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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씽 나인 9회 줄거리 대사, 최태호 준오 음주운전 누명 부대표 장도팔 입막음, 죽음 기자 전용기 탄 이유, 전화 정경호 생존? 무인도 탈출, 무전 배 타고 구조, 이선빈 오정세 생존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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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씽 나인 9회 줄거리 대사, 최태호 준오 음주운전 누명 부대표 장도팔 입막음, 죽음 기자 전용기 탄 이유, 전화 정경호 생존? 무인도 탈출, 무전 배 타고 구조, 이선빈 오정세 생존

ForReal 2017. 2. 16. 0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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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씽나인 9화 줄거리 대사를 방송보면서 정리하면서 의심해보는(?) 추측해보는(?) 포스팅이에요ㅋㅋ 지난 주에 서울로 최태호(최태준 분)가 돌아왔고 언론에는 서준오(정경호 분)가 무서운 사람인 것처럼 말했죠! 또 레전드 엔터테인먼트 작곡가 신재현의 자살사건 내막도 다 밝혀졌고요! 태호항이 소준오와 라봉희(백진희 분)가 공범이라고 말하며 끝났었죠. 어머어머 이제 무슨 내용이 나오게될까요!


극본 손황원 연출 최병길

MBC 미씽 나인


# 태호항의 증언에, 반박하려 서준오 찾겠다는 봉희

  사이 좋던 준오와 태호의 모습에서 서로를 죽이려고 싸우는 두 사람의 모습이 대조되며 9회가 시작해요. 

  최태호에게 협박을 받고 서준오와 라봉희가 공범이라고 말하는 태호항 (아우 얄미워.....)


  라봉희는 특조위 위원장에게 아니라고 따지지만 위원장은 봉희의 말과 다 반대되는 진술만 나오고 있다며 가만히 있으라 위협합니다. 봉희는 "거짓이 모이면 진실이 되나봐요?"라 물으면서, 떠넘기기 편하고 모두 빨리 잊을 수 있으니 서준오를 살인자로 모는거 안다며 화를 냅니다. 봉희는 서준오를 찾아서 반박할 거라 이야기하고 나갑니다.

  태호항에게 가서, 지금부터 증언 왔다갔다 하지말라고 하는 위원장.


<MBC 미씽 나인 방송 화면>

# 준오에게 음주운전 누명씌운 사람 태호였다

  섬의 시간. 기자는 준오를 불러 따로 이야기해요. 기자는 서준오의 음주운전 사건에 대해 이야기해줘요.

  신재현 죽은 이후 준오가 망가지고 있을 때였어요. 포장마차에서 태호를 불러서 술 마셨던 준오. 태호는 술을 마시지않고 술취한 준오를 싣고 차를 운전해주고, 차에는 준오만 놔둔 뒤 음주운전처럼 꾸며놓고, 경찰에 음주운전사고라고 신고를 했었어요. (.........헐............) 기자는 조사하다 최태호가 그랬다는 거를 알아냈다는 걸 서준오에게 말해주면서 서준오에게 사람들의 도움받으라고 말해줘요.


<MBC 미씽 나인 방송 화면>

# 무전을 듣고 무인도에 다가오는 배 

  이른 아침. 쉘터 주변이 이상한 걸 느끼는 봉희.

  무전기 소리를 들은 기준. 무전기에서 사람의 목소리를 듣고 모두 기뻐해요. 전파를 잡으러 딴데로 가자고 하는 사람들. 그 가운데에서 준오는 기자에게 잠깐 보자고 빠져요. 이상한 소리를 들었다는 준오에게 "최태호 시체 끝까지 확인했어요?"말하는 기자. 준오는 기자와 최태호를 찾자고 하고 가요.

  태호항과 황재국 대표와 정기준은 바닷가에 가서 무전기로 통신해보려고해요. 중국어로 "무인도에 사람있어요. 살려주세요"를 계속 말해봅니다. 그리고 그 무전을 한 배가 들어요. 무인도 바다 저 멀리, 다가오는 배가 보입니다.


# 섬에 아직 살아있는 최태호 "다 죽어야지"

  섬에 정박한 배. 빨리 타라고 하는 배의 선원. 


  쉘터에서 봉희가 물을 가지러 간 사이에 지아 뒤에 나타나는 최태호. 지아는 사라집니다. 마침 기준이 쉘터에 사람들을 데리러 왔다가 없어진 걸 알고 봉희와 기준은 지아를 찾아다녀요. 찾아다니다가 지아를 데려가는 최태호를 발견한 기준. 태호는 기준에게 "원하는 게 있어. 나도. 잘 사는 거. 그럼 다 죽어야지."말하고 지아의 손목을 그어요. 피가나는 지아. (지아는 피가 안멈추는 병이죠. 아 최태호 나뿐 멍멍이..........................화가난다) 이후 싸우는 기준과 태호. 뒤에 기자가 나타나 태호에게서 기준과 지아를 구하고 배 이야기를 하며 둘을 보내요. 기자는 혼자 최태호를 처리하려다가 역으로 당해서 구덩이에 빠져요.


