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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더 1회 첫방 줄거리 대사, 충격적 보기힘든 학대, 철새 이보영 엄마 배우 이혜영 암 수진 찾는 이유 과거 궁금? 혜나 납치 시작, 야구공 삼촌 옹달샘반 이원이 혜나엄마 소름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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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더 1회 첫방 줄거리 대사, 충격적 보기힘든 학대, 철새 이보영 엄마 배우 이혜영 암 수진 찾는 이유 과거 궁금? 혜나 납치 시작, 야구공 삼촌 옹달샘반 이원이 혜나엄마 소름

ForReal 2018. 1. 25. 0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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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더 1회 첫방 줄거리 대사 정리해놓는 노트에요!

지난 주 슬기로운 감빵생활이 엔딩을 내고, 24일부터 새 드라마 '마더'가 시작하죠. 예고와 시놉시스에는 선생님이 엄마가 되는 이야기처럼 보이던데요. 음울한 화면속에 어떤 이야기 담기게 될까 궁금해하면서 시청했어요.


극본 정서경 연출 김철규

tvN 마더


# 새 연구실 문닫고, 초등학교에서 수업하게되는 수진 # 학교에서 괴롭힘 당하는 혜나

  구급차 사이렌소리 가득찬 방파제. 그리고 형사가 "따님 가방 맞습니까?"하면서 1학년 3반 김혜나의 가방을 한 여자에게 보여줘요. 그리고 파도 앞에 서있는 한 아이가 보여요.


  혜나 실종 한달 전.

  강가에서 새떼를 바라보고있는 여자. (수진, 이보영 분)

  수진은 연구비가 중단되어 짐싸고있는 연구실에서 일하고 있어요. 동료가 수진에게 오차범위 40m GPS 추적기를 보여줘요. 수진은 새에게 묶은 가락지를 찾는 중이었어요.


<tvN 마더 방송화면>

<1학년 3반>


  수진은 초등학교에서 수업을 하게 됩니다. 아이들은 장난을 해요. 과학전담교사 채용에 갔는데 원래 교사가 아이낳으러 간다면서 3주만 맡아달라고 해요. 당황하던 수진에게 송선생님이 도와준다고 해요. 송선생님이 3반 학생들이 키우던 오리 '오철이'한테 편지쓰는 시간을 갖게 해주면 된다 알려줍니다. "아이들도 상실감을 느껴요. 그걸 표현하고 애도할 수 있는 기회를 줘야하잖아요?"하는 송선생. 

  그리고 오철이에게 편지쓰는 시간. 하지만 혜나는 "죽으면 편지를 못읽어요. 사실 하늘나라도 없는데."말해요. 그 옆에서 아이들도 "죽으면 똥도 못싸겠구나?"하면서 장난치며 웃어요. 수진은 새끼때부터 키우던 오리니까하고 설명하고, "편지에 그렇게 쓰면 슬프고 그리운 마음들이 지워져요. 쓰기싫으면 안써도 돼요"말하고, 그 말에 혜나는 웃어요.

  혜나는 집에 가면서 수진에게 '오철이 죽음의 비밀'이라고 쪽지를 건네요. 주혁한과 정민성이 매일 초콜릿과 유리가루를 먹였다고 써있어요.


  수진은 오리 연구중이고, 가락지 8개를 더 모으면 떠난다고 해요. 철새같다는 동료에게 "이번엔 안돌어올까봐요"해요. 정착할 생각 없느냐고 묻자 "어느 무리에서나 5~10%는 외톨이에요."말하는 수진이에요.


  초등학교 수업시간. 아이들이 혜나의 등에 '일반쓰레기'적어놓고 혜나 책상으로 쓰레기를 전달해요. 수진이 "누구야!"하고 큰소리내자 혜나의 짝꿍은 "얘랑 짝하기 싫어요. 손톱이 너무 더러워"말해요.

  수진은 오리 괴롭힌 아이들을 불러서 오리 배를 갈라보거나 cctv확인하면 되는 걸 알려준다며 아이들을 겁주고 "절대로 여자 동물 너희보다 약한 아이들 괴롭히지 말것."알려줘요.


