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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 로맨스 7회 줄거리 대사, 원고 훔친 라라희 작가 욕해주고싶다, 태리 스캔들 지시 남주하 우지우 죽인 범인 사례자? 김소현 첫사랑 복지관 편지 지수호 가명? 이강 질투, 제이슨 닥터킴?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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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 로맨스 7회 줄거리 대사, 원고 훔친 라라희 작가 욕해주고싶다, 태리 스캔들 지시 남주하 우지우 죽인 범인 사례자? 김소현 첫사랑 복지관 편지 지수호 가명? 이강 질투, 제이슨 닥터킴?

ForReal 2018. 2. 21.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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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 로맨스 7회 줄거리 대사 방송보고 정리해놓는 노트에요!

지난 회, 이상한 제이슨의 모습도 보였고, 또 그림(김소현 분)의 기억을 돌리려는 수호(윤두준 분)의 키스가 나오며 끝났었죠. 과거가 좀 더 밝혀질까 궁금해하며 시청했어요.


극본 전유리 감독 문준하 황승기

KBS 라디오 로맨스


# 둘러대는 그림, 기억 못하는 그림에게 아무 말 못하는 수호

  갑작스런 수호의 입맞춤에 그림은 당황합니다. "제가 너무 신나서 막 안은건데요. 지수호씨도 그런거죠?"하며 둘러대려는 그림에게 수호는 "아니. 자꾸만 신경쓰이고 궁금하고..."말해요. 하지만 이때 갑자기 피디에게 데리러 온다는 전화가 옵니다. 수호는 전화기를 빼앗아 꺼버리고 자기가 운전한다고 해요.

  어색한 차 안. 수호는 그림이 말 못걸게 해요. 그러더니 집 앞에서 "어..."만 두 시간 동안하다 아무말 못하고 헤어집니다. 그림은 어이없어요.

  잠 못드는 그림과 수호.


<KBS 라디오 로맨스 방송화면>


  다음 날 수호의 집에 제이슨이 도착해요. "살면서 누군가를 통째로 잊어버릴 수 있냐?" "기억상실이나 알콜 중독? 아님 그 사람이 별 의미가 없었나 보지?" "그럼 나도 모르게 나온 행동들은 왜 그런거냐?" "아무래도 니 인생에서 꼭 필요한게 나오고 있는게 아닐까? 내가 사례자들한테 반드시 지키라고 하는 게 있어. 밤낮 바뀌는거 방에서 혼자 고민하는 거, 나빠진 원인을 과거에서 찾는 거 금지. 그러니까 고민그만하고 마음 껏 행동해."


# 그림때문에 변한 수호 아는 남주하

  미리 예고한 인터뷰 질문에도 답하는 수호를 보면서 남주하는 또 이상한걸 느끼고 수호를 따로 불러 한마디해요. "그렇게 멋대로 할거면 우리가 함께하는 이유가 없잖아? 이렇게 변한 거 누구때문인지 나 물어봐도 될까? 송그림이라고 했나?"


<KBS 라디오 로맨스 방송화면>


# "지수호 덕분" 작가들 뒷담화 듣고 고민하는 그림, 격려하는 이강

  그림이 작가실에 가니 분교친구들에게 선물도 와있고, 방송도 히트쳤다고 해요. 이강은 입봉 축하한다고 화분을 하나 사놨어요. 어제 전화 막 끝고 콜백 안했다면서 "너 무슨 일 있냐 지수호랑?"묻는 이강.

  라디오 작가들이 지수호 덕분에 그림이 원고 내보냈다면서 뒷담화하는 걸 듣고선 "지수호 만나서 승승장구 아니고 엄청 힘들어요~"한마디 하고 가는 그림.

  라디오 틀어놓고 떡볶이 장사하는 포장마차에 간 그림과 이강. 생각많던 그림은 "왜 뜬금없이 지수호를 꼬셔오라고 그랬어요?"묻지만 이강은 별말 업어요. 이강은 포장마차에도 택시에도 "사장님 라디오 왜 듣습니까?"물어봐요.

  이강은 작가실에서 "넌 그 분들께 무슨 얘기를 들려드리고 싶냐?"하고 원고를 수정하라 말해줍니다. 그림은 "왜 절 메인으로 데려오신거에요?"물어요. "니가 끝까지 포기를 하는지 안하는지 어디까지 저녁을 다하는 놈인지 그거 볼려고." "지수호씨 캐스팅 안해왔으면" "캐스팅 안해와도 너랑 하려고 했어. 그런데 제일 어려운 놈을 데꼬 오더라 이놈이? 그러니까 포기말고 끝까지 해."


