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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바웃타임 9회 줄거리 대사, 괴랄한 삼자대면 배수봉, 카페 촬영지, 이유 모르는 이별 또 이상윤, 천연치료체 이성경 이별, 김동준 김규리 본문
어바웃타임 9회 줄거리 대사, 괴랄한 삼자대면 배수봉, 카페 촬영지, 이유 모르는 이별 또 이상윤, 천연치료체 이성경 이별, 김동준 김규리
ForReal 2018. 6. 18. 23:06어바웃타임 9회 줄거리 대사 방송보고 정리합니다.
지난 회, 미카(이성경 분)가 도하(이상윤 분)의 줄어드는 시계를 보고 끝났죠. 이번 회는
극본 추혜미 연출 김형식 박신우
tvN 어바웃타임
# 계약 이야기하던 장창, "왜 뮤지컬이었습니까?"물음
장창과 만나 이도하는 믿어달라고 합니다. 리스크가 큰 만큼 이익을 클거라는 판단에 장창도 곧 도장찍자고 말해요. 그리고 "왜 뮤지컬이었습니까?"하는 장창의 물음에 도하는 멈칫해요. 도하는 이후에도 그 질문에 대해 생각해요. 박비서는 적게 돈들여 대박내려고 그런거 아니냐고 옆에서 약올려요. (주나떄문이었을까요?)
<tvN 어바웃타임 방송화면>
# 도하-미카 사이 알게되는 주나
도하의 사무실에서 기다리는 주나. 그림을 보며 "이 그림 참 예쁘다."말해요. 두 사람은 호프에 가서 이야기해요. 도하는 "내가 모르는 이유"에 대해 물어봅니다. "5년 내내 괴롭혔거든. 그 질문이." 주나는 아직 자신은 혼란스럽다며 시간을 달라고 해요.
<tvN 어바웃타임 방송화면>
뮤지컬 연습실. 주나가 목을 잡는걸 조재유가 봅니다. 조재유는 주나에게 목 좀 아끼라고하고, 가습기 사줘요. 비싼 가습기 사는걸 보면서 "현실감각 제로"라고 뭐라하는 주나. 조재유와 주나는 호텔에서 같이 얘기해요. 5년이 지난 일에도 주나는 뭔가 남아있을까 걱정된다하고, 조재유는 "그런 감정을 가져본적이 없어서 모르겠다"해요. 주나는 "옆에 붙어있고, 말시키고, 웃고."그러는게 좋아서 그런거라 알려주자 조재유는 도하와 미카 좋아하는것같다 말해요.
다음 날 주나는 도하와 미카일로 연습에 집중이 잘안됩니다. 그러더니 미카한테 대사쳐달라며 괴롭히기도 해요.
성빈과 주나가 지나가다 만나고 두 사람은 카페에 가서 얘기해요. 성빈은 "도하 니가 짐작하는것보다 훨씬 힘들었어. 많이 아팠고."알려주면서 5년전 일부터 정리하라 알려줘요. "두 사람 큰 상처 주고받은 사이잖아. 신중했음 좋겠다."
<tvN 어바웃타임 방송화면>
<성빈-주나>
# 도하 시계때문에 고민하는 미카 - 미카때문에 불안장애 좋아진 도하
도하의 수명 시계를 본 미카는 어찌할 줄 몰라합니다. '그게 다 그 사람 시간을 뺐은거였어?' 이후 미카는 며칠 집에 있겠다 도하에게 연락합니다.
성희의 집에서 기분이 안좋은 미카. 성희는 이도하랑 싸웠냐 물어요. "니네가 보통 커플이냐? 같이 있기만해도 수명이 늘어나는데. 사랑도 시간도 쭉쭉 뽑아먹어~"하는 성희에 미카는 내가 흡혈귀냐고 소리를 빽질러요.
미카는 밤새 고민하고 다음날에도 기분이 안좋아요. 그러다가 회사 식당에서 마주칩니다. 미카는 빠르게 줄어드는 도하의 시계만 보여 도망가 버려요.
성빈은 "미카씨 온 다음부터 좋아진다"며 도하의 천연치료제가 미카구나 말해요. 그리고 사이에 문제있다는 도하에게 "관계를 파탄하게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둘 사이에 비밀을 쌓아가는 것."이라며 둘이 이야기하라고 조언해줘요.
<tvN 어바웃타임 방송화면>
<미카와 엄마>
# 모아둔 통장 발견하고 사용하는 엄마까지, 폭발하는 미카 # 위진-성희
위진이 앱으로테스트 했더니 '누나 친구까지 넘보는 응큼남'이 나와요. 또 미카엄마가 청소하다가 미카 통장에 모아둔 돈을 봐요. 2000만원이 넘어요.
성희의 집에 미카엄마가 간식을 잔뜩 사가지고 와요. (에이 설마....통장 뜯은거 아니겠ㅈ....ㅕ..했는데) 옆에서 성희랑 위진은 어색해하고요. 미카엄마는 돈모아둔 통장 얘기해요. "그 중에 엄마 이름으로 된 적금통장이 있더라?"하는데 미카는 미쳤냐며 소리를 빽질러요. 성희는 위진을 데리고 자리를 피해줘요. 철없이 굴다가 남자인척하는 위진에게 성희가 심쿵하기도 해요.
