠! 과연 어떤 이야기가 나올까 궁금해하며 방송 기다립니다.


촬영 정민균 극본 최수진 최창환 연출 조영광

SBS 피고인



# 도로로 뛰어든 탈주범

  경비가 삼엄한 교도소. 한 사형수가 숲속으로 도망치고, 교도소에서는 경찰차들이 나갑니다. 그러다 달려오는 차 앞에 멈춰선 탈주범.


<SBS 피고인 방송 화면>


# 주인공, 조폭 두목 김용주 살인교사한 신철식 체포

  신철식에게 한 남자(김용주)가 전화로 화를 내고 끊은 이후 덤프트럭에 남자의 차는 완전히 박살나요.

  아기고양이 노래를 부르며 딸을 유치원에 데려다 주는 주인공. 주인공은 수사관으로부터 전화를 받아요. 

  전 조폭두목 김용주의 장례식에 도착한 조폭두목 된 신철식. 그리고 검사라는 주인공도 장례식장에 와서 신철식을 찾아요. 검사는 소환장을 주면서 가자고 했고 조폭수하들은 검사를 끌고가려합니다. 하지만 검사에게는 신철식이 김용주를 죽이라고 사주한 음성이 있었어요. 다른 조폭들은 그 음성을 듣고 웅성대고. 결국 장례식장은 엉망이 됩니다.

  신철식은 체포되었지만 자신이 돈은 안줬다고 소리칩니다.


<SBS 피고인 방송 화면>


# 주인공 박정우검사를 스카웃하려는 여성수 뒤의 차선호

  사무실에 간 검사. 여성수라는 사람이 와서 큰 계약금으로 자신의 로펌과 계약하자고 합니다. 강력부 검사를 스카웃하러 와서 주인공은 안믿어요. 주인공은 '지수'라는 부인에게 전화해서 물어본다고 합니다. 부인은 돈은 자기가 번다면서 "당신은 검사일때 제일 멋있지"하고 안그래도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여성수는 검사에게 어떤 자료를 놓고갔어요.

  여성수를 보낸 사람은 어느 대표님. 이 대표라는 사람은 차선호 총괄이사였고, 여떤 여성과 사람들 앞에, 카메라 앞에 섰습니다.


<SBS 피고인 방송 화면>


# 딸의 생일파티 후, 피곤함에 잠이 든 박정우

  딸의 생일이라 칼퇴근 한 검사. 케이크를 찾으러 가요. 박정우 아닌 "박봉구"의 이름으로 예약케잌을 찾아요. 연애할때 별명이 박뽕구였어요. 집에서 부인의 남동생을 먼저 보내고, 생일파티를 하는 주인공의 가족들. 수사관 실무관들이 선물로 준 인형과 아빠가 준 인형까지 받은 딸 하연이는 여섯살이 되었어요. 딸을 먼저 재운 박정우. 이후 남편의 다친 발을 치료해주는 검사의 아내. 피곤한 남편은 잠에 듭니다.


<검사가 잠에서 깨니 교도소 영상>



<SBS 피고인 방송 화면>


# 세달전 딸과 부인을 죽인 기억이 없는 3866

  눈을 뜬 박봉구. 교도소 안이에요. 사람들이 박봉구들 둘러싸고 있어요. 다른 사람들은 "또 맛갔네."하고 있어요. 주인공은 교도소에서 "우리 하연이와 지수 어딨어"찾고, 다른 죄수가 "니가 죽여부렀자네"말해줍니다. 박정우 가슴에 3866 번호에 빨간칠은 장난친거였어요. 주인공에게 세달 전 감방에 왔다고 말해주는 감방 사람들. 사람들은 검사의 행동을 보며 "볼 때마다 진짜같네"해요.

  교도관에게 달려들어서 "전화 좀 씁시다"하는 주인공 3866. 징벌 방 갈까봐 동료들이 3866을 진정시켜요.

