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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아저씨 10화 줄거리 대사, 뒤통수 때려 이선균 보호 고백 아이유, 파파라치 당한 도준영, 이지안 빚 청산 할머니 요양원, 박동훈 아무것도 아냐 위로, 이지아 자책, 상무 인터뷰 준비,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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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아저씨 10화 줄거리 대사, 뒤통수 때려 이선균 보호 고백 아이유, 파파라치 당한 도준영, 이지안 빚 청산 할머니 요양원, 박동훈 아무것도 아냐 위로, 이지아 자책, 상무 인터뷰 준비,

ForReal 2018. 4. 19.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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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아저씨 10화 줄거리 대사, 방송보고 정리해놓는 노트에요

지난 회, 동훈(이선균 분)이 지안(아이유 분)의 과거를 알고, 사채업자 광일(장기용 분)에게 찾아가 싸웠죠.


극본 박해영 연출 김원석

tvN 나의 아저씨


# 동훈 싸움 얘기에 동네아저씨들 자동집합했지만, 둘러대는 동훈

  동훈과 광일이 뒤엉켜 싸우다가 동훈의 폰이 떨어졌는데 벨이 울려요. 피흘리며 움직이지 못하는 동훈은 "아직 말 안했다. 얼마냐고!"물어요.


<tvN 나의 아저씨 방송화면>


  아저씨들과 조기축구하던아저씨들이 죽여버린다고 달려가요. ㅋㅋㅋ 하지만 동훈은 택시에 타고 동네에 도착해서 모두 동네에서 만나요. 형제와 아저씨들이 누가 그랬냐 화내요. 마침 경찰차가 싸움난줄알고 오고 조기축구한척해요ㅋㅋ (멀리서 소리지르며 찾아다니느 기훈ㅋㅋㅋ)

  다들 정희네에 모여요. 한 아저씨가 "우리집 노인네가 봉천역 그처에서 싸우는거 봤다고" 그리고 전화를 안받아서 찾았다고 말해요. 동훈은 어린놈이랑 부딪쳤다 대충 둘러대요. 한편 지안은 가게밖에서 둘러보고, 한 아저씨가 지안을 봐요.

  아저씨들은 집에 들어가서 뭐라그럴까봐 변명 스토리를 짜고 결국에 동훈이 조기축구회 옷 입고 들어가며.ㅋㅋㅋ 헤딩하다가 부딪쳤다하고 윤희는 놀라고, 결국 울어요.

  지안은 아파하는 동훈의 목소리까지 다 듣고있어요. 그리고 '모른척해줄게. 너도 모른척해주라'한 동훈의 말이 떠오릅니다.


  형제엄마는 동훈 다쳤다는 얘기에 형제들을 혼내요.


# 빚을 청산한 지안 # 지안과 친해지려하는 대리

  회사에서 동훈 다친걸 보고 직원들은 의심않고 서로 조기축구회에서 난 상처 자랑합니다ㅋㅋㅋ

  한편 지안은 1030만원을 대부업체에 넣어요. 대부업체에서 "다 들어왔어."말해요.


  지안에게 맞은 대리가 지안한테 껍데기 먹으러 가자고 하는데 지안은 됐다고 갑니다. 다같이 친하면 말 좀 더 할까 싶어서 말을 걸어봤다는 대리에요. 대리는 "우리 부장을 우리 상무로 만들겠다"며 화이팅해요.


