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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리의 여왕 14회 줄거리 대사, 권상우 전여친 현수 살인범 설옥 아빠? 설계, 장도장 살인 누명 완승, 살충제 범인 정체, 시어머니 설옥 응원, 호철 부부동반 모임 외도 눈치 최강희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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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리의 여왕 14회 줄거리 대사, 권상우 전여친 현수 살인범 설옥 아빠? 설계, 장도장 살인 누명 완승, 살충제 범인 정체, 시어머니 설옥 응원, 호철 부부동반 모임 외도 눈치 최강희

ForReal 2017. 5. 19. 0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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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리의 여왕 14회 줄거리 대사를 방송보면서 쓱쓱 적어 남기는 노트에요! 지난 회에 노인정 음료에 살충제를 넣은 사건이 발생했었죠, 설옥 시어머니의 지문이 나와 살인혐의로 유치장에 갇혔고요. 과연 이 음료 범인은 누구였을까요? 그리고 장도장이 돌아오던 예고편, 설옥이 남편의 외도를 목격한 예고는 어떻게 풀릴까요


극본 이성민 연출 김진우 유영은

KBS 추리의 여왕


# 경로당 사건 밝히는 설옥 # 완승, 지원의 전화에 달려나가고

  경로당에 사건 설명한다고 준오 완승과 가는 설옥. 미리 준비해 온 병을 노인들 앞에 놓고 설명하기 시작해요.

  총무가 횡령했다는 김여사의 말이 거짓이라는 것을 먼저 말하는 설옥이에요. 이후 송여사가 홍삼을 안마셨다는 거짓말을 하는 걸 알아챈 설옥은 홍삼과 매실이 바꾼 송여사에 대해 말해요. 


<KBS 추리의 여왕 방송화면>


  완승에게 지원이 전화해서 장사장 만나러 혼자 간다고 이야기해요. 완승은 위험하다고 자기가 간다고 하지만 지원은 오지말라고 해요. 하지만 완승은 달려갑니다.

  주차장에서 어떤 차를 기다리는데 이 차는 지원에게 돌진해요.

  완승이 주차장에 갔지만 아무도 보이지않아요. 그리고 전화가 옵니다.


<KBS 추리의 여왕 방송화면>


# 이름표 바꾼 한 여사, 범인 원래 매실병에 살충제 타려했다

  홍삼과 매실 이름표를 바꾸고 마시려고 했는데 총무가 들어와서 못마시고, 이름표만 되돌려놨다고 말해요. "근데 매실표 이름표에 왜 살충제가 묻었을까요?"묻는 설옥.

  설옥은 총무님한테 아무감정없다는 여사한테 가요. "그 날의 사건은 이 여사님이 홍삼병과 매실병을 바꾸면서 시작했어요. 범인은 장갑을 끼고 매실병에 살충제를 넣었죠"말하는 설옥. 설옥은 다한증이 있는 여사에게 목장갑이 뒤집어져있던 걸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DNA 검사도 있다 말해요. 항상 양보하던 이 여사는 무시당하던데 화가났다고 해요.


  김여사의 신발까지 챙겨주는 범인 여사. 그런데 "하녀야 뭐야 아주 화장실에서 밑도 닦아줄 기세네?"했던 송여사. 그 말때문에 혼만 조금 내주려고 그랬다며 우는 범인이에요.

  잡혀가던 범인에게 설옥이 왜 시어머니에게 덮어씌우려고 했냐 묻자 범인은 "부러워서요.."하고 며느리가 챙겨주는 박여사가 부러웠다고 말해요. 설옥은 마음이 아파서 범인의 손에 자신의 손수건을 덮어줘요.


<KBS 추리의 여왕 방송화면>


# 살충제 음료 사건 이후, 설옥 응원하는 시어머니

  집에 돌아간 설옥 시어머니. 설옥을 옆에 앉히고 이야기해요. "너 그 옛날 사건 밝혀. 꼭 밝혀. 내가 누명쓰고 옥살이해보니까 알겠더라. 죽어서도 눈 못 감겠어 억울해서. 만약에 영순이 누가 죽인거면 범인 꼭 잡아."말하는 시어머니. 손잡고 우는 설옥.

  시누이는 친구만난다면서 나가다가 설옥의 양산을 들고나가요.


<KBS 추리의 여왕 방송화면>


# 지원, 현수 살인범 설옥아빠임 말하며 "설계되어있었어"

  지원은 깁스를 하고 병원에 있어요. 완승이 달려왔어요. 지원은 완승에게 어떤 일인지 이야기는 못하고 회사에 데려다달라고 해요. 회사에서 방뺀다고하는 지원. 그리고 지원의 오빠가 하앤정 대표변호사가 된다고 완승에게 알려줘요. 그리고 지원은 어떤 서류봉투를 완승에게 내밀어요. "서현수씨를 죽인 사람이 이 안에 있어. 놀랄거야. 의외의 인물이라서."말하는 지원. 그런데 그 안에 들어있는 건 신임동 변사사건 자료에요. 자료안에 "7년전 택시에 태웠던 여자를 죽였습니다."라고 진술한 설옥 아버지의 유서 있어요. 완승은 믿지않고 화를 내요.