<tvN 마더 방송화면>

<손톱깎기>


# 우연히 만난 혜나에게 손톱깎기를 내미는 수진 # 지나가는 할머니 "지어미 잡아먹고"

  어두운 밤. 혜나는 혼자 피자 광고를 읽으면서 옆에있는 동물집에 말을 걸어요. 그러다가 식당에 있는 수진을 발견하고 놀래켜요. "이 시간에 왜 혼자 다니니" "전 원래 혼자다녀요. 다섯살때부터." 혜나에게 피자를 주는 수진. 정말 맛있다면서 다람쥐 집(?)에 말거는 혜나를 보고 수진은 웃어요. 혜나는 수진이 웃는다면서 수첩에 적어요. 좋아하는 것들을 적어놓는 혜나에요. 구부러진 비탈길, 커다란 바퀴달린 가방, 풍선이 점점 커질때, 열쇠와 자물쇠, 카페라떼라고 읽어줍니다. 수진은 "혼자 조용히 밥먹는거"를 좋아한다 말하고 혜나는 입을 막으며 웃어요. 그 모습에 웃는 수진.

  그리고 수진은 해나에게 손톱깎기내밀면서 손톱깎고, 세수도 하고 단정히하라는 말해요. "지저분한 아이는 공격받아. 돌봐줄 사람이 없다는 신호니까 공격해도 된다는 신호야. 돌봐줄 사람이 없으면 어떻게 할까? 스스로 돌봐야 해. 너도 그렇게 할 수 있을거야." "선생님은 8살때 손톱깎을 줄 알았어요?"묻는 혜나.

  가게 앞에서 수진은 혜나의 손톱을 깎아줘요. 그런데 그 앞에 한 할머니가 지나가면서 "썪을년. 지 애미 냉큼 잡아먹고, 어디 남의 애를 넘봐. 평생 애낳고 살지 말아야 돼"소리쳐요. 수진은 놀라 눈이 커져요. 혜나가 "할머니 내가 얼마나 좋아하는 선생님인데"하고 말려요. 


<tvN 마더 방송화면>

<보건실에 간 혜나>


# 상처가 있는 혜나의 이상한 점들

  집에 돌아가는 혜나. 어두운 집에 박소리도 안내고 들어가다가 물건을 떨어트리자 게임하고 있던 남자가 멈춰요.


  다음 날. 혜나가 자리에 없어서 수진이 보건실로 달려가요. 선생님은 영양실조에 몸에 상처가 있고, 한부모 가정이란 이야기를 수진에게 해줍니다. "이상한 아이에요 무슨일을 당해도 우는 법이 없고."말합니다. 수진이 보건실에 들어가자 혜나는 선생님이 사진찍어갔다고 이상하다 말합니다. 수진이 상처를 보여달라고 하자 혜나는 "선생님도 다른 사람 아픈거 보는거 좋아해요?"물어요. 수진은 자신이 넘어진 상처를 보여주니 혜나는 다쳤냐 걱정하며 자기 얘기를 해요. "난 안울었어요. 선생님 그럴때는 좋아하는 걸 생각하세요. 그럼 울다가도 안울수가 있어요."

  혜나는 선생님이 자꾸 엄마가 좋냐 물어봤다고 말해요. "그래서 좋다고 했죠." 그 말에 흔들리는 수진.


<tvN 마더 방송화면>

<'삼촌'과 혜나엄마>


# 다음날 등교안한 혜나 찾아가니 야구공에 맞은 상처 # 엄마를 보호하려는 혜나

  밤에 혜나는 어두운 집에서 먹을 걸 찾다가 과자봉지를 뜯으려고 해요. 그러자 남자가 "저번에 내가 시끄러운 애 내가 어떻게 했댔어?"하고 술마시며 물어요. "그런데 삼촌 우리집은 1층이잖아요."


  수진과 송선생은 혜나의 집에 찾아가봐요. 엄마와 혜나가 밖에서 옵니다. 혜나 엄마는 "어떻게 다쳤는지 말씀드려" "야구공에 맞았어요. 저기 길에서요."라고 혜나가 대답합니다. 선생님이 집에 같이 사는 남자 있냐고 물어보자 혜나엄마는 그걸 다 말씀드려야 되냐 신경을 세우고, 그걸 듣고 혜나는 달려가다가 넘어져요. 그리고 집에 들어갑니다.