<tvN 나의 아저씨 방송화면>


# 지안의 할머니 요양원 이사 도와주는 동훈, "너도 좀 편하게 살아. 옛날 일, 아무것도 아냐"

  한편 지안은 도청하면서 기찻길에서 쇼핑백을 들고, 동훈을 기다리고 있어요. 한참 후에 동훈이 옵니다. 지안은 동훈에게 말없이 쇼핑백을 건네고 할머니 요양원 들어가게됐다며 인사해요. "빚 얼마야?" "다 갚았어요. 오늘." 쇼핑백속에는 실내화가 들어있어요. (저번에 지안이 회사에서 쳐다본거 실내화 사이즈 본건가보네요)


<tvN 나의 아저씨 방송화면>


  동훈은 지안의 할머니를 업고, 지안은 할머니의 짐을 들고 갑니다. 동훈은 택시를 불러 같이 타고가요. 병원에서 동훈은 먹을 거리를 사서 할머니 서랍에 넣어줘요. 할머니는 동훈에게 글로 써서 보여줘요. "내가 이제 마음 편하게 눈을 감을 수 있을것 같아요. 우리 지안이 곁에 선생님같이 좋은 분이 계셔서" 동훈은 아무 말도 못하고 눈만 깜빡여요. 동훈의 손을 잡는 할머니.


<tvN 나의 아저씨 방송화면>


  요양원에서 나가며 함께 걸어가는 지안과 동훈. "그 놈이 또 못살게 굴면 그땐 바로 전화해."하면서 동훈은 그 동네는 다 아는사람이고 달려갈 사람많다고 부르라고 해요. "맞고살지는 말자. 이제 너도 좀 편하게 살아. 회사사람들하고 같이 어울리고." 그 말에 지안은 "사람 죽인거 알고도 친할 사람이 있을까? 내가 어떤 앤지 알고나면 갈등하는 눈빛이 보이던데."말합니다. 동훈은 "가 대수롭지않게 받아들이면 남들도 대수롭지않게 생각해. 모든 일이 그래 항상 니가 먼저야. 옛날 일. 아무것도 아냐. 니가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하면 아무것도 아냐. 이름대로 살아."말해요. "아저씨 이름은 무슨 뜻이에요?" "호는 돌림, 동은 동녘동." "왜 이렇게 빨리걸어요?" 두 사람은 버스를 타러 뛰어가요. 


<tvN 나의 아저씨 방송화면>


# 동훈이 숨기라한 것 준영에게 듣고 자책하는 윤희

  윤희는 도준영에게 찾아가, 들킨거 왜 말 안했냐 소리쳐요. 사람들의 눈을 신경쓰는 도준영. "동훈씨 니가 그런거지? 니가 때린거지?"묻는 윤희, 도준영은 아니라고 선배는 윤희가 알게하지말라고 했다고 말해요. 윤희는 눈물이 나요. "상대가 동훈이라 땡잡았다 싶었지? 그렇겐 안둬 너 망하게 할거야."하고 가버리는 윤희. 윤희는 동훈과의 일을 떠올리며 자책의 눈물을 흘려요. 동훈이 집에서 전화해도 윤희는 받지않아요.


<tvN 나의 아저씨 방송화면>


# 왕전무 패거리 도청들은 도준영, 지안에게 "내일 모레까지 성과만들어와"

  회장은 병원에서 몸이 안좋은 상태로 "정리해야겠지?" 말해요. 도준영은 쾌차하실거라고 "앞날을 설계해주셔야죠"말하고, 그 앞에서 임원들이 듣고있어요.


  왕전무 라인이 식사자리에 동훈을 불러요. 도준영은 지안을 불러서 도청 틀어보라고 합니다. 도청속에서 임원들은 3시간동안 심층대면 인터뷰를 할거라고 동훈에게 알려주고, '파견직 여자애'뭐냐 물어봐요. 그리고 동훈에게 비밀로 저녁때마다 인터뷰 준비 하자고 해요. 임원이 묻자 동훈은 "저 꼭 상무되야돼요."하고 어머니, 집안일 등을 이유로 말하고 이유가 도준영 아니냐는 전무의 질문에 도준영을 신경쓰고싶지않다고 해요. 이후 임원들이 도준영이 재벌도 아니라 뒷담화하는걸 도준영이 그대로 듣게됩니다. 화가난 도준영은 지안에게 박동훈이랑 어떻게 되냐 하면서 열흘 안에 어떻게 할거냐 묻습니다. "잘." "내일 모레까지 성과만들어갖고 와."말하고 나갑니다.


