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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바웃타임 14회 줄거리 대사, 무섭다 불쌍하다 답답한 배수봉 자살 소동, 뮤지컬 주인공 연희역 미카, 누나 친구 성희 위진 결말은? 상견례 파토 이상윤 이성경 멀리서 기다림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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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바웃타임 14회 줄거리 대사, 무섭다 불쌍하다 답답한 배수봉 자살 소동, 뮤지컬 주인공 연희역 미카, 누나 친구 성희 위진 결말은? 상견례 파토 이상윤 이성경 멀리서 기다림

ForReal 2018. 7. 4. 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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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바웃타임 14회 줄거리 대사, 방송보고 정리해놓는 노트에요!

  지난 회, 미카(이성경 분) 시계의 진실을 알게된 도하(이상윤 분)죠. 


극본 추혜미 연출 김형식 박신우

tvN 어바웃타임

<tvN 어바웃타임 방송화면>

# 다 알아버린 도하를 위해 도망가려던 미카, '연희역' 맡게 되고

  "내 시간같은 거 어떻게 되든 상관없어. 대신 내가 죽는대도 난 너 혼자 못둬." "싫어. 안돼. 나 그렇게 못해." 말하는 두 사람인데 뒤에서 미카엄마가 집으로 오고있어요. 미카는 일때문이라 엄마에게 둘러대고 들어가요. 하지만 도하는 밤새 집앞에서 기다려요. 

  미카는 도하 생각에 연습하는게 힘겹습니다. 피아노 앞에서 엉엉 울게돼요. 그런데 마침 성희가 왔다가 그 모습을 보고 놀라요. 성희를 잡고 오열하는 미카.


<tvN 어바웃타임 방송화면>


  오소녀는 미카에게 도하가 찾아왔던 이야기를 해요. "그 사람 다 알았어. 어디로든 가려고. 이도하씨 피해서. 시계가 틀리는거 오여사님 한번도 본적없지?" 눈물 흘리는 미카를 오소녀가 토닥여요.


  미카는 도하를 피해 어디로든 가야겠다며 그만둘 각오로 조재유를 찾아가는데 조재유는 사람들 앞에서 "연희역은 최미카배우가 맡겠습니다"발표합니다. 아파하는 박혜련이 연희 언더를 맡게되고요. 미카는 혼란스러워요. 조재유는 주나가 대본 준 이야기로 미카를 생각하기 시작한거였어요. 미카는 눈물을 흘려요. 


<tvN 어바웃타임 방송화면>


# 미카 설득하던 도하, 결국 거리 두기로 "공연 끝날때까지는 여기서 지켜만 볼게"

  도하는 혼자서 시계를 보며 한참 고민하다가 일어섭니다. 도하는 미카에게 찾아가서 "다시 집으로 와."하지만 미카는 끝까지 연희역 맡고싶다 이야기해요. "최미카. 지금 내가 제일 무서운게 뭔지알아? 니가 나 없이 혼자있는거. 그래서 난 확인할 수도 없는 시간이 계속 가고있는거." 그 말에도 미카는 계속 그러면 도망갈거고. 아무도 없는 곳에서 외롭게 죽겠다 해요.


  결국 말리던 도하는 미카에게서 한참 떨어진 뒤 "시계봐"말해요. 미카의 시계는 늘어나요. 도하가 더 멀어집니다. 미카의 시계는 계속 늘어나요. 그리고 미카의 시계가 거의 멈추다시피 느리게 가는 거리를 확인한 도하가 미카에게 전화해요. "공연 끝날때까지 딱 여기서 지켜만 볼게. 대신 끝나고나면 내가 하자는대로 하는거야." 도하는 미카의 약속을 받아내요.

  도하는 "앞으로 시도때도 없이 전화할거야"하고 미카에게 전화하고 거리 두겠다 해요.


#

  바뀐 공연에 대해서 이야기하며 조재유는 도하에게 제작을 권유해요. 도하는 조재유-미카에 대해 믿는다고 하며 결과를 부탁해요.

  연습실. 미카와 앙상블과의 호흡에 모두 만족해요. 


<tvN 어바웃타임 방송화면>


# 상견례자리 망치는 도하, 화난 회장 미카 부르기도

  상견례날. 준비하는 배수봉은 도하에게 연락합니다. 박비서가 안가는 도하를 설득하고, 도하는 상견례 자리에 늦게 가서 "결혼 안합니다. 저희."말해요. 도빈은 비웃어요. 회장은 배수봉에게 미안하다 절절매며 사과해요. 배수봉은 "다리를 부러뜨려서라도 이자리 제대로 만드세요."하면서 언론의 힘까지 말하고 협박하고 일어서요. (+아니...배수봉이 이렇게까지 미친사람이었다니....)


<tvN 어바웃타임 방송화면>


  회장은 미카를 불러내서 몇마디합니다. 미카는 "회장님께 필요한것도 이도하씨한테 도움받을 생각도 없다"말해요. 미카를 불렀었다는 얘기를 듣고 늦게 도하가 회장에게 찾아가 무슨 협박했냐 소리쳐요. 회장도 "너 회삿 돈 한 푼도 손 못대. 그래도 안들으면 그 아이 돈 싸들어서는 내보낼거야. 절대 못엎어 이결혼!"하고 소리칩니다. 도하는 미카에게 전화해서 괜찮냐 사과해요.