<KBS 라디오 로맨스 방송화면>


# 용기내 찾아간 수호에게 그림, "매일 보고싶어요. 다신 그러지마요"

  수호는 방송국에 갔어요. 제이슨의 마을 떠올리며 작가실까지 가지만 할 말이 고민됩니다. 마침 방에서 그림과 이강이 같이 나와요. 세 사람은 커피 마시러 가요. 그림은 어색해하고, 수호는 말없이 이강을 질투해요. 지수호는 잠깐 보자며 그림을 불러요.

  지수호가 무슨 말을 하려하자 그림은 "저 지수호씨랑 매일 보고 싶어요. 매일 연락하고 매일 얘기하고 싶고 그래요. 그러니까 우리. 다신 그러지 마요. 디제이랑 작가로 만나려면 조심해요 서로 불편하지않게."하고 말해요. 수호는 앞으로는 매니져말고 자신한테 직접 연락하라 말합니다.


<KBS 라디오 로맨스 방송화면>


# 그림때문에 핸드폰 만드는 수호

# 제이슨은 남주하대표에게 보고중?

  수호는 그림에게 이강 연락이 온걸 보면서 결국 김실장을 불러 명의를 빌리고 핸드폰을 만들어요. 그리고 만들자마자 그림에게 전화해요. 그러더니 라디오 핑계를 대면서 집으로 와서 회의하자고 해요. 어이없지만 간다고 하는 그림.


<KBS 라디오 로맨스 방송화면>

<사례자 보고서>

닥터 킴에게 보내는데요.....? 닥터킴이 누구죠?


  수호는 집에서 사람들 불러 요리시키고 있어요. 제이슨은 논개여사 오냐고 놀려요.

  사례자 보고서를 쓰는 제이슨. "관계초입 단계에서 질투, 계약의 형태로 누군가를 가까이 두려는 유아기적 집착." 등이 써있어요. 제이슨은 대표에게서 전화를 받습니다.


<KBS 라디오 로맨스 방송화면>


# 이강에게 질투하는 수호 # 남주하와 모습 본 그림 "삐딱-뾰족 그러지 마요"

  그림은 수호에게 와서 원고를 설명하고 이야기하다가 이강피디 이야기가 나오자 수호는 질투하며 반말로 물어요 "말해봐봐. 이강피디 어떤 사람인데?" 수호는 자기가 트로피 더 많이 탔다고하면서 질투해요. 그림의 원고 좋다하면서 "다음에도 PS 써줘."하는 수호. 그리고 그림에게 해놓은 음식들을 보여줍니다.

  그림과 수호가 식사하고 있는데 남주하 대표가 들어와요. 그림은 당황해서 나가려는데 "우리 수호가 계속 라디오따위를 해야할까요?"묻는 남대표. 수호는 대표와 싸우고, 옆에서 보며 제이슨이 재밌어해요. 


  수호는 그림을 데려다줍니다. "물어보고 싶으면 물어." "대답하고싶지 않잖아요. 안물어요 그런건." 집에 도착해서 그림은 한마디만 해도될까 물어보며 "맨날 그렇게 삐딱삐딱 뾰족뾰족. 그러지만 마요. 지수호씨 자신한테도 그러는 거. 그것 좀 하지마요. 남한테 상처주고 지수호씨도 상처받잖아요." 말해요. "넌 왜 하나도 안변했냐."하는 수호, "혹시 우리 예전에 만난 적 있었어요?"묻는 그림. 말없는 수호.


<KBS 라디오 로맨스 방송화면>


# 남주하, 태리 불러서 "지수호랑 열애설 터뜨려"

  태리가 김실장의 집앞에서 기다리고 김실장을 협박하다 가요.

  남주하가 태리를 부릅니다. "나한테 어떤 이익을 줄 수 있지?"묻는 남주하. 이 자리에 수호와 연기하던 여배우가 와서 드라마-CF 다 빠진 이야기를 하면서 잘못했다고 무릎꿇어요. "제가 다시는...."

  남주하는 태리를 데려가 말합니다. "내가 너한테 기회를 주는 건 너처럼 나한테 까불었던 애들이 한 둘 이었겠니? 근데 다들 어떻게 됐게? 기회를 주면 잘 할 수 있을까? 그럼 지수호랑 열애설 터뜨려."