  한편 풍랑을 걱정하던 배는 멀리서 지아와 기준을 보고 떠나려다가 돌아와서 지아와 기준을 실어요. 하지만 혼자 남은 김기자 때문에 섬속으로 돌아가는 준오, 준오를 따라가는 봉희.


<MBC 미씽 나인 방송 화면>



# 죽기전 기자의 고백 "제보한 사람은 윤소희, 막은 사람은 부대표"

  준오는 구덩이의 피흘리고 있는 김기자를 발견합니다. "나한테 제보했던 사람 윤소희였어요. 사실을 다 밝히겠다고 했었는데 자꾸 말을 바꿔서 설득하려고 전용기에 탔던거에요. 윤소희가 맘 바꾼이유, 당신네 회사 부대표때문인 것 같아요"라 말하며 준오에게 미안하다며 죽어가는 기자. 결국 기자는 숨이 끊어져요.

  배에 돌아간 봉희와 준오. 준오는 배에 타지않으려다가 결국 탑니다.

  배를 타고 돌아가는 사람들. 


<MBC 미씽 나인 방송 화면>


# 더 발견된 두 명의 생존자

  서울. 위원장을 찾아온 윤검사. 윤검사는 최태호가 입국날짜 미루고 장도팔과 만난 걸 말해요. 윤검사는 장도팔이 위원장에게 말하지않았다면서 이간질??하려고 합니다.

  한편 레전드 엔터의 부대표가 된 태호항. 생존자 두 명이 발견되었다는 말을 하는 장도팔. "구조 되었던 사람들. 한국 돌아가는 사정 보고 돌아올 수 있어요. 저처럼."이라 말하는 태호항.

  우연히 봉희엄마가 봉희 정신 나갔다는 동네 아줌마들 이야기를 듣고 간장을 뿌리고 욕을 해줍니다. 세탁비 달라는 아줌마들에게 "세탁비 줄테니까 가서 이참에 그 드러운 입까지 같이 씻어달라 그래. 나오는 말마다 죄다 쓰레기들!"하고 욕해주고 가는 봉희 엄마.

<MBC 미씽 나인 방송 화면>


  고민하고 있는 봉희의 집에 윤검사가 찾아와 생존자 두 명에 대해 말하고 만나러 가자고 합니다.

  생존자에게 간 윤검사와 봉희. 병원에는 지아와 기준이 살아있었어요.


<MBC 미씽 나인 방송 화면>


# 배에 타고 있던 태호, "여기 타있는 사람 다 죽일거야"

  다시 배를 타고 무인도에서 탈출하던 시간. 배의 한 방 있는 피흘리는 지아와 사람들.

  그런데 점점 물살이 거세집니다. 조타장이 나갔다가 장막 속에 숨어있던 최태호를 발견하고 죽임당해요. 


  태호항은 멀미나서 토하러 나갔다가 물살에 쓸려 넘어집니다. 준오와 황재국은 태실장을 찾으러 나가봐요. 황재국은 조타실로 도와주러 가고, 봉희도 준오를 찾으러 나갑니다. 지아와 기준만 남아있는 방. 칼을 들고 태호가 찾아와 기준을 찌릅니다. (와.........대단한 놈이다........)

  봉희도 칼을 든 최태호를 봐요. 태호는 봉희에게 칼을 들이대고 준오에게 "여기 타있는 사람 다 죽일거야"이야기합니다. 풍랑에 배가 흔들리고 칼을 놓친 태호. 칼은 봉희가 주워요. 다가오는 태호를 찌르지못하는 봉희. 태호는 칼을 빼앗아 봉희를 찌르려했고 준오가 그를 막았어요. 등에 칼 꽂힌 준오. 하지만 다 죽인다고 했던 태호를 주먹으로 쓰러트렸던 준오. 이후 배는 파도를 맞고 바다물살에 먹혔습니다.


<배 안의 액션씬 영상 _ 빨갛다 넘나 무섭다ㅠㅠ>


# 서준오의 전화?_?

  봉희는 배에서 일어난 일을 기억합니다.

  그리고 봉희는 전화가 왔고 그 목소리가 서준오같았다며 가본다고 윤검사에게 전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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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고편에 서준오 살아있네요ㅋㅋ에헤라디야

하지아와 정기준도 협박을 받고 살인자가 서준오라고 하나보네요...? 위원장이 거짓발표를 했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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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다죽인다고하다니 최태호 이런 욕욕욕욕욕욕욕욕욕욕 후아후아 욕욕욕욕욕욕욕ㅋㅋㅋ 나뿐 멍멍ㅋㅋㅋ


....여러가지가 진짜 화나는데ㅋㅋ 위원장이랑 최태호 굴욕당하는 것까진 봐야겠어요ㅋㅋㅋ

그리고 또 봉희랑 준오의 아름다운 결말도 봐야 한이 풀릴 것 같아요ㅋㅋㅋ


과연 준오가 돌아와서 어떻게 복수하게될까요? 서울에서도 최태호가 살인극 벌이는 건 아니겠죠? 장도팔의 이야기도 더 나올것처럼 기대되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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