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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고인 9회 줄거리 대사, 차민호 지수 칼로 찌르고 정우 협박 증거조작, 이감 진풍 교도소 취소, 하연 전화 강준혁, 뭉치 로또, 감방 인기가요 티티, 증거 칼 위치 16k? 연극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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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고인 9회 줄거리 대사, 차민호 지수 칼로 찌르고 정우 협박 증거조작, 이감 진풍 교도소 취소, 하연 전화 강준혁, 뭉치 로또, 감방 인기가요 티티, 증거 칼 위치 16k? 연극

ForReal 2017. 2. 20.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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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고인 9회 줄거리 대사를 방송 보면서 정리합니다. 추측의 근거로 만들려고요ㅋㅋ 지난 주에는 성규(김민석 분)가 정우(지성 분)의 옆집에서 알리바이를 만들어 하연을 납치했지만 명령대로 처리할 수는 없었죠. 그리고 차민호(엄기준 분)는 교통사고 낸 아내 연희를 대신해서 교도소에 들어갔고, 정우를 처리할 생각을 하고있었고요. 과연 같은 감방에서 만난 정우와 차민호에게는 어떤 일이 있을까요? 정우가 원하는 탈옥이 어떻게 이루어질까요? 궁금해하며 방송 기다립니다.


프로듀서 이상민 극본 최수진 최창환 연출 조영광 정동윤

SBS 피고인


# 월하동 살인사건의 전말 _ 칼 잡은 사람 차민호, 하연이로 정우 협박

  살인사건이 나던 날 밤. 하연이를 옆집으로 데려간 성규. 그 때 지수는 세수를 하고 나왔다가 하연이가 없는 걸 발견하고 거실에서 한 남자와 마주쳐요. 지수 뒤에서도 나타나는 남자. 차민호와 석이였어요. 석이는 정우가 한동안 안 깨어날거라 말해요. 차민호는 지수에게 하연이는 잘 있다고 말해요. 남편은 살려달라고 하는 지수에게 "박정우 검사는 안죽을겁니다. 왜냐면 당신을 죽인 범인이 될거니까."라 말하고 차민호는 부엌에서 가져온 칼로 왼손잡이인 박정우를 흉내내며 지수를 두번 찌릅니다 (우웩.....) 그리고 석이는 부부싸움이 있던 척 물건들을 어지럽혀요. 그때 쓰러졌던 지수가 바닥에 떨어지게된 캠코더를 발견하고 녹화버튼을 눌렀던 거고요.


<차민호 살인씬 (감정이) 무섭ㅠㅠ 영상>


  집을 꾸며놓은 후 정우를 깨운 민호. 정우는 피흘리며 쓰러져있는 지수를 발견하고요. 하연이가 없어졌다고 말하고 정신을 잃는 지수. 그 뒤에서 차민호가 나타납니다. "니가 죽인거야. 너 때문이야. 니가 날 의심해서. 니가 날 돌게만든거야. 니가 기어이 니 아낼 죽인거야."라 정우에게 말하는 차민호. 정우가 차민호에게 덤비려고 하자 차민호는 "하연이가 어딨지? 내가 죽으면 하연이도 죽어. 하연이를 살리고 싶으면 니가 범인이 되면 돼.


<SBS 피고인 방송화면>


# 기억잃은 척, 차민호 옆의 정우, 어떻게든 버티고ㅠㅠ

  살인사건 날 밤 기억을 모두 떠올린 정우. 그리고 그 감방에 들어오는 차민호. 정우는 4달전 차선호로 분장한 차민호를 쫓던 것까지 기억해내고 어떻게 할지 몰라하며 괴로워해요. ㅠㅠㅠㅠㅠㅠ 기억이 돌아온 걸 알게되면 자신을 죽일거라는 예상을 하는 정우어떻게든 버틸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정우와 차민호는 옆자리에서 잠을 잡니다. (투샷 소오름)

  사실 그날 밤 지수를 찌른 칼에 차민호의 피가 묻어있었고 정우가 그것을 숨겼었습니다. 정우는 이 생각으로 버티는 것 같았어요.


