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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 로맨스 1회 첫방 줄거리 대사, 윤두준 톱배우의 첫사랑 라디오 작가? 이유 김소현 엄마 눈수술, 이강 피디 윤박. 아역 기대, 김실장 하준 기대, 지수호 패밀리 비밀, 강물 송그림 대역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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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 로맨스 1회 첫방 줄거리 대사, 윤두준 톱배우의 첫사랑 라디오 작가? 이유 김소현 엄마 눈수술, 이강 피디 윤박. 아역 기대, 김실장 하준 기대, 지수호 패밀리 비밀, 강물 송그림 대역

ForReal 2018. 1. 29.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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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 로맨스 1회 첫방 줄거리 대사 방송보면서 노트해놓아요!

지난 KBS 월화드라마 저글러스가 끝나고, 이번엔 로맨스가 회사에서 방송국으로 넘어간 듯 보였죠 배우 김소현과 아이돌 비스트 출신 하이라이트의 윤두준 (응?) 케미 어떨지, 어떤 드라마일지 궁금해하면서 첫방 시청했어요.


극본 전유리 연출 문준하 황승기

KBS 라디오 로맨스


# 펑크낸 아이돌 디제이, 잡으러 가는 서브작가 송그림

  영화 건축학개론의 카피문구 "우리는 모두 누군가의 첫사랑이었다"를 읽는 라디오 소리가 방방곡곡 퍼져요. 미누의 행복한 6시 라디오 였어요. 여유로운 여자의 목소리가 울리는 반면 라디오 스튜디오 제작진들은 난리났어요. 서브 작가 송그림이 펑크낸 미누대신 오프닝 멘트를하는 거였어요. 오프닝 멘트 중인 송그림에게 '개미누'에게 전화가 옵니다. 반가워하는 제작진들, 전화를 연결해요. 작가 송그림은 실수로 "개미누"라고 부릅니다. 미누는 "나 라디오 안해! 그딴거 안한다고!"하고 소리쳐요. 그리고 무음이 3초가 이어지고 방송사고가 나요.

  국장은 제작진을 불러서 방빼라고 혼내요. (아니 출연자가 펑크냈는데 왜 이사람들에게ㅠㅠ) 국장에게 송그림은 미누 찾아보겠다고 무조건 데리고 오겠다고 약속해요.


  송그림은 매니저에게 전화하는데 매니저는 자기도 모른다고, 재계약 어차피 안할거라고 이판사판이라고 해요.

  메인 작가도 송그림을 "내가 언제 너한테 글한자 쓰게했어?!"하면서 혼내고 나가요.

  한편 막내작가는 뉴스1면에 지수호의 사진을 보며 좋아해요. 그림은 "저 가식 스마일..."하고 욕하고 나갑니다.


<KBS 라디오 로맨스 방송화면>

<지수호>


# 배우 지수호, 우연히 본 송그림을 알아보는 눈?

  사극드라마의 주인공 지수호가 제작발표회에 정다슬과 앉아서 인터뷰 중이에요. 기자는 지수호의 어머니 남주하가 소속사 대표라서 캐스팅 된 거 아니냐 묻지만 지수호는 수익 기부할거라 잘 받아쳐요.

  그림은 개미누를 작살낼거라 욕하면서 찾아나섭니다. 그리고 송그림은 사람들이 모여있는 어느 호텔방에 가서 폭탄주 말고 있어요. 옆에 있는 미누에게 "오늘이 마지막이야 내일부터 출근하기다?"달래면서요. 마침 왕작가에게 전화가 와서 나가는 그림, 지나가는데 엘레베이터가 열리고, 지수호가 송그림을 보게됩니다. 엘레베이터 문을 열었다가 닫는 수호.


<KBS 라디오 로맨스 방송화면>

<송그림>


# 미누 부축하는 그림과 엘레베이터에서 마주치는 지수호 비꼬고

  지수호와 엄마아빠는 엄마 생일에 모여서 축하해주고, 아빠와 아들은 선물공세로 지지않고, 그 모습이 주변에서 사진 찍혀요.