  태리는 일부러 SNS에 "수요일밤 내 파트너는 누굴까?"하고 올려요


  우편함에서 그림과 수호의 키스 사진이 나와서 남주하도 보게됩니다. 


<KBS 라디오 로맨스 방송화면>


# 복지관에서 만난 소년 '우지우'라고 기억하는 그림

  그림의 엄마는 지수호 마지막 멘트 좋았다고 엄마 수술했을때 들려주던 말 아니냐고 말해줘요. 그림은 그때 복지관에서 장애체험 교육받고 라디오를 같이 들었던 친구 '우지우'에 대해 엄마에게 이야기해요. 복지관에서 어린 그림을 지켜보는 두 명의 소년이 보여요.

  그림은 방에 가서 우지우에게 받은 편지를 꺼내봐요. 그림은 "걘 우지우였는데.."하면서 고개를 갸우뚱하기도 해요.


  한편 수호도 편지들을 간직해놨어요.


<KBS 라디오 로맨스 방송화면>


# 손으로 쓴 원고, 훔쳐가는 라작가, 부스에 들어가 방송하는 그림

  라작가는 그림에게 "내가 니 원고 좀 봐줄게!"해요. 그림은 원고를 손으로 써서 하나밖에 없다는 말을 합니다.

  라작가는 라디오방에서 지수호가 원고를 읽고있을때 들어와서 말걸어요. 지수호가 마침 전화가 와서 나가자 라작가는 원고를 노려요.


  한편 작가방에서 그림과 이강이 지수호와 분교의 아이 상구랑 전화연결 하자고 말해요. "그럼 오늘부터 제 옆에서 송그림 작가님이 좀 도와주셨으면 하는데..."하는 수호.

  라디오 방에서 옆에 앉아있는 그림을 말없이 바라보고 좋아하는 듯한 수호.


# 그림의 원고 다 외운 수호, 방송사고 나지않고.

  방송 2분전. 그런데 지수호가 가져다 놓은 원고가 백지에요. 두 사람은 당황합니다. 그러다가 컴퓨터에 커피도 쏟고 PD와 얘기도 없이 방송이 온에어 됩니다. 그런데 지수호가 오프닝을 그대로 외워말해요. 그림은 수호에게 감동합니다. 노래가 나오고 수호는 "다 외웠어요. 직접 손으로 쓴 원고."말해요. 


  방송은 진행되고 상구와 전화연결도 합니다. 상구는 "아저씨가 가라고 했던 사람과는 어떻게 됐어요? 아저씨가 그럤으면 좋겠어요. 찾아가든가 가지말라고 하든가. 가라는 말 대신 가지말라고. 꼭 말해줘요."말해요. 그 말에 웃는 제이슨.


<KBS 라디오 로맨스 방송화면>


# 라작가의 진상에 송그림 다그쳐 주는 이강

  방송이 끝나고, 라작가가 작가들 모아놓고 그림의 손원고 보여주면서 "원고 관리 똑바로 못하면 어떻게 되는지 가르치는 중"하면서 말하고 있고, 그걸 뒤에서 보다가 이강이 소리치고 원고를 다 뺐어요. 그리고 뭐라 못하고 있는 그림에게 소리칩니다. "내 작가로 그딴 취급 당하면 너 죽는다 진짜!"

  "여자가 위기에 빠지면 도와주는 게 남자가 할 일 아니냐? 왜 다그치는 데 왜 그 여자는 감동같은 걸 받는거냐?" "니가 도와주는 건 어떤 건데." "취객을 물리쳐줬지" "그리고 니가 한건 뭔데." 한소리 했어요. 그리고 "나는 왜 송그림 발을 걸었을까?"묻는 수호. "너 몇살에서 멈춰있는 거냐?"


  작가방에 있는 그림에게 이강이 가서 "내가 막내라고 부르는 건 너 무시해서 아냐. 근데 너 요즘 지수호한테 너무 끌려다니더라. 디제이가 끌면 작가가 끌려다녀야지. 근데 여자로 끌려다니진 말고."


<KBS 라디오 로맨스 방송화면>


# 라작가-승수의 '서브로 둘거야' 말 엿들었던 그림, 술주정

  라작가와 승수 피디가 술마시는데 그림이 껴요. 술취한 그림은 "그러니까 나좀 가르쳐 주지. 글 못쓰는 후배를 왜 쪼다로 두셨어요~그래도 사수로 생각했어요. 그래서 네네 했고요. 그럼 언젠간 나도 후배취급해주겠지 그러면서."