<SBS 피고인 방송화면>


# 차명 차선호 알게된 죄수들, 로또 당첨되고 들어온 뭉치

  다음 날 감방. 말이 없는 차민호는 감방 동료들과 트러블 아닌 트러블이 계속 있어요. 차민호를 혼내주려다가 신문을 보고 차명그룹 차선호임을 알아챈 감방사람들은 잘해줘요. 차선호는 보급 운동화, 새담요 선물도 해주면서 감방동료들 마음도 사요. 어르신은 차민호에게 왜 여기까지 내려왔냐 묻고, "만날 사람이 있어서"라 말하며 정우를 살피는 차민호. 그리고 성규 이야기를 하다가 성규 면회 왔던 걸 말하고 여동생 수술이 잘 끝났다, 또 올거다라는 말을 했다고 거짓말하는 정우.

  감방 사람들이 자기 소개를 하면서, 들어온 첫 날부터 밝았었다는 2114 뭉치 이야기도 나옵니다. 뭉치는 불법침입으로 경찰서에 끌려갔었어요. 그리고 유치장에서 로또에 당첨된 걸 알게된 뭉치였지만 1년 형을 받았다고 해요ㅋㅋㅋㅋㅋ 차민호는 일부러 정우에게 왜 빨간색번호표냐 묻기도 해요 (소오름)


<SBS 피고인 방송화면>


# 당신에겐 차명뿐이었겠지 # 연희 - 차회장 - 민호엄마

  회장님은 차민호가 구속 당한것에 대해 화를 내다가 아랫사람에게 무슨 일인지 들어요.

  그림을 그리고 있는 연희. 연희는 제니퍼가 죽던 날 들었던 음성을 자꾸 기억하며 힘들어하고있어요.


  연희를 사무실로 불러서 차회장은 당장 자수하라면서 화를 내요 망할 집안 살려놨더니 이렇게 갚냐고 소리치는 차회장. 연희는 우리 집 망하게 한 것도 차회장. 민호와 연희를 갈라놓은 것도 차회장이라 소리치는 연희. "당신에겐 차명뿐이었겠지. 민호씨를 그렇게 만든 건 당신이라고요."소리치는 연희.


  하지만 위의 두 사람의 싸움은 연희의 예상이었고요.--; 회장은 연희를 다독이며 "은수는 몰라야한다"라고 위로하기만해요. 그리고 "사모님께서 사라지졌습니다"라는 보고를 듣고 놀라는 차회장.


<SBS 피고인 방송화면>


  차민호의 유골함앞에 가서 울고있는 차회장의 부인. 차회장은 부인을 찾으러가서 미안하다 말해요. "불쌍해서 어떻게하지. 우리 선호"하며 우는 선호엄마. 차회장은 "당신이 그렇게 끔찍해하던 차민호. 그 놈이 형을 죽였어"말하고요. 또 미쳐서 떠들어대지 말고 가만히 있으라 해요. 그 말 하자마자 민호의 엄마는 다시 정신이 이상해진 것 같아요 (? 차회장이 와이프도 미치게 만든것처럼 느껴졌죠?ㅠㅠ)


# '이감'에 대해 들은 차민호 # 차민호에 대해 들은 신철식

  차민호는 야외활동 시간에 박정우에게 말을 걸어요. 기억이 정말 안나냐고 묻는 차민호. 박정우는 "그래야되는 이유라도 있습니까" 다시 묻고요. 차민호와 박정우의 기싸움이 팽팽합니다.

  차민호가 가는 중 신철식이 박정우에게 이감가는 것에 대해 물어보고 차민호는 그 것을 언뜻 듣게됩니다. 그리고 둘만 있을 때 말하는 신철식과 박정우. 신철식은 차민호때문에 자신이 들어왔다는 걸 알게되고 이감가서 성공하면 자기도 풀어달라고 해요.


  면회실에 간 차민호. 석이와 이야기해요. 차민호는 반드시 자기를 기억하게 만든 뒤 재밌게 죽이겠다 이야기해요.


# 의무과장, 다시 기억을 잃게될 것

  의무실의 정우. 기억이 모두 돌아온다면 방어기제때문에 다시 기억을 잃게될거라 말해주는 의무과장. 정우는 방법이 없을까 의무과장에게 물어봐요. 정우는 기억을 잃기전 가장 돌아가고 싶은 순간인 하연이와 지수꿈을 꾼다고 말하기도 합니다. "그 꿈 속에 해답이 있을지도 모른다"라 말하는 의무과장.