  그림은 술취한 미누를 끌고나가는데 엘레베이터에서 술에 취해서 그림의 어깨에 기대는 미누. 그리고 엘레베이터가 열리자 지수호가 타요.림은 지수호를 알아보지만 모르는 척 해요 '지수호는 나 기억 못하는 거 같은데 철판깔고 섭외한 번 가봐....?'생각을 합니다. 옆에서 미누가 "내가 누나가 하란거 다할게 나 진짜 누나밖에 없어" 술주정부려요. 그림이 당황하는데, 옆에서 지수호가 미누를 밀어내서 구해줘요. 그림은 고맙다면서 말을 걸어요. 그리고 그림은 한번 나와주세요 하고 섭외를 하는데 지수호는 "재밌겠네요. 라디오하면 작가랑 호텔도 오고?"하고 비꼬고, 그림은 뒤늦게 열받아해요.


<KBS 라디오 로맨스 방송화면>

<서브 작가 모임>


# 서브 작가들의 수다, 지수호 패밀리는 쇼?

  서브 작가들이 모여서 소주마시며 이야기해요. 토네이노, 가뭄을 별명으로 가진 작가들. 서브작가 '장마'는 안왔어요. 이야기를 하다가 드라마 작가한테 지수호가 착하다는 말을 들었다고 해요.  "지수호 패밀리 다 쇼래."이야기도 나와요. 공식 애처가 지윤석, 연기대상 씹어먹은 지수호로 알려졌지만, 지윤석은 여배우 킬러이고, 남주하는 명품 중독이라는 소문이 있다고 해요. 그 말에 송그림은 4년전 자선파티장에서 지수호가 발 걸었던 걸 기억하냐고 말해요. "그 시낀 진짜 나한테 왜그러는거야!" 다른 작가들은 지수호가 널 모를거라 이야기해요.


<KBS 라디오 로맨스 방송화면>

<김실장>


# 김실장을 불편해하는 지수호 # 조폭 악몽

   지수호가 주차장에 나가자, 매니저 김실장이 차옆에서 기다리지만 지수호는 혼자가겠다고 선을 그어요. 지수호는 차를 달려서 집에 도착해요.

  어두운 밤, 누군가에게 쫓기듯이 시장을 달리는 지수호. 조폭들에게 맞아서 피를 흘리면서 "이건 또 무슨 신이지? 누구든 컷좀해줘"하고 생각해요. 지수호는 꿈을 꾸다 침대에서 일어나 스스로 '컷' 말해요.


<KBS 라디오 로맨스 방송화면>

<방송국에 찾아온 ㄱ....거지?>


# 방송국에 돌아온 라디오국 망나니 '이강 피디'

  그림은 왕작가와 PD에게 준비해놓은 걸 주고, 미누가 2시간전 스탠바이하기로 약속했다 말해요. 왕작가는 밖으로 나가서 그림의 대본을 혼내요. "청취자들이 그림을 그릴 수 있도록 도와주는게 라디오 작가가 하는 일...."하고 답하는 그림인데 왕작가는 "너 라디오 작가 아니잖아."끊어요. 그림은 커피 심부름을하면서 원고까인 자신을 탓합니다.

  방송국에 노숙자 여행자 복장을 한 남자가 들어와 그림의 빵을 뺐어 먹어요. 그림은 누군지 알아봅니다. "라디오국 망나니 저거!" "이강피디?"하고 다른 작가도 알아봐요.

  이강피디가 국장실에 갑니다. 국장실은 위에서는 안된다고 하고, 스탭들도 이강이 하는거 절대 하기 싫다고 한다고 해요. "라디오가 위기야! 심각하다고! 그러니까 숫자 좀 올려놓자!" "숫자는 인간에게 번민을 일으키고 쓸에없는 경쟁심을 유발합니다."하며 웃는 이강. 하지만 곧 "다섯배는 올려야죠. 그래야 이름. 의미. 감동도 살아나죠."하면서 말해요.


<KBS 라디오 로맨스 방송화면>


# 공항에 디제이 잡으러 갔지만 "그딴 라디오 누가하냐고"

  그런데 그림이 라디오 방으로 돌아가니 "미누 한국을 떠난다"기사가 올라오고 왕작가는 폭발해있어요. 마침 미누에게 전화가옵니다. 공항에서 나가면서 아이돌과 라디오 디제이라는 틀에서 벗어날거라고 말하는 미누. 그림은 공항까지 차를 달려요. "그딴 라디오 안한다고 라디오에서 치대고 있는거 쪽팔려!" "내가 말했지 라디오는 약속이라고! 당장와서 약속지켜!" "그딴 라디오를 누가하냐고!" "나한테 라디오는 인생 전부야! 내가 너때문에 원고 한줄을 못썼어 너 잡으러 다니느냐고!" 하지만 주변의 팬들이 미누를 막고, 그림은 미누를 놓쳐요. 미누는 SNS에 '약속 못지켜서 미안...'쓰고 날라요.