  라작가는 "송그림 서브로 둘거야." "애가 쉽고 편하니까 안짜르고 데리고 있는거 내가 몰라?"하고 승수와의 대화를 그림은 들었었어요.

  그림이 돌아간 뒤 "송그림이 안 우는 게 싫어. 꿋꿋한 척 착한척 그런게 싫어. 한번이라도 울고 개기고."하면서 술주정하는 라작가. 승수는 라작가와 이혼한거였어요. 승수 엄마 돌아가실때 네일아트하러 갔었던 라작가. 승수가 속내 얘기하니까 그 멘트 좋다면서 휴대폰에 적는 라작가에요.


<KBS 라디오 로맨스 방송화면>


# 남주하, 스캔들 지시 # 수호 김실장에게 다시 배신감 느끼고

  남주하는 오늘 진태리와 스캔들이 날꺼라고 밤에 호텔 파티에 가서 사진 찍히라고 수호에게 일러요. 수호는 화가나요. 김실장에게 "언제부터 알았는데? 진태리 좋아하잖아. 오래전부터."물어보면서 자기 잡지말라고 한마디해요. 


  어렸을 때 수호는 김실장이 엄마한테 보고하는 걸 들었었어요. 친구가 죽은 그 날. "수호의 연락을 받지않았습니다."하는 김실장. "잘했어요."하는 수호 엄마.


<KBS 라디오 로맨스 방송화면>


# 태리의 파티, 그림때문에 온 수호 고백

  태리는 그림에게 파티 초대장을 줘요. 태리의 파티. "작가님 꼭 와야돼~"하고 태리가 그림에게 전화해요. 수호가 전화해도 그림은 받지 못해요. 태리는 그림에게 지수호씨도 올거라 이야기해요. 마침 그림에게 지수호의 전화가 오고, 태리가 지수호의 번호를 알려달라해서 전화해요. "여기 니네 작가도 있다?"하는 말에 안간다는 지수호는 당황해요.

  태리는 그림에게 "나 사실 지수호랑 사귄다" 말해요. 놀라는 그림. 그림은 수호의 전화에 나갔다가 수호와 마주칩니다. 


  수호는 할 말 있다며 그림을 불러서 그 날 못했던 말이라며 "좋아해." 말해요.



# 예고편에 그림 엄마가 쓰러지고 지수호 빠진다는 기사가 나고, 이강이 남주하를 찾아가는것도 보이고, 드디오 그림이 "안대낀 송그림 만난적 있어요?"묻네요 어머어머어머~~~


+ 그림과 수호 키스 사진은.. 김실장이 갖다 놓을거겠죠?

+ 김실장-수호-우지우 관계는 뭘까요? 예고를 보니까 수호가 그 복지관에 계속 봉사활동 갔을거 같은데...?


+ 아니 설마 우지우 죽이라고 남주하가 시킨건 아니겠죠? 왜 우지우가 죽은 날 김실장이 수호의 전화를 못 받게 한걸까요? 자기 힘을 자랑하려고? 설마 남주하가 우지우때문에 수호가 변한다고하면서....--; 죽인거 아니겠죠.

+ 남주하가 어릴때 한 말이 있었지만 저런 사람을 이해하기 어려워요ㅠㅠ 그냥 기타 일이 안터지게 관리하려고 주변을 쳐냈던 걸까요--; 집착하고 속박하는게 너무 무섭고 징그럽기도 하고요


+ 라작가 정말 엄청 욕하고 싶어요ㅋㅋㅋㅋ 사람이 어쩜 저러죠ㅋㅋㅋ우엑

+ 제이슨~ 수호말고 라작가 먼저 치료하세요~_~

+ 제이슨을 보니까 남주하 대표가 점점 손을 쓰는? 그런건가요? 아니면 제이슨은 사실 지수호 의사가 아니라, 남주하가 심은 사람이고, 관찰 내용만 의사에게 보내는 걸까요? 닥터킴은 누굴까요

+ 아 생각해보니까 제이슨이 쓰고있는 사례자 보고서는 지수호에 대한 내용이 아니라, 남주하에 대한 내용일수도 있겠네요? 제이슨이 저번에 대화한건 닥터킴일수도 있곘고요.


+ 월화 밤 10시 KBS 드라마 라디오 로맨스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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