# 시댁에 노력하는 윤희 # 유라를 기다리게된 기훈

  기훈과 상훈이 청소중인데 상훈은 일부러 기훈 약올리려고 유라네 집 벨을 눌러요. 집에 없는 유라. "요즘 많이 바쁜가부다?" "영화들어갔잖아~" "너무 빨리 날아가는거같다. 걔 재밌었는데."하는 상훈의 말에 기훈은 한숨만쉬어요.


<tvN 나의 아저씨 방송화면>


  청소방 앞에 윤희가 개업화분들고 찾아와서 잘될거같다 말을 걸어요. 그리고 윤희는 "도련님 얼굴은 멀쩡하네요?"물어요. 그리고 형제들이 밥먹자고 동훈에게 전화해요 그래서 회사에서 직원들이 지안과 식사하러가자고 하는데 카드만 주고가는 동훈.

  형제네 집에서 윤희가 엄마와 식사해요. 엄마는 잔소리하고 아들들은 소주마시고, 윤희는 음식 덜어나눠줘요.

  한편 지안은 동훈과 윤희가 가는 모습을 봐요. 


  기순이 자는걸보고 상훈은 몰래 장판밑에 5만원을 붙여놔요. 마침 유라에게 전화오는 기훈. "근데 순간순간 심장이 찌릿할때가 있어요. 왜 100미터 달리기 할때 땅 할때 전기오는거 있잖아." 기훈은 유라의 말을 듣자마자 "갈게"하고 나가요. 기훈이 나갔는데 안와도 된다하는 유라.ㅋㅋㅋㅋ


# 동훈의 "애인있는 여자 왜 좋아해"하는 말 듣는 지안

  동훈은 직원에게 지안이 1차에서 갔다는 말을 들어요. 그리고 직원과 대화해요. "김대리 좋아하는 여자있대요. 근데 여자가 애인이 있대요. 미치겠대요." "애인있는 여자 왜 좋아해. 지 혼자 상상의 나래를 펼치니까 미치겠는거지. 그런 감정은 뒤통수한대 맞으면 끝나. 아무것도 아니야."하는 동훈의 말을 들어버리는 지안.


<tvN 나의 아저씨 방송화면>


# 동훈-지안의 사채-할머니 일 알게된 도준영, 지안에게 따져봤자...

  사채업자에게 형사였던 남자가 찾아와서 광일과 동훈 싸운 사진을 보여주며 "왜그랬어"물어요.

  이 형사는 도준영에게 동훈이 사채 대신 갚아주겠다고 와서 싸운거라 설명합니다. "보통사이 아닌거죠." 형사는 지안 할머니 업고가는 사진도 들고와요. 광일도 이 사진을 봤고요.


  도준영은 지안과 만나 사진을 보여줘요. 지안은 소녀가장인거 팔아봤다고 말하고, "그걸 왜 이제 얘기해?"따지는 도준영. 지안은 이걸로는 못엮는다 말해요. 그리고 창문밖에서 누군가 사진찍고있습니다. 지안은 도준영한테 뒤돌아보지말라고 하지만 도준영은 돌아봐요. 지안이 사진찍는 사람을 쫓아가서 카메라를 뺐어요. 그 안에는 도준영과 윤희의 사진도 있어요. 지안은 도준영에게 스토리좀 다시 짜라 겁을 줍니다.

  사진 찍은 사람은 지안의 친구였어요. 뒤에서는 카메라를 돌려주는 지안.


<tvN 나의 아저씨 방송화면>


# 동훈에게 파파라치 붙은 것 보고, "내 뒤통수 한대만 때려줄래요?"지안의 고백

  동훈은 집 앞에까지 갔다가 돌아가 나와. 식당주인이 이혼도장찍었다며 "돌아온 아내가 더 미워. 가만히 있으면 그 생각밖에 안나. 집사람이랑 그 놈이랑."했던 이야기를 떠올리면서요. 동훈이 혼자 호프에서 술을 마시고, 지안은 멀리서 동훈을 바라봅니다. 지안은 동훈에게 가려고 하다가 동훈을 미행하는 남자를 발견하고 다가가지못해요.


