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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초 속 마약이라도? 미스트리스 4회 줄거리뷰, 더 미궁 김영대 정체 이희준 시체 밀수꾼? 박정심 유모 딸 상희, 지일주 최희서 USB 범인 교감? 글씨체 재희 죽음, 한가인 살인 의심?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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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초 속 마약이라도? 미스트리스 4회 줄거리뷰, 더 미궁 김영대 정체 이희준 시체 밀수꾼? 박정심 유모 딸 상희, 지일주 최희서 USB 범인 교감? 글씨체 재희 죽음, 한가인 살인 의심?

ForReal 2018. 5. 7. 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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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리스 4회 줄거리 대사 리뷰 정리해요.

5월 6일 방송된 미스트리스 4화인데요. 이번 회도 재밌게 시청했어요. 이번 회에는 새 사건들도 실마리들도 모두 열렸죠. 특히 세연의 전남편의 비밀 외, 아연아빠의 정체와 시체에 대해서도 보였었죠.


극본 고정운 김진욱 연출 한지승 송일곤

OCN 미스트리스


<OCN 미스트리스 방송화면>

<재희>


# 글씨체 주인 '재희'의 죽음 캐겠다는 은수 # 향초에 뭐가 들어 있길래? 

  사건 현장을 보고, 거실에서 몸싸움했는데, 굳이 침실에 있는 무명초 향초를 쓴 걸 의심하는 은수에게 그만하라 걱정하는 세연입니다. "실은 나때문이었어. 그 집에서 흔적을 지운건. 내 불륜이 세상에 알려질까봐 겁이나서. 그래서 그랬어. 결국 내가 범인 흔적까지 지운거야. 나도 결국 공범이야." 부채감이 있던 은수였어요.


<OCN 미스트리스 방송화면>

<김대현에게 갔더니>


  은수와 차선호는 같이 차민재 제자들의 글을 뒤져보다 같은 글씨체를 찾아냅니다. 글씨체주인 "김대현"이라는 남자에게 물으니 자기가 좋아하던 여자를 따라썼던 이야기를 하는데, 향초 공방에서 '죽은 재희'가 그 글씨체의 주인이었습니다. 2년 6개월 전, 네 여자 앞에 동창인 한 여자가 와서, "다음주에 향초 공방 오픈 한다 자랑"하는 장면이 있었죠.

  한편 향초는 그게 다냐며 왜 가져갔을까 묻는 차선호. 은수는 친구들에게 "범인은 처음부터 향초가 목적이었던걸지도 몰라. 우발적인 살인. 죽은 재희 공방에서 내가 만든거야. 재희 죽음을 파헤쳐봐야겠어."말합니다.


  선생님에게 향초를 선물하며 "끝까지 써야 돼요. 써보면 알아요." 했던 은수죠. 향초에는 뭐가 들어있었을까요? 향초에 분노유발 물질이나 마약같은 성분이라도 있어서 범인이 향초를 노린거고, 그 향초를 맡고서 주인공 네 여자가 사람 죽이거나한건 아니겠죠?ㅋㅋㅋ


  그런데 오늘 은수가 바닥을 닦는 장면에서 바바리 코트를 입고 있었죠. 빨간 향초 들고나갔다던 그 범인의 옷도 같은 거 아니었나요? 과거 회상에서 항상 은수나 범인이나 그 바바리 코트가 나오는데요, 역시 차선생님 범인은 은수일까요?


<OCN 미스트리스 방송화면>


# 화영-강태오 10년전 헤어진 이유?

  화영이 "자고갈래"하자 "넌 달라진게 없구나"하고 돌아갔던 강태오. 이후 스쿼시치는 여자가 강태오에게 접근하자 화영은 여자앞에서 자신이 와이프라 거짓말 해서 쫓아냅니다. 그런 화영에게 화내는 강태오. 결국 두 사람은 싸우고 10년전을 이야기해요. 결국 두 사람은 10년전의 감정으로 돌아가 싸웁니다. "니가 딴 남자랑 자고 별것도 아닌것처럼 나한테 털어놨잖아!" "그거 알고 만난거 아냐?"당당한 화영. 결국 "니가 다시 내 앞에 나타나서 날 엉망진창으로 휘젓고 있잖아."화내며 인정하는 강태오에게 화영은 웃어요. 이후 10년전같은 수줍은 베드씬?이 지나갔죠?