  교도소장이 직접 교도소를 둘러보고, 넋이 나가있는 3866에게 가서 "박검사 또 기억을 잃으셨나" 말해요. 주인공은 전화 좀 씁시다 말하고 교도소장은 폰을 빌려줍니다. 전화해도 아무도 받지않아요. "현실을 받아들여"라 말하고 나가는 교도소장. 3866은 교도소장에게 달려들고 결국 박검사는 딸과 부인의 이름을 부르며 징벌방에 갑니다. 딸과 부인을 죽였다는 사실을 믿지않는 주인공.

  하지만 독방에 있던 주인공은 자신의 발에 있던 상처를 봅니다. 아물어있는 상처. 주인공은 인정해가면서 오열해요.


<SBS 피고인 방송 화면_쌍둥이 형 차선호 _ 대표>


# 차선호의 쌍둥이 폭행사건, 박정우 담당

  시간은 4개월 전으로 돌아가요.

  여자와 술 마시고 있는 남자. 여자는 부인이 없다는 남자의 말에 잠시 자리를 비웁니다. 차선호대표가 아니라 그의 쌍둥이라는 걸 나중에 알아채고 남자를 통화로 욕하는 여자. 그 뒤에 남자가 그 통화를 듣고있어요.

  어느 집. 골프채를 들고 숨어있는 여자를 찾고있는 남자. 여자를 찾자 폭행해요.


  차선호 대표의 별장에서 이런 일이 일어났다며 차대표를 취조하고 있는 박정우 검사. 차대표는 모른다고 말하며 갑니다.

  박정우 검사는 그 별장을 수색하고 있어요. 그리고 경찰은 차민호가 흉기로 사용한 골프채를 확보해요. 뉴스에서도 차민호 부사장의 범행으로 보도합니다.

  박정우 검사가 회사에 가서 남자를 보고 "차민호 씨"불렀는데 그 남자는 자신을 "차선호입니다"말해요. 차선호의 허락을 받고 cctv부터 확보하라고 지시하는 박검사.



<SBS 피고인 방송 화면 _ 쌍둥이 동생 차민호 _부사장 >


# 쌍둥이 형 차선호 죽이려하고 신분 바꿔치기한 차민호

  차민호는 다른 집에 가있어요. 징역 15년이라는 뉴스를 보고있어요. 그리고 차선호가 그 집에 들어와서 경찰이 찾아온 이야기를 하면서 "정말 너야?"물어봐요. 차선호는 자수하자고 차민호를 데려가려고 하지만 차민호는 또 들어가는 거 싫다면서 이야기하다가 "형이 대신 들어갈래?"말해요. 자수하지않겠다고 형의 폰을 뺏어 던진 차민호. 차민호는 "방법"이라는 말에 뭔가를 골똘히 생각합니다. "방법이 왜 없어"하면서 술병으로 차선호의 머리를 내려칩니다. 바닥에 쓰러진 차선호.

  차민호는 형이 시험도, 벌도 대신 해준적도 있었다고 장난전화해도 사람들이 목소리도 몰랐다고 말하며 "그동안 다 누리고 살았잖아. 그만 포기해"말하면서 형과 옷을 바꿔입고 아직 살아있는 형 차민호를 높은 테라스 밖으로 밀어던집니다. 그러나 난간에 매달려 살아있던 차선호는 결국 손이 미끄러져 떨어져요.

  차민호는 유서도 조작하고 차선호로 변장하고 집밖으로 나섭니다. cctv가 있어요. 

  차민호는 모서리 공포증(?)이 있는지 호텔에서 칼자를 보자 두려워하기도합니다. 그리고 사람들에게 눈에 띄는 걸 조심하면서 호텔밖으로 나갑니다. 어색해하며 차선호의 기사 차를 타고 나가는 차민호.

  한편, 차선호는 호흡기를 달고 병원으로 이송 중.