  과거의 완승. 받지않는 현수에게 전화하며 달려나가요. "손님이 휴대폰을 두고 가셨습니다. 택신데요"하는 전화가 완승에게 왔었던 걸 기억하는 완승. 그래서 택시기사가 범인 아니라 생각해요.


  "설계되어있었어 처음부터. 그 일에서 손 떼"하고 설득하는 지원. 그 앞에서 "현수 안죽었다고" 소리치는 완승.


<KBS 추리의 여왕 방송화면>


# 양산 사은품이란 걸 알게된 설옥, 이 일 알고 원피스 사주는 호철

  설옥은 시누이때문에 망가진 양산을 발견하고 속상해해요. 설옥은 양산을 수리하러 명품샵에 가서 물어봅니다. "정품이 아니고 사은품이라. 저 원피스하고 세트에요"라 설명하는 직원.

  경미가 요리하는 모습을 보는 배팀장. 간보라고 먹여주고 알콩달콩해요ㅋㅋㅋㅋ 눈맞은 두 사람뒤로 설옥이 들어옵니다ㅋㅋㅋ 양산을 든 설옥은 별로 기분이 좋아보이지않아요. (남편 외도 눈치챈거겠쬬?ㅠㅠ)


  남편은 기분 안좋아보이는 설옥에게 고민있나 물어봐요. 그러면서 남편은 먼저 세트인 원피스 이야기를 꺼내요. 남편은 양산 부러진 이야기를 듣고 원피스를 하나 더 사서 갖다놓은거였어요. 설옥은 기뻐합니다.


# 신임동 사건 파는 완승을, 고형사-하대표 비서가 알게되고

  완승은 고형사와 만나요 (신임동 담당형사였죠) 신임동 사건에 대해 말을 꺼내요. "타살의 증거는 없었어. 유서의 필체도 민간 필적감정 3군데에 의뢰했는데 죽은 유현상의 필체였어. 그 사건 100% 자살이야"라 이야기하는 고형사.

  완승의 집에 하대표가 찾아옵니다. 본가로 가자고, 법 연구 세미나(?) 초청장을 내밀어요. "하앤정이 없었으면 넌 벌써..!"하고 화내려다가는 하대표. 그리고 하대표의 비서가 신임동 자료가 놓여져있는 걸 보고 가요.


<KBS 추리의 여왕 방송화면>


# 부부동반 카드 발견한 설옥, 한껏 꾸미고 출발

  설옥은 청소하다가 바닥에서 참법연구회 부부동반 초청모임 카드를 찾아요. 설옥은 중요한 모임이라는 걸 들었는데 자신한테 가자고 했었나 헷갈려해요. 그때 들어온 시어머니가 오늘이라고 호철이 옷 사준게 이것때문이라며 가라고 해요. 김호철이 사준 옷을 입고 미용실에서 꾸미고 가는 설옥


  택시를 잡는 설옥을 본 완승은 차타고 가다가 할 이야기 있다고 태워준다고 해요. 가면서 완승은 "신임동 사건 꼭 알아야겠어?"물어봅니다. "하형사님은 17년전 그 분을 찾고있잖아요."말하는 설옥. 완승은 그 사건 캐면 위험하다고 같이 범인을 찾자해요.


# 완승-설옥, 부부동반 모임의 호철과 여자 모습 보고

  완승은 설옥을 데려다준 뒤 가려다가 김호철이 부부동반 모임에 똑같은 옷을 입은 여자와 들어가는 걸 보고 엄청 욕을 하다가 "남의 집 일에 내가 왜 몰라몰라몰라"하고 갑니다.


  연회장에 도착한 설옥. 완승은 설옥에게 전화해서 나오라고 합니다. 하지만 안나간다고 하는 설옥. 그런데 설옥은 남편과 자기와 같은 옷의 여자의 모습을 보고 숨어요. 호철도 설옥을 발견하고 놀라요. 커튼 뒤에 숨었다가 넘어지는 설옥. 사람들의 웃음을 받고 뛰어나가요.


<KBS 추리의 여왕 방송화면>


  참법연구회에 갔다가 지원의 오빠와 이야기하고, 도망가는 설옥을 따라가는 완승. 설옥은 구석에 숨어서 창피하다며 울어요. 호철은 설옥에게 달려와서 변명을 하려고 합니다. "기다리는 사람 있는 거 같은데 가봐요"하고 호철을 보내는 완승.