<tvN 나의 아저씨 방송화면>


  지안은 길에서 동훈을 아는척않고 그냥 지나가려해요. "왜 또 아는척안하냐 너!"소리치는 동훈. 숨어서 카메라를 올리는 남자. 지안은 동훈에게 걸어가요. "내 뒤통수 한대만 때려줄래요? 보고싶고 애타고 그런거 뒤통수 한대만 때려주면 끝난다면서요? 끝내고 싶은데. 한대만 때려주죠? 그지같애. 왜 내가 선물한 슬리퍼 안신나 신경쓰는것도 그지같고. 이렇게 밤 늦게 배회하고 돌아다니는것도 그지같애." 그 말에 "집에 가."하고 가는 동훈. "왜? 내가 끝내지않았으면 좋겠어?" "넌 미친년이야"하고 가버리는 동훈을 다시 따라가서, 지안은 뒤통수 한대만 때려달라고 쫓아가서 머리를 내밀어요. "안때리면 나 좋아한다고 소문낼거야!" 어쩔 줄 몰라하다 동훈은 지안의 머리를 밀치고, 지안은 땅에 엎어집니다 ㅠㅠ... 각자의 길로 가는 두 사람.



# 예고편에 지안을 자르라고 하는 것 같아요. 도준영때리는 동훈. 동훈은 지안살리고 딴데가나봐요. ㅠㅠ


+ 아저씨들 뛰어가는 장면 좋았죠ㅋㅋㅋ


+ 이번 화 마지막에 파파라치 있는거 알고, 동훈 좋아해서 지켜주려하는 지안이 울리네요ㅠㅠ... 그래도 지안이 넘어지는거 찍은 사진때문에 동훈 승승장구하나 했는데, 예고편보니까 그건 아닌가보네요.... 궁지에 몰린 도준영이 뭔가 하나보죠?ㅠㅠ..

+ 그래도 뒤통수때리라며 고백도 나름하고 파파라치도 이용하는 모습을 보니 지안은 역시 똑똑한거였죠ㅋㅋ


+ 오늘도 도준영 당하기만 하는거 재밌었는데ㅋㅋㅋ 윤희한테도 뭐라 듣고, 지안한테 뭐라그러려다가도 거꾸로 속고. 그런데 다음화에 동훈에게 한방 날리나 보네요ㅠㅠ..


+ 정말 청문회때 지안 도와준걸로 꼬리잡히는걸까요ㅠㅠ


+ 유라는 기훈에게서 날아갈까도 궁금하네요. 하루아침에 사라질것같애요. ㅠㅠ 기훈을 노팅힐남으로 만들고...ㅠ..... 유라가 기훈에게 찾던것은 자기가 결핍된게 있을때니까요 ㅠㅠ


+ ㅋㅋㅋ 그리고 상훈은 5만원 모아서 어따쓰려고 숨기는 걸까요? ㅋㅋ 빚쟁이때문에 숨기는건가요? ㅋㅋ


+ 지안이 빚도 청산했네요. 사람들이랑 관계회복도하고 밝아지는 모습을 드라마에서 볼 수 있을까도 궁금하네요.


+ 이번화에도 지안이 동훈을 구하려고 내던졌네요. 동훈도 나름 애를 때리던 광일과 싸웠고(??) 동훈과 지안은 서로를 위하네요. 동훈은 오늘 지안에게 하는 모습을 봐선 가족이 있는 상태에선 절대 엇나갈것같지않죠?

+ 회사그만두고 결국 윤희랑 헤어지고 나중에 지안과 남녀로 만나게 될까요? 안되겠죠? 아들도 있기때문에 동훈은 그런 선택 안할것같죠.


+ tvN 수복 밤 9시 30분 드라마 나의아저씨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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