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11회 줄거리 대사, 선 내보내는 진아엄마, 준희 아빠 김창완, 손예진 여직원 성추행 영상 고발, 정해인 배려 끝판왕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11회 줄거리 대사, 방송보고 정리해놓는 노트에요!

지난 주 진아(손예진 분)가 준희(정해인 분)의 집으로 달려갔죠. 그를 따라가는 진아엄마가 보였고요.

극본 김 은 연출 안판석

JT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 엄마와 진아 안마주치게하려 설득하는 준희

  한참 고민하다 나가서 택시를 타고 진아엄마는 준희네 집 벨을 눌러요. 인터폰을 보고 놀란 준희. 진아에게 옷을 주고 "승철이"가 왔다고 나오지말라 혼자 나가요. 문 열라는 진아엄마를 막으며 고개숙인채 "바로 보낼테니까 누나 그냥 두셨으면 해요" 말려요. "지금 어머니 보면 상처가 너무 클거같아요. 제가 아니라, 자식을 위해서라 참아주세요."하고 설득하면서요. 그 말에 진아 엄마는 돌아갑니다.

<JT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방송화면>

  준희가 집에 들어가니 진아는 청소하고 벽장에 숨어있어요. 준희는 친구들이 올것같다 거짓말로 진아를 보내요. 웃으면서 가는 두 사람을 숨어서 보는 진아엄마.

<JT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방송화면>

# 준희에게 헤어지라는 진아엄마, 돌아왔다 그 모습 본 진아

  이후 준희는 집으로 진아엄마를 들여요. 무릎꿇은 준희 뺨을 때리는 진아엄마. 그런데 진아가 가는 길에 준희에게 전화를 하고. 준희는 전화받지않아요. 진아엄마는 준희에게 무릎꿇고 설득하려해요. "실수할 수 있어. 진아나 너나 귀한 시간을 함부로 쓰면 되겠니?" 준희는 한번만 믿고 기회달라 부탁해요.

  결국 진아엄마는 "넌 내 기준에 미치질 못해. 세상에 어느 부모가 더 좋은걸 주고싶지 모자란걸 선택하겠니. 힘을 가져야 윤택하게 살 수 있는 세상이잖아." "죄송하지만 누나 포기 못합니다. 어떤 말씀하셔도 안돼요."

  한편 진아는 전화안받는 준희가 이상해서 다시 돌아갑니다. 준희 집 문을 열고 들어가는 진아는 엄마를 보고 화가 나요. 진아와 엄마는 싸워요. 손찌검하려는 진아엄마를 막고 준희가 진아를 안아요. 준희는 진아를 안심시킵니다. "나 괜찮아." "나도 괜찮아. 다 견딜 수 있어." 진아모녀는 돌아가요. 혼자 괴로워하는 준희.

# 여직원 사건 '목소리 낼것'이라는 진아

# 증거영상 속 가득한 진아의 모습들

  출근길에 "연애를 적당히 했어야지"뭐라하는 남이사한테 "브로맨스 영화는 잘 보셨어요?"묻는 진아.

  진아가 대표를 불려가서, 공차장은 최차장한테 걱정을 이야기해요. "임원급이 처음이면 이 일이 얼마 안가겠지? 남이사한테 당한애들 낚아야지"하는 공차장.

<JT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방송화면>

  대표는 진아한테 실적 칭찬하고 여직원들 문제를 떠봐요. "그동안 좋게가자는 마음으로 넘겨왔던 사람중에 하나라 지금은 저 자신에 대해 반성하고 있는 중입니다. 다만 제 목소리는 꼭 낼 생각입니다."하는 진아.

  여자직원들은 기분 나쁜 카톡 메시지들을 모으는 중이에요. 곱지않은 시선들과 소문들을 걱정하며 조심스러운 여직원들도 있는덷 강대리는 한발 물러서 있고 남이사에게 몰래 보고합니다.

  최차장은 남자직원들을 모아 은근 던지면서 증거를 캐내요. 회식때 공차장을 찍은 영상이 나와요. 최차장은 정부장에게 보고합니다. USB 영상들, 그 속에는 윤진아가 공차장과 남이사에게 어찌하지 못하고 있는 영상들이 있어요. 

<JT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방송화면>

# 진아엄마 일 있었지만 서로에게는 웃는 진아-준희

  준희의 회사. 회의중인데 준희는 컨디션이 안좋고 중국건으로 시선도 안좋아요.

  같이 점심먹는 진아준희. 아무 일도 없었다하며 진아가 엄마 나쁘게 말하려하자, 준희는 제일 못났다며 "자기가 덜 상처 받을 수 있다면 난 힘들어도 상관없어"합니다. 진아는 바로 준희 옆에 기대서 이제 안못났냐 물어봐요.

  이제 길거리에서도 뽀뽀하며 웃는 진아와 준희.