  완승은 설옥에게 "이 옷 아줌마가 훨 낫드라." 위로해요.


  호철은 인맥 소개받으려고 그 여자에게 옷을 사준거고 옷이 예뻐서 설옥도 사준거라며, 설옥에게 메시지를 남겨요. 설옥도 들어요.


# 완승, 설옥을 위로하고

  완승은 설옥에게 한잔하러 가자고 해요. 이상한 소맥비율ㅋㅋㅋㅋㅋㅋㅋ말아주는 설옥ㅋㅋㅋㅋ "아줌마 경고야 그표정. 지금 나한테 흔들리고 있잖아."하더니 장난치는 완승. 그리고 스노우캠찍어서 보며 웃으라고 설옥에게 보내줘요. 

  술 마신 설옥과 걸어가는 완승. 이야기하다가 완승은 "부럽다 아줌마. 화낼 수 있어서. 집에가면 볼 수도 있고. 눈 앞에 있어서 욕이라도 실컷해줄 수 있으면 소원이 없겠네."말해요. "어떻게 17년을 기다리지?" "그럴 수 밖에 없었어. 안그럴 수가 없어서."하는 완승.


<나한테 흔들리고 있잖아에 깜놀했지만....>


# 하대표에게 불려간 김호철

  하앤정대표가 불러서 간 김호철. "우리 두번째죠? 처음엔 안산지청에서."하고, 하대표는 "신임동 사건을 다시 파헤치는 이유가 뭡니까"물어봐요. 


<KBS 추리의 여왕 방송화면>


# 장도장, 현수 납치 인정하고 완승과 만나자고 통화

  완승은 집에가는 길에 전화를 받아요. 장도장의 전화에요 "저 자수하겠습니다."하면서 마약도, 설옥 살인미수도 맞다며 감방에 넣어달라고 부탁해요. "서현수는 진짜 저 아닙니다. 김실장이 시켜서 제가 납치한 건 맞는데.... 다 말씀드리고 자수하겠습니다. 검사님도 아무도 믿지마십쇼"말하는 장도장.

  이 전화에 설옥을 가라고 혼자 보내고 완승은 따로 가요.


# 호철, 설옥에게 '신임 사건 캐는 것' 위험하다 말리고

  집에 가니 호철이 "아직도 오해 안푼거야?"해요. "알겠어"하는 설옥. 호철은 아버님 사건 다시 캐고있냐 설옥에게 물어봐요. 호철은 자신이 해결할 거라 하지만 설옥은 9년을 기다렸다고 합니다. "아직은 힘이 없어."라고 하는 호철.

  호철은 설옥에게 "위험하니까 하지말라는거야"말하고, 설옥은 "위험하니까 같이하자는 사람도 있어."하며 나가요.


<KBS 추리의 여왕 방송화면>


# 장도장 살인범으로 몰리게 된 완승

  장도장이 장소를 바꿔 무주폐공장에서 만나자고 문자합니다. 차를 돌리는 완승. 도착하니 장도장이 칼에 찔려 피흘리며 쓰러져있어요. 완승이 당황하고 있는데 뒤에서 사이렌 소리가 납니다. 경찰들이 들어와서 완승에게 총을 겨눠요. 고형사는 저 멀리서 "하형사, 장도장 니가 죽인거야?"물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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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고편은 없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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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연 호철은 권력을 위해서 여자를 만난걸까요--; 설옥 사건 밝히려고 그런걸까요? 외도일까요??_? 아무래도 연회장에서 호철의 표정을 보면 외도 아니고, 정말 힘 얻으려고 한 것처럼 느껴지죠! 설옥이 연회장에 온 걸 발견했을때 호철은 자신이 어떻게 보일까 걱정하는 게 아니라 설옥이 어떻게 될까 설옥만 보고 걱정하고 있어서??말이에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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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옥이 민간인 프로파일러로 완승사건 잘 해결해주면 좋겠네요. 누명벗겨주고요~

  그리고 오늘 완승의 호프집대사 설렜죠ㅋㅋㅋ 그런데 금새 장난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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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화도 재밌게 봤어요 시즌2 시즌3 시즌9까지 고고ㅋㅋㅋㅠㅠ제발........이 제작진 이멤버 그대로ㅠㅠ~~

  그런데 진짜 16부작 맞나요??? 다음 주 두회만에 17년전 사건이랑 완승 누명도 다 풀리는 걸까요? 아무래도 시즌2 정말로 넘어가야겠네요^^^^^^^^^ ㅠㅠㅠㅠㅠ 가랏시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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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수목 밤 10시에 하는 드라마, 추리의 여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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