미카는 내년, 내후년에 써야하는거라고, 아빠 금방 못나온다고 말하며 "언제까지 철없을건데!"하고 엄마한테 뭐라해요. 그 말에 미카엄마는 왜 엄마 무시하고, MK이도하랑 만나는거 말안했냐고 돈가방 들고 찾아온거 말해요. 미카는 돈 받았냐고 묻고, 미카엄마는 그 질문에 화가나 가버립니다.
(미카는 자기 죽을거 알고있어서 자신이 죽은 뒤에 가족들 생활비하라고 모아놓은 돈이었죠)
오소녀는 미카를 병실로 불러요.
<tvN 어바웃타임 방송화면>
<배수봉>
# 괴랄한 삼자대면, 배수봉의 두여자 협박
배수봉은 미카와 주나를 불러요. (세사람이 있는데 넘나예쁘다...) "일종의 소개팅이에요."하면서 이도하의 과거, 현재. 그리고 자신이 이도하의 미래라고 자신을 소개합니다. "도하가 프로포즈할때 줬던 반지들이에요" 하고 보여주면서요 (손가락 가득) ㅋㅋㅋㅋ 그리고 배수봉은 이제 결혼할거라면서 두 여자에게 도하 가까이가지말라 말해요. 배수봉이 도하 배경 보고 좋아했다 미카를 몰아부치자 "그 반지. 배수봉씨한테 너무 잘어울려요. 약혼녀가 있다는걸 뻔히 알면서도 안보면 보고싶어죽겠고 생각만하면 눈물날것처럼 좋아요."하고 답하고 가는 미카. 옆에서 듣던 주나가 배수봉이 허세부리는것처럼 보인다 비웃어요. 그러자 배수봉이 "떠날 때 주나씨가 요구했던 일들. 아직도 모르죠 도하는?"말합니다.
괴랄한 삼자대면 이후 뛰는 주나, 그리고 조재유에게 털어놔요.
<tvN 어바웃타임 방송화면>
<예뿌당>
<tvN 어바웃타임 방송화면>
# 도하와 마지막 데이트하고 헤어지자는 미카
'갑자기 온 지구가 나서서 이도하씨한테 떨어지라고 하는것같아'느끼는 미카. 미카는 다음 날 아침, 도하의 집으로 가서 잘해주더니 저녁에 데이트하자고 해요. (이별 준비?)
저녁에 두 사람은 같이 산책하고, 공포영화봐요. 무서워하는 도하를 보고 미카는 옆에 꼭 붙어앉아요. 입을 맞추는 도하. 미카는 도하를 보며 생각해요. '당신이 내 시간을 멈추는 것보다. 당신이 나를 좋아하고있다는 사실이 나는 훨씬 더 기적같아.' 그리고 자고있는 도하에게 "사랑해요. 사랑해서 미안해." 말합니다. 도하의 시간은 빠르게 줄어들고 미카의 시간은 빠르게 늘어나고 있어요.
<tvN 어바웃타임 방송화면>
다음 날, 도하가 눈을 뜨니 집에 짐도, 아무도 없어요. 회사에는 사직서만 있어요. 도하는 미카의 연습실에 찾아가 물어요. "싫어졌어요."하는 미카. 납득하지 못하는 도하. 모르는 사이로 지내자고 미카는 쌀살맞게 말하고 가요.
# 예고편에는 연희역을 주나가 다른 사람 맡기나봐요. 배수봉은 결혼하려하고. 그리고 도하가 미카를 따라가다가 사고나나봐요.
+ 도하 시계 61년이었는데 60년까지 됐네요ㄷㄷ
+ 그러니까 미카는 얼마전에 도하의 형 '도산'의 죽음을 보며 도하가 힘든 모습도 봤는데, 게다가 자신이 시간 뺐어가고 있다는걸 알고, 또 도하옆에 너무 있고싶다는것도 느끼면서 고민하고있었겠죠. 어떤 선택을 할지 자신도 몰랐을때인데 배수봉도 뭐라하고, 엄마까지 저렇게 하고. 오소녀여사의 존재가 다행이었을지도
+ 도하는 5년전 주나에게 받은 상처를 미카에게 또 받네요. 도하한테 너무하네요 ㅠㅠ... 불안장애 다시 심해지겠죠...?
+ 배수봉 삼자대면 정말 괴랄하네요ㅋㅋㅋ 반지도 다 끼고 나가고ㅋㅋ 생각해보면 1,2회때 이상한 코스튬 입고 나오고 그랬던 배수봉이죠ㅋㅋ 그 이유가 이해갑니다ㅋㅋ 배수봉 성격자체가 약간 괴랄한건 맞는거같죠ㅋㅋ 백이랑 구두 선물할때부터 이런 징조도 있었던거고요ㅋㅋ
+ 삼자대면 카페 촬영지 파주 헤이리 아트센터 화이트블럭 카페래요. (부암동 복수자들에도 나왔던 거기죠?_?) 가보고싶네요.
+ 월화 밤 9시 40분 tvN 드라마 어바웃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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