  배수봉은 도하의 집에 가서 기다립니다. 도하는 무시하고 방에 가고 "해보자는거네."하고 수봉이 늦게 돌아가요. 도하의 곁에서 박비서가 미카 봐주고, 자기가 같이 싸워주겠다 해요. 


<tvN 어바웃타임 방송화면>


# 성희 쫓아다니는 위진, "미카 동생"은 안된다는 성희

  위진이 어디 가는 길이라면서 성희 출근길에 데려다준다고 해요. "됐어." "뭐야 나한테 사심있어?" 그 말에 성희는 아무 말 못해요. 성희 손을 잡는 위진.

  일자리 알아보는 위진. 미카엄마도 화장품 세일즈 면접보러가요. 위진은 김밥을 싸서 성희 회사에 찾아가요. 곧 취직도 할거고 노력하고 있다해요. "미카 동생인 이상 너 안돼."하는 성희. 성희는 지금 미카 더 힘들게 할 생각없다면서 그만 쫓아다니라 뭐라해요.

  

<tvN 어바웃타임 방송화면>


# 극장 막고, 미카 협박하며 떠나라고 하는 배수봉

  과거 자신에게 프로포즈하던 도하를 떠올리고 후회하며 웨딩드레스 입어보는 배수봉.

  배수봉이 극장쪽에 손을 써서 도하네 공연을 대관못하게 방해합니다. 또 배수봉은 웨딩슈즈를 싸가서 미카를 불러내고 말해요. "그때처럼 이 웨딩슈즈도 줄까? ... 공연 그만두고 떠나요. 안그럼 나 공연 못하게 막을거에요. 배우들, 최미카씨 꿈? 모두 짓밟을 수 있어요." "내가 없대도 상대방 마음을 짓밟고 빼앗겠다는 배수봉씨같은 사람은 이도하씨 마음 가질자격없어요."답하는 미카.


<tvN 어바웃타임 방송화면>


# 자살하려 옥상에 올라가는 배수봉 

  도하가 둘이 만나고있다는 말에 배수봉을 데리고 사무실로 가요. 서로 화내다가 결국 수봉은 도하에게 "사과하지마. 나랑 결혼해. 내가 원하는건 그거 하나야."말합니다. "수봉아. 나없으면 죽어 최미카는. 근데 최미카없이 나도 안되겠다." "그럼 난?"말하고 수봉은 망연하실해서 사무실에서 나갑니다. 미카가 올라가다가 배수봉의 수명이 3분으로 바뀌는걸 발견하고 놀라서 따라가요


<tvN 어바웃타임 방송화면>

<저기 점이 배수봉이에요>


  옥상에 올라가 난간에 선 배수봉. 미카의 말을 듣고 도하도 올라옵니다. 배수봉은 "나도 죽어. 자기없음 안된다고 나도. 포기가 안돼."말합니다. 시간은 12초 11초 줄어들어요. 



# 예고편에 뮤지컬 들어가는 미카. 잊는다는 배수봉. 배수봉은 살아있네요. 


+ 오늘 첫장면 두 주인공 간절한 감정 너무 좋았죠ㅠㅠ...슬프고ㅠㅠ 


+ 상견례하는 배수봉 무서웠어요. ㅠㅠㅠ........ 그런데 과거장면 보니까 배수봉 엄청 불쌍했죠...ㅠㅠ.. 자살하려고 할때는 답답했어요. ....하....예고편보니 다음회에서 배수봉은 잘 끝내기로 하나보네요......ㅎ..ㅏ...... 죽으려고 하다가 정신을 차리나보네요.

+ 생각해보면, 1,2회에서 배수봉은 오히려 약혼자 스틸당한 불쌍한 사람처럼 보였는데 ....ㅠㅠ....


+ 여하튼 극한에 감정이 다다른 배수봉이 겉으로는 초연한 얼굴을 지켜봤는데 오늘 미안하다고 할때 터지는 완전 극한이, 그리고 정신을 놓는 극한의 극한이 나왔네요. 과거를 후회하는 집착이든 뭐든 참 절박한 배수봉이었죠. 동시에 미카도 도하도 절박함 보여줬죠. 성희에게 감정을 드디어 터뜨리고 오열하고, 죽어버린다 이야기까지하는 미카도. 끝까지 설득해보다가 시한부인 미카에게서 거리를 두고 지켜보는 방법을 택하는 도하도 그랬죠. 세 개의 절박함이 극한이었네요(?) 


+ 연희역으로 미카가 무대 오르는 장면 나오겠죠? 어서 보고싶어요ㅋㅋ 그리고 수명이 많이남지않은 박혜련 배우(?)는 어떻게 될까요?


+ 배수봉이 정신을 차리면서, 회장도 설득해줄까요?


+ 위진과 성희는 어떻게 될까요? 위진이 취직하고, 직접 누나한테 말할거같기도 하고(?)


+ 다음주에 결말이 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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