<SBS 피고인 방송 화면 _차선호의 아내>


# 차민호, 형의 아내에게 "은수가 누구 아들인지" 비밀로 협박

  차민호는 집에 도착했어요. 집이 어딘지 모르던 차에 우편물이 도착해서 그를 보고 집으로 찾아갔어요. 차선호의 아내는 집의 문을 열자마자 남편이 아니고 도련님임을 알아챕니다. 위중한 상태의 차민호에 대한 뉴스를 듣고 주저않는 차선호의 아내. "형은 속였지만 나는 못속여. 은수가 누구 아들인지."말하는 차민호는 "서로 비밀 하나씩 갖고간다고 생각해"하면서 차선호 아내의 입을 막아요.


<SBS 피고인 방송 화면>


# 박정우 검사의 의심-증거 # 차선호의 마지막 목소리

  떨어지다가 나뭇가지에 걸려 살아났던 차선호. 소식을 듣고 달려온 검사. "절대로 자살할 놈이 아니에요"생각하는 박정우. 하지만 유서가 나왔다는 전화에 박정우는 직접 현장으로 갑니다. 많은 기자를 뚫고, 호텔방에 가서 유서를 봐요. 또 검사는 호텔 종업원의 진술도 확보합니다. 술마시고 룸 서비스를 시켰던 차민호.

  한편 형이 죽지않고 수술 중인 걸 보면서 아쉬워하는 차민호.

  박정우는 수사 중지하라는 명령에도 수사를 계속합니다. 혈액에서 알콜이 검출되지않음을 알아요. 그리고 호텔 cctv도 확보하고요. 박정우는 병원에 있는 차선호에게 갑니다. "처음뵙겠습니다."하면서 한번 떠보기도 하지만 차민호는 형이 이야기했던거라 걸리지않아요. 차선호의 모습을 한 차민호와 검사와 단둘이 대화합니다. 차민호는 형을 완벽히 연기하는 거같아요.

  그리고 마침 형이 깨어납니다. 박정우 검사는 뭐라고 말하려고 하는 차선호에게 달려가요. 박정우에게 한 마디를 하고(?) 숨이 멎는 차선호. 박정우는 죽기 전에 "민호야"라고 불렀었던 차선호의 목소리를 들었습니다. 


<tv에서 이런 연기 처음 봄.avi>



+

예고편

부검때문에 싸우는 박정우와 차민호가 나오네요. 딸과 아내는 안죽었나봐요 "찾아야 돼"말하니까~_~

+

도입부 엄청 재밌네요ㅋㅋ 평화롭다가 잠들었는데 교도소인 장면은 드라마에서 상상할 수도 없는 장치인 것 같은데 tv에서 보니 신선해서 더 재밌었어요ㅋㅋ

시놉시스도 예고에서 본 이상으로 재밌었어요ㅋㅋ 과연 타이트하게 사건이 풀려갈까요? 기대됩니다. 아직 소개된 주인공들이 모두 드러난 게 아니니 내일 2화는 또 어느방향으로 이야기가 흐를지 궁금해지고요.


  그러니까 1화내용은 4개월전에 쌍둥이 동생인 차민호가 여자를 폭행했고, 징역가기싫어서 자기 쌍둥이 형 차선호를 살인하고 자신이 형으로 변장했고, 형이 죽은 한달 뒤에도 박정우검사가 수사를 끈질기게 해서 로펌 계약금으로 회유하려했지만 실패했고 그 이후에 박정우 딸과 부인을 살해(?) 혹은 납치(?)한 후 박정우에게 덮어씌워서 감옥으로 보낸 것이 줄거리 맞겠죠? 그래서 주인공 박정우가 교도소로 간게 3개월 된 거고 기억을 잃었고, 또 그 이후에 박정우가 딸과 부인을 찾으러 교도소를 탈출하는 것 같고요!


그나저나 쌍둥이형을 살인하다니 근래 스토리중에 가장 충격적인 것 같아요. 차민호 캐릭터 진짜 무서울 것 같네요 (오들오들)


월화드라마 피고인은 sbs 22:00시에 방송합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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