<KBS 라디오 로맨스 방송화면>

<그림과 엄마>


# 없어진 프로그램, 그림에게 라디오가 전부인 이유

  라디오 방에 돌아오자 분위기는 어둡고, 정리중이에요. 미누의 라디오는 막을 내린다고,, 다른 아나운서가 급하게 다른 방송을 하고 있어요. 그림은 돌아와서 자기 책장자지를 정리합니다. 자신이 쓴 대본이 휴지통에, 떡볶이 받침대에 하나씩 구겨져있어요. 그림은 대본을 꾹꾹 눌러 펴봐요 ㅠㅠ

  짐을 싸서 방송국에서 나오는 그림. "이게 그렇게 구린가..."하며 대본을 보고있는데 이강이 "응 구려 열라구려"말하면서 지나가요.


  그림은 엄마와 술집에 갑니다. 엄마는 콜을 받아서 5만원, 그림은 4만원 벌었다고 서로 자랑해요. 소맥제조해 먹는 두 사람. 엄마는 앞을 못보는거같아요. 하지만 짤렸다는 그림의 말해도 웃으면서 "이제부터 놀아 펑펑~ 허리가 배길때까지 자는거야!"해요.

  집에 같이 누워서 라디오를 듣는 그림과 엄마. 눈수술하고 집에 오면서 같이 라디오를 들었던 이야기를 해요. 석양을 다 설명해주던 어린 그림. 눈물을 흘리며 "엄마가 눈 감아도 내가 다 그려줄거야. 파란하늘이 빨간 하늘로 막 바뀌고있어."하고 말해줬었어요. "살면서 그림 많이 그려. 니 이름처럼. 동사무소에 가서 니 이름 지우고 또 지우면서 만든거야." 그림은 "파란하늘이 빨간 하늘이 된 시간입니다 여러분 이렇게 예쁜 하늘이 우리 곁에 있어요"라고 오프닝멘트를 쓸거라 말해요.


<KBS 라디오 로맨스 방송화면>

<이강 피디>


# 모두가 피하는 이강피디, 그림에게 "요번에 나랑 할래? 메인 시켜줄게"

  다음날 전화소리에 깬 그림. 전화받고 놀라서 방송국으로 달려가요. 이강이 그림에게 "막내"부르며 기다리고 있어요. 방송국에 이강이 지나가자 다른 직원들은 피하느라고 정신없어요. 이강은 그림에게 물어요. "너 신기술 탑재했더라? 너 게스트 꼬시는데 천재라면서?" 이강은 글 아니라 게스트빨로 채우냐며 그렇게 가르쳤냐 혼내면서 가요. 하지만 이강은 "야 막내. 요번에 나랑 할래? 쟤 디제이로 꼬셔오면 내가 더 메인 시켜줄게."하면서 지수호의 드라마 사진을 짚어요ㅋㅋㅋㅋ 놀라는 그림.

  그림은 지수호가 데일리 프로그램을 못한다고 이강에게 반대하지만 원고쓴다는 말에 솔깃해요. 그리고 지수호에 대해 검색해봅니다. 지수호 식단, 매니저의 얼굴까지 다 알게 됩니다.


<KBS 라디오 로맨스 방송화면>

<지수호의 엄마 남주하>


#

  지수호의 회사 미팅. 대중적으로 가자는 회사 직원의 의견에 지수호의 엄마는 "못오를 나무가 되어야 팔리지."말하고 지수호는 " "말해요.


<KBS 라디오 로맨스 방송화면>


# 지수호 섭외하러 드라마촬영장에 가는 그림

  사극을 찍는 지수호. 그림은 드라마 촬영 현장에 찾아가서 지수호를 지켜보다가 조감독에게 말을 걸어요.