<SBS 피고인 방송화면>


# 차민호의 연극, 참지못한 정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감방에 티비가 생기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티티 보면서 단체 군무하며 춤추는 감방사람들ㅋㅋㅋㅋㅋㅋㅋ성규 분의 배우가 mc보는 가요프로그램 보고 성규닮았다고 하는 죄수들ㅋㅋㅋㅋㅋㅋㅋㅋ

  감방에서 빵먹으며 이야기하는 사람들. 말없는 차민호에게 말걸고 노래 시키기도 해요. 자기가 예전에 연극을 했었다고 생각나는 부분을 해본다고 하는 차민호. 차민호는 지수가 죽기 전 자신 앞에서 했던 말과 행동을 연기로 해요. (..........와........... tv드라마에서 새로운 스타일의 멍멍이였다.......) 그러면서 정우를 바라보는 차민호. 정우는 참지못하고 결국 차민호를 죽여버릴거라고 달려들어 목을 졸라요. 감방 사람들은 놀라서 말리고, 어르신은 3866빵을 차민호가 먹어서 그렇다고 생각해 말하고 잘 넘어갑니다. 



# 서은혜가 본 한 프로필?

  성규와 하연이를 추적조사중인 서은혜. 누군가의 프로필을 보다가 "현재 월정교도소 수감중"이라는 정보를 봐요.


<SBS 피고인 방송화면>


# 차선호 서은혜 변호사 고용, 칼 두개 증거 발견한 서은혜

  박정우 면회간 서은혜. 정우는 "모든게 생각났어"하고 말해요. 차민호 이야기를 해요. 그리고 서은혜는 방금 만난 의뢰인이 차선호였다 말합니다. 정우는 차민호가 일부러 은혜를 택했다고 모든 걸 비밀로 하라고 해요. 정우는 탈옥해서 하연이를 찾은 후에 다시 들어가 재심을 할 거라 말해요. 은혜는 칼 두개가 없는 걸 발견했다고 해요. 정우는 차민호의 피가 묻어있는 칼을 숨긴걸 말해요. 정우는 하연이를 부탁하고 차선호 조심하라고 주의도 줍니다.


<SBS 피고인 방송화면>


# 하연의 전화, 고민하는 준혁

  강준혁은 검찰총장상을 받습니다. 회식자리에서 검찰총장에게 불려가고 곧 UN파견에 대해도 듣는 준혁. 준혁은 술에 덜깬 채 사무실에 갑니다. 어머니에게 전화하는 준혁. 미국가면 놀러오라고 하기도 해요. 준혁은 엄마에게 무언가 말하려 하지만 못합니다. 그리고 다시 오는 전화. "삼촌."이라하는 목소리. "준혁이 삼촌 저 하연이에요"말하는 하연. 뒤늦게 성규가 나타나서 전화를 끊어요. 하연은 엄마가 적어준 듯한(?) 수첩에 삼촌들 전화번호를 갖고있었어요. 성규에게 하연은 교회 tv에서 봤다면서 "우리 아빠가 엄마 그렇게 한거 아니지?"물으면서 울어요.ㅠㅠ

  전화를 받고 놀란 준혁은 고민합니다.

  한편 태수도 모르는 번호의 부재중전화가 남아있는 걸 봐요.


<SBS 피고인 방송화면>


  성규는 경찰에 자수할까 고민중. 여동생이 수술중에 죽은 뒤에 석이에게 따졌지만 "혹시라도 자수를 한다면 니가 다 뒤집어쓰게될거야"하는 석이. 석이는 박정우가 범인이 되는 걸 원한다 안심시키고 가기도 합니다.


<SBS 피고인 방송화면>


# 정우가 이감 갈 교도소 바꾼 차민호

  감방에 없는 차민호. 면회라고 불려가는 박정우. 꼬마애가 만나러 왔다고 말하는 교도관들. 그 말에 정우는 발악하면서 교도관들을 공격합니다. 차민호의 꾀에 넘어가지않고 징벌방으로 갇히는 박정우.

  징벌방에 간지 이틀 후. 감방사람들이 정우의 이감에 대해 하는 이야기를 제대로 듣는 차민호.

  밥을 넣어주다가 태수는 정우에게 말을 걸어요. "니가 이감갈 곳이 바뀌었어. 넌 진풍교도소로 갈거야."하면서 빛도 보기 힘든 힘든 곳으로 갈거라 말해주는 태수.