  왠지 강태오가 10년전에 화영이 했던것처럼 똑같이 하고 복수할 것 같은 느낌이죠? 과연 강태오가 넘어간걸까요 화영이 넘어간걸까요. 아니면 강태오의 와이프에게 들키지않으려 애쓰는 불륜관계의 긴장감이 그려지는 걸까요?


<OCN 미스트리스 방송화면>


# 민규와 약속 못지킨 정원, 이후 누군가가 그 날의 영상 보내고

  정원과 권민규는 자습시간에도 톡 중. 그들이 연애하는 얼굴같다하는 동료교사도 있어요. 하지만 정원이 민규와 약속 잡은 날, 마침 남편이 연락해 요리해주며 다시 잘해보자고 합니다. 결국 정원은 정성껏 준비한 민규를 혼자 기다리게 해요. ㅠㅠ 하지만 황동석이 다시 잘 한 이유는, 아내를 위한 맞춤 요리 '프로그램에 출연하기 위해서'였어요.


<OCN 미스트리스 방송화면>


  정원은 은수의 "니 마음이 원하는대로 하는거야. 아내-교사가 아닌, 여자 한정원, 인간 한정원이 원하는대로."하는 조언을 듣고 다시 민규에게 다가가지만 민규는 정원에게 거리를 둬요. 그리고 며칠 후, 정원에게 도착한 USB. 그 속 민규-정원의 그 날이 찍힌 블랙박스 영상이 들어있습니다.


  블랙박스 영상을 누가 보낸걸까요? 정원이 USB 받는 화면 바로 전에, 미용실 원장의 의심스러운 얼굴 장면이 나왔었는데요. 설마원장이 보낸걸까요? 아니면 두 사람을 째려보고, 식사자리에 굳이 권선생을 부르던 교감이 한 짓일까요? 그러고보니 교감은 권선생을 갈망의 눈빛으로 본 것 같기도 하네요. 하지만 정원을 협박할 만한건 오히려 민규일 수 있을것 같죠? 배신감을 느꼈을테니까요. 민규와 정원 둘이 좋아하다가 엇갈린 모습과 혼자남은 민규가 너무 안타까웠는데. ㅠㅠ 민규의 복수라면 아직은 슬픈 복수인데, 점점 무서워질까요? 그런데 민규는 정말 착한남자이고, 용의선상에 안오를지도 모르겠어요. 하긴 세연 주변의 두 남자는 모두 나빴기 떄문에 모르겠네요. 


<OCN 미스트리스 방송화면>

<상희와 박정심>


# 유모, 김영대의 딸 상희 낳은 것, # 타이밍 얻어 다가가는 아연아빠

  세연의 집에서 희는 예린아빠 사진을 보며 "아빠?"부릅니다 그에 의심하던 세연은 상희 모녀 뒤를 쫓아 집을 알아냅니다. 다음 날 세연은 아연아빠에게 부탁해 같이 상희 모녀의 집에 가고. 아연아빠는 사진을 찾아서 놀라 숨기고요.

  나중에 세연이 우편함에 들어있던 상희 모녀 사진을 보고, 유모에게 묻고, 유모는 상희가 그 사람 딸이라고 인정하죠. 세연은 분노해 유모를 쫓아내고 이성을 잃는데, 이 때 세연을 안고 입맞추며 위로하는 아연아빠였죠. 이후 아연아빠 한상훈은 세연에게 좋아한다며 "옆에 있고싶어요. 기회주세요."하기도 해요.

  그러면 상희와 통화한 사람은 김영대가 맞을까요? 김영대는 살아있을까요?