  지수호는 밥을 안먹고 김실장도 같이 밥 안먹고 있어요. 팬이 사진찍을때 잠깐 김실장이 나가고, 이때 마침 그림이 벤 문을 열어요. "송그림입니다. 저번 호텔 엘리베이터에서~"하고 말걸면서 섭외 이야기를 하는데 지수호는 웃으면서 표정하나 안변하고 거절하고, 결국 그림은 매니저에게 끌려가요.


  지수호는 촬영하다가 대사를 까먹어요. 그리고 드라마에서 여주인공도 강에 빠지는 거 무섭다고 NG를 내요. 그런데 지수호쪽은 CF촬영스케쥴이 있다고 김실장이 당황해요. 지나가던 그림이 마침 이 이갸리를 듣습니다. 그리고 그림은 한복을 갈아입고 지수호 앞에 서요. 감독에게 가서 대역한다고 말하고 온거였어요ㅋㅋ 그런 그림앞에서 지수호는 "왜 이렇게 자꾸 내 앞에서 깔짝깔짝 대냐고."라 한마디해요. 그림의 표정은 어두워집니다.


<KBS 라디오 로맨스 방송화면>


# 대역 그림을 걱정하는 모습 드러낸 포커페이스 지수호

  결국 그림은 강물에 빠지는 연기를 하고 또 하고, 지수호는 그 모습을 지켜와요. 김실장도 캐스팅하려고 저러는 걸 알고 놀라요. "너 대본 한장도 못넘기고 저 여자만 보고있잖아" "내가 대본을 몇장이나 넘겼는지 대표님한테 보고하시려고요?"

  스무 번도 넘게 강물에 뛰어든 그림, 다리도 아프고, 어깨고 움찔하지만 마지막이라는 말에 한번 더 뛰어듭니다. 마침 간다고 인사하러 왔던 지수호가 그림의 몸이 안좋은 걸 보고 걱정되어 한발뻗어요. 결국 그림은 물위로 올라옵니다. 


  어린시절 눈밭에서 놀던 그림을 지켜보던 한 소년이 보여요.




# 예고편에서 그림과 수호는 싸우면서 썸타는 것처럼 보여요. 그리고 그림이 또 술마시는 디제이 잡다가 수호가 구해주는 듯?? 보이기도 하네요??


+ 기대안하고 봤는데 재밌었어요ㅋㅋ 남자주인공에게도 기대안했는데 눈빛에 같이 따라갔어요ㅋㅋ 좀 명랑한 부분이 있을 것 같아서 편하게 볼 수 있을 것 같아 좋은 거 같아요.

  아 물론 국장이 작가들 혼내는 거랑 왕작가가 히스테리 부릴때는 좀 고구마(?)였쬬? 왜 죄없는 주인공한테 저러는건가ㅠㅠ 실제로 출연자들한테는 저런 소리 못해서 그런가ㅋㅋ 그런 생각도 들었고요ㅋㅋ


+ 지수호가 어릴적에 좋아하던 여자애가 송그림이라서 저렇게 어린아이 괴롭히듯이 발걸고 그랬던 건가보네요?


+ 또 김실장과 지수호의 관계가 궁금하죠. 두 사람의 관계로 지수호 가정사가 드러날 것 같은 느낌이죠! 오늘 본 걸로 상상을 해보면 엄마 남주하대표는 아들을 '이익'으로 계산하고 통제하려고 하는 것 같았죠. 게다가 지수호가 악몽을 꿨죠. 그 조폭들이 설마 엄마가 보낸걸까요?


이강피디 캐릭터 재밌는 것 같아요. 시청률 안중요하고 하면서 바로 중요하다 말하고, 게스트빨 혼내면서 바로 디제이 톱스타 섭외하게 하고ㅋㅋ 뭔가 전형적인 피디가 이럴까 상상하게 했죠ㅋㅋ


+ 그리고 추운데 강물에 빠지는 씬 이야기 SNS에서 본 것 같은데 얼굴을 보니 주인공 배우가 직접 강에 빠졌네요. 실제로도 엄청 고생했겠네요


+ 오늘 아역배우는 당잠사 아역 남다름 군이랑 흑기사 아역 이레 양.... 맞죠?

+ 김실장 역할로 나온 배우가 '하준'이라고 하네요. 되게 모델같은 느낌이었쬬?


KBS 월화 밤 10시 드라마 라디오 로맨스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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