  차민호가 정우가 이감 갈 곳을 바꾼거였어요. 차민호는 고객이 잘못되면 옥바라지도 해준다며 서울의 한 로펌을 교도소장에게 소개해줍니다.


<SBS 피고인 방송화면>


# 징벌방에 피의 '차민호'글씨, 정우 월정으로 다시 부른 차민호

  이감가는 날. 어르신이 챙겨준 짐을 건네 받고 차에 타고 가는 정우.

  한편 교도소에서 차민호는 교도소장이 직접 꾸민 쾌적한 독방으로 배정받았어요. 그런데 어떤 연락을 받고 가는 교도소장과 차민호. 차민호는 정우가 있던 징벌방에 가고, "박정우!!!" 소리쳐요.

  정우는 어떻게 월정교도소에 남을까 고민하다가 차민호가 자신을 부를 걸 예상하고 징벌방 벽에 피로 차민호라고 썼던거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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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화 예고편에 제니퍼 리 조사하는 거 나오네요!

하연이가 서은혜에게 가다가 못갔나...? 가방만 보는 서은혜네요ㅠㅠ 설마 석이가 잡아가진 않았겠죠ㅠㅠ

그리고 교도소장과 박정우의 거래?? 박정우가 거래할 게 있을까요?

박정우와 뭉치는 뭔가를 모의하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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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이번화도 재밌었습니다


정우와 차민호 옆에 누워있는 모습은 진짜 잔인하고 소름 돋았어요

뭉치가 로또 당첨이라니ㅋㅋ 같이 탈출해서 그 돈으로 뭔가를 할 수 있지않을까요?


그러고 보면 기억 어떤 부분이 정우가 자꾸 기억을 통째로 잊게 하는 건지 궁금해지기도 했습니다. 현재까지 모든 걸 기억한 걸지 아니면 아직 안 밝혀진 부분이 더 있을지 궁금했죠. 현재 모든 걸 기억하는 거라면 정우가 정말 자기가 이런 일을 만들었다는 죄책감때문에 기억을 잃었을 것 같고요. 아직 안 밝혀진 충격적인 진실?_? 그런게 있을 작은 확률도 생각되기도 하고요


ㅋㅋㅋㅋ 인기가요 보는 감방 사람들 장면 빵터졌어요ㅋㅋㅋ 무엇보다 감방아재들 엉덩이 떼샷 컷 때문에 ㅋㅋㅋㅋㅋ 차민호 이해갔어요ㅋㅋㅋㅋ 아니 그것보다 성규 mc ㅋㅋㅋㅋㅋㅋ


  참 오늘 차민호가 연극하는 건 진짜 신개념 멍멍이였어요 와.........욕욕욕 욕욕욕욕해줄거다 차민호 나쁜 욕욕욕


  준혁이 "하루만 더 빨리 전화"라고 하는 걸 보면 준혁은 하연의 목소리를 들었지만 해외행을 선택할것처럼 느껴지기도 했죠? 하........빨리 부장검사 천사님이 가셔서 강준혁을 올바른 길로 인도하시면 좋겠네요.........


  칼 두개 중 하나는 어디에 있을까요? 서은혜가 찾아낼까요? 다음화는 서은혜가 하연이를 추적하는 것같죠? 그런데 하연이가 살아있다고 해도 알려지면 위험할것같아요ㅠㅠ 하연아 살아있으려무나ㅠㅠ 왠지 칼 위치가 16k랑 관련있을것같기도 하고???


  또 차회장이 모든 사건의 본질적? 원인처럼 느껴지기도 했죠.... 차민호 엄마 미친것도 왠지.... 그리고 차민호도...ㅠㅠ 차민호 엄마가 잠깐 정신을 다시 잃었다가 기억을 찾으면 무슨 일을 벌이게될까 궁금하기도 했어요.


  기억을 잃지않으려면 어떤 장치를 해놓아야할까요?_? 서은혜에게 말하기??말고... 뭐가있을까요?? 꿈이랑 연관이 있다니?? 궁금해요~


  과연 고민하는 두 남자, 성규와 준혁은 어떤 선택을 하게될까요.....

  차민호와 정우의 대결이 너무 재밌죠 빨리 다음화 보고싶습니다!

  월화 밤 10시 SBS 피고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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