  송선생은 "보셨죠. 연기하는거. 학대받는 아이들은 무슨 일이 있어도 부모를 감싼다 그러던데.."하고 수진에게 말해요. 수진은 창문틈으로 남자의 모습을 봅니다.


  혜나의 방 밖에서 들리는 소리. 거실의 혜나 엄마는 야구공을 던지고 있는 남자에게 "내가 애딸린 여자라 미안한데. 애좀 때리지마. 차라리 보육원같은데 보낼까?"하고 빌어요. 남자는 일어서서 나가고, 여자는 가지말라고 하다가 울어요.

  혜나가 울지말라고 달래자 "어디 안보이는데로 가" 말하는 혜나의 엄마. 혜나는 여행가방 속으로 들어가요.


<tvN 마더 방송화면>


# 친권자 강제 조사할 수는 없다는 상담원 # 남의 일인 학교

  송선생은 사진을 상담원에게 보여줘요. 상담원은 아이와 부모가 넘어졌다 소명하면 할 말이 없고, 한달에 한번 방문하는 답변을 해요. 선생님은 당장 격리해야하는 거 아니냐 소리를 높이는데 "대한민국에선 친권이란 상당히 강력한 권한이에요."하면서 현행법으로는 강제로 조사하거나 격리시킬 수 없다 말해요.

  경찰들이 혜나의 집에 방문합니다. 들어가봐도 되냐 묻자 혜나 엄마는 "기다리세요"하고 집으로 들어가요. "김혜나!"부르자 여행가방속에서 자던 혜나가 나옵니다. 혜나는 경찰에게 다시 야구공에 맞았다고 하고 경찰이 확인하려고 하자 혜나 엄마는 "지금 뭐하시는거에요 애한테!"하고 화를 내요.


  송선생님은 교감선생님에게 말하지만 "학교의 명예. 남의 가정일"이라면서 걱정하고, 송선생님은 답답해해요. "혜나의 얘기를 더 들어보는게 어떨까요"하고 혜나가 엄마를 배신하기 싫고, 시설에 가기싫은 생각아닐까 말하는 수진. 그 앞에서 송선생은 남의 일이라 그러는거냐며 "선생님 되기 싫으세요? 선생님이 된다는 건 이렇게 귀찮은 일도 떠맡아야 되는 일이에요! 저도 다음주에 결혼식이에요!"하며 소리치고 나가요.


<tvN 마더 방송화면>

<혜나의 배우 엄마>


# 암센터-분장실의 수진 엄마, "수진이 찾아와"

  암센터. 한 중년여자가 "수진이 찾아와. 내 딸 수진이한테 제일먼저 말해주고 싶어."해요. 10년간 안만난 엄마였어요.

   분장실에서 수진의 엄마는 수진의 이력을 듣고있다가 "재범아. 니가 가봐. 지난 10년동안 걔 하고싶은 거하고 가고싶은거 가라는데 나 너무 힘들었어. 그런데 지금은 내 사정이 그럴 수가 없네."말해요. 그런데 우연히 왔다가 딸 예진이 이를 듣고 10년동안 연락 안한 언니를 어떻게 찾겠냐 물어요.


  밥집에서 수진의 선배가 tv의 배우를 보면서 수진에게 처음엔 가난한 딸인줄 알았다고 말해요. 간다는 수진에게 "넌 진짜 안외롭냐?"묻는 남자선배.


<tvN 마더 방송화면>


# 학대받은 혜나 보고 내보내는 혜나엄마, 혜나를 집에 데려가는 수진

  혜나의 집. 남자가 책상아래 여행 가방에서 자고있는 혜나를 찾아요. 그리고 먹으라며 은박지에 쌓인 무언가를 내밉니다. "먹어. 빨리 먹어."말에 억지로 입에 넣는 혜나.

  혜나엄마는 집에 돌아와서 검정 봉지를 발견해요. 그 안에는 혜나가 들어있고, 엄마는 경악해요. 게임하던 남자는 그냥 웃어요. 혜나 엄마는 돈을 주면서 놀다오라고 혜나를 내보내요.