<JT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방송화면>

# 준희-진아 연애를 만나고 만나는 두 남매들, 진아-준희 응원

  경선이 만나러간다는 말에 한숨쉬는 진아엄마. 준희는 승호랑 만나는 중.

  경선이를 만나서 진아는 경선남매에 대해 "진심으로. 누가 날 이렇게 생각해줘. 자기 힘든걸 참으면서."이야기도 합니다. 한잔 하는 두 사람.

  승호는 준희한테 "세상 엄마는 역할을 좋아해. 덜 자란애처럼 굴어주면, 여전히 자신의 손이 필요하다는 생각에 속으론 뿌듯해하거든. 사실 이건 윤진아한테 필요한건데, 엄마한테 의지하고 의논하는 척을 하면서 살살 꼬시는거지. 생각없는 딸처럼." "니가 엄마는 잘 아는데, 누나는 너무 모른다" "야 나 동생이야" "난 남친이다. 야 매형이라고 해봐" 하고 투닥대는 준희 승호.

  준희 승호가 카페에 가니 두 누나는 카페에서 춤추고 있어요. "저래도 좋냐?"하는 승호.

  경선은 승호한테 부탁해요. "옆에서 진아 도와줘."

<JT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방송화면>

# 여직원 사건, 고발 하는 진아

  진아와 이야기하고 가는 정부장. USB를 넘겨요. 진아가 영상을 보고 고민합니다. 그리고 진아는 준희한테 설명하고 준희는 손을 잡아줍니다. 고민하다가 진아는 타이핑을 시작해요 ㅠㅠ..

# 떼어놓으려는 진아엄마, 맘대로 선자리 잡아 나가라하고

  일찍 나간 진아. 진아엄마는 전에 아침운동 간거 맞냐 진아아빠한테 물어요. "당신이 무슨 짓을 하는지 잘 알고해." 이후 진아엄마는 아빠한테 진아 회사 관두게 해서 어떻게든 떼어놔야겠다 말하고, 반대하는 아빠한테 "당신이 번듯한 자리만...."하면서 또 뭐라해요.

  마트 앞에서 만난 동네 아줌마와 인사하는 진아. (썬캡아줌맠ㅋㅋ)

  식사자리에서 진아엄마는 "선자리에 무조건 나가라"고 해요. "약속있어. 선약."하는 진아에 승호도, 진아아빠도 진아 편들어줘요. "앞으로 우리집은 개인의 자유를 우선한다 ! 이를 위반할시 내 집에서 다 나가!"소리치는 아빠에 진아엄마는 방으로 들어가버려요. "이번엔 너무 오바했어"하는 승호.

<JT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방송화면>

# 아빠만나러 가는 경선, 호텔에서 선보는 진아와 마주치고 "정리해"

  한국에 준희 친부가 들어옵니다. (하.............)

  준희는 경선한테 뭐 부탁하려는데 경선한테 전화가 오고, 경선은 준희를 내보내요. 준희아빠에요.

  진아는 엄마 심부름간다 준희한테 약속 저녁으로 옮긴다 전화해요.

  위로하는 아빠에게 진아는 "나 바라는 거 딱 하나야. 관심받지않는거. 집이고 회사고 어디고 신경좀 껐으면 좋겠어. 오늘은 엄마때문도 아빠때문도 아니고 준희떄문에 나가는거야."말하고 나가요.

  꾸미고 나가는 경선을 보고 준희는 눈치채고 경선은 아버지 만나러 간다해요. 준희는 정색합니다. "무슨 소리 하는지는 듣고온다"하는 경선.

  그런데 마침 같은 호텔 앞에서 진아와 경선이 만나요. 선보러왔다는 말에 경선은 화가나서 "준희하고 정리해"말하고 가버립니다.

# 예고편에 준희아빠가 진아를 보네요. 그리고 준희도 선본거 알게되네요. 그리고 회사일 터질까봐 걱정하고. 그래도 진아와 준희는 멀어졌다가 다시 화해하나봐요. 마지막에 빗속의 명장면 또 나올 것 같고요ㅋㅋ

+ 준희 친부는 뭐라고 할까요? 경선에게, 그리고 진아에게요. 하.....ㅠㅠ..

+ 진아엄마 앞에서 진아 마음 안다치게하려는 준희의 모습ㅠㅠ 서로 생각해주는 마음이 주변 설득 시키길 바라게 되죠ㅠㅠ하지만 진아엄마는 여전하고ㅠㅠ

+(진아아빠한테 무슨 짓을 하는지 알고하라는 진아엄마는 딸에게 상처주는 일을 하고있는게 하... ㅠㅠ)

+ 썬캡아줌마는 왜 또 나온걸까요ㅋㅋ 나중에 무슨 역할 할까요?

+ 알고보니 준희아빠가 엄청 재벌이라서 진아엄마가 은근슬쩍 허락했으면 하기도... 오늘 식탁에서 '재벌'이야기가 나왔길래요..ㅠ..

+ 금토 JTBC 밤 11시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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