  또 아연아빠가 프로포즈하는걸 보니, 세연과 결혼해서, 보험금으로 받은 돈을 노리는 걸까요? 


<OCN 미스트리스 방송화면>

<원장과 아연아빠>


# 김영대의 정체, 아연아빠의 정체.... 뭘까?

# 장세연을 감시하는 두 사람의 만남

  세연의 카페를 몰래 뒤지는 카페 사장인데 카페를 따라들어가 뭐하시냐는 아연아빠 장면도 있었죠. 서로 장세연을 감시하고 있다는 걸 들킨 두 사람이고요. "장세연이가 알면 게거품 물 당신 직업"알고있다는 원장. "어차피 우리 목적이 같잖아. 김영대." "난 누가 우리 밥그릇 건드는 게 싫은데?" 그리고 의심스러운 두 사람은 뭔가를 약속하는 듯 보였죠.


  김영대가 누구길래 노리는 걸까요? 김영대 정체가 뭐길래...? 무역상이랬으니 한국에 마약 들여오고 그런거 아니겠죠? 숨겨놓은 마약이 있든가. 단순히 보험금이 어마어마해서 그런걸까요?


<OCN 미스트리스 방송화면>


  또, 아연아빠 직업은 뭐길래 그럴까요? 단순 사기꾼이 아닐까요? 정말 섬노예 인신매매범은 아니겠죠? 심부름센터 직원일까요? 우선 4회에서 아연아빠는 천만원 사기친 남자와 공범이었죠. 그리고 유모 박정심과 김영대 관계 알아보라고 하며 "김영대는 단독으로 아님 이 여자랑 같이 움직였겠지"했는데요. 뭘까요? 김영대가 보험사기라도 친걸까요? 보험사기조사단같은걸까요? 김영대가 뭘 숨긴걸까요?

  게다가 상희가 김영대 애라는 것보다 "더 놀라운 사실이 있어."라고 하던데요. 그 사실 뭘까요. 김영대와 아연아빠 궁금한데 전혀 추측할 수가 없네요.ㅋㅋ


  한편 미용실에서 손님 안받는 원장은 확실히 이상했죠.


# 땅속에서 나오는 아연아빠의 시체? 누구짓?

  시체를 묻는 네 여자. 이미 땅속에 묻혀있는 아연아빠의 시체(?) 사실 이 부분은 원래 땅속에 시체가 있던건지 손전등이 땅 위에 묻으려고 놔둔 시체를 비춰 놀란건지 헷갈려 보이는 장면이기도 했죠.

  여하튼 시체앞에서 너무 이성적이라 의심스러워 보이는 세연이기도 했습니다. 네 여자가 네명의 남자를 같이 죽이기로 공모한것...?이라도 되는걸까요? 다음 회도 기다리게 됩니다. 



# 예고편에는 상훈의 정체 알게되는 듯한 세연. 강태오 와이프 두려워?하는 화영. 향초나 녹취테이프에 범인이 알수있는 단서가 있었을거라 찾는 은수. 정원 블랙박스 협박 누군지 알아내려는 친구들이 보이네요.


+ 러브씬만보면 장면이 예쁘고 남자들도 그 순간은 멋있어서 '나쁜 놈들이 아니었으면 좋겠다.'하며 시청하게 됩니다. 하지만 강태오는 불륜남인거고, 한상훈은 죽은걸 보니 '속이고, 기만하고, 죽이려고한' 나쁜 놈인거죠. 여자들에게 로맨틱한 말을 건네고 행동하고, 기댈곳이 되기도 하지만, 실상은 나쁜놈들인 사실이 시청하면서도 인정하기 싫은데요. 그래서 이후 여자주인공들의 배신감을 이해하게 되기도 쉽지 않을까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 토일 밤 10시 20분 OCN 드라마 미스트리스 입니다.


+ 화면 상단 검색창에 '미스트리스' 검색하면 관련 글 쭉 나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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