  차를 몰고 가다가 수진이 밤에 부두가에 있는 혜나를 발견해요 "김혜나! 어린 애가 나와있으면 안되는 시간이잖아 지금!"소리치는 수진. 수진은 혜나를 집에 데려가고, 혜나 엄마에게 전화를 하지만 받지않아요. 혜나는 먹으라고 준 쿠키를 수진앞에선 먹지 못해요. 요리를 하는 수진. 옆에서 책을 보다가 혜나가 "난 책을 잘 못읽어요. 글씨를 잘 못읽어서요"하고 전단지보고 연습한다 말해요. 수진이 해준 밥을 먹으면서 "우리 엄마도 음식 잘하는데."하는 혜나. "그래 뭘?"묻는 수진에게 혜나는 하나하나 이야기하고 우리 엄마는 화장품 가게 다니는데 화장도 잘하고 냄새도 좋다 말해요. 그리고 혜나는 수진에게 "선생님은 왜 화장안해요?"물어봐요. 수진은 우리 엄마도 화장 잘한다는 이야기를 해요. "선생님은 엄마 안좋아해요? 그럼 누구 좋았어요?" "새."

  혜나는 새가 나오는 책을 읽어요. 수진은 철새들이 머릿속에 GPS 있다는 걸 알려줘요. 신기해하는 혜나에게 수진은 같이 보러갈려나 물어봐요. 마침 혜나 엄마에게 전화가 옵니다. 옷입다가 혜나는 집에 수첩을 떨어트려요.


<tvN 마더 방송화면>



# 수진, 혜나집의 남자 보고 공포느끼고

  수진이 집에 가다가 혜나의 집에서 나오는 남자를 봅니다. 혜나는 고개를 숙이고, 수진은 이를 눈치채요. 혜나는 나중에 철새보러 가고싶다고 말하고 들어가요.

  수진은 어떤 과거의 기억을 떠올리고 연구실로 달려가 선배에게 뭔가를 부탁합니다. "얘 무사한지 확인해서 나한테 알려줄래요? 학교에는 다니는지. 모르겠어요. 꼭 무슨 일이 있을 것만 같아요. 너무 신경쓰여서 성질날 것 같아요. 처음보는 남자였는데 아는 눈빛이었어요. 여자와 아이를 물어뜯는 짐승의 눈빛."

 

<tvN 마더 방송화면>


# 남자에게 학대당하는 혜나, 그걸 보고 검은 봉지에 버리는 혜나엄마, 발견하는 수진

  학교에서 그만두는 수진. 옆에서 송선생은 "새를 연구한다고 하셨죠? 잘 어울려요. 차갑고 냉정한 이미지하고."말하고 갑니다. 혜나는 수진이 그만둔다는 걸 알고 실망합니다.


  혜나가 집에 갔는데 다람쥐 찡이 통이 버려있어요. 마침 엄마가 집에서 나옵니다. "엄마 찡이는?" "하늘나라 갔어. 갇혀사는 거보다 났지." "엄마. 근데 하늘나라는 없잖아." 혜나는 엄마의 뒷모습을 쳐다봐요.

  혜나가 들어있는 가방을 여는 남자 "울었어?"물어봐요. "울면 너 죽는거야. 눈물 떨어지면 죽는거야. 조금이라도 소리내면 죽는거야."말하는 남자. 혜나는 눈물을 참아요. 혜나는 행복한 기억을 하나씩 떠올려요. 글썽이던 눈물이 나오려하자 남자는 혜나의 뒷목을 잡고 끌고 가요. 그리고 혜나의 목을 조릅니다. "내가 찡이를 어떻게 했는지 알아?"하면서 어떻게 죽였는지 말해요. 그리고 혜나에게 립스틱을 바르고 향수를 뿌립니다. 그때 혜나 엄마가 들어와 그 장면을 보고 "더러워"말하며 혜나의 얼굴을 물티슈로 닦아요.

  하지만 혜나 엄마와 남자는 트럭을 타고 커피 먹으러 가자 나섭니다. 집앞에는 검은 봉지가 놓여있어요.


  수진은 혜나가 놓고간 수첩을 보고 혜나의 집에 찾아갑니다. 집앞에 찢긴 봉지 틈에서 해나의 옷을 보고 수진은 봉지를 뜯어요. 혜나가 들어있는 걸 보고 놀라는 수진.

  수진은 과거의 기억을 떠올려요. 그리고 미안하다며 혜나의 상처들을 사진 찍어요. 


<tvN 마더 방송화면>

<철새를 보러간 혜나와 수진>


# 삼촌이 죽인아이 이야기 녹음하는 수진 # 수진 혜나에게 "이제 니가 버리는 거야 엄마를"

  일어난 혜나는 "철새보러 가고싶어요. 선생님."말해요.

  철새를 보러간 수진과 혜나. 수진의 어깨에 기대서 혜나는 이야기해요. "비밀얘기를 해줄게요. 그애 이름은 이원이에요. 삼촌이 걔네 엄마랑 살때 걔가 너무 시끄러워서 베란다에서 던졌는데 그 집이 4층이라서... 그때 걔는 다섯살이었는데 죽어서 이제 초등학생이 될 수 없어요. 키다리 유치원 옹달샘반 이원이. 수첩에 다 적어놨어요. 옹달샘반 친구들과 선생님이 다 잊어버려도 난 안잊어버릴거에요. 걔가 어떻게 죽었는지 아는 사람은 나밖엔 없거든요. 다른 사람한테 얘기하면 삼촌이 죽여버린댔는..ㄷ..."  수진은 이를 녹음하고있어요.


<tvN 마더 방송화면>


  새떼들의 울음소리를 듣고, 혜나는 새의 깃털을 들더니 바다를 향해 걸어들어가요. 손을 흔들면서 혜나는 새들에게 자기도 하늘나라에 데려다 달라 깃털을 흔들어요. 늦게서 수진이 달려가 혜나를 데려옵니다. "혜나야. 잘들어 내가 널 데리고 갈거야. 아무도 모르게 몇천킬로 떨어진 곳으로. 싫으면 안가도 돼. 엄마도 볼 수 없을거고. 그런데 니가 집에 돌아가면 옹달샘반 이원이처럼 될지도 몰라." "왜 아이는 엄마가 없이 살수가 없어요? 엄마가 나를 쓰레기통에 버렸어요." "이제 니가 버리는 거야 엄마를."



# 예고편에는 외국으로 못가고 도망치는 혜나와 수진이 보이네요... 이렇게 도망치는 이야기가 되는걸까요?

  

# 너무 아픈 이야기네요. 뉴스에서 본 얘기들이지만 화면으로 보니 너무 충격적이고 힘드네요. 여러 사건들이 요즘 있었는데 어딘가에서는 진짜로 일어나고 있는 일이겠죠.... 이 부분 어떻게 예방하고 대처해야될까요. 누가 어떻게 도와줄 수 있을까요. 시스템이 어떻게 되어야 할까요. 마음이 무거워졌어요.


+ 혜나역의 아이 배우는 '허율'이라고 하네요.


+ 마더는 앞으로 무슨 이야기를 할까요. 나중엔 수진의 엄마도, 혜나의 엄마도 뭔가 참회하게 될까요?


+ 그런데 파도 앞에 서있는 혜나의 모습은 뭘까요? 마치 오늘 첫장면을 떠올리면 엄마와 선생님 사이에서 결정을 못하는 모습일까 상상도 되었어요. 엄마를 위해 거짓말을 할 수도 있으니까요. 


+ 그런데 수진의 연구실이 문을 닫는 건 원래는 새에게 하나하나 가락지를 묶어서 연구했는데 이제 GPS붙여서 할 수 있다는 이야기인가요?_? ?


+ 수진이 엄마는 암이라서 자기가 아픈걸 수진에게 제일 먼저 말하고 싶은걸까요? 너때문에 아프다고?_? ?아니면 암회복됐다 자랑? 남자가 "전이 됐대요?"물었던 걸 보니 회복은 아니겠죠? 아니면 자기 혹은 자기 남편에게 이식해달라고? 수진 엄마가 아직 안풀린게 궁금하네요. 수진의 동생 예진도 무슨 생각인지 궁금하죠.


+ 혜나 엄마가 만나는 남자...... 왜 그런 남자 만나죠ㅠㅠ.....집에서 맨날 게임만하고 술만 마시고 애한테 저러는데ㅠㅠ


+ 아니 첫 장면이 혜나 실종되어 찾고있는 혜나엄마죠. 검은 봉지에 넣어놓고 트럭타고 간건 혜나 구하려고 그런거겠죠...? 


+ 수진의 엄마로 나오는 배우 이혜영님은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에서도 배우이고 아이버린걸로 나왔었던 게 확실치는 않지만 어렴풋이 기억나기도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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